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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한민국 대표 소상공인 '명품 매장' 연다

백패커와 손잡고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1호' 2호는 인터파크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예정 우수한 장인들이 만든 제품을 한곳에 모은 대한민국 대표 소상공인 '명품 매장'이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민간기업인 ㈜백패커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처음 개장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디지털경제를 앞당긴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화는 선택이 아닌 속도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반면, 디지털·온라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상공인의 대응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중기부는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스마트 상점과 공방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대표 모델로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처음 도입했다. 민간 유통사가 주도적으로 판매장을 설치·운영해 소비자에 재미를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채널 진입 문턱을 낮추는 '상생+재미+소통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사동 쌈지길 판매장과 더불어 온라인에선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 내 전용관을 통해 선보인다. 또 오는 11월에는 ㈜인터파크에서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백패커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2000여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교육·컨설팅, 시제품 제작·테스트, 홍보·판매 등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어의 명칭은 "소상공인 이야기(談)와 제품을 담은 공간"의 중의적 의미인 '소담상회 위드(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로 정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디지털 전환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이번 스토어 개장이 그동안 고통과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하고 활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착한소비'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5 06:0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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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소상공인 지원 선봉선 소진公, 처우는 '바닥'

중기부 산하기관 11곳 국정감사…소진공 평균 연봉 4909만원 기보 9285만원으로 11개 기관 중 가장 높아, 중진공 8209만원 소진공, 업무 증가에 직원 절반 이상 月 100시간 넘게 초과 근무 강훈식 의원 "소진공, 가장 수고한 기관…야당도 임금 인상 협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 11개 산하기관 가운데 임금이 가장 낮아 처우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새희망자금→버팀목자금→버팀목자금 플러스→희망회복자금 등 지금까지 네 차례의 코로나 정책자금을 순차적으로 집행하고, 또 이달 27일부터는 손실보상금도 지급해야하는 등 업무가 집중되고 있지만 제대로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련 업무 증가로 소진공 임직원 대부분이 월 100시간 넘게 초과근무를 하고, 직원의 절반 가량은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기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산자중기위 소속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날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소진공 임직원들의 전체 평균연봉(2020년 기준)은 4909만원으로 중기부 산하 11개 공공기관 중 '꼴찌'였다. 기술보증기금이 928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8209만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7161만원), 한국벤처투자(7036만원), 중소기업연구원(6558만원)도 '톱 5'에 포함됐다. 이어선 공영홈쇼핑(6358만원), 창업진흥원(6303만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6002만원), 중소기업유통센터(5837만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5212만원) 순이었다. 아울러 소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한 업무 스트레스 수준 진단 결과에서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업무가 크게 늘어나 스트레스 수준이 '매우 높다'는 답변이 전년에 비해 무려 36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훈식 의원은 "(지난해)1차 재난지원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가장 수고한 기관이 바로 소진공"이라면서 "(주무부처와 소진공, 정치권은)공단 임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기재부와 적극 협상해야한다. 아울러 야당 의원분들께서도 (임금 인상을 위해)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당의 이장섭 의원도 "소진공의 증가하는 업무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추가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원사격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광역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기부에 이어 소진공도 (세종시로)이사간다는 내용에 대전시민들의 불만이 많다"면서 "소진공의 현재 건물 여건 등을 살펴보면 어디로든 이사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대전을 떠나게 될 경우)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염두해두고 중기부와 업무협조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 (최선의) 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기부 산하기관 국감에서는 각종 예산 낭비 사례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창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업이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창진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련 사업을 통해 9개사가 약 250억원의 부당 매출을 올렸다"면서 "2년간 5000억원이 넘게 투입된 관련 사업은 전수조사를 하면 더 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누군가는 또 부당이익을 더 취했을 것이다. 이는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 사업은 기업당 400만원 범위내에서 10%를 자부담하면 바우처를 이용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2880억원, 올해 2160억원 등 1년간 총 50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21-10-14 14:36: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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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AI 비전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선보여

