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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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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수출액 2개월 연속 증가세…7월 149억9000만달러

매년 7월 기준 ICT 수출·수입액(왼쪽)과 ICT 무역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7월 ICT 분야 수출액은 149억9000만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8억6000만달러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1억3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5.2%), 휴대전화(9.5%), 컴퓨터 및 주변기기(69.4%) 부문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모바일·서버 등 수요 견조에 따라 반도체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늘었고, 보조기억장치의 수요 증가,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이 요인이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가 줄어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21.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69억7000만 달러, 베트남이 24억9000만 달러, 미국이 18억1000만 달러, 유럽연합 9억4000만 달러, 일본이 3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액은 37억5000만 달러로, 반도체의 수출액(1.5%↑)은 증가했지만, 2차전지 등 전기장비(9.9%↓)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30.9%↓)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인쇄회로기판(PCB) 수출이 전년 대비 68.3% 늘었고, 전기장비(1.7%↓)와 반도체(7.4%↓) 수출은 줄었다. 7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8억6000만 달러로 늘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18.3%↑)와 반도체(0.9%↑) 부문 수입이 늘었고 휴대전화(1.1%↓)와 디스플레이(13.7%↓) 부문 수입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31.7%↑), 일본(11.6%↑), 베트남(7.8%↑)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었고, 중국(24.6%↓), 미국(8.4%↓), 유럽연합(28.4%↓)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7월 ICT 무역 수지는 51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38억3000만 달러), 베트남(16억4000만 달러), 미국(11억3000만 달러), 유럽연합(3억7000만 달러) 등에서 흑자를 냈다.

2020-08-13 14:50:03 구서윤 기자
SK㈜ C&C, 글로벌 융합 물류 시스템 '클라우드 컨테이너'로 전환 완료

SK㈜ C&C가 글로벌 융합 물류 시장에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를 도입한다. SK㈜ C&C는 FSK L&S의 글로벌 융합 물류 시스템인 '케롤'을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로 구축 전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FSK L&S는 SK텔레콤의 글로벌 물류 자회사로 반도체 제품 및 정밀 장비, 배터리 및 화학 설비·제품, 식료품, 해외 직구·역직구 등 물류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사업 및 국제 물류 포워딩 사업을 수행한다. 케롤은 국내외 화주 및 글로벌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통관·창고·배송·정산 등 물류 전 구간에 걸쳐 한눈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케롤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화물 입출고·재고·배송 ▲수출입 제품 운송 및 통관 ▲항공사, 해운사, 창고 사업자, 내륙 운송 연계 등 물류 서비스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K㈜ C&C는 SK텔레콤이 주사업자로 나선 이번 사업에서 'Cloud Z CP(컨테이너 플랫폼) on AWS'를 활용해 케롤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구축을 개발 돌입 후 2개월만에 완료했다. SK텔레콤은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사업 수행을 뒷받침했다. Cloud Z CP on AWS는 SK㈜ C&C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플랫폼의 AWS 버전이다. 케롤 시스템은 중단 없이 빠르게 신규 애플리케이션(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도록 아마존 EKS(일래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기본 수용하면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컨테이너 기반의 개발과 배포를 채택했다. 기존에는 AWS 쿠버네티스를 활용해 개발·운영을 하려면 자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직접 구성해야 한다. 통합 장애 관리 환경도 구현했다. 웹과 모바일을 이용해 대시보드 형태로 한 화면에서 케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장애 발생 시, 사람의 개입 없이 운영 담당자 및 분야별 기술전문인력들에게 전화, SNS, 이메일로 상황을 전파한다. 장애 발생 후에도 고객과의 기준에 따라 ▲장애원인 ▲조치내역 ▲재발방지 내용들이 포함된 RCA(근본원인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시스템 설정을 잘못 했을 경우도 자동으로 인지해 알람이 울린다. 갑작스런 물류 수요 증가에 따른 시스템 트래픽 폭증 문제도 해결했다. 컨테이너화된 구성 요소별 상태를 파악해 트래픽 분산 및 자동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서비스 수요에 따라 규모를 자동으로 늘리고 줄이는 오토스케일링 기능도 구현했다. FSK L&S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케롤의 물류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를 통한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IoT, 블록체인을 통한 표준화, 물류 절차 간소화 및 효율화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접목을 진행할 계획이다. SK㈜ C&C 윤중식 클라우드 그룹장은 "Cloud Z CP를 통하면 클라우드 종류에 관계 없이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며 "FSK L&S의 케롤이 국내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0:58: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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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연구평가 서비스 '스칼리틱스' 출시

