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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참여 중소·중견社 모집

식료품 제조,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 14개 업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달 5일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에너지 효율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등을 지원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과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 14개 업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별 사용 에너지를 측정·분석해 탄소저감 전략을 제시해 주는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에너지 관리 및 공정혁신 솔루션(FEMS, MES 등)과 이와 연동된 제어기·계측기·에너지 효율화 설비 지원 ▲에너지 다소비, 노후설비 등 유틸리티 설비를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로의 교체 지원 등이다. 신청은 과제지정형과 자유공모형 2가지로 기업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과제지정형은 에너지 다소비 공정 조사를 통해 제시된 과제(137개) 중 기업 현황에 적합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자유공모형은 신청기업의 현황과 생산 공정 등에 적합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자유롭게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참여기업의 공정 지능화 목표수준에 따라 ▲기초 및 동일수준 5000만원 ▲고도화1은 2억원으로 구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총 40억원이다. 스마트 생산방식과 연동되지 않는 단순 설비교체 및 시설투자에 대해선 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 등)과 연계해 융자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동일수준 과제를 수행한 기업도 1회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설 도입을 위해 중진공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기업은 2023년 성과 측정을 통해 금리인하도 지원할 계획이다.

2022-03-16 09:4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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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중음악공연산업協과 공연산업 中企지원나서

관련 기업들에 보증료 감면, 직접투자 등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16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 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 기획·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대중음악 공연산업을 비롯해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2021년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8947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블랙핑크 태국 콘서트,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등은 기보의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끝난 공연이다.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 원으로 늘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협약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 우수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6 09:3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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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우크라 피해 中企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러·우크라 수출입 비중 30% 이상등 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지원 조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에 대한 국제은행간 통신협회(SWIFT) 배제 및 무역제재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수출입 등의 거래관계가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신청 대상은 러시아·우크라이나와의 수출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진출·수출입기업(대·중소·중견기업) 등과 거래 비중이 30% 이상인 국내 중소기업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기업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다. 아울러 중진공은 신청요건 완화를 위해 경영애로 규모(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이상 감소) 요건을 적용하지 않고, 전용 상담창구 운영을 통한 수시 상담과 '앰뷸런스맨'(7일 이내 지원 결정) 투입을 통해 피해기업에 신속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출입 기업 및 관련 협력사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중진공은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현재 전국 33개 지역본지부에 피해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03-16 09:24: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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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배달기사' 사망사고 늘어…작년 18명 숨져

코로나19 사태 후 배달기사들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눈에 띄게 늘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이후 배달 도중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에만 18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828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장 10곳 중 8곳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었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산재 사고사망 현황을 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시작된 2020년 이후 배달 노동자의 사고사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최근 5년 간 배달 노동자의 사고사망 건수는 2017년 2명에서 2018년 7명, 2019년 7명에서 2020년 들어 17명으로 급증했다. 이어 지난해 18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플랫폼 사업장 점검과 실태조사한 결과 배달 종사자의 안전의식 미흡, 음식점 주문 고객의 배달 재촉 등으로 이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가 지난해 12월 6개 배달플랫폼 업체에 등록된 배달 종사자 5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배달 재촉에 따른 사고 경험 비율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배달을 서두르는 이유는 다음 주문 수행이 65%로 가장 많았고, 배달 재촉 28% 등으로 응답했다. 지난해 특수고용직(특고) 산재 사망사고도 36명으로 전년보다 7명 늘었다. 직종별로 보면 퀵서비스 기사 18명, 화물차주 9명, 건설기계 종사자 7명, 택배기사와 대리운전기사 각 1명이었다. 최근 5년간 특고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자 수는 총 828명으로, 전년(882명)보다 54명 감소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49인 352명(42.5%), 5인 미만 318명(38.4%), 50∼299인 110명(13.3%), 300인 이상 48명(5.8%)이다.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사망사고의 80.9%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417명(50.4%), 제조업 184명(22.2%)으로 전체 산재 사망사고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사망사고 유형은 떨어짐(추락) 351명(42.4%), 끼임 95명(11.5%), 부딪힘 72명(8.7%), 깔림·뒤집힘 54명(6.5%), 물체에 맞음 52명(6.3%) 등이었다.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산재 사망자가 지난해 828명에서 올해 700명대 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올해부터 기업들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실히 구축·관리해 사망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3-15 14:36:4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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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창업 성실경영 평가에 '심층평가·전담기관' 도입

