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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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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택시 종사자 만난 이재명…"택시호출 앱 전국화, 준 대중교통 인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전국 단위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택시를 '준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겠다며 25만명에 달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16일 서울 강남구의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및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와 잇달아 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제가 성남에 있을 때 들었던 가장 큰 민원은 '버스전용차로로 택시가 다니게 해달라'였다"며 "양론적이라 국민적 합의가 어렵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택시도) 하나의 대중교통인데 가능성을 검토해보자는 것이 제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 때문에 버스전용도로의 효용성이 떨어지면 더 큰 대중교통 수단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큰 장애가 되지 않으면 굳이 또 억제할 필요는 없다"며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하지 않은 시간대는 제외한다든지 합리적인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택시 4개 단체를 만난 자리에서도 "택시들이 실질적으로는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을 상당히 수행하면서도 사실은 방치된 측면이 있다"며 "정책적으로 완벽하게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으로 100% 인정할 수는 없겠지만, 공적 기여라는 대중교통으로서의 성격이 있는 부분만큼은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고 상응하는 지원을 해줄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경기도지사 당시 구상했던 공공택시 앱을 전국화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에서도 공공호출앱을 만들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때 보니 플랫폼 회사는 플랫폼만 해야 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플랫폼 사업을 하면서 잘되는 것만 골라 직접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것은 불공정 경쟁"이라며 "택시호출 앱이 원래는 무료로 시작했지만, 꼭 '배달의 민족'하고 똑같아서 처음에는 아주 싸게 또는 무료로 시장을 다 확대한 다음에 거의 독점 상태가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 '배달특급'을 예로 들며 "이게 규모가 클수록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기 때문에 전국 단위의 호출 앱을 공공이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택시업계는 정책협약식을 통해 ▲플랫폼을 통한 공정한 배차 및 수수료 개선 ▲택시업계와 플랫폼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택시산업 활성화 ▲요금제도 규제개선 ▲공공성 확보 위한 공공형 택시사업 확대 ▲친환경택시 전환 지원 등을 약속했다.

2022-02-16 14:20: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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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 부정한 尹 "집권하면 내 편의 부패부터 단호하게 처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호남선 거점유세 두 번째 일정으로 전북 전주시를 찾아 "부정부패는 니편 내편을 가리지 않는다"며 "집집권하면 내 편의 부패부터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16일 전북 전주 덕진군 전주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시스 【전주=박태홍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호남선 거점유세 두 번째 일정으로 전북 전주시를 찾아 "부정부패는 니편 내편을 가리지 않는다"며 "집권하면 내 편의 부패부터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전주역 앞 광장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권은 어떠했나"라고 물으며 "국민의 삶이 많이 힘들어졌고 민생이 무너졌다. 공정이 사라지고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억5000억원을 넣은 일당이 1조원 가까이 챙겨가는 것이 세상에 어디 있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의혹을 받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겨냥했다. 윤 후보는 "사람들은 부정부패를 정치보복처럼 생각하는데, 독의 밑이 빠지고 깨져 있으면, 물을 부어도 물이 차는가"라며 "부정부패를 놔두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는 번영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을 두고 "얼마나 잘못을 많이 했기에, 부정부패를 처단하고 법치를 세운다는 것을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몰아내나"라고 말하며 정치보복 논란을 부정부패 처단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민주당은 선거 전문 정당 같다. 선거 때만 되면 예외 없이 아주 예쁜 옷을 입고 나타나 '이거 준다 저거 준다'해서 수십 년 동안 달라진 것 있나"라며 "(민주당의) 공약이 많아도 믿을 수 있나, 속는 것도 한두 번"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제 호남과 전북이 달라져야 한다"며 "이번에 확실히 본때를 보여 달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윤 후보는 전북 경제 번영을 위한 공약으로 ▲새만금 국제도시화 ▲국제금융도시 전주 조성 ▲완주 수소 특화 도시 지원 강화 ▲교통망 확충으로 전북 접근성 강화 ▲전북에 스포츠종합훈련원 건설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전주역 거점 유세에선 전북이 지역구인 이용호 선대본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과 비례대표 의원인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연설에 나서며 윤 후보를 지원했다.

