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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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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일부터 6박7일간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동남아시아 3국 순방에 나선다. 이번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3국 순방은 신남방정책의 내실화가 목적이다.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향한다. 문 대통령은 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각각 찾는다. 서울공항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청와대 비서살장 등이 환송 인사를 위해 나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순방지인 브루나이에서는 오는 11일 볼키아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브루나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서 대림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템부롱 대교는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오는 5월 완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공항에서 브루나이로 출국했다.

2019-03-10 14:46:58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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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왕이 27년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필립 벨기에 국왕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필립 국왕은 오는 26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필립 국왕의 이번 방한에는 ▲벨기에 정부 다수의 고위인사들과 ▲80명의 기업 총수, ▲15개 대학총장 등 각계를 망라한 대규모 사절단이 동행한다. 필립 국왕은 문 대통령을 만나 지난 1901년 수교 이래 양국 협력관계의 발전상을 평가하고, ICT(정보통신기술)·화학·물류·식품 등 양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기도 하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이래 유럽 왕실 인사의 국빈방한은 필립 국왕이 처음이다. 또 필립 국왕의 이번 방한은 벨기에 국왕으로 27년만의 방한이다. 필립 국왕의 큰아버지인 보두앙 전 국왕이 지난 1992년 10월 방한한 바다. 한편 필립 국왕은 왕세자 시절(1993년부터 2013년) 4차례 우리나라를 찾은 친한 인사로 알려졌다. 필립 국왕은 경제사절단장으로 2000년 12월과 2009년 5월, 엑스포(국제박람회) 계기 1993년 10월과 2012년 6월 우리나라를 찾았다.

2019-03-08 18:16:3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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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수석이 본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대통령 순방'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순방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각각 방문한다. 이들 아시아 3국은 문 대통령이 진행 중인 신남방정책과 매우 연관이 깊다.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윤 경제수석은 8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에 따른 기대성과'를 언급했다. 윤 경제수석의 기대성과를 요약하면 이렇다.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3국은 자원·인적이 풍부한 이른바 '경제적 저평가우량국'이다. 이들 3국과의 경제협력 심화를 통해 G2(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중국)에 편중된 우리나라 교역시장 다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 우선 브루나이다. 윤 경제수석에 따르면, 브루나이는 인구 43만의 소국이다. 그러나 원유와 LNG(액화천연가스)를 기반으로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만불이 넘는 자원부국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부터 작년까지 100만톤 내외의 LNG를 브루나이에서 수입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은 이번 브루나이 순방 때 LNG를 단순히 수입하는 차원을 넘어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 우리나라 기업이 현재 진행 중인 '템부롱 대교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템부롱 대교는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 템부롱교 4개 공구 중 핵심구간인 해상교량 부분 2개 공구를 대림산업이 6억불에 수주했다. 다음은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3000만, 1인당 GDP 1만불 수준의 큰 경제국이다. 또 풍부한 천연자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비즈니스 허브로 불린다. 더욱이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의 4번째 교역상대국(작년 기준 191억불)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 약 300개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은 말레이사아 순방 때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 등을 통해 양국간 두터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캄보디아다.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1500불이지만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해마다 7%가 넘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 약 200개가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 순방 때 금융분야 협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윤 경제수석은 "특히 금융분야에서 국가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우리나라 금융결제원과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공동 진행 중"이라고 했다. 윤 경제수석과 함께 동석한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 역시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3국은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들"이라며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9-03-08 13:29:2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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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국토·문화·중기·통일·해수·행정… 7개 부처 개각 알린 靑

[b]집권 중반기 맞이한 文정부, 검증된 인사들로 '국민체감물'에 총력[/b] [b]한국인 최초 WMU 교단 오른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 임명돼 눈길[/b] [b]부처수장으로 임명된 '집권당 중진인사'… 중기 박영선·행정 진영[/b] [b]차관급 인사로 식약처장-대도시교통위원장 임명하기도[/b]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진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알렸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WMU, 국제해사기구가 설립한 해사대학) 교수,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8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개각 관련 "중반기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그리고 이러한 성과를 위해서는 능력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해야 했다. 그런 의미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과기부 장관에 지명된 조 교수는 195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교단에 올랐고 한국통신학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내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도 정평이 났다. 국토부 장관에 지명된 최 전 정무부지사는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학사-광운대학교 부동산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2차관 등을 지냈다. 문화부 장관에 지명된 박 교수는 1958년생으로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학사-한양대학교 관광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냈다. 그는 광주비엔날레(광주시 일대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중기부 장관에 지명된 박 의원은 196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사-서강대학교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내 4선을 역임한 중진인사다. 그는 당 최고위원 및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박 의원은) 재별개혁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경제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했다"고 부연했다. 통일부 장관에 지명된 김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과 인제대학교 통일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대변인은 "김 원장은 학계와 정책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손꼽히는 남북관계 전문가"라면서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 실현을 위한 '신한반도체제 구상'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해수부 장관에 지명된 문 교수는 1958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학사-영국 카디프대학교 항만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대상선 1등 항해사를 지냈고, 한국해양대학 해사수송과학부 교단에 올랐다. 특히 문 교수는 한국인 최초 세계해사대학 교단에 오른 이력의 소유자다. 행정부 장관에 지명된 진 의원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사법고시(17회)에 합격해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지냈다. 전 정권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차관급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 최기주 국토교통부 버스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2019-03-08 12:48:27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