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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남세브란스병원과 ‘5G 스마트병원’ 구축

KT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유용규 상무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5G 스마트 혁신병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T는 5G 플랫폼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융합한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최초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은 병원 내 다양한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통합 연동해 환자 중심의 의료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와 의료진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원내나 협력 병원의 의료진과 신속하게 비대면 협진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용 유선전화 번호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모바일 병원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유선 기반 업무 환경을 5G 무선 기반으로 전환한다. 또한 비대면 영상 협진·진료를 도입하고 협력 병원과의 협진 연계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 시스템을 환자 중심으로 완성하고 스마트 혁신병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스마트병원의 시나리오 기획과 솔루션 발굴, 개념검증(PoC)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준 의료정보부실장은 "우리 병원과 KT가 6개월간 함께 병원 업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왔다"며 "앞으로 KT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유용규 상무는 "KT의 ICT 및 디지털 플랙폼 역량으로 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09:25: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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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통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와 A등급을 받으며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에서 각각 AA와 A 등급을 받았다.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 인력 수준, 기술제품의 성장 잠재력 등 다방면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실현하고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의 의도와 문서를 이해하는 텍스트 제품과 서비스, 동영상의 맥락을 이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연 평균 18%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는 "올해부터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 항목이 늘어나고 기준이 엄격해진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인간 언어와 동영상에 관한 인공지능 기술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1 08:5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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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5% 분할상환, 전 은행권 확대?"

금융당국이 전세자금 대출도 주택담보대출 처럼 원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분할상환 목표치를 달성한 만큼 출연요율의 0.01~0.06%를 감면해주는 구조다. 의무는 아니지만 분할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은행들이 일시상환 대출의 금리를 올리거나 한도를 깎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르면 은행 등 금융회사는 주택관련 대출(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을 취급하면 대출금의 일정비율을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출연요율은 기준요율에 차등요율과 우대요율을 더하는 방식으로,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 비중 목표를 달성한 정도에 따라 0.01~0.06%를 감면해 주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이 같은 인센티브제도가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변경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의무적으로 분할상환 목표치를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출연요율을 낮추는 것이 은행의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할상환을 하는 차주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대출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분할상환을 선택하는 고객이 3%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논의 중에 있다"며 "일시 상환방식을 아예 제외시키거나 분할상환에만 우대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출조건이 변경될 경우 차주들의 대출부담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예컨대 서울에서 전세금 2억5000만원 가운데 2억을 대출받았다면 통상 매달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58만3000원이다. 반면 원금의 5%(1000만원)를 분할 상환하면 41만6000원의 원금을 포함해 약99만9000원을 매달 내야 한다. 네이버 부동산카페에 '허울좋은 주거안정'을 주제로 게시글을 올린 한 임차인은 "5~10% 원금을 갚는 것은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자금회전이 잘 되기 때문에 좋을 수 있지만 대출자 입장에선 원금상환이 매달 들어가기 때문에 삶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 정책은 차주들의 주거안정보단 금융권의 리스크관리를 위한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전세상품에 대해 원금 5% 분할상환을 의무화했다. 농협은행은 신규 전세대출 분할상환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세대출 중 분할상환 비중을 늘릴수록 출연요율을 우대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유치하라'는 메시지로 읽힌다"며 "가계대출을 줄이는 상황에서 결국 분할상환 의무화가 전 은행권에 도입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6:41: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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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개월 분량 차량용 요소수 확보"…11일부터 공급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소수 범부처 합동 대응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국내에 약 3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예비분 20만ℓ 포함 이미 확보한 요소수로 컨테이너 화물차 약 7000대부터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가급적 많은 차량에 요수수가 배분될 수 있도록 차량 당 공급 한도를 30ℓ(리터)로 정하고, 11일부터 시장 기준 가격인 ℓ당 약 12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미 확보된 호주 수입 물량, 중국과 베트남 수입 예정 물량, 민간 업체의 국내 보유 물량, 군부대 예비 비축분 등을 합치면 현재 2달 반개월 가량의 차량용 요소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차관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국내 보유량을 감안하면, 앞으로 3개월까지도 물량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필수 품목이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 왔다. 하지만, 중국이 석탄 가격 상승, 전력난 등을 이유로 요소 수출 전 상품 검사 실시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우선, 정부는 중국과 국내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요소 물량 1만8700t(차량용 1만3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중국 현지 공관은 우리 기업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물량의 검사가 완료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 들여오는 요소수 2만7000ℓ는 11일 군 수송기를 통해 반입한다. 이 물량은 민간 구급차 등 긴급한 곳에 먼저 공급한다. 다음 주 차량용 요소 200t(약 20만ℓ) 수입을 확정한 베트남으로부터 요소 5000t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물량은 다음 달 초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요소가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한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고, 부적합시에는 산업용으로 제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부는 카타르 등 약 10여개국과 요소 수입 문제를 협의 중인데 물량은 약 1만t 가량이다. 앞으로 정부는 직접 요소수 구매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부터 요소 및 요소수가 조달청이 비축할 수 있는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물량에 대한 해외 공급원을 발굴하면 조달청이 신속히 계약해 국내에 반입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2일차 정부 합동 점검 결과 총 319개 업체 중 299개 업체에서 차량용 요소수 1561만ℓ, 산업·공업용 요소수 749만ℓ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중 추가 확보한 요소수 530만ℓ는 긴급 제조해 오는 12일부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부대 예비분 요소수 20만ℓ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전국 5개 주요 항만 인근 32개 주유소에 공급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 등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일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가 시행돼 요소수 수입·판매업자는 수입·판매량, 수입·판매 단가, 재고량 등 신고가 의무화된다. 정부가 이들에게 수입·판매 명령도 할 수 있다.