2022-02-16 14:06: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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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DJ 떠올린 윤석열, "민생 생각한 거인, 이제 지역주의 타파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광주광역시 송정 매일시장 거점유세에서 '호남 출신' 故 김대중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몰표를 몰아 준 지역주의를 타파하자고 시민들을 설득했다. / 박태홍 기자 【광주=박태홍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광주광역시에서 공식 선거운동 2일차 일정을 소화하며 '호남 출신' 고(故) 김대중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몰표를 몰아 준 지역주의를 타파하자고 시민들을 설득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송정 매일시장에서 열린 거점유세에서 "지난 IMF 외환위기 때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를 하면서 '대통령께서 남태평양에 있는 무인도로 가게 된다면 뭐를 들고 가시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김 전 대통령은 첫째는 실업, 둘째는 부정부패, 셋째는 지역감정이라도 답했다. 아무리 돌이켜 봐도 위대한 지도자의 명답"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민생을 늘 생각하신 거인의 말씀이었다"며 "자랑스런 광주 시민, 전남 도민이 지역주의를 몰아내고, 지역 독점주의를 깨고, 지역주의의 타파의 선봉이 되시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후보는 광주에 복합 쇼핑몰을 유치하고 4차산업 혁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윤 후보는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 쇼핑몰을 광주 시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심지어는 대전으로 올라가기도 한다"며 "복합 쇼핑몰 유치를 누가 반대하나. 민주당이 반대해왔다. 수십 년에 걸친 지역의 민주당 독점정치에 광주·전남이 발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광주광역시 송정 매일시장 거점유세에서 '호남 출신' 故 김대중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몰표를 몰아 준 지역주의를 타파하자고 시민들을 설득했다. / 박태홍 기자 윤 후보는 "2차 산업 혁명, 중공업 발전 시절에 광주는 뒤쳐졌다"면서 "첨단기술로 먹고 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시민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방향으로 잡은 것에 대해 대단히 높이 평가한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광주에서 AI 올림픽도 하고 올림피아드를 유치해서 광주가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AI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광주에서 광주형 일자리에 현대기아차와 광주시가 자동차 공장을 만들어서 많은 차를 생산하고 있는데, 광주와 전남 영암을 잇는 자율 주행 고속도로를 만들어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5·18 민주화 운동은 전세계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명과 인권, 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 만방에 알리는 거사였다"며 "광주에 상업과 공업, 학교를 육성해서 민주주의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번영의 세계적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자신이 한 인터뷰에서 한 현 정부에 대한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정치보복 안 하고, 할 생각도 없으니, 그런 프레임으로 위대한 국민을 현혹하지 말라"고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겨냥했다. 이날 송정시장 유세엔 박주선 선거대책위원회 동서화합 미래위원장, 김경진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송기석 광주 총괄선대위원장 등 호남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윤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2022-02-16 13:55: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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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올림픽 메달 6개 '사격의 신' 진종오 등 체육인 30명, 尹 지지 선언

진종오 서울시청 사격선수가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현 정권이 갈라놓은 체육계를 하나로 만들고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바람직한 체육 정책을 구현하는 것이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희망"이라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지난해 7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진종오 서울시청 사격선수가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현 정권이 갈라놓은 체육계를 하나로 만들고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바람직한 체육 정책을 구현하는 것이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희망"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 선수와 이원희 용인대 교수(유도) 등 체육인 30명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윤석열과 함께 여는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에 참석해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 선수는 대표 발언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뜨겁다. 지금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힘껏 뛰는 중"이라며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부담감을 지우고 개인 기록을 경신한다는 자세로 남은 경기를 즐기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 체육은 늘 역사와 호흡하며 국민과 함께 했다. 건강한 체육생태계에서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결코 충돌할 수 없는 가치를 지향한다"고 운을 띄웠다. 진 선수는 "그러나 저희들에게 참으로 힘들었던 지난 5년이었다. 균형 감각을 상실하고 반엘리트, 엘리트 체육 진영으로 갈라졌다"며 "오늘 우리가 한 자리에 모인 것도 바로 그래서다. 대한민국을 헌신한 체육인을 존중하고 한국 체육의 본령과 가치를 이해하는 윤 후보가 새로운 100년의 밑그림을 힘차게 그렸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역시,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기현 쇼트트랙 선수는 "최근 한국 체육의 사기가 너무나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과 문체부에서 잘못된, 의도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육을 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쇼트트랙도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한국빙상, 한국쇼트트랙을 월드클래스로 이끌었던 삼성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퇴장했었다"며 "윤 후보가 당선되면 이런 잘못된 것을 꼭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방에서 거점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윤 후보는 행사에 참석을 못하고 영상 축사로 체육인의 지지에 화답했다. 