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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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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野 방중, 중국 입장 강화시켜 우리 내부 분열 심화될 것"

청와대가 8일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된 야권 의원들의 중국 방문과 관련 "결과적으로 방중이 중국의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한테는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6명은 중국 공산당 관계자 및 학계·교민 등과 만나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출국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국익이 우선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중국 관영언론의 '사드 때리기'와 더민주 의원들의 방중에 대해 전날 발표한 입장문 내용을 재확인했다. 정 대변인은 청와대가 적극 대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무엇이 국익을 위해 필요한지, 또 국가 차원에서 무엇이 도움되는지는 여러분도 다 알고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김성우 홍보수석이 낭독한 입장문을 통해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 비판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더민주 의원) 여섯 분의 방중 계획을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더민주 의원 측은 방중 계획을 갑자기 취소하면 외교적 문제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해 계획대로 방문키로 했다.

2016-08-08 09:17:4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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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계속된 민생행보…노인요양시설·서산 버드랜드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효담요양원과 서산 버드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초등돌봄교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등에 이은 박 대통령의 여섯 번째 민생 현장행보이자 여름휴가 복귀 이후 첫 현장행보다. 박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노인요양원은 지난해 7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원격의료를 통해 노인들이 의료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참관하고 입소자와 가족, 임직원, 대한노인회장, 대한의사협회장과 원격의료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곳에서는 고혈압, 당뇨,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앓는 72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촉탁의사의 정기적인 방문진료와 원격의료가 병행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요양시설을 비롯해 군부대, 원양선박, 도서벽지, 교정시설 등 278개 기관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원격의료 산업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박 대통령의 국외 순방을 계기로 8개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원격의료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철새 테마파크인 서산 버드랜드를 방문해 국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서산 버드랜드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서산 천수만에 있으며 철새박물관, 둥지 전망대, 야생동물치료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달 28일에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대 생태관광지 중 하나인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지난주 휴가를 이용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경기 진작을 몸소 실천했다"며 "오늘 방문 역시 관광명소를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제고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2016-08-04 16:55:3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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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TK의원 면담…"사드, 성주 내 다른지역 있다면 면밀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 지역민들의 반발이 극심한 것과 관련, "입지로 확정된 성산(포대) 말고 성주군 내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초선의원들과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다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사드의 위해성 논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논란을 재점화할 수 있는 발언이지만 그만큼 성주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지 표시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박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졸속 배치에 대한 인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여권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사드 배치 재검토보다 성주 주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둔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하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박 대통령에게 성주 군민들이 사드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드가 성주군의 중심을 관통한다는 점을 군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성주 군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성주군 내 좀 더 적지가 있는지 조사하도록 하겠다. 그 결과를 성주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서 사드가 안전하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의 도발과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며 "전자파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미국)괌에서 실험을 했는데 영향이 없었다"고도 밝혔다. 특히 "안보와 경제의 최후 보루인 대구, 경북이 다같이 노력할 수 있게 해달라"며 "단결하고 화합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면담에서는 신공항 무산 및 대구공항 이전에 대한 내용도 논의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한 의원이 "신공항이 '기부 대 양여'로 가면 너무 옹색하니 되도록 반듯한 공항을 만들게 해달라"고 한 데 대해 "반듯한 공항이 되게 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K2 공군기지를 대구항과 통합 이전하는 것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이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개발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면담의 성격을 놓고 김무성 전 대표 등 비박계가 친박(친박근혜) 결집을 위한 '전대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지역 현안을 듣는 자리가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안타깝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2016-08-04 16:51: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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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TK의원, 오늘 청와대서 면담…'전대 개입' 논란 극복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TK(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민심 청취에 나선다. 이날 면담은 사드 포대의 경북 성주 배치 결정을 비롯해 대구 군공항(K2) 이전 등 지역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TK지역 초선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오전 면담에는 김정재, 김석기, 백승주, 이만희, 장석춘, 최교일(이상 경북), 곽대훈, 곽상도, 정태옥, 추경호(이상 대구)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 10명과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선 정종섭 의원은 국외 출장 일정으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과 대구ㆍ경북 지역 의원들간 면담 일정이 확정돼 내일 이뤄진다"며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드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저는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민심을 청취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지역 민심 청취를 비롯해 사드 배치가 국가 안보를 위한 결정임을 설명하면서 레이더 전자파를 둘러싼 지역 주민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K2 군공항 이전 문제에 관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과 TK 의원들의 만남이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친박(친박근혜)계 결집을 위한 '전대 개입'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면담은 국정 현안에 대한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이뤄지는 면담에 불편한 시각이 팽배하다.

2016-08-04 09:09:0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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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4일 청와대서 TK의원 11명 면담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TK(대구·경북) 지역 의원 11명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민심 청취에 나선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면담에는 김정재, 김석기, 백승주, 이만희, 장석춘, 최교일(이상 경북), 곽대훈, 곽상도, 정태옥, 추경호(이상 대구)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 10명과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선 정종섭 의원은 국외 출장 일정으로 불참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과 대구ㆍ경북 지역 의원들간 면담 일정이 확정돼 내일 이뤄진다"며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드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담에 참석할 의원들은 사드 및 K2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민심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면담은 박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저는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민심을 청취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추진됐다. 이번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지역 민심 청취를 비롯해 사드 배치가 국가 안보를 위한 결정임을 설명하면서 레이더 전자파를 둘러싼 지역 주민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K2 군공항 이전 문제에 관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과 TK 의원들의 만남이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개입'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대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전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반문하며 "그것은 국정 현안에 대한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016-08-03 15:37:35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