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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승용차 1대당 최대 10ℓ 구매 가능…주유소에서만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범부처 합동 대응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11일부터 승용차는 요수수를 최대 10리터(ℓ)까지 주유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만 판매처에서 차량에 필요한 만큼 직접 주입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다시 판매할 수 없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요소와 요소수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차량용 요소수의 판매처와 판매량을 제한한다. 판매업자가 요수수를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한다. 대형마트 등을 통한 차량용 요소수의 사재기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건설 현장과 대형운수업체 등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12일부터 버스·청소차 등 공공목적 차량에 요소수 20만ℓ가 우선 공급된다. 정부는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한 차랑용 요소 700t을 이날부터 생산에 투입해 요소수 약 200만ℓ를 생산할 계획이다. 요소수 200만ℓ는 사업용 화물차 14만3000대, 노선·마을·특수버스 2만2000대가 약 10일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버스·청소차 등에 먼저 20만ℓ를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은 화물차 중심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호주로부터 수입하는 요소수 2만7000ℓ 중 4500ℓ도 민간 구급차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호주 수입 물량은 이날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해 12일 전국 시·도청으로 배분한다. 나머지 물량도 긴급 수요처 먼저 보낼 예정이다. 베트남으로부터도 차량용 요소수 25만ℓ를 추가로 계약해 총 125만ℓ, 산업용 요소 3000t도 추가 계약해 총 8000t을 각각 확보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요소 수입 및 판매업자는 당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과 향후 두 달 가량의 예상 수입량 등을 매일 다음날 정오까지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또 요소수 생산·수입·판매업자는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 등의 정보를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매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2021-11-11 16:08: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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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직무 능력'에 달렸다 "단순스펙, 별로"

신입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자료=고용노동부 국내 주요 대기업은 신입사원 채용 시 '직무 관련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당선이나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은 채용에 중요한 요소로 꼽지 않았다. 기업들은 자격증, 어학점수와 같은 단순 스펙보다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직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호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과 경력직의 채용 결정 요인 등 설문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500대 기업 중 설문에 답한 250곳은 신입 채용 시 입사 지원서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한 요소는 '전공의 직무 관련성'(47.3%)이 가장 높았다. 이어 직무 관련 근무 경험(16.2%), 최종 학력(12.3%) 순이었다. 신입 채용 시 면접에서도 '직무 관련 경험'(37.9%)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답했다. 인성·예의 등 기본적 태도(23.7%), 업무에 대한 이해도(20.3%) 등을 꼽았다. 경력 채용 시에도 '직무 관련 전문성'(76.5%)을 가장 눈여겨 봤다. 반대로, 신입 채용시 봉사활동과 공모전, 어학연수 등의 항목은 우선 순위가 낮았다. 대기업이 꼽은 탈락했던 기업 재지원 시 준비하면 도움이 될 사항. 자료=고용노동부 기업 159곳(63.6%)은 필기나 면접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가 다시 지원할 경우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다고 답했다. 159개 기업 중 119곳(74.8%)은 탈락 후 재지원하는 것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했다. 기업 절반 이상(52.2%)이 채용에 떨어지더라도 탈락 사유에 대한 스스로의 피드백 및 달라진 점에 대한 노력을 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탈락 이후 개선을 위한 노력(51.6%), 소신 있는 재지원 사유(46.5%) 등도 조언했다. 권창준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기업이 단순 스펙인 어학성적, 공모전 등보다 직무 능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늘리고, 탈락 이후에도 피드백과 노력을 통해 합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15:36: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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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만 64회'…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연일 '광폭행보'