네이버 스칼리틱스 홈페이지. /네이버 네이버㈜가 글로벌 연구평가 서비스 '스칼리틱스'를 12일 출시했다. 스칼리틱스는 국가·학교·학과·연구자 등 단위별 연구 성과 지표를 제공하는 연구평가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연구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FWCI 지수와 논문 수, 인용수, 공저자 타입 분석 등 연구 성과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스칼리틱스는 17만개의 연구 기관과 2000만명의 논문 저자, 15만개의 저널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연구평가솔루션은 대학별 연구 성과만 제공하고 있다면, 스칼리틱스는 단과대학, 학과 단위별 연구 성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대학 기관의 우수 하위 조직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단위에 따라 연구 성과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영어권 저널들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 정보를 제공해온 기존 연구평가솔루션과 달리, 스칼리틱스는 영어권 저널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국문으로 쓰인 학술정보의 연구 성과를 제공하게 되면서 국내 연구진들의 기여에 대한 평가도 가능해졌다. 특히, 네이버 스칼리틱스가 다양한 글로벌 저널 인덱스를 기반으로 FWCI 지수를 제공함에 따라 학문 분야 간 종합적인 연구 성과도 공정하게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업계에서는 주로 논문당 평균 인용수를 제공하고 있어, 평균 인용수가 높은 특정 학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학문 분야 간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웠다. 네이버는 국내에서 연구 기관 대상으로 스칼리틱스 사용처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로컬 데이터를 보완해 올해 글로벌에서도 스칼리틱스를 출시, 글로벌 업체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유봉석 총괄은 "글로벌 최고 수준과 견줄만한 네이버 학술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연구평가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연구 성과의 객관적인 척도로서 학술 분야의 효율적인 투자와 연구진들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4월에도 학술부문 성과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MOU를 맺어 스칼리틱스의 연구자별 연구성과 통계와 학문 분야별 연구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0-08-12 15:07: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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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년 맞은 '반반택시'…내달 가맹 택시 출시로 새롭게 도약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 그린'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반반택시'가 가맹 택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 반값 택시와 적립서비스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품질과 안전 수준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맹 택시 '반반택시 그린'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나투스는 현재 가맹사업인가 절차를 밟는 중이며, 9월 전주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서울 등 수도권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00대에서 300대 사이의 가맹 계약을 마친 코나투스는 연내 3000대 수준으로 늘린다. 지난해 7월 ICT 규제 샌드박스 모빌리티 사업자 1호로 선정돼 8월 국내 최초로 합법적 동승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 반반택시는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택시를 같이 타고 요금을 나눠 내기 때문에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성장해왔다. 반반택시는 현재 누적 승객 회원 12만명, 기사 회원 1만4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회원은 연내 2만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반반택시는 상생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 모델을 지향한다"며 "궁극적으로는 기사들에게 월 1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추가 수익을 통해 자연스럽게 택시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이어 그는 "카카오 같은 대기업이 택시 호출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스타트업이 가맹 택시를 유치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카카오의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많고, 모빌리티 플랫폼이 독점으로 간다는 것에 우려를 느끼는 목소리가 크다"며 "호출 수수료가 적고 추가 수입을 제공하는 반반택시가 대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코나투스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 그린'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반반택시는 이날 출시 1주년을 맞아 ▲가격혁신 ▲품질혁신 ▲배차혁신 ▲안전혁신 등 새로운 서비스 전략도 발표했다. 가격혁신 측면에서 반반택시의 강점은 포인트 적립 제도다.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호출 고객을 대상으로 택시 요금의 최대 5%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반반택시는 현장 탑승 고객에게도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또한 출근 전용 택시 요금제를 올해 4분기 내에 출시해 승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기사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품질혁신 측면에선 승객이 택시 탑승 전 앱을 통해 운행 선호 옵션을 선택하도록 해 기사가 자발적으로 양질의 운행을 하도록 제공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차량 내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반반택시 전용 탈취제 및 디퓨저를 구비했다. 배차혁신을 위해서는 하반기부터 AI 분석을 통해 수요가 예상되는 곳을 기사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작해 택시 공급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전혁신을 위한 대책으로는 기사와 승객 좌석 사이에 비말 차단을 위한 격벽인 에코 가디언즈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전용 보험에 가입해 승객과 기사 모두 안전한 택시 운행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기동 대표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써 지난 1년 동안 승객과 기사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현해왔다"며 "더욱 고도화된 4가지 혁신 모델과 함께 가맹 택시 브랜드 반반택시 그린을 통해 승객에게는 최상의 택시 탑승 경험을, 기사에게는 추가 수익 창출의 혜택을 제공해 모빌리티 업계가 더욱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12 15:04: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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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수해 복구·이재민 돕기 나서…식료품 전달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생필품과 식음료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우아한형제들 측은 가옥이 부서지고 가전 도구가 물에 잠긴 이재민들이 끼니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마련했다. B마트의 0.7공깃밥 흰쌀밥부터 즉석밥, 컵라면, 즉석 덮밥, 김, 생수 등 1만6000여 개(약 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는 이재민 1500명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들 식품은 희망브리지가 전국의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우아한형제들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필품도 전달했다. 배민문방구에서 판매되는 치약과 칫솔, 수건 각각 200여 개를 마련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와 손잡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도 전개한다. 배달의민족 앱 내에 배너 창을 설치하고, 이를 누르면 희망브리지 모금 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주택 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지원과 수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와 별도로 배민 입점 업체 중 수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도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광고비 면제 등 지원책이 마련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지원과 모금 활동이 이재민들이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때까지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해 1조4000억원의 성금과 3000여만 점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주택복구와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영양식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2020-08-12 09:25: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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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앱 노션, 한국어 버전 출시…"비영어권 국가 중 최초"

