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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후속작 뮤 레전드 등 출시 예정인 게임 11종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웹젠이 29일 동대문 JW메리어츠에서 '웹젠 미디어데이 2016'을 열고 '뮤 레전드'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PC온라인, PC웹, 모바일 3개 플랫폼의 총 11가지 게임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5년 뮤 오리진으로 웹젠의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찾았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IP(지적재산권) 가치를 높이고 인재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경쟁력 있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외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중 역할분담게임(MMORPG) '뮤 레전드'와 온라인 역할분담게임(MORPG) '더 비스트' 서비스 일정이 공개됐다. 2001년 출시된 다중 역할분담게임 뮤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뮤 레전드는 내달 21일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빠르고 쉽고 호쾌하게 몰이사냥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핵앤슬러시 게임이다. 뮤 레전드를 담당한 웹젠앤플레이 정만손 PD는 "마우스만으로도 몰이사냥을 즐길 수 있도록 조작을 쉽게 했다"며 "플레이 타임이 짧거나 컨트롤을 못하는 등의 이유로 게임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PD는 온라인 게임에서 유저가 이탈하는 것은 두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유저는 떠난다. 유저들의 행동을 분석해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게임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그는 "만랩(캐릭터 레벨을 제한까지 올린 상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플레이 타임에 따라 열리는 콘텐츠, 유저와 동일 레벨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더비스트는 '터치 액션컨트롤'에 기반한 호쾌한 액션과 '펫'을 사용해 사양하는 모바일 액션 MORPG다. 공중전과 지상전을 함께 즐길 수 있고 325개의 던전과 3개 난이도로 구성됐다. 웹젠 최민기 국내사업1실 팀장은 "2016년 첫 모바일 게임인 더 비스트는 최강의 전사를 상징하는 PVP(개인간대결)를 위한 게임"이라며 "악몽의 탑, 아레나, 리그전 등 다양한 PVP모드와 길드하우스 등의 길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비스트는 짧은 시간 강한 전투력으로 전투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전투펫과 지상전을 공중전으로 바꿔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수호펫, 29명까지 가능한 동료 태깅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오는 5월 중 정식 출시된다. 서비스 일정을 밝힌 뮤 레전드와 더 비스트 외에 자회사가 개발 중인 '샷 온라인M', 'C9M'을 공개하고 '서머너즈사가', '아제라' 등의 퍼블리싱 게임, 뮤와 썬의 IP 제휴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도 선보였다. 웹젠은 뮤를 기반으로 한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과 '뮤 기적중생'도 출시한다. 최근 게임 시장은 모바일 플랫폼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외에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대해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온라인게임이 침체된 면은 있지만 아직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올드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정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6-03-29 16:13: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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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검은사막' 신규 각성무기와 점령전 업데이트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엔진과 합병을 앞둔 다음게임이 실시간역할분담게임(MMORPG) '검은사막'에 각성무기 '랜시아'를 업데이트하고 점령전 시즌4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전사 발키리의 각성 무기 랜시아는 거대한 창 모양으로 강력한 찌르기를 가하는 무기다. 넓은 공격 범위와 연계 공격기를 자랑한다. 56레벨부터 주어지는 총 10개의 의뢰를 마치면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대인전(PvP) 핵심 콘텐츠인 점령전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된다. 이번 점령전 시즌4는 새로운 점령전과 거점전 룰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26일부터 3일간 리허설을 진행하고 참여 횟수에 따라 길드 자금도 지급된다. 다음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7일까지 발키리 각성무기 의뢰를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14일까지 엔실라 무기, 의상 프리미엄세트 구입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역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게임 내 경작 시스템을 이용해 '시들지 않는 벚꽃잎' 을 재배하고 벚꽃나무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공유하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25명에게는 도넛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내달 7일까지 칸투사 무기, 의상 세트와 캐릭터, 길드, 가문 이름변경권도 할인한다.

2016-03-24 18:10:1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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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과 함께 '전국 학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각 학교 대표들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결투장'에서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넷마블은 1위에게 3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치킨 500마리를 증정해 급우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게 할 예정이다. 2위에게는 2000루비(게임 재화), 3~4위는 1000루비를 증정하며, 32강에 진출한 이에게는 400루비를 제공한다. 학교 대항전은 결투장 점수 2400점 이상 유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게임 내 신청 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고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투표를 통해 득표 수 상위 32개 학교가 내달 10일 대회에 참가한다. 넷마블은 투표에 참여한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비비큐 치킨이나 피자를 구매하면 '세븐나이츠' 쿠폰번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영수증 하단에 게재되는 응모번호를 비비큐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6성 영웅 소환권', '6성 장비 소환권', '루비 50개' 등 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4 18:08: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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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PC방 친구소환' 이벤트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개학 시즌을 맞아 'PC방 친구소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친구와 함께 PC방을 방문해 롤을 즐기며 팀플레이의 묘미를 맛보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친구, 지인과 함께 프리미엄 PC방을 찾으면 함께 플레이한 침구의 수에 따라 '우정 지수'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2인은 5점, 3인은 10점, 4인은 15점, 5인은 20점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해당 점수가 50점을 넘으면 '와드' 아이템의 스킨을 무작위로 지급하는 '수수께끼 와드 스킨'을 받을 수도 있다. 100점을 달성하면 자신이 보유한 챔피언의 스킨을 제공하는 '수수께끼 챔피언 스킨'이 제공된다. 100점 달성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PC방에서 친구와 승리를 거둘 때마다 추가적인 게임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IP 부스트'가 1개씩 계속 지급된다. 상품은 조건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 수령 버튼 클릭하면 즉시 지급된다. 이미 모든 스킨을 보유하고 있어 수수께끼 스킨을 받을 수 없는 플레이어는 '수수께끼 챔피언 상자'나 RP 등을 대신 받을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많은 분들에게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롤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PC방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롤을 즐기고 선물까지 획득하는 즐거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16 18:12: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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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일본 앱스토어 7위 기록하며 흥행 이어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4년 3월 출시한 세븐나이츠가 지난 11일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이미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전투를 즐기고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12개 영지를 두고 매주 공성전이 벌어지며 다양한 던전 레이드와 각성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5일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진출 한 달여 만에 일본 앱스토어 7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중 최고 기록이며 이전까지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가 기록한 9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세븐나이츠의 흥행 뒤에는 넷마블의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넷마블은 이미 2년 가까이 서비스해온 세븐나이츠를 일본 시장에 맞춰 기획 단계부터 리디자인했다. 캐릭터 성장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유저 인터페이스(UI) 등 모든 콘텐츠를 현지에서 대중적인 방식으로 변경하고 캐릭터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성향에 맞춰 캐릭터별 연출을 컷인 방식으로 추가했다. '나루토', '블리치'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유명 성우들도 기용해 이용자 몰입도를 높였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새로 만들었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진배 작곡가(ESTi)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7개의 빛'을 선보였다. 넷마블의 노력으로 세븐나이츠는 출시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앱스토어 10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층 확대를 위해 일본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일본 게임VJ와 함께 '세븐나이츠'를 소개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다운로드수 150만 건, 앱스토어 7위를 달성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가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2주년을 맞이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16-03-15 15:52:5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