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ADT캡스, '캡스 모바일가드' 통해 모바일 보안 앞장선다

ADT캡스가 모바일 보안 앱 '캡스 모바일가드'를 출시했다. ADT캡스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보안 앱인 '캡스 모바일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캡스 모바일가드는 SK텔레콤 사용자를 위한 무료 모바일 백신 'T가드'를 ADT캡스가 맡아 새롭게 리브랜딩한 것으로, 이를 통해 ADT캡스는 국내 1위 정보보안 사업 역량을 모바일 보안까지 확대하게 됐다. 캡스 모바일가드는 악성코드, 스미싱 등 스마트폰에 대한 각종 위협을 실시간 감지하고 통합 관리하는 안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내 악성 앱 검사, 금융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악성 URL인 스미싱 검사 등 핵심 보안 기능은 물론, 불필요한 파일 정리를 통한 스마트폰 저장공간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검사 기능도 제공하는 데, AI 기술을 통해 최신 백신 업데이트 패턴을 실시간으로 반영시켜 알려지지 않은 신종이나 변종 악성코드도 빠르게 검출 및 대응할 수 있다. ADT캡스는 이처럼 스마트폰 사용자에 필수적인 보안 기능을 담은 캡스 모바일가드를 무료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에도 앞장선다. 캡스 모바일가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향후 ADT캡스는 자사가 보유한 정보보안 및 ICT 기술력을 통해 캡스 모바일가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할 방침이다. 캡스 모바일가드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은 물론 향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어 기능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해킹을 노린 악성 앱과 스미싱 문자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또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보안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며,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사업자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1-07-13 09:45:54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GS네오텍, 공공기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IaaS 제공한다

GS네오텍이 앞으로 공공기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형 인프라(IaaS) 를 제공한다. GS네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공공 부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형 인프라(IaaS)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IaaS 제공기업 선정으로 인해 GS네오텍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컴퓨트(Compute) ▲스토리지(Storage) ▲네트워킹(Networking) ▲데이터베이스(Database) ▲시큐리티(Security) ▲매니지먼트(Management) 등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의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비용 절감, 자동화로 OS패치 및 스토리지 관리 등 IT운영 작업에 대한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웹 기반 관리도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분야별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사용자 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해 고객 이슈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 공공기관 업무 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GS네오텍이 공급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글로벌 보안인증인 'CSA STAR(글로벌 클라우드 통제수준 표준인증)'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3번 백업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스토리지 기술과 국내 최대 IT 서비스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통해 공공기관의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 서정인 총괄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Ia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작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 최적화를 달성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1-07-13 09:44:2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이억원 기재차관 "코로나 변이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내도 영향"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변이 바이러스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등 방역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활용한 코로나19 피해지원과 민생안정 지원 등을 통해 경제 충격과 민생의 어려움 완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등 불확실성이 상존함에 따라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금융시장과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차관은 "우리 실물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여왔고 견고한 대외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점 등에 힘입어 변동 폭은 제한을 받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경제 동향 관련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 차관은 "세계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조기 긴축 이슈와 관련한 영향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경기 회복세 둔화 경계감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엇갈려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기와 국제금융시장의 전개 양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3 09:34:37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내년 최저임금, 노사 1만320원 vs 8810원...13일 윤곽 나올 듯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년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만320원을, 경영계는 8810원을 제시했다. 앞서 1차 수정안보다 격차(1700원)가 좁혀지긴 했지만 여전히 1500원 이상 차이가 나 막판 의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밤 또는 13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막바지 심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보다 18.3% 오른 1만320원을 냈다.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 대비 1.0% 인상된 8810원을 제시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각각 제시한 최초 요구안의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노동계는 1차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9.7% 높은 1만440원을, 경영계는 0.2% 인상된 874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의 요구안 격차가 여전히 1510원에 달해 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올해 정부가 전망한 경제 성장률은 4.2%,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8%"라며 "최소한 경제 전망치도 반영하지 않은 사용자위원들의 수정안에 허망한 마음을 감추기 힘들다"고 말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는 고통을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또 오르게 되면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 할 경우 최저임금위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공익위원들은 논의 진전을 위해 심의촉진구간 범위 내에서 수정안을 내라고 요청할 수 있다. 노사 중 심의 촉진 구간에 반발한 일부 위원이 퇴장해 정상적인 심의가 어려워지면 공익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안을 제시하고 이를 표결에 부칠 수도 있다.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8월 5일로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하면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

2021-07-12 16:39:0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기보, 경남도·농협銀·경남銀과 지역균형 뉴딜 지원

금융지원 업무협약 맺고 총 100억 규모 우대보증 기술보증기금이 경남에서 지역균형뉴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보는 1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지역균형 뉴딜사업 확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금융기관이 연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농협은행, 경남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경남형 뉴딜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경남도는 경남형 뉴딜기업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바탕으로 경남도 지역균형 뉴딜관련 특별자금을 배정받은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등의 우대조치를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을 한도로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도는 특별자금을 통해 3년 이내 최대 2.0%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최대 1.0%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한편, 기보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비대면·디지털 기업 우대보증, 녹색보증, 안전인프라보증 등 다양한 보증제도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의 경남형 3대 뉴딜사업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성공과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15:20: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14일 하루 수소차 충전료 최대 20% 할인 '한국판 뉴딜 1주년'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맞아 전국 31개 수소충전소에서 오는 14일 하루 동안 최대 20% 요금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소 충전소 가운데 약 45%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수소충전소에서 관계자가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하루 동안 국회, 안성 휴게소 등 전국 수소충전소 31곳에서 최대 20% 요금을 할인해 준다. 국회 수소충전소 등 29곳은 8800원/㎏에서 7000원/㎏, 서울 강동과 인천 남동 2곳은 8800원/㎏에서 7800원/㎏으로 각각 할인한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주년 기념으로 14일 하루 충전 요금을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약 45% 가량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사업자는 하이넷, 한국도로공사, 창원산업진흥원, 광신기계, GS동서울주유소, SK논현충전소, 대보유통, 고산통상,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엠석유, 전북TP 등 12개다. 충전 요금을 할인해 주는 수소 충전소는 환경부(www.me.go.kr)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또 현대차와 협력해 수소차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19개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사전 또는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수소차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판매점(대리점 포함)에서는 사전 예약(www.hyundai.com)을 하면 시승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과를 더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누적 20만대를 보급하고, 전국에 수소충전소 45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달리는 공기 청정기인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소차를 불편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속도감 있게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14:30:4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실업급여 5개월째 '1조원대'...코로나 4차 유행, 실업 우려 더 커져

