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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3년 연속 ISMS 인증 획득 및 유지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ISM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관리 체계 인증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ISM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정보보호 관련 의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에서 카카오 VX는 프렌즈스크린, 카카오골프예약, 카카오프렌즈 골프 등 자사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 운영에서 ISMS를 획득했다. 유효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6년 10월까지다. 이로써 카카오VX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ISMS 인증을 획득, 유지하게 됐다. 최병석 카카오 VX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로운 형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꾀하기 위해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옴에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고객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1:17: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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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 게임문화체험관 15주년 성과 ‘눈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지타워에서 제19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15년간 진행해 온 재단 사업인 '게임문화체험관'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35개의 게임문화체험관 사업 성과와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부 '게임문화체험관과 함께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5년 간 장애학생들이 교내에서 게임 여가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조성해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지역사회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분들의 여가 및 교육, 사회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가 '게임문화체험관 효과 연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들의 게임 문화 형성에 미친 가치와 결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수석연구원은 "게임문화체험관에 대해 사례분석과 효과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5년 간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의 여가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로의 역할로서 기능이 확장됐고 교사, 학교, 지역사회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강연 이후에는 '장애인 교육 여가 활동에서 게임의 존재감 자리잡기'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사회가치평가 김수진 이사, 덕성여자대학교 김진우 교수, 카이스트 도영임 초빙교수, 함평영화학교 정웅 특수교사 등이 참석해 게임이 장애인의 문화 및 여가활동의 주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 및 게임문화체험관이 어떤 역할로 나아가야 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우 교수는 토의를 통해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장된다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영임 교수는 "게임은 장애인들의 여가 및 교육에 있어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인들의 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라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3-11-27 16:44: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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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장과 첫 회동 "독립성 보장 약속"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및 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와 첫 회동을 가졌다, 카카오는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 위원장을 포함한 1기 위원들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을 위한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는 준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독립성 보장 및 준법 경영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준신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회동을 준비했다. 준신위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체계를 일신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관계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 사의 이사회 결의를 거친 후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날 만남에는 김범수 위원장과 김소영 위원장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소장(프리챌 공동창업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은행법학회장)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전 한국벤처창업학회장, 화상회의 참석)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전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지운 서울신문 전략기획실장(전 편집국장)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총괄 등 준신위 위원이 참석해 향후 일정 및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은 "카카오 관계사들이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해당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 "연말까지 위원회가 선정한 아젠다에 대해 논의를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은 "카카오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속도를 중요시하며 빠른 성장을 추구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는 게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지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게 됐고,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의 독립적 운영을 존중하며, 전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테니 카카오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11-23 16:37: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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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AI 스타트업 '딥오토'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AI(인공지능) 운영 자동화 스타트업 '딥오토'에 신규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딥오토는 기업이 AI 모델을 도입 및 운영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한 자체 AutoMLOps(머신러닝 자동화)를 개발 중이다. AutoMLOps는 데이터 가공 및 학습, 모델 탐색 및 성능 검증, 최적화, 서비스 배포 등 AI 적용 전주기를 돕는 솔루션이다. AI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글로벌에서도 관련 산업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딥오토의 AutoMLOps는 타 솔루션보다 한층 더 효율화된 프로세스를 자랑한다. 