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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부산에 체험형 매장 오픈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내부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수도권 외 지역 가운데 최초로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다. 지난 달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성능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북 3'는 물론, 신기능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오피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엑스박스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무료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매장 내 마련된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콘솔을 이용해 엑스박스의 인기 게임타이틀과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프리미엄 매장에는 전문적인 상담 및 구매 안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매니저들이 각각 상주하며, 체험 안내부터 1:1 상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장 방문 고객들의 안전한 체험 및 쇼핑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현장 근무직원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매년 한국에 최대 게임전시회가 펼쳐지고,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영화제와 광고제가 개최되는 부산은 고품격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도시"라며 "이번에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가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품격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자, 가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규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을 통해 각각 700명에게 오피스 노트와 백화점상품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피스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타입커버와 파우치, 서피스북 3,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랩탑 3 구매 고객에게는 아크마우스와 파우치, 서피스 고 2 구매 고객에게는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와 파우치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벤트는 오늘 9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20-08-18 09:49: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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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 18일 밤 11시 첫 공개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북미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부터 네이버 글로벌 웹툰 플랫폼 라인웹툰에서 연재 중인 로어 올림푸스는 올림푸스 신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내 호평을 받아왔다. 그리스 신화라는 서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대중성과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북미 누적 조회 수 2억5000만 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6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어워드'의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의 유명 제작사인 짐 헨슨 컴퍼니와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을 맺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로어 올림푸스의 작가 레이첼 스마이스는 미국판 도전만화인 '캔버스'를 통해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미국 현지 작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캔버스는 업계 최초로 구축한 한국의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 64만여 명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했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소개되는 첫 북미 작품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기기괴괴'라는 작품으로 처음 웹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이제 한국어로 번역된 제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올해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수(MAU) 650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 2·4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서비스해 글로벌 웹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한 콘텐츠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2020-08-18 09:47: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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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우아한형제들 배달로봇이 실외에서 식당과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현실화됐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수원 광교의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는 거주자와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아파트와 오피스텔 1100세대 주민들은 집안에서 배민 앱을 열고 QR코드를 찍으면 단지 내 식당과 카페의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단지 내 광장에서 야외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접수되면 총 5대의 로봇 딜리드라이브가 배달 업무를 시작한다. 딜리드라이브는 단지 내에 마련된 스테이션(대기소)에 있다가 식당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식당 점원이 딜리드라이브에 음식을 넣고 출발 버튼을 누르면 고객 위치로 배달을 간다. 고객은 배민 앱을 통해 딜리드라이브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딜리드라이브는 도착하기 100m 전과 도착 후 주문자에게 알림톡을 전달한다. 주문자는 아파트 각 동 1층이나 광장 내 야외 테이블의 지정 위치에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딜리 드라이브는 기존 건국대를 누볐던 모델에서 한단계 진화해 원격관제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6개의 바퀴로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4~5㎞로 주행한다.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가 장착돼 야간 주행도 가능하다. 한 번에 도시락 6개 또는 음료 12잔 정도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드라이브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단지 내 사람들의 이동경로 및 노면 상태를 일일이 확인해 사람이 많거나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설계했다. 차량이 다니는 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추고 단지 내 마련된 영상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로봇을 제어해 안전성을 높였다. 서비스를 시작한 8월 한 달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배달로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하고 실외 환경에서 배달하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치 않다. 실외 주행 로봇은 실내 로봇에 비해 기술 장벽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자동차, 자전거는 물론 아이들이나 반려견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해야 하고, 주행할 노면 및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상용화가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달 간 건국대 캠퍼스에서 실외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2000건이 넘는 배달을 수행하며 서비스 품질 수준을 끌어올렸다. 지난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에 필수인 관제 시스템 구축 관련 테스트도 진행했다.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는 음식점이나 카페 업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다. 이전까지 초근접 근거리 배달은 배달비가 부담이 돼 주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로봇은 근거리 배달을 기존 배달비의 절반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어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실외 배달로봇의 기술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 아파트 1층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각 세대 현관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18 09:46: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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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베이비페어 참여 기업 상품 판매하는 '톡딜베페' 개최

카카오커머스는 (주)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카카오 카카오커머스는 ㈜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베페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38회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22~23일 양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코엑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카카오쇼핑라이브을 진행하고, 베이비페어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톡딜베페를 열어 참여 기업의 상품을 톡딜로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쇼핑하기, 톡딜 및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언택트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대면형 비즈니스'를 'e-커머스 기반 비대면 비즈니스'로 전환 및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박람회 및 전시회 산업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되고, 관계 기업과 참관객의 안전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 박람회가 취소 및 연기되거나 축소되는 추세이고, 참관객 또한 감소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판로 제한, 유관 산업 위축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유아용품 전시회로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가족 참관객이 많은 만큼 안전에 대한 더욱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커머스는 30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별도 선정해 톡스토어 운영과 톡딜 판촉도 지원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도 톡딜베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페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톡딜베페에 앞서 21일까지 카카오톡 카카오톡 쇼핑하기 채널에서 알림을 신청한 5만명에게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쇼핑포인트 2000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또, 톡딜베페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 유팡 젖병소독기, 브라운 체온계,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카카오커머스가 새로운 언택트페어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톡딜베페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성과 증대를 지원하고, 대규모 행사를 기획, 방문하는 이해관계자와 참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점차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8 09:42: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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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왜 일본 콘텐츠 기업에 투자했나

