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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 실탄' 세수, 5월까지 43.6조 더 걷혀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7월호. 자료=기획재정부 올해 5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43조6000억원 더 걷혔다. 부동산·주식시장 호조에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로써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발표 때 예상했던 추가 세수 31조5000억원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올해 1, 2차 추경에 더해 국가채무도 덩달아 늘어 나랏빚 1000조가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7월호'를 보면 1~5월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3조6000억원 증가한 161조8000억원이었다. 5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28조4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0조8000억원 더 걷혔다. 5월까지 세목을 보면, 법인세가 전년 동기 대비 11조8000억원, 부가가치세가 4조3000억원 각각 걷혔다. 부동산·주식시장 호황에 양도소득세도 5조9000억원, 증권거래세 2조2000억원씩 더 늘어났다. 상속세 등도 2조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경기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예상보다 세수가 더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총지출은 281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4000억원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긴급피해 지원, 고용안정·일자리 창출, 민간경기 활성화 등에 정부 지출이 커진 영향이다. 1~5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2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적자 폭은 1년 전보다 40조8000억원 줄었다.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48조5000억원 적자였지만 적자 폭은 전년 보다 29조4000억원 축소됐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것이다. 5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899조8000억원으로 900조원대 근접했다. 지난 1차 추경 기준 국가채무 전망치는 938조4000억원이었는데 33조원 규모의 2차 추경까지 더하면 올해 국가채무는 1000조원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 안도걸 기재부 1차관은 "초과세수를 활용해 편성한 2차 추경안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심의·확정되고, 국회 통과 후 신속히 집행해 추경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8 11:11: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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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광주광역시와 혁신주도 동반성장 모범 만든다

광주시와 혁신성장 투어 진행…7번째 투어 행사 혁신주도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광주광역시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동반위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SWEET 2021)와 함께 '혁신성장 투어'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성장 투어'는 2019년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청북도, 울산광역시, 충청남도에 이어 동반위와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혁신성장 투어 7번째 행사다. 혁신성장 투어는 동반위 중점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 일환으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광역지자체 및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열고 있는 행사다. 이런 가운데 권기홍 동반위원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기반 확충 및 보급 확대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발굴 ▲ 광주시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기술 탈취 및 불공정 행위 개선 노력 ▲공동근로복지기금 발굴 및 설립·운영 지원 노력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열린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신세계, KT, CJ, 두산 등 대기업·공공기관 86개사와 중소기업 17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대기업 기술·구매담당자와 1대1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동반위와 광주시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1대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홍 위원장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실현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광주시에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의 대·중소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돼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 구축·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11:1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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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7월 중 개정…API의무화 기한 유예 검토

/금융위원회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의무화 됐던 API시스템 의무화 기한이 유예될 전망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전 소비자가 서비스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과도한 경품지급을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7월 중 금융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금융 마이데이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소비자전문가 및 학계·법조계 자문단이 참여했다. 우선 자문회의에서는 마이데이터 API 의무화 기한을 유예해야 한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IT개발 수요가 늘면서 개발인력이 부족해진 데다, 소비자 보호차원에서도 트래픽 과부하 관리등을 위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고객정보수집시 스크래핑을 중단하고 의무적으로 API시스템을 활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전문가들은 API 의무화 기한 유예를 검토한다. 구체적 유예방안은 이해관계자 추가 의견 수렴등을 거쳐 가이드라인 개정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제공시 제공자 측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제 3자 정보 및 민감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적요정보 제공시 소비자에게 별도의 위험을 고지하고 별도 동의를 받는 한편 소비자 본인의 조회목적 이외 활용은 금지한다. 거래상대방이 특정 식별될 수 있는 계좌번호도 미제공한다. 이밖에도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과당경쟁을 막는다. 소비자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전 서비스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과도한 경품지급을 제한한다. 금융위는 7월중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스크래핑 방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더욱 안전한 API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점검·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08 06: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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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8월 말 '우수 대부업자' 선정…저신용자 대출많고, 위법사실 없어야

/금융위원회 정부가 저신용자에게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대부업자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한다. 우수 대부업자들은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대출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비교 제공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 감독규정'과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법정최고금리 인하 시행에 맞춰 저신용자에 대한 대부업권의 신용공급 감소 우려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우선 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과 금융관련법령 준부여부등을 고려해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중 ▲최근 3년간 위법사실이 없고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70%이상 또는 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며 ▲최근 1년 내 선정 취소사실이 없는 업체다. 단 대부업자들은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시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60% 또는 신청시점 대출금액을 90%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 저신용자 만기시 연장 승인률이 선정 시점 대비 90%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방식은 대부업자가 연 2회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신청하면 선정하는 구조다. 우수대부업자는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밖에도 우수 대부업자들은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대출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비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자의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말에 우수대부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접수기간중 신청서관련 질의 및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07 18: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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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시큐아이, NHN고도 보안시스템 구축