평가제도 전면 개편…우수 성실 재기 기업 지원혜택 강화 중진공, 성실경영 평가 전담 기관으로 지정…일관성 있게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재창업자 성실경영 평가제도에 심층평가와 전담기관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실패 기업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도입한 '성실경영 평가제도'를 전면 개편·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성실경영 평가제도는 재창업 전에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경영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재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선별에 활용된다. 중기부는 민간이 심사위원회로 참여하는 '심층평가'를 도입해 우수 성실 재기 기업인에 대한 지원혜택을 강화한다. 현행 성실경영 평가는 근로기준법 등의 '법령 위반 여부'만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과하더라도 재창업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부여 외에는 별도의 우대혜택이 없었다. 앞으로는 평가체계가 1·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법령 위반사실 여부) 기존 평가항목은 간소화(5→3개)된다. 중기부 재창업 지원사업(1168억원)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단계 통과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폐업 전 성실경영 노력, 재기역량 등 재기준비 정도를 종합 심사하는 심층평가(2단계)를 신설한다. 중기부는 재창업 교육·컨설팅을 상시 제공하고 재창업자금 전용 트랙 운영,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기술개발(R&D) 우선추천 등 재창업 지원사업 선정을 우대할 예정이다. 심층평가 심사위원회는 선배 재기기업인, 벤처캐피탈, 변호사 등 과반 이상의 민간전문가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7인 이내로 구성한다. 심사위는 당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성실경영 여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여러 기관이 각각 평가하던 방식에서 한 곳의 전담기관이 평가해 평가의 일관성을 높인다. 그동안 성실경영 평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의 재창업 지원기관에서 시행하고 있었지만 기관별로 일부 기준이 달라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재창업 지원기관 가운데 그동안 운영기간, 예산규모 등을 고려해 재창업 지원비중이 가장 높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성실경영 평가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제도를 일관성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현행 재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에만 접수가 가능해 상시 활용이 제한됐던 성실경영 평가를 온라인 상시 접수와 평가체계로 개편해 재기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담기관을 통한 성실경영 평가 신청·접수는 3월말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2022-03-15 14:0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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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국민 10명 중 3명 "홀로 고립"…절반 "사람 못 믿어"

코로나19와 삶의 질. 자료=통계청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줄어들면서 국민 10명 중 3명꼴로 홀로 고립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은 위기 때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했다. 관계 단절로 대인 신뢰도는 급격히 낮아져 국민 절반 가량은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여가, 안전, 가족·공동체 등 20개 지표가 전기 대비 악화됐다. 또, 환경과 건강, 고용 등 31개 지표는 전기 대비 개선됐다. 보고서는 고용, 여가, 가족·공동체 등 총 11개 영역의 71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전보다 악화된 지표를 보면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4.1%로 2019년(27.7%)보다 6.4%포인트 증가했다. 사회적 고립도는 위기 상황 시 도움 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이 중 집안일을 부탁할 사람이 없는 경우는 27.2%, 이야기 상대가 없는 경우는 20.4%였다. 사회적 고립도는 2009년 31.8%에서 2013년 32.9%로 증가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이후부터 다시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31.6%)보다 남성(36.6%)의 사회적 고립도가 더 높았다. 또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졌는데 60대 이상은 41.6%가 위기 상황 시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대인신뢰도 역시 크게 낮아졌다. 다른 사람들을 '매우 믿을 수 있다'나 '약간 믿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50.3%로 전년 대비(66.2%) 15.9%포인트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관계 단절과 대인간 감염 위험 등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사회적 고립도와 대인신뢰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 삶의 질 지표 상황판 (2021년 12월 기준). 자료=통계청 지난해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람 횟수도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다. 1인당 국내 여행도 2019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문화예술 및 스포츠 평균 관람 횟수는 지난해 4.5회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8.4회)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1인당 국내 여행일수도 2019년 10.01일에서 2020년 5.81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국내 관광여행 경험률은 2020년 75.5%로 2019년(85.0%)보다 9.5%포인트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운동 등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2020년 비만율은 38.3%로 전년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남성의 비만율은 48.0%로 전년(41.8%)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여성의 비만율은 27.7%로 전년(25.0%)보다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이 증가하고 외부활동이나 운동시설 이용 제약으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비만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크게 개선됐다. 2020년 미세먼지 농도는 19㎍/㎥로 2019년(24㎍/㎥)보다 떨어졌다. 차량 이동도 줄면서 2020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0명으로 전년보다 0.5명 감소했다.

