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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귀성길…지루할 틈이 없다

설 귀성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4가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설날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귀성길을 대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좁은 공간에서 있어야 하는 귀성길에는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쉽게 올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 시간을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루해질 수 있는 귀성길을 달래 줄 신작·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한다. ◆애니팡 캐릭터와 맞고 한판…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맞고' '애니팡 맞고'는 '애니팡'의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친숙함과 맞고의 대중화된 게임 방법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특징을 친숙한 환경에 어우러진 손쉬운 조작과 코믹한 콘텐츠로 구현한 것은 게임의 강점으로 꼽힌다. 3년 여의 인기 속에 친숙해진 '애니팡' 캐릭터 7종이 등장하는 이 게임은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으로 흥을 더하며 캐릭터 패 수집 등의 콘텐츠로 재미를 극대화했다. ◆손쉬운 조작·시원한 타격감… 넷마블의 '백발백중' '백발백중'은 PC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 총싸움 본연의 액션과 조작에 최적화된 모바일 슈팅 게임이라는 평가다. 쉬운 조작 시스템으로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난해 9월 22일 출시한 '백발백중'은 단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며 슈팅게임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10월에는 구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차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슈팅장르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백발백중은 동선을 최소화하고 사격에 집중하는 조작 시스템을 제공한다. '슈팅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조작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준 높은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매출 1위·누적 다운로드 400만… 인기 대작 넥슨의 '히트'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다중접속 온라인게임(MMORPG)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총 20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을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등 탄탄한 실시간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캐릭터 레벨, 스킬 등을 강화하고 신규 플레이 지역을 추가했다. 히트는 2015년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건을 돌파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쉬운 RPG, 컴투스의 '원더택틱스' 컴투스의 신작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투스의 자체 개발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서머너즈워와 유사한 턴방식 RPG로, 다양한 종류와 외형을 지닌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즐기는 방식이다.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 일반 던전,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영웅 수집 및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더택틱스는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원빌드 전략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지난달 14일 동시 출시했다. 지난 20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시장에서 3위를 기록했고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에서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에서도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5위, 게임 매출 2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15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6-02-04 20:37: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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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 돌파

넥슨, '히트'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 '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히트'는 지난 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12월 29일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했고, 이후 한 달여가 지난 1월 31일에는 400만 건을 돌파하며 최고 히트작임을 입증했다. 최근 대규모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고난도 신규 모험 지역 추가, '길드 대전', '초월 강화'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의 노정환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HIT'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늘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장수하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히트 4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400 '모험 포인트'와 40만 '골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21일까지 모험 스테이지 또는 성역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망치'를 모아 '하니프의 보물상자'를 열면 '설 맞이 외형 장비 소환권'과 '고대·전설 보석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출석 7일차 보상으로 '고대 이상 장비 소환권'을 제공하는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를 14일까지 실시한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2016-02-04 17:17: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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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지각변동, 넥슨-넷마블 양강 체제… NC는 뒤처져

게임업계 지각변동, 넥슨-넷마블 양강 체제… NC는 뒤처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모바일이 게임업계 지각변동의 핵으로 작용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개사가 선두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여왔으나 스마트폰의 확산에 힘입어 PC게임 중심의 엔씨소프트가 밀려나고 모바일에 주력해온 넥슨-넷마블의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3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729억원, 영업이익 22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게임사 중 매출액 1조원을 넘긴 건 넥슨에 이어 넷마블이 두번째다. 넷마블의 지난해 3분기(7∼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7290억원이다. 같은 기간 넥슨의 매출은 1조4694억원, 엔씨소프트는 60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넷마블은 2011년 방준혁 의장의 경영 복귀 후 온라인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 시장을 석권했고, 넷마블은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 등을 성공시키며 모바일게임 1위로 뛰어올랐다. 넷마블의 전체 매출 중 모바일의 비중은 90%에 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장수 인기게임과 '레이븐' '이데아' 등 신작의 흥행,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반면 김택진 대표가 이끄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등 온라인게임에 의존해 오다 넷마블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올해 게임업계에서는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와 방 의장, 김택진 대표의 '모바일 격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모바일 사업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대작 모바일게임 '히트'로 넷마블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당시 '리니지'로 온라인 게임의 강자로 불렸던 엔씨소프트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으로 역시 온라인 게임에서 성장을 지속하던 넥슨이 시장에 안주할 때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그동안 온라인 게임에 주력해온 엔씨소프트와 넥슨도 모바일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온라인 게임시장의 성장이 꺽이면서 실적이 둔화되자 모바일로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대표작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ed Knights'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존 리니지의 두터운 마니아층을 모바일로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하반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할수 있는 '리니지이터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이터널은 원작으로부터 200년 후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11년 처음 공개된 이후 4년여동안 개발됐고 2014년 11월 지스타를 통해 일반인 시연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CBT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넥슨도 지난해 국내와 해외 모바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야생의땅: 듀랑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메이플스토리M'(넥슨, NSC 공동개발) 등 20여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모바일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형 게임사들의 모바일 플랫폼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이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말했다.