2021-11-10 15:48:2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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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제외업종 손가락만 빠는데…어떤 대책 담길까 '관심'

신속보상 지급 80% 육박…확인지급도 이번주 본격 시작 정부, 숙박시설·여행사·결혼식장·공연장등 대책 고심중 '현금 지급' 등 직접 지원 vs 대출 금리 인하등 간접 지원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지급액이 80%에 육박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다음주께 나올 손실보상 제외 대상 업종 추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당, 카페, 학원, 노래방 등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직접적으로 당한 업종들은 손실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고 있지만 숙박, 전시·행사, 여행업 등 관련 소상공인, 소기업들은 여전히 손가락만 빨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신청과 동시에 지급을 시작한 손실보상은 전날 12시까지 61만4619개 '신속보상' 대상자 가운데 약 49만개에 1조40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손실보상은 신속보상→확인보상→이의신청 단계를 각각 거친다. 전날까지 신속보상 대상자에게 주기로 한 총 1조8000억원의 예산 가운데 약 78%를 지급한 것이다. 신속보상, 확인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지급키로 한 손실보상 예산은 총 2조4000억원이다. 중기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221개 시·군·구청에서 직접 접수를 받는 '오프라인 확인보상' 절차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았던 소상공인, 소기업 등은 사업장이 위치한 시청, 군청, 구청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오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른 만큼 확인을 한뒤 창구를 이용해야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짜리 기준으로 11일은 4, 9번, 12일은 5, 0번 등의 순이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장 창구에서 확인보상 신청을 할 때는 신원확인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사업자등록증이나 사업자등록증명, 신분증, 그리고 각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 제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빠진 숙박, 예식, 전시 업종 등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엔 일정 규모 이하의 모텔·호텔 등 숙박시설, 여행사, 결혼식장, 장례식장, 공연장, 미술관, 키즈 카페, 전시서비스업 등이 두루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 손실대상에서 빠진 업종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원금 편성, 대출만기 연장, 각 부처의 기금 활용을 통한 현금성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손실보상과 같이 '현금 지급' 등 직접적 지원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출 금리를 낮추는 간접적 지원책이나 소비 쿠폰 등을 통해 관련 업체들의 매출을 늘려주는 방식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한편 손실보상이 진행되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볼멘 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한 사업자는 "정부는 당초부터 여러개의 사업자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각각 사업자번호의 매장별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면서 "그런데 막상 신청하려고하니 법인이 각각 다른 사업자번호로 운영하는 두개 매장 매출이 10억원을 넘는다면서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개인사업자는 되고, 법인사업자는 안된다는 것은 평형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토로했다.

2021-11-10 15:3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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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10곳 중 8곳, 측정 역량 '미흡'

