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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삼성전자·위니아, 행안부와 MOU체결…재난 피해지역 가전 무상수리한다

위니아전자 품질경영실장 박종문 전무(앞줄 오른쪽부터),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전명우 부사장,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나기홍 부사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위니아딤채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명우 LG전자 홍보·대외협력 센터 부사장, 나기홍 삼성전자 사회공헌단 부사장, 박종문 위니아전자 품질경영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피해민이 무상수리 혜택을 받도록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이에 가전 3사는 재난지역 인근에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재난 피해민이 가전제품을 수리할 서비스센터를 알아보고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행안부는 피해상황을 파악해 가전 3사에게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시설·물품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합동무상수리팀의 운영 기간, 장소 등은 지자체와 가전 3사 서비스센터에서 안내한다. MOU를 통해 재난지역에서 가전제품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점검과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모터·메인보드·디스플레이 모듈 등 핵심부품 유상으로 수리된다. 대신 부품에 따라 수리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된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장마가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 여름철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같이 극한기상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주택 침수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가전제품 무상수리가 자연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 전무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자연재난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6 15:14:3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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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률 1위 '인천시', 전국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고용노동부. 사진=자료DB 광역시 중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한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인천시는 연간 2000여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가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인천시 포함 64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인천시는 산학연 협의체 등을 통해 유망산업인 바이오 등 분야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운송업 등 피해 업종이 밀집해 있지만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청년 고용률(46.8%)을 기록했다. 부문별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강원도와 고양시에게 돌아갔다. 강원도는 민간과 협력해 도에 특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완성차 기업과 부품업체들이 이익을 공유하는 '강원형 상생형 일자리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총 7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에는 7개 기업이 참여해 5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양시의 경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출연한 100억원의 일자리기금을 활용, 공공일자리 등을 통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희망 알바 6000' 사업을 통해 6000여명의 단기근로자를 채용했고, 올해 21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용부는 수상한 지자체에게 일자리 사업 관련 재정을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고용부는 2012년부터 매년 일자리대상을 열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각 지자체장은 공시제를 통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대책과 목표를 공고해 시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고용부는 지역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인지 심사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해 시상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며 "지역 자율성과 중앙 지원을 확대해 지역 고용 정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6 14:37: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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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궤도에 오른 '화웨이 하모니OS2'…안드로이드 대체 가능할까

화웨이의 자체 OS '하모니2'가 안드로이드를 대체할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모니2가 출시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이미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넘어서기 힘들고, 미국 제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웨이의 OS를 채택할 기업도 없기 때문이다. ◆하모니2 채택하는 기업 전무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미국은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스마트폰 사업은 핵심 부품 수급이 끊겨 직격탄을 맞았다.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20% 대에서 지금은 5% 밑으로 떨어졌다. 통신장비 시장에서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중국 밖에서는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통신장비 기업을 벗어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없이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여부는 하모니2의 성공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화웨이가 하모니2의 기초 코드를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개방원자재단(Open Atom Foundation)에 기증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도 파트너로 참여한 이 재단에 오픈소스로 공개된 화웨이의 하모니2는 누구든지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하모니2가 사실상 중국 정부에 귀속됐다는 말들이 나온다. 왕청루 화웨이 소비자부문 소프트웨어 담당 사장은 이에 대해 "모든 기업이 하모니2 코드를 가질 수 있다"며 "(다른 기업들이) 화웨이의 특징을 더해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모니를 중국 기관과 기업이 쓰도록 유도해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하모니2가 개방원자재단에 기초 코드를 기증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이후 중국경제망은 "하모니2는 중국 정보 산업의 공동 재산이다"이라며 "중국 업체들이 하모니2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 주장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 당장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인 오포와 샤오미는 하모니2를 탑재했을 때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하모니2 탑재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 달 중국 언론들을 통해 중국 내륙 외에 대만 노키아에서도 하모니2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노키아는 즉각 부정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 근거가 '보안'이었다는 점에서 화웨이 OS의 국유화는 다른 기업들이 하모니2를 채택하는데 장애물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하모니2를 채택했다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만 사용 가능 초기 OS인 하모니2는 현재 오류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팽배하다. 중국 화웨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안드로이드 OS를 하모니2로 업그레이드한 뒤에 전력 소모가 빨라졌다는 후기가 많이 공유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달 공지를 통해 하모니OS로 업그레이드를 한 직후 휴대폰에 발열, 오류, 느린 충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업그레이드 후 시스템에 최적화 과정을 통해 설치 2~3일 후 정상화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나마 중국에서는 AS센터를 통해 환불받거나 시스템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제재 이후 화웨이 AS센터가 줄어든 해외에서는 서비스를 제공받기도 힘든 상황이다. 한편, 화웨이는 자사에서 출시하는 노트북, 스마트워치, 전기자동차에도 하모니2를 탑재해 OS 생태계를 넓힌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애플로 양분되는 앱 생태계 시장에서 화웨이가 얼마나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다. 해외 시장을 생각했을 때 10년 이상 생태계가 구축된 안드로이드에 비해 후발주자인 하모니2가 기기 호환이나 앱 지원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블랙베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도 과거 독자적인 스마트폰 운영체제 개발을 시도했지만 결국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가 성공할 수는 없다는 분석이다.