2016-02-03 18:57:5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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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7년 연속 최대 연간 매출 달성…지난해 1523억원

게임빌, 7년 연속 최대 연간 매출 달성…지난해 1523억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게임빌이 최대 연간 매출과 최대 해외 매출을 달성한 실적을 3일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4분기에 매출 41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00억원을 기록,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상장 이래 7년 연속 연간 매출과 연간 해외 매출이 동시에 상승 중이라서 주목된다. 작년 해외 매출은 9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상승,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4분기에 출시된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과 '애프터펄스'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더했다. 기존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MLB 퍼펙트 이닝 15', '던전링크' 등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 역시 전 세계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비중은 아시아·태평양(51%)과 북미·유럽(49%)이 대등하게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년 대비 114%나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빌은 최근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툰워즈3'에 이어 동화풍의 감성 일러스트와 실시간 플레이가 돋보이는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 등의 대작과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등 PC 온라인게임의 유명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략성이 탁월한 차세대 RPG '워오브크라운',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등 총 10여 종의 엄선된 라인업으로 글로벌 공략 강화에 나선다. 올해 '톱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등 전 세계 1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쌓아 온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하여 승부수를 던진다.

2016-02-03 18:20:5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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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매출 4335억원 전년比 85%↑

컴투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매출 4335억원 전년比 85%↑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201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컴투스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5년 4335억 원의 매출과 1659억 원의 영업이익, 12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컴투스의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8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64% 및 59%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4분기 실적 역시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매 분기마다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167억 원의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인 477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54% 성장하며 탄탄한 수익구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컴투스는 해외 시장에서 거둔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및 중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통해, 2015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3,63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또한 4분기 해외 매출이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 자사 대표 게임들의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감과 동시에,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무대로 역량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달 출시된 글로벌 기대작 '원더택틱스'를 비롯해 '라스트오디세이', '이노티아' 등 약 5종의 RPG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며, 이와 함께 '홈런배틀3', '9이닝스3D', '프로젝트G2', '아트디텍티브' 등 스포츠 및 캐주얼 장르의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추가적인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16년 컴투스는 다년간 축적된 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며 다수의 글로벌 히트 게임을 갖춘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6-02-03 18:20:3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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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MNP' 첫 공개

넥슨,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MNP' 첫 공개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넥슨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MNP(가칭)'의 티징 영상을 3일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MNP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대결'에 초점을 맞춰,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MNP의 주요 콘텐츠로는 다양한 모드의 PvP(Player vs Player)를 비롯해 AI전 및 던전 모드, 리플레이 보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쿼터뷰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의 '골렘 사원'과 '루디브리엄'을 배경으로 '메르세데스', '오즈', '카이린' 등의 영웅들이 등장해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를 소환하여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차오르는 자원과 이를 활용하여 카드화된 몬스터를 소환하는 장면,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맞춘 다양한 스킬 조작 방식 등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프로젝트 MNP' 개발을 총괄하는 고세준 디렉터는 "'프로젝트MNP'는 '메이플스토리'라는 훌륭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다"며 "'프로젝트MNP'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제까지 체험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MNP'는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활용한 친숙함과 실시간 전략배틀 장르의 참신함을 바탕으로 개발 중이며, 2016년 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6-02-03 18:00: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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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연매출 1조원 돌파…글로벌 매출 성장세