지난해 5월 이사장 취임후 전국 누비벼 곳곳서 中企 목소리 청취 관용차 이동만 8만㎞ '훌쩍'…비행기, KTX 이용 거리 계산땐 더 김 이사장, '우문현답' 반복 강조…"기업고객 눈높이서 정책펴야" 11일도 재기 기업·기업인 지원위해 서울, 안양으로 발걸음 옮겨 '취임후 현재까지 총 64회 현장 방문, 관용차 기준으로 8만1096㎞ 이동….'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여정길이다. 현장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대표적인 지원기관 특성상 '소통형 지휘관'으로 연일 전국을 누비며 광폭행보를 이어가면서다. 이는 김학도 이사장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도 맥을 같이한다. 다만 김 이사장이 밟은 약 8만㎞의 거리는 관용차 이동거리만 계산한 것으로 비행기, KTX로 오고간 거리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훨씬 길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당일에도 간단하게 행사를 마치고 경남 김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달려가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현장서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목동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김진수 이사장과 소규모 중소기업인을 위한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진공이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 중소기업 또는 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과의 재기지원 상담 과정에서 소송, 개인회생 또는 파산 등 법률 지원이 필요한 경우 법률구조공단으로 넘겨 기업인들이 법률상담과 소송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들어가는 소송 비용과 변호사 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2013년부터 재기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재도전을 돕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진공의 재기지원 대상 범위가 기업에서 기업인까지 넓어지게 됐다. 김 이사장은 이후엔 경기 안양에 있는 누리바이오로 발걸음을 옮겨 기술혁신분야 재기 중소기업인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성공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면서 "중진공은 기술혁신형 재도전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진공은 올해 1000억원의 재창업자금을 통해 성실 실패기업인들의 재도전을 돕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재기기업인에게는 별도로 650억원의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지원금액을 내년엔 더욱 늘릴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사장께서 자주 강조하는 '우문현답'은 정책 지원 대상이자 고객인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시스템화해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도록 수요자 중심 정책을 펴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올해에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11조5000억원에 가까운 엄청난 예산을 지원하는 중진공의 정책 대상이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고 산업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소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재도전기업 등 계층별로도 워낙 다양하다보니 기관 수장의 광폭행보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게다가 김 이사장이 취임한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계속되고, 이에 따른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면서 정책 집행 기관 입장에선 현장의 소리가 더욱 목마를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실제 중진공은 코로나19 이후 상담, 신청 및 접수, 기업평가 등 정책자금 지원체계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에는 ▲전자약정 및 디지털창구 구축 ▲종이문서 전자문서화 ▲현장업무 모바일 지원 등 종이가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의 모바일 디지털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 신산업정책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중진공 이사장 직전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했다.

