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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프론트원으로 창업·벤처 열기 재점화…포스트 코로나 준비할 것"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개관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랑혁 구루미 대표, 은성수 금융위원장,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김보미 디캠프, 노웅래 국회의원, 장서정 자란다 대표. / 손진영기자 son@ "경제의 창업·벤처 열기를 재점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0일 마포 프론트원(Front1)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 국가적 변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프론트 원으로 자금지원, 교육, 주거공간, 해외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혁신기업이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프론트원은 창업과 성장기업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금융·비금융·복지 공간이 포함된 국내 최초 대규모 복합 공간이다. 금융위는 향후 5년간 27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일자리 1만 8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은 위원장은 프론트원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5년간 15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성장단계의 창업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창업-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인프라와 각종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집행해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프론트원은 72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정책금융기관의 창업 우대 상품과 적극적인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프론트원 펀드를 조성해 42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스타트업 동행펀드로 창업기업의 도약-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3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스타트업 지원에 있어 정책적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장의 따뜻한 신뢰"라며 "'프론트원'이 혁신 창업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론트원은 다음 달 입주 전문기관 간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 및 조정한다. 이후 9월 중 구내식당, 헬스장 등 복지시설을 구축하고 12월까지 1차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날 기준 입주사는 총 45개사(373명)로 약 40% 수준이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전체 입주공간의 약 80%(90개사, 800명)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6:34: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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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1000개 육성…3년간 40조원 지원

혁신선도기업 1000개 종합 금융지원 방안/금융위원회 정부가 3년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1000개를 선정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선정해 비대면(언택트), 디지털화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에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3년동안 100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방안을 제공하는게 핵심이다. 대상은 디지털·그린 뉴딜 부문, 신산업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부문을 포함한다. 신산업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혁신기업이나 해외 노하우 등을 가지고 국내로 리턴하는 기업도 포함한다. 선정된 혁신기업에는 해당 기업의 혁신성 기술성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을 지원한다. 대출은 자금수요에 맞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3년간 15조원을 활용해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시설자금 2000억원과 운영자금 500억원이던 한도를 확대한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실적의 50~90%의 대출한도를 수출실적의 100%로 상향조정한다. 기업의 혁신성·기술성을 감안해 금리 감면 혜택도 부여한다. 산은의 경우 최대 0.7%포인트, 수은은 최대 1.0%포인트 금리를 감면해준다.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한도 역시 3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가 혁신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 협력채널,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민간 투자자금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3년간 1000개 혁신기업을 차질없이 선정할 것"이라며 "선정된 기업에는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5:52: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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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ELS 규제 강화…모든 증권사 유동성 비율 규제 적용

파생결합증권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확대 경로/금융위원회 앞으로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 증권은 자체 헤지 규모의 일정 수준을 단기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외화 유동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모든 증권사는 원화 유동성 비율을 100%로 유지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 충격이 파생결합증권을 통해 국내시장으로 전이되는 만큼 사전에 리스크 전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파생결합증권(ELS·ELB·DLS·DLB)은 주가 등 기초지수의 변동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증권사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ELS는 주가지수나 특정주식가격 변동과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며, DLS는 주가 외 기초자산(금리·통화·상품·신용위험 등) 가격 변동과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된다. 두 상품은 예탁금 등 진입규제가 없고 원금 비(非)보장형으로 엄격한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 금융위는 우선 레버리지비율 규제를 강화한다. 현행상 레버리지비율(총자산/자기자본)은 증권사 적기시정조치(PCA)기준으로 활용하고 모든 자산(부채)에 100%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했다. 앞으로는 자기자본 대비 원금 비보장형 파생결합 증권(ELS·DLS) 잔액이 50%를 초과하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200% 까지 가중치를 적용한다. 단, 투자자의 손실이 제한되거나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국내지수 위주의 ELS는 가중치를 50%로 완화한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규모별 레버리지비율 반영비율/금융위원회 파생결합증권이 기초자산과 헤지자산의 통화 미스매치, 여전채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분산운용 규제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파생결합증권의 헤지자산은 여타 자산과 구분 관리했지만 특정분야 집중을 제어하는 장치는 없었다. 앞으로는 해외지수(해외주가지수, 환율 등)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은 자체헤지 규모의 일정수준을 외화유동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 외화 유동자산은 단기간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외화자산이나 외환을 즉시 확보할 수 있는 경우로 제한한다. 파생결합증권의 헤지자산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경우 여전채는 헤지자산의 10%까지만 편입 가능하다. 이는 기존 발행분에도 적용하되, 해지자산의 급격한 변동은 외환시장과 여전채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음에 따라 1~2년간 완화해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증권사가 자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테스트 시나리오에 최근의 극단적 상황(전일 대비 기초자산 지수의 5~50% 하락)을 포함시키고 결과를 금감원이 점검토록 한다.. 세계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대비해 증권사별 ELS 자체헤지 관련 외화조달 비상계획도 구축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는 모든 증권사에 대한 원화 유동성 비율 규제도 강화한다. 최종만기가 아닌 조기상환 시점을 기준으로 유동부채를 산정한다.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한 일반 증권사에 대해서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동일한 원화 유동성 비율(100%이상) 규제를 적용한다.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생결합증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을 마련한다. 대상은 ELS, DLS, ETN, ELW, ELB, DLB 등으로 투자설명서, 기초자산, 최대수익(수익조건), 최대손실(손실조건), 위험등급 등을 제공한다. 파생결합증권을 상품 특성과 위험도 등에 따라 유형별로 재편해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는 규정개정없이 추진 가능한 사항을 8월 중 업계지도를 통해 즉시 시행한다. 이 외 규정개정은 연내완료 하고, 건전성·유동성 규제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항은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유예기간 및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4:53: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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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기업·스타트업 융합작품 공모전 연다