2022-03-15 13:35:4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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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지속적인 ESG 경영활동 위한 'Click ESG 포털' 선보여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15일 국내 기업들을 위한 ESG 경영관리 종합 포털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진=SKC&C] SK㈜ C&C가 국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ESG 경영활동을 위한 진단평가 서비스를 출시한다. SK㈜ C&C는 ESG 경영관리 종합 포털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Click ESG 포털(clickesg.co.kr)'에 접속해 ESG 진단 항목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확인 가능하다. ESG 전문 컨설팅 기업이 제공하는 ESG 진단 제3자 검토 의견서도 받아볼 수 있다. 'Click ESG 포털'은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과 한국표준산업분류(KSCI) 등 다양한 산업분류 체계를 적용한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객관적인 수준을 입증할 수 있도록 ESG 성과를 계량 데이터화하고 플랫폼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수준 진단 결과에 맞춰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G 경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항목도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분야' ▲일과 삶의 균형,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협력사 동반성장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이사회 정책 및 구성,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를 망라한다. 이상국 SK㈜ C&C ICT Digital부문장은 "어느 기업이나 'Click ESG 포털'을 통해 현재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ESG 경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2022-03-15 09:47: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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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카페 커피찌꺼기 "안 버리고 재활용"

커피찌꺼기 처리 및 재활용 방법. 사진=환경부 15일부터 카페나 커피 전문점에서 나오는 커피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커피찌꺼기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뒤 소각·매립 과정을 거쳤지만, 앞으로 처리 요건과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환경부는 커피찌꺼기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15일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유해성이 적고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높은 물질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연간 생산 실적만 확인하고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는 퇴비, 건축자재, 플라스틱 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소각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커피 소비 증가로 국내 커피찌꺼기 발생량은 2012년 9만3397t에서 2019년 14만9038t으로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업체만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처리할 수 있어 늘어난 배출량만큼 재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환경부는 커피찌꺼기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 신청 대상을 사업장폐기물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커피찌꺼기를 지정된 용도 외 바이오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커피찌꺼기가 배출자로부터 유통업자를 거쳐 재활용업자 등에게 간접 공급되는 경우에도 순환자원으로 인정한다. 아울러, 커피찌거기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커피전문점 가맹본부가 전국 가맹점사업자를 대신해 가맹본부 소재지의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순환자원 인정 신청서를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순환자원 인정 절차 및 방법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1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opinion.lawmaking.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 과장은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폐기물에서 제외되면, 폐기물 수집·운반 전용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으로도 운반할 수 있게 된다"며 "재활용 허가 또는 신고 없이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게 돼 커피찌꺼기가 버려지는 대신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4 15:01:3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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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6개월째 1조원 아래지만…"우크라이나·인플레 변수"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55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도 실업(구직)급여 지급액이 6개월째 1조원 수준을 밑돌았다. 실업자는 감소하고, 취업자는 증가하는 고용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고용 개선세가 꺾일 수 있다고 우려도 나타냈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급여 수혜금액은 총 87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65억원(13.4%) 줄었다. 실업급여 총 지급액은 지난해 10월 8000억원대를 기록한 뒤 6개월 연속 1조원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9만4000명으로 전월(18만7000명)보다 절반 가량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000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숙박·음식업(-3000명), 제조업(-2000명) 등도 줄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및 증감 추이(천명). 자료=고용노동부 고용 개선세에 힘입어 지난 달 취업자를 뜻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5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만5000명 증가했다. 특히 증가 폭만 보면 2월 기준 2001년(60만6000명) 이후 21년 만에 가장 컸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내수 및 소비심리 개선과 보건 및 비대면 디지털 수요 증가, 제조업 증가세 지속 등에 힘입어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업종별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65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8만2000명 증가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도 99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4만9000명 늘었다. 이중 숙박·음식업은 66만9000명으로, 전년 보다 4만4000명 증가했다. 고용부는 올해 고용 시장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물가 상승세 등 불안 요소들이 향후 고용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영중 실장은 "지금은 경기 회복 국면에 있어 당분간 고용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등이 향후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취업자 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3-14 14:20:3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