그는 "스포츠강국을 넘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체육 선진국으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수시절에는 마음 편히 운동에 매진하고 은퇴 후에는 지도자 또는 전문가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국민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실업팀 운영지원 확대해 전문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인 공제회를 통해 100만 체육인들에게 보다 나은 삶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2-16 13:53: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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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애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장애인 등록제 폐지, 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담은 장애인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위한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선대위 전국장애인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와 정책본부가 참여한 이 후보의 장애인 공약은 이날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장애인이 살기 편한 나라가 가장 살기 편한 나라"라며 5대 공약을 대독했다. 이 후보의 장애인 공약은 ▲장애인 당사자 중심 정책·서비스 결정체계 구축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 확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생활 지원 ▲여성·고령장애인 등 다중 차별 장애인 지원 ▲발달·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 실시 등과 각 공약의 실현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윤희식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상임위원장은 먼저, 장애인 스스로 정책과 서비스를 결정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현행 국무총리 산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격상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의 장애인 관련 사무에 당사자인 장애인을 더 많이 채용한다. 그리고 장애인 등록제를 폐지하고 '장애인 서비스 신청제'를 도입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하며 장애인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인순 포용복지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재 일부 중증장애인에게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을 소득 하위 70%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확대하고, 차상위까지만 지급되는 장애(아동)수당도 소득하위 70%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 최저임금 적용 제외 대상 장애인에 대한 정부 임금보조 제도를 도입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교육 분야에서는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환경 조성, 대학 내 장애학생 지원센터 설치 확대, 평생교육 권리보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생활 지원 방안은 특별교통수단 지원 등 장애인 이동권의 확실한 보장과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을 약속했다. 남 상임위원장은 "공공주택과 맞춤 서비스가 결합된 장애인 지원 공공주택의 확충,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겠다"며 "장애인 재난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장애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한 대피방안을 매뉴얼화 해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혜영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상임위원장은 "모든 장애인이 성별, 연령을 이유로 이중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장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고령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사회참여 지원체계 확충, 영유아 재활 지원 서비스 체계 강화, 양육자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발달·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 등을 제시했다.

2022-02-16 11:04: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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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尹 작심비판…"검찰을 '제2의 보안사'로 만들 것인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법개혁 정책공약과 관련해 "검찰을 제2의 중앙정보부, 제2의 보안사로 만들겠다는 윤 후보를 국민은 검찰 쿠데타 세력, 검찰 독재주의자가 아니면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의 사법개혁 공약은 검찰 수사권 확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의 독자적 예산편성권 등을 담았다.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은 16일 민주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본인의 전문 분야라며 후보자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폈다고 하니 더 충격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공동선대위원장은 "윤 후보가 내세운 검찰 독재 공약이 군사독재의 실체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과거 소수의 정치군인들이 그들만의 사조직을 만들어 쿠데타로 국가를 장악했고 군사독재 세력은 국민의 견제도 받지 않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의 집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권도 확대하고, 예산도 따로 가져가고, 검사의 비위를 수사하는 공수처도 없애고,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의 민주적 통제도 받지 않겠다는 공약이 2022년 대한민국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나올 수 있는 일인가"라며 "윤 후보의 정권교체 구호는 결국 검찰 권력으로의 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맹비난했다. 최 공동선대위원장은 "사법개혁 공약이 아니라 검찰 독재 공약"이라며 "검찰을 대한민국 제1의 권력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윤 후보의 공약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검찰 왕국', 검사 독재국가를 만들겠다는 시커먼 속내를 노골적이고, 명백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권력기관은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 민주주의의 원칙을 무시하고 국민이 위임해준 권력을 온전히 검찰이 제 것으로 가져가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2022-02-16 10:18: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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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김건희 주가조작 합리적 의심…숫자는 거짓 말하지 않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재산형성 과정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우리는 김 씨의 재산이 불법증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우상호 총괄본부장은 16일 민주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숫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선거 때가 되면 각 후보의 검증이 시작된다. 