이반 자오 노션 CEO가 노션 한국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션의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노션 400만명의 전 세계 이용자를 보유한 생산성 앱 '노션'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노션은 1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션의 한국어 버전을 발표했다. 노션이 비영어권 사용자를 위해 외국어 버전을 출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노션은 메모, 문서와 같은 단순한 작업부터 프로젝트 관리, 협업 등이 한 공간에서 가능케 하는 앱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원격 근무로 인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생산성 및 협업툴 도입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반 자오 노션 CEO는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사용자 기반이 갖춰져 있고, 전 세계에서 노션 활용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인 동시에 열정 가득한 이용자 커뮤니티가 형성돼있다"며 "한국에서 이미 수십만명이 노션을 사용 중인데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 노션은 지난해 대비 올해 263% 성장했다. 노션은 한국어 버전을 준비하면서 번역의 품질에 가장 신경 썼다. 마치 노션이 처음부터 한국어로 만들어졌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션은 마케팅과 고객 지원 사이트 등 모든 부분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노션은 한국어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대기업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당근마켓, 쏘카, 리디북스 등이 노션을 도입해 이용 중이다. 나이키, 맥도날드, 버라이즌, IBM, 월스트리트저널 등 글로벌 기업도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 악샤이 코타리 노션 COO는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경쟁하고 있고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 카카오가 협업툴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사실 협업툴 시장은 에버그린필드라고 할 정도로 계속해서 혁신이 이뤄지고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라며 "노션은 수십개에 달하는 툴들을 한 공간에 통합하고 있다는 장점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툴을 각자의 업무 방식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독특한 강점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국판 노션은 한국어 버전에만 사용되는 특별 템플릿을 제공한다. 개인 사용자는 물론 팀과 회사 차원에서도 노션으로 다양한 작업을 생성할 수 있다. 독서 리스트 작성, 일기쓰기 같은 개인의 단순한 작업부터 회사 정보 관리를 위한 위키 페이지, 제품 개발 로드맵, 채용 공고, 구직자 확인 시스템, 업무용 캘린더, 고객관계관리(CRM)에 이르기까지 팀과 회사의 다양한 업무도 노션으로 가능하다. 노션은 올해 4월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투자회사 인덱스벤처스 등에서 5000만달러(62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노션은 지난해 7월 1000만달러(120억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당시 기업가치는 8억달러(9600억원) 수준이었다. 코타리 COO는 "한국은 우리에게 2대 시장이고, 노션의 장기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역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완벽하게 한국어로 바뀐 노션을 통해 우리의 영향력과 사용자층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션의 한국어 버전 출시로 국내 업무 협업툴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라인웍스'로 업무 협업툴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카카오는 오는 9월 기업용 업무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NHN이 지난해 내놓은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와 토스랩이 출시한 '잔디',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도 협업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11 15:54: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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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폭우 수재민에 성금 쾌척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네이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억원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히면서 "그간 산불·태풍·질병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며 "이번에도 성금뿐 아니라 네이버의 플랫폼·기술 등을 통해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번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10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카카오는 성금 기탁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와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지난 27일 시작된 모금은 주택피해, 인명피해, 생계지원 등의 분야별 모금함을 통해 이용자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기부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금액 기부 외에도 댓글 작성, 응원, 공유를 통해 참여 시 카카오가 100원을 기부한다. 이 밖에 카카오톡 세번째 탭인 '#탭(샵탭)'을 통해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비즈보드 등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집중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기부금은 기업 재단 '카카오 임팩트'를 통해 전달된다.