미래모빌리티등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 과제 공개 과제 해결 아이디어 가진 스타트업, 8월20일까지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이 끌고 스타트업이 밀며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등에서 '융합 작품'을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역삼동 팁스에서 '대기업 제시, 스타트업 해결'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공모전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Digital Dream 9)' 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과제는 ▲AI 기반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AI·콘텐츠) ▲LG디스플레이의 OLED에 적용 콘텐츠(AI·콘텐츠) ▲스포츠·공연·영화 등 실감형 VR 서비스 솔루션(실감미디어) ▲'LGU+프로야구'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실감미디어)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려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설계(미래모빌리티) ▲홍콩반점의 짬뽕 맛 식별 센서(푸드테크) ▲병원 내 감염병 환자 모니터링 및 AI 기반 환자상태 분석(디지털헬스케어) ▲친환경 맥주 PET 소재, 가식성 음료 캡슐(친환경) ▲이커머스 고객용 친환경 화장품 포장 소재(친환경) 분야다. 여기에는 KBS(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디스플레이, KT, LGU+, SKT(다쏘시스템), 필립스, 더본코리아, 롯데중앙연구소, 로레알이 참여한다. 공모전은 이들 대기업에게는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신사업 창출 계기를 만들어주고, 또 스타트업에게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방송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두 개의 과제를 발굴한 AI·콘텐츠 분야의 경우 해외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OTT)의 국내 지배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과 인공지능(AI)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KBS 미니시리즈 성과 예측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시도한다. 또 화질 등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경연 시 방대한 데이터를 충분한 리소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Azure)와 기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다쏘시스템에서 지원하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가상도시를 바탕으로 도보와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차량공유 서비스, 개인교통수단 등을 연결한 상황별 최적의 경로를 추론하고 이용자의 주관적 선호도가 반영되는 피드백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SK텔레콤의 교통통합시스템 설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가 이날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오는 8월20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3단계 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아이디어 평가로 과제해결을 위한 기본방향, 혁신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평가해 8월말에 3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사업화, 연구개발(R&D),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기업들이 수직 계열화된 폐쇄적 협업을 넘어 외부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기부는 이번 공모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토록 연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30 14: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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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테크업 프로그램' 통해 기업 100곳 육성한다

