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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2 KBO' 이달 말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10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를 3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작인 이사만루는 1500만 누적 다운로드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게임즈와 공게임즈는 이사만루2 KBO에 ▲리얼 그래픽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이적 시장 시스템 ▲시즌 모드와 도전 모드 등의 요소를 담아냈다.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와 랭킹전, 친선경기 등을 제공하며 KBO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이사만류 시리즈의 마니아로 알려진 송진우, 염종석 해설위원도 참석해 실시간 대전모드로 게임을 시연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를 오는 3월 말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금일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10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에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들에게 '갤럭시 S7 엣지', '블루투스 헤드셋', 'LG G5'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은 "이사만루2 KBO로 대한민국 모바일 야구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0 19:32: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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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북미·유럽 지역 동시접속자 10만명 기록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실시간롤플레잉게임(MMORPG) '검은사막(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이 3일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게임은 54개 서버로 시작한 북미·유럽 서비스가 동시접속자 10만명을 기록하며 80%의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패키지 종류에 따라 29.99 달러에서 99.99달러까지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구매한 유료 이용자다. 검은사막은 론칭 패키지 구매자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캐릭터 생성에 50만명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북미 최대 온라인게임 포털 'mmorpg.com'에서 장르 최고 수준의 평점인 8.14를 기록하고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에 오른 바 있다. 민킴 다음게임유럽 지사장은 "높은 완성도와 자유도, 깊이 있는 세계관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난 3일간 수많은 이용자들이 접속하는 것이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다음게임은 "2014년 한국 서비스 시작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게임을 꾸준히 다듬어온 덕분에 성공적인 론칭이 가능했다"며 "북미·유럽 서비스 경험이 한국 서비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03-07 21:11: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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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략 RPG '미스틱킹덤' 154개국 동시 출시…첫 글로벌 신작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미스틱킹덤'을 한국,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54개국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개성 넘치는 3D 캐릭터와 만화 같은 그래픽이 돋보이는 '미스틱킹덤'은 깔끔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영웅과 간편한 조작의 캐주얼함에 강력한 장비, 스킬 성장을 비롯해 전투의 전략성까지 살린 캐주얼 전략 RPG다. 넷마블은 "'미스틱킹덤'에서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한 50여종의 귀엽고 개성 있는 영웅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캐주얼 재미요소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의 영웅 및 진형에 따라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면 승리할 수 있는 만큼 깊이있는 전략의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 5명의 영웅을 조작할 수 있는 이 게임에는 플레이를 지속할수록 끊임없이 열리는 게릴라모드, PVP(이용자간 대전), 길드전, 보스전, 무한던전 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의 마을을 공격해 자원을 빼앗는 영토쟁탈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 하마르, 엘, 르 3국의 영웅들이 연맹과 배신을 반복하며 자신들이 왕이 되기 위한 전쟁을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왕의 복위를 돕기 위해 펼쳐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200여개의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가 재미를 높였다. 넷마블의 이완수 본부장은 "넷마블의 2016년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미스틱킹덤'을 마침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캐주얼 전략 RPG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담은 '미스틱킹덤'을 지금 바로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2-26 22:31: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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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 매출 6004억원 전년비 12.9%↑…최대 기록 경신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매출 60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04억원, 당기순이익 2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5%, 7.9% 증가한 수치다. 이런 호실적은 최근 IP 사업 다각화를 선언한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선전으로 풀이된다고 스마일게이트 측은 설명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및 브라질 등 해외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더욱 강력해진 크로스파이어 IP(지적재산권)로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차기작인 크로스파이어2는 일찌감치 중국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치후 360과 더나인의 합자회사 '오리엔탈 샤이니스타'와 5800억 규모의 중국 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이끌어냈다. 크로스파이어의 모바일 게임의 경우, 중국의 메이저 게임사인 텐센트와 룽투게임즈를 통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회장은 "지난해에는 그룹의 대표 IP인 '크로스파이어'의 꾸준한 약진 속에서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의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크로스파이어 IP 다각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며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로스트아크'의 첫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플랫폼 론칭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와 창업지원 등 건강한 산업 문화 조성에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5 15:22:5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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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10억원…전년 比 42%↑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한빛소프트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92억,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014년도 대비 7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이 증가한 10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억8000만원 소폭 개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해 실적을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주력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감소와 모바일 게임 출시 지연으로 인해 1, 2, 3분기 손실률이 높게 반영됐다. 괄목할만한 요소는 4분기가 시작되면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런칭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오디션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집계된 39억3000만원과 비교해 무려 139.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분기 6억1000만원 손실에서 25억4000만원 플러스로 전환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3분기 7억9000만원 마이너스에서 4분기에 들어서 16억원 플러스로 흑자전환하는 등 큰 폭의 상향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오디션의 퍼블리싱을 통해 4분기를 기점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흑자기조 유저의 발판을 다지게 되었으며, 현재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라인업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국제회계기준에 근거한 2015년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2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영업이익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8억3000만원 흑자에서 13억5000만원이 감소한 5억2000만원으로 집계되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도 4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나, 연결대상 종속회사, 지분법 적용 대상 회사의 신규 게임 개발비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출시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밝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FPS(일인칭 슈팅 게임) '헬게이트: 런던 FPS(Hellgate: London FPS)'를 전세계 출시하며 라인업의 첫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후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세계정복 2', 스페이스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전략',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모바일 오디션', 귀여운 그래픽 톤의 모바일 RPG '프로젝트 AOH', 정통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표방한 '미소스'의 IP를 활용한 '미소스 모바일(가칭)' 등 8종에 달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런칭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하고자 VR게임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3종과 협업 프로젝트 2종을 합한 총 5종의 VR 관련 게임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오잉(Oh! English)'도 꾸준한 이용자 증가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용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웹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회사의 캐시카우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2016-02-24 18:41:0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