-카카오, 일본 대형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에 투자. 6월 말 412억원 들여 지분 2.7% 인수 -일본 만화 플랫폼 영향력 확대와 함께 유통 채널 늘려 일본 시장 적극 공략. 카카오가 일본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만화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콘텐츠의 유통을 위해 일본 콘텐츠 기업과 손잡는 등 콘텐츠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6월 412억원을 들여 일본의 콘텐츠 공룡으로 불리는 카도카와의 지분 2.7%를 인수했다.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현재 지분율은 4.9%다. 1954년 설립된 카도카와는 만화·애니메이션·영화·잡지·게임 등 일본 문화 사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2086억엔(약 2조 3221억원)과 영업이익 27억엔(300억5613만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가 카도카와에 투자한 이유는 일본에서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채널을 다각화하고 일본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도카와는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재팬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카카오 및 카카오재팬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픽코마 앱 화면. /카카오 카카오는 2016년 4월 출시한 일본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다음 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나는 등 매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도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세계 1위다.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매출이 종이 만화 시장을 역전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디지털에선 거의 앱으로 만화를 즐기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는 2조1500억원의 웹 만화 시장이 존재한다.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향후 앱 만화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픽코마는 일본 만화 팬들을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으로 공략하고 있다. 7월 기준 픽코마의 3만여 개 작품 중 웹툰 작품 수의 비중은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거래액 기준으로는 35~40%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월에는 월간 기준으로 일본의 양대 앱마켓에서 비게임 부문 통합 매출 1위 앱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로부터 공급받는 양질의 지식 재산권(IP)도 픽코마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한데 이어 픽코마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 누적독자수 100만명을 넘기며 픽코마 '베스트 오브 2019'에서 1위 웹툰으로 선정됐다. 한국 웹툰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TV 광고 등 마케팅도 활발하다. 최근 인기 작품 추세를 보면, 매출 상위 10개 작품에 한국 작품 5~6개, 일본 작품 3~4개, 중국 작품 1개로 자리 잡으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키우고 있다. 향후 카카오는 픽코마의 자체 IP를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영상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제작을 위해 다양한 제작사도 꾸준히 인수해오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상 제작을 위해 글로벌 제작 노하우를 갖춘 크로스픽쳐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58억8000만원의 자금을 투입, 크로스픽쳐스의 49% 지분을 확보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17 16:10: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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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지방 거점 마련 본격화...광주·울산 등 법인 설립 나서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이 6월 18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기업체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와 울산 등 지방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방 거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솔트룩스·티맥스AI·크라우드웍스·나무기술·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AI 관련업체들은 최근 광주 등 지방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거나 설립을 준비 중이며, 올해 수십여명 규모로 현지 인력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향후 광주법인에서 인력을 수백여명 규모까지 채용한다는 계획이어서 AI 기업들의 지역 법인을 통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AI 중심도시'를 표방하며 AI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표 AI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해 광주 진출을 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AI 집적단지에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계획인 등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AI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 5년간 41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AI 기업 입주공간 제공, 투자 유치, 기술 개발, 인력 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AI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AI 기업들은 광주의 AI 비즈니스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AI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AI 기업들의 광주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솔트룩스는 지난 3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울산에서도 현지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광주 법인을 1달 전 설립해 14명의 인력을 채용했는데 연말까지 40~5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 법인만 200~3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주에서는 자동차, 에너지에 집중하고, 현재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울산에서는 제조와 바이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6월 광주시가 개최한 'AI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티맥스A&C(구 티맥스오에스)의 AI 전문 자회사인 티맥스AI는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을 최근 설립해 운영에 돌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월 광주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AI 생태계 건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티맥스소프트의 자회사인 티맥스A&C가 주축이 돼 본격 행보에 나선 것. 티맥스그룹은 올해 광주에서 60여명의 연구개발, 지원, 컨설팅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2년간 A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300여명을 선발한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은 지난 4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5월 광주에 나무인텔리전스를 설립하고 본격 사업에 나섰다. 나무기술은 AI, 빅데이터, 5G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스마트시티에 이르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AI 개발기업이다. 나무기술은 광주 법인 설립을 통해 AI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은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업체인 크라우드웍스는 지난달 광주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소싱(AI 학습데이터 가공 작업을 대중에게 개방해 참여시킴) 방식의 AI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과 광주시 AI 기업과 연계를 통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광주에서 인력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AI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특수 목적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광주법인은 물론 지역사무소도 설립했다. 광주법인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음성인터페이스 플랫폼 기술 활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08-17 13:3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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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3년 연속 가트너 참고기업 선정