11곳, 108.5억 투자 유치 성과…4차 산업 분야등 집중 발굴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사업화를 돕는 '2020 테크업(TechU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망기업 100개를 발굴·육성한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수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R&D 수행 중소벤처기업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성과창출 위주 운영으로 지원 기업들이 아기유니콘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정원에 따르면 투자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11개 업체가 108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테크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추가 성장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발굴, 선별, 전략 수립, 교육 컨설팅, 외부 투자자 연계 행사인 '테크업' 행사,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투자유망기업 40곳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엔 특히 최근 3년 이내의 기정원 연구개발(R&D) 과제를 끝낸 기업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 자율자동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마트공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국내외 벤처캐피털 기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운영사 직접투자 등을 지원한다. 지원이 끝난후에도 국내외 스타트업 시장동향 정보제공, 유망 투자기관과의 만남 등을 통해 후속투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기정원은 이달 초 '2020 테크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와이앤아처를 선정했다. 또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모태펀드 전문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도 협력해 우수 벤처캐피털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2020-07-30 12:0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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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18건…검찰 고발·통보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총 18건의 불공정 거래 사건에 대해 대표이사등 44명과 법인 9개사를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선위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시세조종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해 불공정거래에 대처하고 있다. 검찰에 고발·통보된 안건수는 지난 2015년 79건에서 2016년 81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후 2018년에는 75건을 나타냈으며 지난해엔 58건으로 17건이 감소했다. 증선위는 상반기 상장사의 대규모 자금조달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 이용형의등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A씨는 신기술 사업에 투자제의를 받는 과정에서 상장사 인수정보(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의 대량 취득정보)를 알게 돼 지인에게 전달, 주식매매에 이용케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는 경영권 변경, 대규모 증자등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내부자 등으로 부터 알게되는 경우, 이를 이용한 주식매매는 '미공개 정보이용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선위는 또 전업투자자가 다수의 차명계좌를 동원해 상장사 주식의 주가를 부양하는 등 시세조종 이용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전업투자자 B씨는 단기시세 차익을 취득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매하고, 일반 투자자의 매매를 유인하기 위해 고가매수 등 시세 조종성 주문을 제출했다. 특히 B씨는 주식시장 마감시간대 종가관여 주문등을 집중 제출해 인위적으로 주가하락을 방어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반투자자의 경우 주식의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거래량 및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은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시·종가 형성시간대인 장개시·장종료 시점에는 가격이 급등락하거나 1~2초의 초단기간 순간적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변동성이 큰 종목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증선위는 사채자금을 동원해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허위·과장 보도자료 및 공시 발표 등을 통해 주가를 부양한 부정거래 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 C씨는 투자조합을 통해 상장사 주식과 경영권을 인수한 뒤 상장사의 대표이사 지위를 이용해 해외에서 진행중인 신기술개발 및 사업 추진경고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허위·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상승시켰다. 금융위 관계자는 "잦은 경영권 변경, 자본금을 넘어서는 대규모 증자에 이은 잦은 변경공시,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추진 공시 등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신중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제재·조치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과 협력하여 정보수집 및 위법행위 적발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의 새로운 유형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증선위 제재 사건 중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대외공개가 필요한 주요사건 요지는 주기적으로 보도자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30 12:00: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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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온라인·비대면 해외진출' 지원 체계 본격 가동

플랫폼 연계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 통한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김학도 이사장 "해외 거점 활용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 이끌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진출이 간절한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을 확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해외시장 진출 방법 역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고 선진조달시장을 개척하며, 해외거점을 활용한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간 연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오는 8월 중 국내외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에 제품을 팔 수 있는 통로도 만든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보 부족, 언어 한계, 법률 이슈 등 높은 진입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발굴한 바이어와 어떻게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하나부터(정보습득) 열까지(계약납품)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조달청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G-Pass)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외거점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16개국에 있는 25개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상반기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이들 해외거점을 통한 오프라인 전시·판촉 행사를 열고, 온라인 전시 및 화상상담을 연계한 O2O 방식의 수출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비대면 사업도 적극 펼친다.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서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07-30 11:45: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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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탈모관리 전문브랜드 '탈모랩' 론칭..'두피케어샴푸' 출시

일동제약이 다음달 1일, 탈모 관리 전문 브랜드 '탈모랩(TALMO LAB)'을 론칭하고 관련 제품 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탈모랩'은 모발 및 두피 건강에 좋은 성분과 기능,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등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회사 측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두피 문제에 착안, 두피 및 모공의 청결 관리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 콘셉트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스칼프(두피) 케어 샴푸'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일동몰 등의 온라인마켓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 두피 케어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비롯해 모발 및 두피 건강을 돕는 특허 받은 생약 추출물, 호두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또 자사의 '퍼스트랩 시리즈' 등 기존의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피부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성분을 '프로바이오틱 두피 케어 샴푸'에 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파마나 염색 등 모발 미용, 기름진 식생활, 흡연, 생활 속 유해물질 등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요인에 노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샴푸 등 적절한 제품 사용을 통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동몰 등 판매 채널에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30 11:2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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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국 국립공원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체험존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운영중인 동국제약 디펜스벅스 체험존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에, 모기, 털진드기, 살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에게 모기·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기피제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디펜스벅스더블 체험존은 전국 국립공원 38개의 주요 탐방지원센터나 등산로 입구 인근에 설치되며, 체험존 위치는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 탐방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했고, 캠페인의 취지와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 수칙이 적힌 질환정보책자도 비치해 이용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구립공원에는 등산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펜스벅스더블은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 성분이, 국내 최초로 15%까지 함유되어 있다. 모기?털진드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입증된 기피효과와 안전성으로,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30 11:01: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