2021-11-11 15:3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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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성장률 4.0% 소폭 올려 "수출 덕"…내년 3.0% "내수 회복"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우리 경제가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4.0% 성장한 후 2022년에는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며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이전 전망(3.8%)보다 높은 4.0%로 제시했다. 수출 호조세와 함께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재정 집행 효과를 이유로 들었다. 내년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내수 회복으로 성장률 3.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 등은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KDI는 11일 '2021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4.0% 성장을 예상했다. 지난 5월 전망치인 3.8%보다 0.2%포인트 상향했다.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4.0%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정부 4.2%, 국제통화기금(IMF) 4.3% 보다는 낮다. KDI는 올해 정부의 두 차례 추경으로 성장률이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추산했다. 또, 정부의 재정 집행 효과로 올해 민간소비는 3.5% 증가를 예상했다. 방역 조치 완화와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이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지난해 -5.0%로 워낙 나빴던 기저효과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2차 추경 집행으로 민간소비 부분을 상향 조정했지만, 글로벌 공급망 교란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과 건설투자를 하향 조정했다"며 "종합적으로 0.2%포인트 올린 성장률 전망치를 냈다"고 설명했다. KDI는 내년 성장률은 3.0%로 전망했다. 지난 5월 전망치와 같다.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민간 소비도 3.9%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3.8%에서 4.0%로 상향했다. 내년 성장률은 3.0%로 직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그래픽=뉴시스 설비투자는 반도체 호조로 올해 9.1% 증가하고, 내년에도 3.2%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 투자는 올해 -0.5%로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2.4%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올해 8.5% 증가율을 보이고, 경상수지도 912억달러(약 107조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3.2% 증가를 점쳤다. 올해 취업자 수는 최근 고용 회복세와 함께 대면서비스업이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36만명 증가할 것으로, 내년에도 30만명 증가를 각각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 수준과 동일한 내년 3.7%로 전망했다. 최근 3%대까지 치솟았던가 소비자물가는 올해 2.3% 상승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수그러들며 1.7% 상승을 전망했다. 정 실장은 "장기간 저물가에 있다 최근 반등한 것이라 국내 물가가 단기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에는 유가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이 추가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승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KDI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우리 경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도 가계부채 위험을 키우고, 경기 회복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정 실장은 "통화정책 정상화와 함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이미 8월에 금리를 한 번 인상했는데 11월에 금리를 올리면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1-11 15:04: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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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통해 '디즈니+' 채널 독점 공급...고객 확보 나선다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디즈니플러스)'를 독점 공급해 고객 확대에 나선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월 2만4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출시한다. 디즈니+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인기 브랜드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다. 최창국 홈미디어 사업 상무는 "OTT 서비스는 새 콘텐츠 시청 방식으로 이용자수 6500만명이며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디스니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세계적으로 버라이즌, 스카이, NTT도코모 등과 제휴를 했지만 국내에서는 우리 회사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IPTV에서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 개편 및 전용 리모컨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상호 보완하며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다"며 "2018년 넷플릭스를 독점 공급해 고객들이 우리를 선택했던 것처럼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OTT 전성 시대… 디즈니+ 손잡고 미디어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tv와 유튜브, 유튜브 키즈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OTT 활성화를 이끌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디즈니+ 콘텐츠 수급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IPTV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즈니+를 통해 영화나 해외 드라마를 즐기는 콘텐츠 고관여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U+tv를 통해 디즈니+를 제공하면 고객들은 리모컨 전용 버튼으로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검색으로 콘텐츠를 간편 검색하고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PTV 핵심 타깃 가구와 디즈니+를 선호하는 가구가 일치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U+tv 핵심 고객층인 1인·2인 가구와 키즈맘 가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OT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디즈니+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2만4600원에 디즈니+와 U+tv를 마음껏 LG유플러스는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IPTV와 OTT를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디즈니+'요금제는 월 2만4600원(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VAT 포함)에 U+tv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된 '디즈니+ 프리미엄팩'도 출시했다. 월 9만 5000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 및 10만원대 이상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디즈니+ 구독권이 매월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디즈니+를 제공하고,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리모컨을 출시해 고객이 원스톱으로 디즈니+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국내 IP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안드로이드 OS 기반 셋톱박스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했다. 더 직관적으로 디즈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UI도 개편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화면에 디즈니+, VOD(영화/TV방송), 아이들나라, TV앱 메뉴를 각각 분리 표시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LG헬로비전에서도 디즈니+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고객에 디즈니+ 3개월 구독권 증정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 디즈니+ 3개월 구독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IPTV 고객 중 프라임 라이트(월 1만7600원) 이상 또는 인터넷 1G 이상 신규·재약정하는 고객과 올해 말까지 5G/LTE 전 요금제 신규/기변 고객에게는 디즈니+를 3개월간 감상할 수 있는 구독권이 증정된다. 디즈니+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압도적인 화질과 음향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U+tv 사운드바 블랙'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내놓는다.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와 사운드바 블랙을 동시 가입하는 고객은 사운드바 블랙 임대료가 50% 할인된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디즈니+를 홍보하기 위해 LG유플러스 매장에서도 디즈니 캐릭터의 유니폼을 제공해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1-11-11 14:2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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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브랜드K' 제품 플래그십 스토어 코엑스에 생겼다

관광객 많은 코엑스 동문 로비에 위치 정부, 내년까지 브랜드K 제품 300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토종 중소기업들이 만든 '브랜드K' 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겼다. 브랜드K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2019년에 만든 국가대표 공동 상표로 지금까지 네차례에 걸쳐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203개 제품을 선정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는 관광객, 해외 바이어 등의 이동이 많은 코엑스 동문 로비 부근에 설치됐다. 브랜드K와 제품의 국내·외 홍보 역할을 한다. 실내 매장(126㎡)과 실외 팝업홍보관(135㎡) 2개 공간으로 꾸몄다. 실내 매장은 브랜드K의 국가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타디움 형태다. 키오스크, 대형화면, 진열대, 스테어존 등이 있다. 팝업 홍보관은 제품 시연과 체험을 통해 브랜드K 상품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선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모노글로트홀딩스 파운데이션 스틱, 팜스킨 크림 등 3개 제품에 대한 체험 행사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연계 판촉전 등도 열렸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가루로 만들어 중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모노글로트홀딩스의 엘로엘블랑커버크림스틱은 크림에서 파운데이션으로 변하는 엘로엘의 단독 반전 제형의 파운데이션 스틱이다. 팜스킨의 초단백 크림포베이비는 초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결합한 초단백 크림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내년에는 브랜드K 제품을 300개까지 확대하고 수출바우처, 온라인수출지원 사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도 지속하겠다"면서 "볼거리가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대통령비서실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이사, 브랜드K 광고모델 배우 여진구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11-11 13:3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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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AM 기반 수도권 공항셔틀 실증 성공했다