AI 의료영상 분석 기반 의료용 3D 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는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발간한 'Hype Cycle for Digital Care Delivery Including Telemedicine and Virtual Care, 2020'에서 3년 연속 참고기업(Sample Vendor)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3D Printed Presurgery Anatomical Models' 부문에서 머티리얼라이즈, 스트라타시스 등 해당 분야의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참고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환자의 CT, MRI 등을 기반으로 2D 의료영상의 3D 시각화, 장기 및 병변 분할 등을 수행해 환자의 실제 상태와 동일한 3D프린팅 모형을 제작해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분야를 다룬다. 회사측은 "IT 분야의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가트너의 리포트에 3년 연속 참고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서도 이례적인 성과"라며 "메디컬아이피는 국산기술로 자체 개발해 FDA, CE 인증까지 획득한 AI 의료영상 분석·분할 SW 메딥프로(MEDIP PRO)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결합해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장기 모델을 제작하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수술계획용 3D 프린팅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분야이며, 이는 진단 정확도, 수술 계획 및 훈련, 수술 시간과 위험 감소, 의료진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유효하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미 분당서울대병원과 수술 실패율이 높거나,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를 대상으로 110케이스 이상의 환자 맞춤형 신장 모델을 임상에 적용해 100%의 수술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준 대표는 "진일보한 의료기술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기술부터 3D프린팅까지 여러 첨단 산업 영역에서 R&D를 강화하고 있다"며 "2018년 최초로 가트너의 참고기업에 선정된 후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K-스타트업으로 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0-08-16 23:02: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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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영상·의료 정보 제공하는 '임산부 정보 앱' 인기

임산부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하는 '임산부 정보 앱'이 인기다. 앱을 통해 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의료 정보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마미톡'은 앱 내의 모든 정보들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의 감수를 받아 공신력은 물론 의료 정보의 정확성을 갖춰 많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주 차별 상황에 맞게 아기, 엄마, 아빠에게 필요한 정보와 임산부 필수 검사를 볼 수 있다. 실제로 15주 차 임신성 치은염이나 28주 차 백일해와 같이 산모들이 임신 중에 걸릴 수 있는 크고 작은 질환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에 힘든 아내를 도와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영양제, 병원 검사와 같은 객관적인 정보를 비롯해 산모가 공통적으로 겪을 수 있는 심리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아내의 상황에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기능으로 인해 산모는 물론 예비 아빠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풀HD 화질의 태아 초음파 영상 앨범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최저가로 육아용품을 살 수 있는 쇼핑몰과 임산부를 위한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있다. 삼성카드에서 출시한 포토앨범 서비스 '베이비스토리'도 임산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족 전용 SNS로 아이의 포토앨범을 만들고 성장 일기를 기록할 수 있다. 게시물을 등록하면 초대한 다른 가족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시 이벤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수 육아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하고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특별 할인해줘 산모들의 임신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08-16 22:5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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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최대 4만원 숙박 할인 쿠폰 제공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역대급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주최한다. 할인 쿠폰과 함께 최저가 보상제도 실시해 큰 폭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누구나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최대 4만원에 달하는 숙박 할인 쿠폰을 선물 받는 행사다. 3만원, 혹은 4만원 쿠폰 중 1개를 다운로드 받아 조건에 맞는 숙박 상품 예약 시 적용하면 된다. 4만원 할인 쿠폰은 7만원(1박 기준)이 넘는 숙박 상품을 예약할 때 사용 가능하다. 호텔, 펜션, 중소형호텔 카테고리 상품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그외 3만원 쿠폰은 3만원 이상~7만원 이하(1박 기준)의 호텔 예약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입실 기준 9 ~10월 숙박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여행객은 여기어때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사용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 내 쿠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한 경우 쿠폰은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다. 다만, 모든 쿠폰이 소진되기 전까지는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휴식의 시간이 필요한 국민들을 위한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선 유명 호텔과 펜션 약 400여 곳에 대해 1, 2차로 나눠 '최저가 보상제'도 실시한다. 여기어때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있다면, 차액만큼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불하는 제도다. 제주도로 떠날 예정이라면, 지역 특별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티웨이항공' 5% 할인, '제주공항 렌트카' 추가 15% 할인, 제주 지역 숙소 최저가 보상제 등 폭넓은 혜택이 마련됐다. 여기어때는 그외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 BC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인기 중소형호텔만 한 데 모아 당일 사용 가능한 4000원 대실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여기어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200명을 추첨해, 포인트를 5만원씩 선물할 예정이다.

2020-08-16 22:53:0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