군대는 잘 갔다 왔는지, 재산 형성과정은 어떤지, 세금은 잘 냈는지, 자녀에 대한 특혜나 반칙은 없었는지 도마에 오른다"며 "어제 각 후보 재산 내역이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희한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 재산이 총 77억원이고 윤 후보 본인은 8억원, 김 씨는 69억원"이라며 "김 씨의 69억원 형성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김 씨 주장에 의하면 대학원 졸업 이후 9년 동안 시간강사를, (김 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는 10년간 적자였고, 월급은 200만원이라고 본인이 말했다"며 "이렇게 보면 20년 동안 확인된 (김 씨의) 총수입의 합은 넉넉하게 잡아도 7억7000만원 정도"라고 주장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그런데 김 씨는 그 사이에 14억원이 넘는 서초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를 매입하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22억원어치를 또 매입한다. 자금 출처는 알 수 없다"며 "윤 후보와 김 씨는 해명을 요구해도 회피하고 있다. 윤 후보와 김 씨는 재산형성 과정을 국민께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선 KBS의 추가 주식거래 의혹 보도를 언급하며 "공범은 다 감옥에 있는데 김 씨는 소환조차 이뤄지지 않는다. 어떻게 김 씨만 조사를 안 받을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언론 보도는 2010년 5월 이후에도 기존에 공개한 계좌가 아닌 타 계좌로 40여 차례 거래가 있었다"며 "주가조작은 중대한 범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경제 범죄를 통해 엄청난 취득을 한 범죄자가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선거를 치르나"며 "윤 후보는 2012년까지 매도 정보가 포함된 주식거래 정보, 도이치모터스 주식 단가와 실현 수익, 자금 조달 방범을 공개해야 한다. 공개하지 않는다면 범죄 사실이 드러날까 봐 은폐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2022-02-16 09:54: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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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세 버스 사고에 선거운동 전면 중단…"사고 수습 최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이튿날인 16일부터 정해진 기한 없이 유세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전날(15일) 오후 국민의당 유세용 버스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16일 국민의당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도로 인근에 정차한 당 유세 버스에서 남성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망한 2명은 해당 차량 운전기사, 논산·계룡·금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강원 지역 유세 차량 안에서도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안 후보는 전날(15일) 오후 안동 지역 유세 가운데 사고 소식에 대해 보고 받고,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이어 충남 천안으로 이동, 유세용 버스 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국민의당 선대위도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국민의당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유세 버스 18대 가동도 전면 중단했다. 최진석 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사고 현황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유세용 버스는 45인승으로, 로고송이나 영상 전송이 가능한 LED 전광판과 랩핑이 씌워져 있었다. 문제는 LED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기가 필요했고, 발전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이었다. 이에 LED 전광판 활용 시 차량 문을 열고 운행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정차 중인 버스에서 LED 전광판이 가동될 때 차량 문을 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파악했다. 경찰도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사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민의당 유세 버스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주요 정당은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전날(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안 후보 유세 차량 사고로 인한 희생이 아프도록 안타깝다.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계신 한 분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도 같은 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당도 2012년 선거의 한복판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캠프의 일원을 잃은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있어 국민의당이 느낄 충격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을 대표해 돌아가신 분들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이동영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의당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모든 정당과 대선후보들이 선거운동원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6 08:16: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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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尹 겨냥 작심발언..."경험·역량, 벼락공부로 되는 것 아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적임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민주당 집중유세에서 "지난주 영국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라고 하는 권위 있는 기관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6번째, 아시아 최고의 민주국가가 됐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이 이뤄주신 위대한 성과다.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서 우리가 마지막 했던 것이 검찰개혁"이라며 "검찰을 개혁해 무소불위 기관이 아니라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검찰을 만들고자 했고 그것을 견제하기 위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만들었다. 