김포공항에 조성될 UAM 이착륙 시설 버티포트 예상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11일 선보였다. 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 관련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SKT는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SKT는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 성공, ICT 기술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와 UAM부터 무인비행체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도심교통과 UAM을 편리하게 연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실증 현장에는 UAM을 타고 비행한 승객의 착륙시간에 맞춰 배정된 환승 차량이 도착하는 장면이 가상현실(VR)로 구현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우티' 등을 통해 축적된 역량에 기반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UAM 공항 실증을 수행함과 동시에 UAM-항공기 통합 관제 시스템, 비즈니스 항공 터미널을 활용한 미래 버티포트를 구현했으며, 한화시스템은 최대 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5인승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실물 모형을 전시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도권 공항셔틀 서비스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노선은 티맵모빌리티의 앱 기반 예약 및 연계교통 탑승, SKT의 상공망 통신 기술을 활용한 UAM 운항 및 교통관리 인프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KT는 안정적인 망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지상과 상공을 연결하는 통신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T의 앞선 통신 및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UAM 산업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1 11: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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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분기 역대 최대치 기록, 영업이익 52% 증가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 226억 9000만 원, 분기 영업이익 24억 9000만원, 순이익 29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3분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9%, 영업이익은 52%가 증가했다. 3분기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트소프트는 올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22.5%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그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 순이익률은 13%를 기록하면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이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신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사업의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 핀테크 사업 성과, '카발 모바일'의 필리핀 시장 호실적이 성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신사업 성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이다. 신사업은 기존 안경 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AI·AR(증강현실) 기반 가상피팅 안경 쇼핑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라운즈'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 AI 아나운서 및 강사 등 메타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즉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휴먼'의 연이은 론칭 등이 주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4분기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프트웨어 재계약이 몰려있는 성수기인 만큼 적극적인 매출 확대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며, "AI 원천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성장 모멘텀을 연쇄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메타버스와 핀테크 기반의 B2C 비즈니스 역시 2023년 상반기까지 가시화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1 10:59: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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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원팀 서밋' 개최하고 내년 AI 협력계획 발표

KT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인공지능(AI) 원팀 11개 참여기관들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작년 2월에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KAIST, 한양대, ETRI 등 총 11개 기관이 모여 AI 공동연구, AI 생태계 조성, AI 인재육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AI 원팀 서밋 2021'에선 AI 원팀 참여 기관들이 함께 올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2022년 AI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함께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밋에서 AI 원팀은 지난 1년간 ▲초거대 AI모델 공동연구를 비롯한 Open R&D 추진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과 KOREA AI START UP 100 등의 AI 생태계 조성 ▲AI 인증자격시험인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 공동 개발 및 도입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설 ▲AI 원팀 스토리 등의 AI 인재양성 협력모델 제시 등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2022년에도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공동 연구 영역에선 AI 원팀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향후 2000억 파라미터 이상의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참여기관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조성 영역에선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I 스타트업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AI AI 인재육성 분야에선 AI 원팀이 공동 개발한 AI 자격인증제도인 'AIFB' 도입을 촉진하고, 채용 연계형 AI 학과를 확대해 실무형 AI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AI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발전을 이끌거나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등 이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AI 원팀에서 인프라, 인재, 스타트업 등 AI 핵심 역량을 결집해 AI 국가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5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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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즈니+초이스' 요금제 12일 출시

KT는 5G 데이터 완전무제한에 '디즈니+'까지 볼 수 있는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12일부터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총 6개 핵심 브랜드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제공 서비스(OTT)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 1억 1800만 명의 가입자가 디즈니+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2일 처음 공개된다. 디즈니+ 초이스는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13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11만원)나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9만원)에 가입하면 월 정액 9900원의 디즈니+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KT의 신규 무선 요금제다. KT는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와 이용 패턴을 반영해 이 요금제를 기획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OTT 이용 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중은 94.8%에 달할 만큼 압도적이다. KT의 디즈니+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디즈니+의 풍부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볼 수 있다. 디즈니+는 모바일 외 패드, 노트북 등 보다 큰 화면에서 이어보기가 가능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에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즈니+ 초이스 스페셜을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디즈니+ 이용권과 KT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요금 무료, 단말보험 할인(멤버십 차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KT는 디즈니+ 초이스 론칭 기념으로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5G 요금제를 이용하거나 LTE 고객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디즈니+ 초이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영화 티켓 2매를 제공받아 극장에서 개봉하는 디즈니+의 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디즈니+ 한국 론칭을 기다리는 고객님들을 위해 많은 고객님들이 디즈니+를 이용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결합한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34:4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