2021-07-06 14:26:4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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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웹툰 ‘블랙 위도우’, 네이버웹툰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 인기작 '블랙 위도우'를 6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선보이는 '마블 웹툰 프로젝트' 첫 번째 시리즈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웹툰 스크롤 형태에 맞게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이라는 장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마블 코믹스와 네이버웹툰, 국내 공식 마블 퍼블리셔인 시공사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원작 블랙 위도우는 인기 작가 마크 웨이드가 2016년 미국 현지에 연재한 타이틀로 러시아 스파이 출신 히어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의 현재를 아우르는 수작이라 평가받으며, 블랙 위도우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원작 코믹스로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네이버웹툰 블랙 위도우는 기존에 가로형으로 방대하게 연출됐던 그림들을 스크롤 연출에 맞게 구성하고 말풍선과 텍스트의 크기를 적극 조정하는 등 과감한 방식의 재창조를 시도했다. 동시에 마블 코믹스 특유의 압도적인 액션신은 물론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 속도감 있는 전개를 살려 출판 만화 원작의 매력을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랙 위도우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웹툰 역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시공사와 협업해 마블 코믹스 시리즈를 웹툰으로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의 원작 코믹스를 비롯해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헐크 등의 대작들을 9월부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김여정 한국웹툰 리더는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출판 만화이자, 세계 최고의 슈퍼 히어로물인 마블 코믹스의 원작을 모바일 환경에 맞춘 웹툰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국내 코믹스 및 영화 팬들에게 원작 만화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6 13:41:4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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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무등풀 등 국내 자생 202종 '멸종 우려'

국가생물적색자료집.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여우와 산양, 무등풀 등 국내 포유류와 관속식물 202종이 '멸종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멸종위험 상태에 있는 국내 자생 포유류와 관속식물 601종의 현황을 다룬 '국가생물적색자료집' 개정판을 7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집에 따르면 멸종위험 상태의 생물종은 포유류 47종과 관속식물 554종이다. 포유류는 2020년 기준 우리나라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포유류 125종의 37.6%, 관속식물은 4596종의 12% 수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평가받은 포유류는 관박쥐 등 8종, 관속식물은 선모시대 등 109종이다. 특히, 포유류 14종과 관속식물 188종은 위급, 위기, 취약에 속하는 멸종 우려 범주에 속했다. 이는 야생생물의 현지 내 보전상태 및 멸종위험도 평가 기준을 담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적색목록 지침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나도풍란, 다시마고사리삼, 무등풀, 벌레먹이말, 줄석송 등 5종의 관속식물은 '지역 내 절멸' 상태로 파악됐다. 여우, 산양, 무산쇠족제비 등 포유류와 무주나무 등 관속식물 102종은 지난 2012년보다 절멸 위험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2년 처음 발간된 자료집과 비교하면 멸종 우려 범주에 속한 종의 수는 240종에서 202종으로 감소했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모니터링 결과 자료가 꾸준히 축적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자생생물들의 현황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며 "멸종 우려가 비교적 높았던 종 중 일부가 그 범주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자료집을 '한국 적색목록지수'를 생산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적색목록지수'는 생물다양성 보전 성과에 관한 지표 중 하나다. 최근 야생생물 보전이나 멸종 예방을 위한 여러 국제적 협약에서 활용 중이다. 이번 개정판은 주요 도서관과 관련 연구기관, 관계 행정기관 등에 책자 형태로 배포된다. 문서파일(PDF)은 7일 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볼 수 있다. 배연재 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국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목표도 이행할 수 있는 통계 정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13:27: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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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연구원, 식물성기름으로 항공유 대체할 기술 확보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는 식물성 오일인 팜유를 이용해 '바이오항공유'를 연 5톤 규모로 제조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ADD의 바이오항공유 제조기술 확보는 석유를 대체하는 '에너지원 자립화'와 '탄소 배출 저감'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항공유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탄소배출량을 줄일 목적으로 제정한 탄소상쇄감축제도를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시험운용함에 따라, 연 5톤 규모의 바이오항공유를 제조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나선 것이다. 바이오항공유 제조에 필요한 식물성 오일의 탈산소 반응, 분해 및 구조전환 반응용 고체촉매 개선 및 반응기술 등은 ADD가 지난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확보한 것이다. ADD는 ▲식물성 오일의 연료 저·고온 분무특성 ▲기초 연소특성 ▲연소효율 등을 석유계 항공유와 비교하고 군용 터빈엔진 적용시험을 실시해, 바이오항공유가 대체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항공유는 KT-1, T-50과 같은 군용 연습기 등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항공유는 휘발성이 너무 높으면 사용 전에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주로 휘발성이 낮은 등유를 가공해 만들어졌다. 항공유는 크게 Jet A-1과 같은 민간용 항공유와 군용 항공유로 나뉜다. 군용 항공유는 단시간 내 고도가 변하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외기압력 및 온도의 급격한 저하로 발생하는 연료의 증발현상을 막고, 화재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첨가제를 많이 넣는다. 옥탄가와 납 함유량에 따라 군용 항공유는 JP-1, 2, 3, 5, 6, 8, JP-TS 등급으로 나뉜다. 이중 JP-8은 유사시 경유를 동력원으로 하는 차량, 탱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연료다. ADD는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항공유 대량 제조 및 시험평가기술이 향후 바이오항공유를 항공산업용 민수터빈엔진에 적용 시 필요한 조건 검증용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존 엔진의 운전조건과 하드웨어 구조 등의 변경 없이도 바이오항공유가 기존 석유계 항공유를 대체하는 과정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06 13:26:1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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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 24%→20% 인하