신세계아이앤씨가 인공지능(AI) 비전(AI Vision) 기술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파로스 트레이서(Spharos Trac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파로스 트레이서'는 AI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결합해 특정 매장이나 영업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동선과 행동 데이터 등을 수집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자체 설계한 시스템을 통해 AI 카메라, 라이다가 수집한 데이터를 3차원으로 모델링하고 고객 기반 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한다. '스파로스 트레이서'의 고객 추적 기술은 열 분포 형태로 전체 고객의 트래픽을 파악하는 히트맵(Heat map)과 달리 고객 개인 단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추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환경에서 대상이 장애물에 가려지거나 여러 명이 밀집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인식한다. AI 카메라, 라이다 센서가 수집하는 모든 정보는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익명화 처리돼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스파로스 트레이서'가 분석하는 데이터는 ▲개인 단위 고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 ▲고객의 매장 ·영업장 이용 행동 ▲시간대 별 체류시간 및 형태 ▲공간 구획 별 방문인원 수 및 이용형태 등이 대표적이다. 모든 분석 데이터는 그래프, 다이어그램 등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된다. '스파로스 트레이서'는 자동결제 매장으로 알려진 쇼핑 후 상품을 들고 나가면 AI 비전, 무게센서 등을 통해 계산과정 없이 자동 결제되는 완전 스마트매장에도 적용돼 있다. 고객 기반의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유통분야 외에도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기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AI Lab 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흐름 속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오프라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스파로스 트레이서'를 활용하면 리테일 뿐만 아니라 고객 행동 분석이 필요한 모든 산업에서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14:06: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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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아모레퍼시픽에 AI 챗봇 공급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아모레퍼시픽과 '카카오 i 커넥트 톡 (Kakao i Connect Talk)'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결합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카카오톡으로 제품 조회·주문·배송 조회·고객문의(A/S)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온라인 몰 '아모레몰 '에서 카카오톡으로 대 고객 채널을 추가 확장함으로써 고객 확보 및 판매 확대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편리한 카카오톡을 고객 채널로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접근성이 높고, 구매-배송-문의까지 이르는 절차를 간소화해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가 아모레퍼시픽의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에 "파운데이션 추천해줘" 라고 물으면 챗봇이 관련 상품들을 이미지 형식으로 대화창에 띄워주며, 대화창 내에서 제품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성분, 리뷰 등 상세 정보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대화창 내에서 구매하기를 클릭해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챗봇을 활용한 구매, 제품 추천 등을 통해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어드밴스드 ML(Machine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기존 챗봇보다 월등한 문장 인식·이해 능력을 갖췄다. 따라서 사투리와 비속어를 포괄한 높은 한국어 인식률을 갖추고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오탈자 인식률도 우수해 고객 질문을 명확히 파악해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신조어와 뷰티 용어를 사용해 "꾸안꾸(꾸민듯안꾸민듯) 화장품 추천"이라고 물으면 "제일 잘 나가는 Top10 제품을 추천해드릴께요!"와 같이 답변하는 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의 장기적인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파트너'가 돼 아모레몰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카카오 i 커넥트 톡'과 같이 유통·소비재 분야에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 고 전했다.

2021-10-14 13:4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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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중기부 '자상한기업 2.0' 선정…中企 해외진출 지원

대·중기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 나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사전에 선정된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여덟 번째 협약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등의 종합사업회사로 그동안 길러온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상사업계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자상한기업 2.0에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상한기업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53개 국에 걸쳐 86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고객사와 수십 년간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ESG와 관련된 국제 평가와 인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갈수록 높아지는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 나아가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과의 추가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중소·벤처기업 50개 사를 선정하고, 성과 평가를 거쳐 이후 지원기업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이번 협약과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ESG 시대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상생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케이(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14 13:3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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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악고등학교 “2022년 명문학교로 도약 준비”