실업급여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여파로 실업자가 늘면서 구직(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째 1조원대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실업급여 지급액은 총 6조484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란 변수로 고용 불확실성이 커져 실업급여 신청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944억원으로 지난 2월(1조149억원) 이후 5개월째 1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69만3000명이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월(8만6000명)보다 소폭 늘어난 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4월까지 매달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던 신규 신청자는 5월부터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고용부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고용 회복세에 따라 실업급여 신청자 수도 줄어 올 하반기에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원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란 변수가 발생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당시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예상하지 못 했는데 지금의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고용 상황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4차 대유행의 폭과 깊이를 알 수 없어 영향을 예측할 수 없지만 실업급여 신청이 다시 증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달 1조944억원으로 5개월 연속 1조원대를 이어갔다. 수혜자는 69만3000명, 신규 신청자는 9만1000명이다. 그래픽=뉴시스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와 경기 회복세가 맞물려 지난달 취업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취업자 수를 뜻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3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2000명(3.3%) 증가했다. 지난 5월(44만3000명) 보다 취업자 증가 폭이 더 커졌다. 업종별로 보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35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8000명(1.9%) 늘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지난 1월 플러스 전환한 뒤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호조로 전기장비업 1만5600명, 전자통신업 1만3500명, 기계장비업 8100명이 각각 늘었다. 자동차업도 부품을 중심으로 6600명 증가했다. 소비도 되살아나면서 서비스업은 985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만5000명(3.8%)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의 가입자는 1만5000명, 육상운송업 1만2900명, 항공운송업 2400명 각각 감소했다.

2021-07-12 13:56:52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세종시대' 활짝…12일 장관실등 시작, 15일엔 전 업무 세종서

지난 9일부터 대전→세종으로 이사, 청사밖 인근 건물로 최소 3년은 더부살이…3년 후에도 청사건물 입주 '불투명' 산하기관 중 창업진흥원·기정원도 세종시에 이미 터 잡아 8월 이전 계획 中企옴부즈만은 강력 반발…"서울에 남아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입주하는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시대'를 연다. 96년 당시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외청으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소기업청으로 시작해 98년 대전정부청사로 이전한 지 23년만에 대전을 떠나 세종시에 새롭게 터를 잡으면서다. 중기부로 격상된 뒤로는 4년만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이 세종시 이전을 놓고 중기부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이날부터 장관실, 차관실, 기획조정실, 중소기업정책실, 운영지원과 업무를 비롯해 오는 15일까지 부처내 모든 업무를 세종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이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13일에는 창업벤처혁신실, 14일에는 소상공인정책실, 감사관실 그리고 15일엔 대변인실과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규제자유특구기획단 업무 채비를 마무리지으면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예정한 14일까지 이사가 모두 끝나면 15일부터는 부처내 모든 업무를 세종에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부가 싼 이삿짐은 5톤 트럭 160대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가 세종시에 터를 잡은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공간이 아닌 민간건물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 4~6층이다. 500명에 가까운 중기부 직원들이 이 건물 약 9000㎡(2700여평)를 사용한다. 중기부 입주 건물과 청사내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비교적 가깝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옮겨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기부 입주 건물 바로 옆인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 들어서있다. 다만 중기부는 상당기간 정부세종청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 건물에서 더부살이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금 건물에서 최소 3년 이상은 있어야하지만 이후에도 청사로 들어갈 기약이 없는 상태"라고 귀뜸했다. 이런 가운데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세종시로 이전을 앞둔 지난달 21일, 허태정 대전시장 등 지역 대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별행사를 가졌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기청이 중기부로 승격되는데 대전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있었다"며 "중기부가 태어난 곳은 대전임을 잘 알고 있다"고 대전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중기부에 앞서선 산하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대전에서 세종으로 옮긴 바 있다. 한편 중기옴부즈만이 세종시 이전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차관급인 중기옴부즈만은 중기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국무총리가 위촉하지만 중기부가 지원과 운영을 담당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옴부즈만은 8월 중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하지만 당사자는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박주봉 중기옴부즈만은 "이전(하라는 것)은 중기부 입장이고 현재 청와대,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총리께도 (이전 불가 입장을)건의한 상태"라면서 "조직과 예산 없이 경제부처와 기관에서 인원을 파견받아 꾸리고 있는 조직 특성상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규제 개선을 주업무로 하는 중기옴부즈만 업무 특성상 국회 상임위와의 접촉 빈도가 높고, 각종 협회·단체의 애로 해결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로의 이전은 '쌩뚱맞다'는게 중기옴부즈만 입장이다.

2021-07-12 13:43: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