종합 정보보호 기업 시큐아이가 이커머스 기업 NHN고도의 보안시스템을 구축한다. 시큐아이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제품(블루맥스 NGF VE)으로 이커머스 기업인 NHN고도의 클라우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NHN고도는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이커머스 기업이다. 최근 고객사의 쇼핑몰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클라우드 환경 전환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시큐아이는 '블루맥스 NGF VE' 제품을 기반으로 NHN고도의 클라우드 운영 편의 및 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고, NHN고도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쇼핑몰 관리와 운영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의 필수 기능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및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VM웨어, 시트릭스 젠(Xen), AWS, MS 애저(Azure) 등 다양한 가상 서버 및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NHN고도가 안전하고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7 16:08: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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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지진 현실화" 내일배움카드 전 국민·외국 전문인력 비자 확대

인구절벽 충격에 대비,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이 단계적으로 늘어 향후 모든 국민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거주비자(F-2) 발급도 확대된다. 초등돌봄 연장 등 자녀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돌봄 체계도 개편한다. 또 법령상 가족 개념을 넓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1인 가구 지원도 강화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리 사회는 인구 자연감소, 초고령 사회 임박, 지역 소멸현상 등 소위 3대 인구지진 징후를 그 어떤 나라보다도 생생하게 경험 중"이라며 "앞으로 인구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노동공급 감소, 고령층 부양비용 급증, 지역별·분야별 불균형 확대 등 경제·사회 전반의 부정적 파급효과의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떨어졌다. 또, 출생아가 27만명에 그친 반면 사망자는 30만명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우선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성인대상 맞춤형 학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실업 여부와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개인당 300만~5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재학생, 연 소득 이상의 자영업자·근로자 등은 대상에서 빠져 있는데, 앞으로 이들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성인 대상 맞춤형 학사제도를 통해 근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은 재직자의 편입 가능한 학년도 확대한다. 야간·주말 수업 및 집중이수제 등 학사 운영도 다양화하고, 학교 밖 학습장 개설·운영을 허용한다. 우수 외국 인력 활용을 위해 유망산업 관련 외국 전문 인력 대상 거주비자(F-2) 발급도 대폭 늘린다. 정보기술(IT)·첨단기술 우수 인재 대상으로 원격근무 비자도 새로 마련한다. 초등돌봄 연장, 온종일돌봄 서비스 확대, 민간돌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기회도 대폭 확대한다. 고령층 대상 의료접근성 강화, 개인 맞춤형 돌봄·요양·의료 통합 연계서비스 제공 등 노인돌봄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하기 위해 법령상 가족개념도 확대된다. 방송인 사유리씨 비혼 출산을 둘러싼 위법 여부 논란이 일자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기 위해 법적 가족 개념을 재정립하겠다는 의도다. 1인 가구 대상 소득·주거서비스 등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상 차별해소도 추진한다. 정부는 대학 간 구조개혁과 부실대학 퇴출 등 한계 대학의 통합도 유도하기로 했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자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응시 및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방거점지역 육성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자치단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별자치단체는 2개 이상 지자체가 광역행정 수요 처리를 위해 기능적으로 연계한 기구를 말한다. 국고보조사업 패키지도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홍 부총리는 "향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경제, 사회 영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 15:40: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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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제네시스 첫 전기차에 탑재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에 탑재된다. 멜론컴퍼니는 멜론이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술제휴를 통해 7일 출시하는 제네시스 첫 럭셔리 전기차 'Electrified G80' 모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멜론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의 다른 모델에도 같은 방식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제네시스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 터치만으로 멜론의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이 제공하는 대표적 메뉴는 음악 검색을 비롯해 인기곡 차트인 '24hits'와 내 플레이리스트, 최신 곡, 좋아요를 누른 곡을 보여주는 '좋아요' 등이다. 또 가입된 멜론 이용권에 따라 고음질의 무손실 음원(FLAC)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멜론과 제네시스의 커넥티드 서비스 GCS(Genesis Connected Services)를 연동해야 한다. GC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뮤직 스트리밍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고 자신의 멜론 계정을 연결해야 한다. 이후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 '음악 스트리밍' 아이콘을 눌러 멜론을 최초 실행하면, 이후부터는 '음악 스트리밍' 메뉴가 멜론 아이콘으로 변경돼 바로 멜론 플레이어로 진입할 수 있다. 현재 제네시스·현대·기아차에 적용중인 '카카오 i'를 통한 음성인식으로 멜론을 실행하는 기능 역시 이번 'Electrified G80'에서 변함없이 제공된다. 개인의 음악 감상 히스토리에 시간대와 날씨 등이 결합돼 높은 수준의 개인화된 음악 추천을 받을 수 있고, "최신 노래 들려줘" 같은 명령어로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 듣기가 가능하다. 