새 교장과 교감을 중심으로 변화, 신입생 모집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장하는 학생들 진도군 임회면에 소재한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참되고 실력있는 국악인 육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다.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진도국악고는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노력 진도국악고는 국내에서 유일한 공립국악고등학교로 그 명색을 전국 단위 신입생 모집으로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와 국악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여러 이유들이 신입생 유치를 가로 막았다. 하지만 교사, 학생 구분 없이 학교의 맥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이길 수 없었다. 전국 2,900여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두 번에 걸친 신입생 입학 관련 공문 발송하는 한편 전남 257개 중학교에 손수 작성한 편지와 함께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송 했다. 이와 함께 '모교 방문 체험 학습'을 통해 재학생이 출신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를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KBS광주 열린마당의 '우리동네흥부자', '헬로TV뉴스' 등 각종 TV 프로그램, 신문, 잡지에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국에 플래카드를 거는 등 신입생 유치를 위해 전국 단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 새 교장과 교감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학교 지난해 3월 새로 부임한 이병채 교장은 발령 이후 국악에 특화된 학교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악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2015개정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직원들과 협의해 방향성을 설정 했다.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교수 및 습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다양화해 교육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직무연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 교직원을 적극적으로 지원 했다. 이와 함께 인성 중심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사제동행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자치회 활동 적극 지원으로 학생들과 교사 간의 유대를 강화했고, 민주시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했다. 같은 시기에 새로 부임한 송재홍 교감은 발령 이후 노후된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조경과 실내 환경을 개선해 심미적 안정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본관을 비롯해 기숙사, 체육관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빈 공간에 흔들의자, 벤치 등을 배치하여 학교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 했다. 본관 내에는 층마다 각종 차와 음료가 마련된 작은 카페를 구성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기청정기와 대형제습기, 무선청소기, 제빙기 등을 구비해 실내 환경과 편의를 개선 했다. 특히 월1회 외부 청소 전문 업체에 위탁해 본관 청소를 실시해 교직원 및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했다. ● 풍부한 장학금 혜택은 강점 풍부한 장학금 혜택 또한 진도국악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천재교육장학금(37,000천원), BTS지민 장학금(10,800천원), 삼성재단 장학금(6,000천원)을 비롯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금(10,000천원), 롯데 장학금(5,000천원)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회선진회·진도군 여성단체·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혜를 받아 올 한해 약 9,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신입생은 입학 시 신입생 장학금(1인 1,000천원)을 지급 받고, 수업료나 급식비를 면제받는 등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장과 교감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개인 연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연습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방음 시설을 구축하고 1인 1연습실을 마련 했다. 무대 연주를 통해 연주자 및 공연자로서의 전달 능력과 올바른 연주 자세를 기르기 위한 공연실습 수업을 진행하는 체육관에는 대형 스피커와 앰프를 설치해 최적의 음향 시스템을 마련 했다. 이와 함께 체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무용과 타악 전공 학생들을 위해 무용실과 타악실을 신축해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장하는 학생들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회면 소재 라온카페 박0성 사장은 카페 전 메뉴를 학생들에게 20%, 교직원에게 10% 할인해주고 있다. 박사장은 국악의 명맥을 잇고자 각지에서 모여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카페 꽈배기어라(지산면 소재) 또한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간식 나눔을 통해 늦은 밤까지 연습하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피자생각(임회면 소재), 다온식당(임회면 소재)에서도 학생들에게 식사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역민들의 협력은 진도국악고등학교가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진도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진도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하는 것이다. ●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 학교와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진도국악고는 지역의 대표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 진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점점 바뀌어 가는 학교의 모습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외부 지역에서도 변화하는 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연희, 장단]), 성악(판소리, 가야금병창), 국악작곡, 국악이론, 한국무용이다. 지원자격은 전국의 중학교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7조에 따른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인정자이다. 실기시험 및 면접은 10월 28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이다.

2021-10-14 11:37:42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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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수출 두드림 기업' 사업에 1185곳 신청

중진공, KOTRA와 수출 확대 지원…300여 곳 선정 예정 소상공인 수출 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두드림 기업' 사업에 선정 규모의 4배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몰렸다.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수출 두드림 기업'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300개사 내외 모집에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전문 지원 기관인 소진공과 폭넓은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 KOTRA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참여 기업 선정은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소진공·중진공·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 공통 역량(매출 등) 등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 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지방청에서 지역별로 수출 두드림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중기부가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KOTRA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과 중진공의 수출 바우처에 우선 선정한다. 또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진공의 컨설팅과 KOTRA에서 실시하는 무역전문가와의 1대1 수출멘토링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앞으로도 중진공, KOTRA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 7월15일 문을 연 '소상공인 수출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바이어 상담회, 소상공인 수출 실무교육과 컨설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4 08:4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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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출국 후 1개월 내 재입국 가능해진다

한국에 입국 대기 중인 외국인 근로자. 사진=자료DB 1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 후 1개월이 지나면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 일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의 재입국 제한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시행령·시행규칙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의 재입국 제한 기간이 3개월이나 돼 사업장의 업무 공백이 길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재입국 특례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나라에 한 번 입국하면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이후 출국 뒤 3개월이 지나야 재입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1개월만 지나면 다시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첫 4년 10개월 동안 근무할 때 사업장을 바꾸더라도 이 기간에 제조업·서비스업·농축산업·어업 등 한 업종에서 일했다면 조건을 따져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는다. 고용부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처우를 받고도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장을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사용자로서도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사업장 변경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재입국 특례를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폭행이나 성희롱 등 자신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사업장을 바꾸는 경우 남은 취업활동 기간이 1년 미만이어도 권익보호협의회 의견을 들어 재입국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사업주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처음 고용했을 경우, 허가서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노동관계법령·인권 등에 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관련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업주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 동포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특례고용허가제 허용 업종으로 기존 건설업·서비스업·제조업·농업·어업 외에 광업이 추가됐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산업 현장에서 오래 근무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 수요가 높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사업주들의 인력 공백이 최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가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3 14:29: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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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손실보상 27일부터…대상·액수 등 궁금증은?