한정애 환경부 장관. 사진=환경부 대기·수질 분야 측정대행업체 10곳 중 8곳은 저가나 과다 수주, 인원 및 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부실 측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대기·수질 분야 측정대행업체 152곳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용역 이행 능력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152곳은 대기 분야 87곳, 수질 분야 65곳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 이뤄졌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일부 측정대행업체가 현장 실측 없이 허위성적서를 발급하다 적발됐고, 저가 및 과다 수주로 부실 측정 문제가 불거져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평가 결과 117개(77%) 업체가 중위 등급(C∼D등급)을 받았다. 대부분의 업체가 측정 가용능력 수준을 초과해 과도한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측정 결과의 품질을 검증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2개 업체는 하위등급(E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보유 시설·장비 상태가 미흡했고, 직원 부족으로 근무 여건이 지속해서 악화하는 등 운영체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었다. 상위등급(S∼B등급)을 받은 업체는 33곳(21.7%)에 불과했다. 이정미 환경부 녹색기술개발과장은 "중위 등급을 받은 업체가 77%로 가용 역량을 초과한 과다 수주가 측정대행업체의 근무 여건 및 업무 역량을 더 악화해 전반적인 측정 대행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일부 위법 업체의 거짓 측정이 지속될 경우 평균 대행 수수료 저하, 저가·과다 수주 증가, 적법 측정대행업체의 감소 등 악순환이 심화할 우려도 있다"고 평가했다. 환경부는 우수 등급을 받은 업체는 포상하고,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측정대행업체들이 평가에 참여할 의무는 없다. 환경부는 내년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을 개정해 단계적으로 업체들의 평가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측정대행업체 역량을 촘촘히 관리하면 국내 환경분야 시험·검사 제도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더 많은 측정대행업체가 평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환경측정분석 정보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평가체계를 전산화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0 14:15: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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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신사업 쌍끌이...3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 11.7%↑

SKT 연결 손익계산서. /SKT SK텔레콤은 무선통신(MNO)과 뉴 ICT(정보통신기술) 등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3분기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SK텔레콤은 10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매출이 4조 9675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5G 누적고객 865만명, 구독·메타버스 사업 순항 우선, MNO 사업은 5G를 포함한 이동통신 사업 리더십을 견고히 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3196억원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도 9월 말 기준으로 865만명으로 6월 말인 전 분기 대비 95만명이 증가했다. 새롭게 출시한 구독 서비스 'T우주'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새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중심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7월 출시한 '이프랜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8월 선보인 구독 서비스 'T우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 추가해 혜택 범위를 넓히고 ▲구독 상품에 특화된 유통망 확대 ▲글로벌 스토어 상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및 전용회선 인프라 등 AI·DT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지향하고,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한 인더스트리얼 IoT(사물인터넷) 사업도 확대하는 등 새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New ICT 성장 지속…SKB 최대 분기 매출 기록 뉴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 63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32.8%에 달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한 1조 24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78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기 11만 5000명의 IPTV 가입자를 확보해 총 891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1~3분기 누적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는 '원더우먼', '검은태양'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고, HBO 단독 콘텐츠 수급 등 효과에 힘입어 지난 9월 역대 최고 월간실사용자(MAU) 443만을 기록했다. S&C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성장한 3970억원, 377억원으로 집계됐다. S&C 사업은 지난달 ADT캡스의 사명을 'SK쉴더스'로 변경했다. SK쉴더스는 2025년까지 사이버보안과 신사업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은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매출 2095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해외 직구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SK스토아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5%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안심대리, 플러스 멤버십, 픽업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또한, 우티(UT)는 11월 티맵택시 앱을 글로벌 우버앱과 통합해 택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SK텔레콤·SK스퀘어 성공적 분할 완료...새 도약 기대 SKT는 11월 1일 새 도약을 위한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 SKT는 2020년 15조원 수준의 연간 매출을 2025년 22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AI 서비스·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분야의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반도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을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해 ICT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26조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약 3배에 달하는 75조원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T 김진원 CFO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성공적 인적분할을 통해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견고한 시장 리더십과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3:37: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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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옴부즈만 "상수원 규제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규제는 개선해야"