멜론측은 "'Electrified G80'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트리밍 2개월 체험이용권을 지급해 커넥티드 카 시대에 더욱 각광 받는 음악 콘텐츠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7-07 13:07:4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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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확산, 경기 회복세 찬물...KDI "경기 회복 지연 우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신규 확진자가 1200명 대로 오른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이 국군 검역지원단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완만한 경기 회복세 진단을 석 달째 이어갔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탓에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KDI는 7일 '경제동향 7월호'를 통해 "높은 수출 증가세와 경제 심리지표의 개선 흐름을 감안하면 경기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감염병 확진자 수도 급증함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KDI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진단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란 변수가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방역 조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대면 서비스업을 위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주요 지표는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수출의 경우 39.7% 늘어나며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4.4%)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유가 급등에 따라 석유제품(79.6%)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5월 전산업생산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공업 생산이 자동차(32.1%), 전기장비(28.1%) 등을 중심으로 15.6%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운수·창고업(10.3%), 도소매업(3.2%)에 힘입어 4.4% 늘었다. 소비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같은 달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105.2)보다 5.1포인트 오른 110.3을 기록했다.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1만9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자 수가 급감했던 것과 비교해 증가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6월 소비자물가는 2.4%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로 석유류 가격과 함께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KDI는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이 일시적으로 조정됐으나 대내외 상품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며 완만한 경기 회복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2021-07-07 12:55: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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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7월까지 게임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클라우드가 게임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게임 개발 및 운영에 관련된 서비스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게임 고객사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 게임챗 6개월 무료 ▲게임리포트 퀵PoC+2개월 무료 ▲글로벌 서버 50% 할인 ▲CDN+최대 50% 할인 ▲네이버웍스 3개월 무료 등 총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에 따라 신규나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며 7월까지 프로모션을 신청한 후 올해 중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을 선택해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게임챗은 게임채팅을 몇 줄의 코드만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6개월 무료 혜택을 통해 인앱 메시지, 1:1채팅, 다국어 실시간 번역, 악성 플레이어 및 비속어 차단 등 기능을 게임에 적용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 게임리포트 퀵PoC(기술검증) 및 2개월 무료 혜택은 게임 빅데이터 분석이 생소한 게임사에게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연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게임 특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게임리포트를 활용하면 유저들이 접하는 허들, 아이템 사용 현황, 스테이지 플레이 현황 등 다양한 심층 분석결과 확인이 간편하다. 글로벌 서버 6개월 50% 할인도 진행한다. Compact, Standard 서버는 물론, 대용량 처리에 적합한 High-memory 서버 상품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국가가 프로모션 대상에 해당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인 'CDN+최대 50% 할인' 혜택도 있다. CDN(콘텐츠 분배 네트워크) 기술은 여러 서버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유저와 가까운 거리의 서버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해 트래픽 부하와 데이터 손실을 줄여준다. 약정 기간 없이 사용량 기준으로 최소 30%에서 최대 50% 특별 할인 단가가 적용되며, 컨설팅 및 품질 성능 평가 무상 지원이 포함된다. 실시간 소통으로 보다 효율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은 '네이버웍스 3개월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 초기 비용 없이 협업툴을 도입할 수 있다. 메일, 드라이브, 주소록, 캘린더, 메시지 등 네이버웍스의 주요 기능을 통해 게임 관련 협업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 3개월 이용 후 1년 약정으로 유료 전환을 결정하면 추가로 3개월 더 무료 이용 가능하다. 게임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7-07 10:04: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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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개소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광명물류센터에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는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 제품을 납품하기 전 최종 점검과 사전 테스트, 소프트웨어(SW)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가 실제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설치 시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검수 작업을 진행한 뒤 곧바로 고객사 현장으로 직배송할 수 있어 파트너사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배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코오롱베니트는 그동안 일부 파트너사가 사무실로 제품을 받아 사전 검수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 마련에 나섰다. 현재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는 서버 30대를 동시에 검수할 수 있는 규모와 더불어 안정적인 장비 구동에 최적화된 환경조성을 위한 냉난방 설비 등을 모두 갖췄다. 광명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술 교육지원을 위한 '가산테크센터', 비대면 데모테스트 인프라 '원격 클라우드 데모센터' 운영에 이어 추가적으로 파트너 검수 지원센터까지 오픈하며 총판 사업자로서의 파트너사 지원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ITD본부 이종찬 상무는 "코오롱베니트는 매년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듣는 VOC(Voice of Custome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선 및 지원 서비스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형 IT총판사로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10:03:56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