2020-08-11 15:48: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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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에 투자했다. DSRV 랩스는 블록체인 코어 영역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DSRV 랩스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밸리데이터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 중이다. DSRV 랩스는 기술 중심의 밸리데이터로, 새로 생성되는 블록(정보 저장 단위)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여 기업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분증명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테라, 셀로, 코다, 니어 등의 대표 밸리데이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셀로에서는 뛰어난 기술 성과를 달성해 '마스터 밸리데이터' 인증을 획득했고 니어에서는 밸리데이터 자문위원회(NVAB)에 위촉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인터셉트X'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해킹이 발생하는 즉시 관련 거래를 무효화하는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보안 솔루션이 예방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인터셉트X는 해킹, 프라이빗키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한 후 네트워크의 분산원장에 기록되기 전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이용자와 거래소 모두에게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DSRV 랩스는 기술 이해도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이다. 김지윤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진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왔다. 최근 시작한 이더리움2.0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테라, 블록크래프터스 등 블록체인 기업 및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52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올해에만 17건의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네이버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투자팀을 공개 모집 중이며,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08-11 09:29: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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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1년 새 직원 수 두배 성장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인력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인력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바로고는 올해 상반기 본사 직원 숫자가 지난해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바로고 임직원 수는 230여 명이다. 작년 같은 시점 120여 명에서 약 110명(92%) 늘어난 수치다. 올해 말까지 총 3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바로고는 '본사, 라이더, 허브장과 상점주가 하나가 된다'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취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자를 찾고 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잇따라 바로고의 문을 두드리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약 50명을 채용하는 데 약 1700명이 지원했다. 특히 전체 직원의 20% 이상은 개발 인력이다. 하반기에도 R&D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개발자 채용이 이어진다. 한편 바로고는 특유의 직원 간 소통 시스템을 마련해 사내 문화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바로 업 여권'은 여권 모양의 개인별 책자에 동료 직원들이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면 바로고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상품권 등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제도다. 회사에 도입하고 싶은 새로운 제도나 문화가 있으면, 각 층에 비치된 '바로 박스'에 메모를 적어 넣어 공론화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직원들과 회사, 라이더, 허브장, 상점주가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0-08-11 09:2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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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증권,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 오픈

네이버 모바일 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 /네이버 네이버 모바일 증권이 해외종목 주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외종목 서비스는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5개국의 주요 지수와 2만2000여 종목에 대한 기업정보 및 토론방, 재무제표 등이 제공되며, 향후 유럽 등의 국가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증가 추세인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로이터 등 외신을 파파고로 번역해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뉴스를 제공하고, 심도 있는 분석 자료 작성을 위해 글로벌 리서치펌인 모닝스타와 협업해 미국의 주요 150개 종목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종목 서비스는 해외종목코드와 국문, 영문명 종목 검색 및 '미국시가총액 상위종목', '배당ETF' 등의 키워드 검색도 모두 가능하며, 연간/분기별 재무제표를 원화로 환산하는 기능과 해외 및 국내종목의 업종별 데이터베이스 매칭 기능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외 거래소 각각의 과거 10년 시세 데이터를 확보해, 보통주와 DR(유가증권예탁증서), 우선주 등의 모든 해외 주식정보와 2200개의 미국 ETF 테마 분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증권 이장욱 리더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네이버 증권에서는 국내주식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해외 주식에 대한 주가정보뿐 아니라 심층 분석 자료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1 09:06:2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