시민 여러분이 공수처를 만들자고 제기한 지 25년 만에 공수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러나 불온한 도전이 나타났다. 야당의 후보가 검찰개혁을 지워버리겠다고 선포했다"며 윤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없애 검찰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겠다, 공수처 폐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면서 "우리가 피를 흘리고 눈물을 쏟으며 이뤄낸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후퇴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다. 검찰이 다시 폭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에 "여러분이 민주주의 후퇴를 막고 검찰의 폭주를 막아달라"며 "그렇다면 3월 9일 민주당의 승리, 기호 1번 이재명의 표를 꼭 눌러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위급한 국제정세를 언급하며 "이런 위기에 대처하려면 경험 있고 역량 있는 정부, 경험 있고 역량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경험 없는 집단, 신출내기 지도자로는 안 된다. 경험과 역량은 벼락공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 경험과 역량 있는 집단이 민주당이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후보가 이재명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위기의 강을 함께 건너자. 경험과 역량을 가진 민주당이 국민을 모시고 위기의 강을 빨리 건너 민생을 돕는데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다"며 "그 맨 앞줄에 이재명이 서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2-15 20:58: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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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구·부산 찾아 반문재인으로 지지층 결집...홍준표와 호흡 맞추기도

【부산=박태홍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5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 축 주요 거점 도시를 방문하며 반(反)문재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보수 지지층이 많은 대구와 부산을 찾아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며 지지층을 결집하는 모양새였다. ◆尹 "문재인 정권=부정부패·무능 정권"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대구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고, 제가 어려울 때 대구가 깍듯이 맞아줬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경북(TK)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80.14%(대구광역시)와 80.82%(경상북도)의 득표율을 몰아준 지역이다. 윤 후보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은 바 있어, TK는 더욱 더 공을 들여 야할 지역으로 꼽힌다. 윤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대구 사투리를 섞으며 "민주당 정권 5년으로 이 망가진 대한민국, 망가진 대구를 그야말로 '단디 해야 하는 선거'다. 단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 정권은 국민의 권력이 자기들 것인 양 남용하고 이권 탈취하고 마음껏 다 가져가고 해 먹었다"며 "온갖 부정부패를 통해 국민을 약탈하고 혈세를 낭비했다. 여러분이 지켜온 이 대한민국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의해서 계속 망가지고 약탈당해야 되는가"라고 공세를 취했다. 윤 후보는 "이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에도 실패하고, 백신도 제때 구하지 못하고, 치료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다"며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가 시작될 때 이 민주당 정권이 뭐라고 했나. 대구봉쇄, 대구손절 떠들지 않았는가. 누가 이겨냈나. 우리 대구시민 여러분께서 이겨내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갑자기 분위기 형님? 깐부 맺은 홍준표-윤석열 윤 후보는 이날 대구 거점유세 연설에 앞서 지원 유세에 나선 홍준표 의원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보였던 갈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난 30년 동안 소외됐던 TK가 재도약하는 그런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첫째가 TK 신공항이다. 제대로 기능하려면 신공항의 활주로를 3.8km로 만들고 국비공항이 돼야하는데 그렇게 해주겠나"라고 윤 후보에게 물었다. 윤 후보는 "예 형님"이라며 호응했다. 홍 의원은 1954년 생(제 24회 사법시험 합격), 윤 후보는 1960년 생(제 33회 사법시험 합격), 둘 사이 간격이 좁아진 듯 보였다. 이어 홍 의원이 "신공한 주변에 국가 사업으로 첨단 산업 공항 공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자 윤 후보도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홍 의원이 "대구 동구 비행장 터에 두바이 식으로 개발을 해서 24시간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자 윤 후보는 "이미 대선 때 약속했지 않습니까"라고 긍정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구미공단의 스마트 공단화, 포항을 수소경제 도시로 조성하는 것까지 윤 후보에게 답을 구했고, 윤 후보는 "포항을 서울의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5개 제안에 윤 후보가 긍정하자, "윤 후보가 5가지 약속을 해주면 TK가 앞으로 50년 이상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북돋았다. ◆尹, "해방 이후, 이런 정권 처음 봐" 윤 후보는 이날 마지막으로 찾은 부산 서면 거점유세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윤 후보는 "부산 시민이 보기에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권 살만 했나"라며 "이 사람들(민주당)이 여기 와서 뭐라고 그랬나, 부산을 살리긴 커녕 초라하고 재미가 없다 그랬다. 저는 부산역 앞에만 내리면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해 부산이 재미없는 도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어 윤 후보는 "해방 이후에 이런 정권을 처음 봤다"며 "오죽하면 공직생활 밖에 모르는 제가 이 앞에 섰겠나. 이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이권 챙기기에 정신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게이트를 언급한 윤 후보는 "김만배 일당이 3억 5000만원을 넣고 1조원을 가져갔다. 현재 알려진 것만 8500억원이다"며 "왜 대한민국 국민에게 아부를 하지 왜 몇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유능한 행정의 달인이 맞나, 불법, 반칙, 특권의 달인으로 매일 말이 바뀌고 가서 또 딴소리하는 민주당 정권을 믿을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국민의힘도 잘 했다는 건 아니다. 잘못한 것도 많았고 부정한 것도 많았다"며 "3월 9일 저와 당을 믿고 압도적 정권교체를 해달라. 저와 당이 부산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해양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산 지역 공약으로 ▲부울경 GTX 교통망 구축 ▲가덕도 신공항 임기 중 완공 ▲부산 북항 재개발 신속하게 마무리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KDB 산업은행 유치를 공약했다.

2022-02-15 20:58:3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