7월7~9월30일 사이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소기업은 매출액 따라 보상 여부 결정…보상금 최저 10만~최대 1억 오프라인은 11월3일부터 관할 시·군·구청에…방역조치 위반땐 불이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오는 27일부터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등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손실보상이 본격 시작된다. 소상공인, 소기업에게 돌아가는 코로나19 첫 손실보상은 올해 7월7일부터 9월30일 사이에 발생한 손실분에 한해서 지급한다. 관련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앞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13일 손실보상 관련 궁금증을 정리해봤다. 우선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해당기간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등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소기업이다. 7월7일부터 9월30일 사이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오락실,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등은 영업시간제한이,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등은 집합금지가 각각 내려진 바 있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하는 업종들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기업은 연 매출액에 따라 포함 여부가 결정된다. 상시근로자 수와는 무관하다. 숙박·음식점의 경우 연 매출 10억원 이하가 대상이다.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은 매출이 30억원 이하여야한다. 가장 관심은 손실보상금 산정과 보상 수준이다. 손실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을 우선 산정한 뒤 여기에 '방역조치이행일수'를 곱하고, 다시 '보정률'(80%)을 곱해 산출한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 영향이 없었던 2019년과 올해 같은 달을 비교해 일평균 매출감소액을 산정한다. 다시 여기에 2019년의 영업이익률과 같은 해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해 최종적으로 일평균 손실액을 도출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방역조치이행일수는 해당 기간 사업자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지자체가 확인한 기간으로 업종마다 다소 다를 수 있다"면서 "보정률은 영업이익 감소분 중 방역조치 이행에 따라 발생한 직접적인 손실 규모를 추산하기 위한 것으로 차등하지 않고 동일하게 80%를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2019년 8월 일평균 매출액이 200만원 ▲2021년 8월 일평균 매출액이 150만원 ▲2019년 영업이익율 10% ▲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 25% ▲방역조치 이행일수가 28일이라고 가정하면 실제 받는 손실보상금 수준은 392만원이 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손실보상금 상한액(분기당)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1명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라 개별 사업장별로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한다. 다만 방역조치를 위반했다면 손실소상금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하지 않거나, 받은 후라면 일부 또는 전액을 환수당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소상공인손실보상.kr' 홈페이지에서 이달 27일부터 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 등을 거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11월3일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관할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 '손실보상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을 받고 난 후 이의신청도 온라인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오프라인인 관할 시·군·구청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콜센터(1533-3300)도 운영한다. 특히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한 달간은 소상공인 등의 문의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상담인력을 최대 1000명까지 늘려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021-10-13 11:0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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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취업자 67만명 넘게 늘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67만 1000명 늘어나며 9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4차 확산 중에도 9월 취업자 수가 67만명 넘게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수출 호조세에 백신 접종 확대로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고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만1000명(2.5%) 늘었다. 증가 폭만 보면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수출 호조에 비대면 수요가 늘고,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해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취업자 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년 전보다 28만명 늘었다. 운수 및 창고업도 16만3000명, 교육서비스업 9만8000명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도 3만9000명 증가하며 6월 이후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정 국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유지됐으나 사적 모임 기준 등이 일부 완화됐고 국민지원금 지급, 백신접종 등도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도소매업(-12만2000명)과 제조업(-3만7000명)은 감소했다. 연령대로 보면 취업자 수는 30대(-1만2000명)만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60세 이상에서 32만3000명, 20대 20만2000명, 50대 12만4000명, 40대 1만8000명 각각 늘었다. 임금 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1만5000명, 임시근로자는 34만명 각각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는 12만1000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홀로 사장은 더 많아졌다. 지난 달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2000명 늘어난 반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4만8000명)와 무급 가족 종사자(-3만7000명)는 줄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75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24만4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전년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2013년(2.7%)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았다. 가정주부, 학생 등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68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13만2000명 감소했다.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8만1000명, 구직단념자도 3만명 각각 줄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고용동향 발표 후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고용충격 발생 이전 고점(지난해 2월)에 한발 더 근접(고점대비 99.8%)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4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간 일자리가 크게 회복되고 있다"며 "정부는 금년 중에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13 10:43:0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