7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 로 낮아진다. 금리인하로 대환대출이나 신규자금대출이 어려운 차주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안전망 대출Ⅱ와 햇살론15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고금리 인하 및 소비자 유의사항'을 배포했다. 우선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낮아진다. 이미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에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차주는 금융회사를 통해 연 20% 이하 금리가 소급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자율적으로 소급적용되지 않는다면 재계약을 통해 금리를 낮추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은 안전망대출Ⅱ와 햇살론 15가 있다. 안전망대출Ⅱ는 고금리 대출을 연 20%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이다. 단, 연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1년이상 이용했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로 남은 차주에 한해 가능하다. 햇살론 15는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차주가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연 15.9%로 기존 햇살론과 달리 근로자 뿐만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소득이 있는 모든 서민을 폭넓게 지원한다. 아울러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어렵다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면 불법추심이 제한되고, 대출과 관련한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은 대면과 비대면채널 모두 가능하다. 금융위는 관계부처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불법사금융에 대한 일체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불법사금융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며 "최고금리를 초과해 이자를 수취한 금융회사·대부업자·불법사금융업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06 12:0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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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ESG경영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삼성디스플레이가 창사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6일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창사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보고서에 지난해 경제적 가치와 함께 환경과 사회적 측면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부터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담 사무국을 신설하고 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에 가입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중장기 ESG 가치 경영 전략 2025 지속가능한 가치(Sustainable Value)도 소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5년까지 기업 운영 전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기후변화·자원순환·제품생산·공급망·지역사회 등 5대 중점 추진 분야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사업 성과를 비롯해 경영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6 11:33:5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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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법인 클라우드 콜센터 도입…국내엔 내년 초 도입 예정

/사진=LG전자 LG전자가 클라우드 콜센터 도입으로 비대면 고객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LG전자는 6일 미국법인에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이탈리아·베트남·브라질·캐나다·프랑스·호주 등 10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내년 초 도입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콜센터 상담원은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클라우드 콜센터를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근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상담원의 집단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고객도 원활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고객 상담 내용을 문자로 바꿔주는 STT 기능이 특징이다. LG전자는 STT기능을 이용해 상담에서 자주 나오거나 우선 처리가 필요한 사항 등을 빠르게 파악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클라우드 콜센터를 통해 상담전화가 몰려 고객이 상담사와 바로 연결이 어려울 때 고객이 선호하는 메신저나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 챗봇 상담을 안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챗봇, 보이는 ARS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때 클라우드 콜센터를 통해 여러 법인에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 전무는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수습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7-06 11:33:50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