넷마블, 연매출 1조원 돌파…글로벌 매출 성장세 4분기 매출 3438억원…분기 최대 실적 경신 해외성과 본격화…4분기 해외매출 비중 약40%로 확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연결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 3438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등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일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7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225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넷마블의 1조원 달성이 가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내수시장에서의 선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성과가 있었다는 점으로 보인다 이번 4·4분기 실적 호조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 장수 인기게임의 지속적 인기와 '레이븐' '이데아' '백발백중' 등 신작 흥행, '마블 퓨처파이트'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2억 다운로드 및 5000억 누적 매출을 돌파한 '모두의마블', 출시 6개월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마블 퓨처파이트',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 진출 후 태국, 인도네시아 등 13개국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한 '세븐나이츠' 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비중은 2014년 17%에서 2015년 28%로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는 약 40%로 확대되는 등 해외 성과의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작년에는 이용자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올 해는 규모와 속도의 글로벌 경쟁에 주력해 글로벌 게임회사로 본격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 해 이미 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액션RPG 'KON(Knights of Night)'을 비롯해 '리니지2'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S', 전 세계 2억명의 이용자들이 즐긴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스톤에이지 비긴즈(가칭)',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등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IMG::20160202000137.jpg::C::320::}!]

2016-02-02 16:41:2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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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29번째 신규 챔피언 '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129번째 신규 챔피언 '진'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129번째 신규 챔피언인 '진(Jhin)'을 2일 공개했다. '잔혹극의 거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진은 추가 공격 속도 및 치명타 확률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며 일정 수의 공격 후 재장전이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원거리 챔피언이다.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고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부터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등 색다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속 효과이자 무기의 이름인 '속삭임'에는 네 발의 총탄이 들어가는데, 마지막 한 발엔 항상 치명타가 발동해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치명타 발동 시 공격 속도에 비례해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해, 이를 활용해 체력이 많이 소진된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서 추격할 수 있다. 진의 기본 공격 사거리는 평균 수준이지만 '춤추는 유탄' 기술을 활용해 공격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춤추는 유탄은 적 사이를 여러번 튕기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모여있는 적을 처치할 때 유리하며, 그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튕길 때 마다 피해량이 증가한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에 적중당하거나 아군의 공격에 피해를 입은 적에게 몇 초 동안 표식을 남기는 '살상연희'도 독특한 스킬이다. 사용시 일직선으로 장거리 저격을 통해 피해를 입히며, 이미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추가적인 속박 효과를 줄 수 있다. '강제 관람' 스킬을 사용하면 보이지 않는 덫을 설치할 수 있다. 적 챔피언이 그 위를 지나면 발동하여 대상을 드러내고 넓은 둔화 영역을 생성한다. 덫이 발동되면 살상연희 표식이 적용되며, 잠시 후 폭발해 범위 안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진은 팀 플레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챔피언"이라며 "이전에 볼 수 없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더욱 다양한 팀 전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2-02 14:59: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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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판타지 액션 RPG '에이지 오브 매직' 3개 마켓 동시 출시

넷마블, 판타지 액션 RPG '에이지 오브 매직' 3개 마켓 동시 출시 영웅 캐릭터 수집, 육성에 초점 맞춘 턴제 RPG…iOS, 안드로이드, 원스토어 동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에이지 오브 매직'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마켓에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며 최대 6명의 영웅을 운용해 스테이지를 극복하는 턴제 RPG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와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등 총 160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6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최대 6명까지 운용할 수 있는 영웅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는 지에 따라 스테이지 극복의 성패가 갈릴 정도로 전략성이 강조됐다. 캐릭터의 속성에 맞춰 팀을 꾸리면 공격력과 수비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별 기술인 '룬스킬'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기본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스테이지 외에 게임재화를 얻을 수 있는 '해상무역'과 '농장' 등 서브 콘텐츠도 풍성한 편이다. 게임 내에서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은 서로의 재화를 뺏거나,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게임 내 친구들이 함께 거대보스를 물리치는 '마왕전', 광산을 점령해 자원을 획득하는 '수정쟁탈전' 등도 마련됐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에이지 오브 매직'은 전세계의 유명한 영웅들을 이용자의 전략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턴제 RPG"라며 "올 한 해도 넷마블이 모바일 RPG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1 11:13:3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