경기 하남 한강유역환경청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개선 간담회' 열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이 "한강 상수원 상류에 대한 일부 규제는 불가피하지만 지역 중소기업, 주민 등의 입장도 살펴 과도한 규제는 적극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10일 경기 하남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조희송 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치단체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공익과 사익을 잘 판단해 개선할 것은 과감히 개선하는 방향으로 환경부와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한강 유역 상수원 보호구역 및 상류지역 입지 등에 관련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여기에는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 ▲공장설립 승인지역 내 폐수배출 시설 등 입지 완화 ▲폐기물처리업 분야 통합허가 업무 처리 개선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기물처분업 재위탁 금지 규정 개선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경기 남양주시 소상공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김지훈 공동대표는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 운영 시 부대적으로 주차장 조성이 필요함에도 조성을 허용하지 않는 바람에 사업장 인근 주택·도로변의 불법주차로 주민불편이 상당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원 거주민이 음식점을 운영할 때 일정규모 주차장 시설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해 개선여부를 검토하겠다는 환경부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 광주에 있는 중소기업 삼명테크 임한복 이사는 "공장설립 승인지역 내에 폐수배출시설이 아닌 공장의 경우에도 일률적으로 오·폐수 유출 차단시설 및 집수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렇게 설치된 차단시설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폐수배출시설이 아닌 공장이더라도 부적정 운영 이나 사고가 발생할 할 경우 상수원 영향이 있으므로 시설 설치는 필요하다"며 "다만 해당 규제로 인한 편익보다 비용이 크다는 건의를 고려해 실태조사 및 기술검토 등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환경부와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1-10 13:3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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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기업이 낸 숙제 푸는 스타트업 35곳 선정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분야…'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진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이 낸 숙제를 스타트업이 푸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스타트업 35곳의 윤곽이 드러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4차 산업혁명분야, 2탄 인공지능(AI) 분야 참여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는 총 207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6개월 동안 평가를 거쳐 참여사를 확정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경우 신세계푸드가 최근 화두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다. 이 분야에선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받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설비 모니터링을 위한 실시간 영상 압축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지원사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화질과 압축률을 자랑하는 실시간 영상압축 기술을 선보인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및 알림장치 개발' 과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 실시간 EHS(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뽑혔다. AI 분야에선 LG AI연구원이 내놓은 '소음 검사 기반 불량 부품 검출 시스템 고도화' 과제에 지도학습 기반 비정상 데이터 분류 및 준지도학습 기반 이상감지 모델을 활용해 불량 부품검출 모델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연료 가격 예측 모델 개발' 과제를 제안했는데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유연탄 가격 예측 모델을 제안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선정된 혁신기업들은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만 있다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중기부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확대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는다.

2021-11-10 12:0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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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익 4000억 …전년 동기 대비 11.71% 증가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3분기 매출 4조 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순이익 73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1.7% 증가했으며, MNO와 New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MNO사업은 통신시장 리더십을 견고히 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조 2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ew ICT 매출은 미디어 사업과 S&C 사업(융합보안)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 63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0% 증가한 7365억원에 달했다. MNO사업은 5G를 포함한 이동통신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3조 274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3196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SKT 5G가입자는 865만 명으로, 전분기(6월 말)보다 95만 명 증가했다. SKT는 5G 상용화로 구축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AI&Digital Infra 서비스 등 핵심 사업을 강화했다. SKT는 3분기 새롭게 출시한 구독 서비스 'T우주'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새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중심의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7월 출시한 '이프랜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즐길 거리를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 8월 선보인 구독 서비스 'T우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 추가해 혜택 범위를 넓히고 ▲구독 상품에 특화된 유통망 확대 ▲글로벌 스토어 상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여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사업은 5G MEC 및 전용회선 인프라 등 AI·DT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지향하고, 제조·보안·금융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한 Industrial IoT 사업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New ICT 사업은 미디어와 S&C(융합보안)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32.8%에 달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가입자 순증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1% 증가한 1조 24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786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3분기에 11만 5000명의 IPTV 가입자를 확보해 총 891만명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1~3분기 누적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는 '원더우먼', '검은태양'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선보였고, HBO 단독 콘텐츠 수급 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 9월 역대 최고 월간실사용자(MAU, Monthly Active User) 443만을 기록했다. S&C사업(융합보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4%, 11.8% 성장한 3970억원, 377억원으로 집계됐다. S&C 사업은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지난달 ADT캡스의 사명을 'SK쉴더스'로 변경했다. SK쉴더스는 '25년까지 사이버보안과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은 이커머스 시장 성장 및 배송 서비스 차별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매출 2095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Amazon 글로벌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SKT의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해외 직구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등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자리잡으며 시장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스토아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5%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등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안심대리, 플러스 멤버십, 픽업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또한, 우티(UT)는 11월 기존 티맵택시 앱을 글로벌 우버앱과 통합해 택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원스토어는 13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으며, '한국 모바일 앱마켓'을 넘어 '글로벌 멀티 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T는 11월 1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적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AI&Digital Infra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다. SKT는 2020년 15조원 수준의 연간 매출을 2025년 22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AI 서비스·Digital Infra 서비스 분야의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반도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포트폴리오 자산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ICT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26조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약 3배에 달하는 75조원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T는 안정적인 수익과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말부터 첫 분기배당을 시행해 시장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였으며, 실적에 연동한 중장기 배당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며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했다. SKT 김진원 CFO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성공적 인적분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견고한 시장 리더십과 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1:09:0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