내부 테스트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의 유사 솔루션 대비 모델 탐색 및 학습 시간에 있어 높은 우위를 확인했고, 데이터 보안상으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딥오토는 AI 도입을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타깃으로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 이미 삼성종합기술원, 제일기획, 스트라드비젼 등을 파트너사로 확보해 빠르게 매출을 내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국내뿐 아니라 북미 현지에서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이를 발판삼아 미국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딥오토는 카이스트 AI 대학원의 황성주 교수와 석박사 멤버들 주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AutoMLOps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춘 팀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기업 현장에서 AI를 도입해 운영하려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라며 "딥오토는 실제 기업 현장에서 AI가 쓰일 수 있도록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AI가 단지 기술에 머물지 않고 현실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도, 초기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전략 투자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AI 기술 스타트업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와, AI 전 밸류체인에 걸쳐 체계적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인프라에 해당하는 '퓨리오사AI'(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 ▲AI 상용화를 돕는 미들 레이어 '크라우드웍스'(AI 데이터 구축) ▲버티컬 분야에 최적화한 애플리케이션 스타트업 '마키나락스'(제조 AI), '데이터라이즈'(이커머스 AI) 등이 있다. 이밖에도 최근 생성형 AI 분야에서 신규 투자팀을 공개모집하는 등 신규 투자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3-11-23 14:02: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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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니 돌아오더라' 배달앱 3사, 이탈한 이용자 잡기에 안간힘

코로나19 3년간 유래없는 대번영을 누린 배달 앱(APP)의 사정이 녹록치 않다. 팬데믹 종식 후 역기저 현상을 각오했으나 고물가 장기화와 전세계적 불황 등 업계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외부요인이 닥치며 예상치를 훨씬 웃돈다는 것이다. 20일 배달 앱 3사(배민·요기요·쿠팡이츠)의 소비자 이탈과 결제대금 축소가 빨라지는 가운데 현금성 프로모션으로 인한 출혈경쟁이 업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3사의 10월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직전월 대비 0.6%가 준 2949만 6304명을 기록했다. 배달 앱 3사는 2020년 3월 정부가 처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후 전면해제를 한 지난해 4월까지 약 4년 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배달 앱 조사에 따르면 2019년 3월 당시 5000억 원 수준이었던 배달 앱내 결제 금액은 2020년 3월 1조 200억 원, 2021년 3월 1조 7800억 원, 2022년 3월 2조 3100억 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되고 만 1년을 앞둔 올 3월 결제대금은 1조 8700억 원으로 19.04% 하락했다. 배달 앱의 급격한 이용자 이탈과 결제 금액 축소는 엔데믹과 동시에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엔데믹 후 역기저 효과로 성장세가 둔화 되고 다소 이용자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시장이 축소되는 지경에 이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세계적으로 원유가 급등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배달비도 급격히 상승해 지난해 2월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낸 자료를 참고하면 평균 배달비는 5937원에 이르렀다. 3km 미만 거리에서 최저가는 3000원, 최고가는 6500원이었다. 배달비 급상승이 이용자 이탈에 큰 원인으로 지목되자 각 배달 앱은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록인(Lock-In)에 나섰다. 상시 할인은 물론 다양한 결제업체와 협약을 맺고 추가 할인을 이어갔다. 문제는 프로모션 경쟁이 곧 치킨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가감시센터가 9월 낸 최신 자료에 따르면 배달앱 내 배달비는 2개월 전인 7월 대비 평균 16.9% 올랐는데, 역으로 7월 평균 배달비는 5월 대비 -6.5%를 기록했다. 이용자 수 또한 여기에 영향을 받고 있어 평균 배달비가 하락한 7월 배달 앱 전체 사용자(MAU)는 3040만 명으로 전월 대비 61만 명 증가했다. 그러나 배달비가 다시 오른 9월 2967만 8636명을 기록한 후 10월 2949만 6304명으로 떨어졌다. 더운 날씨로 외출을 기피한 것 또한 요인이지만 프로모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이용자 수에 업계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4240억 원을 기록했으나, 요기요는 1116억 원, 쿠팡이츠는 지난해 35억 원의 적자를 냈다. 배달 앱 3사 모두 이용자 이탈에 따른 현금성 프로모션이 실적 악화를 부를 것을 알지만 마땅한 대책이 있지 않다. 쿠팡이츠 또한 지난 3분기 쿠팡 실적발표 당시 김범석 창업자가 "이츠를 사용하는 와우 회원이 90% 늘었고, 혜택이 주어진 지역의 75% 이상에서 거래량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으나 쿠팡 유료멤버십 혜택 확대에 따른 결과로 사실상 현금성 프로모션에 가깝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5일 진행한 '우아한테크콘퍼런스'에서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접고 인공지능(AI)와 퀵커머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전자랜드와 애플 프리즈비, 삼성스토어 등을 배민 스토어에 입점한 데 이어 이달 초 홈플러스도 입점했다. 그러나 쿠팡이 퀵커머스 서비스 지역을 송파·강동 일부 지역으로 축소했고, 퀵커머스 대표 기업 중 하나인 독일의 고릴라스(Gorillas) 등 해외 퀵커머스들이 수요감소로 실적이 둔화된 끝에 사업 철수를 이어가는 만큼 향후 전망은 알 수 없는 상태다.

2023-11-20 10:58: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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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배울 필요 없어' AI 기술 발전에 실시간 통·번역 현실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어려움 없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상상하던 어린 시절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실시간으로 발화하는 말과 글을 인공지능(AI)가 즉각 분석해 다른 언어로 변환하는 AI 기술이 속속 상용화 하고 있다. 19일 IT·전자업계 곳곳에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상용화와 시범화를 선언하며 기술 경쟁 중이다. 실시간 AI 통·번역은 그동안 첨단 ICT 기술에 기대하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통역 기술을 위해서는 발화자 2인 이상의 사용 언어와 종류를 강세, 어투, 억양 등 음성학적 특징을 더해 즉각 분석하고 새로운 언어로 재창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언어 학습 데이터셋을 AI에 학습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구글 등은 2010년대 전 이미 실시간 무료 번역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얻기도 했다. 데이터 처리 속도 또한 관건으로 초 단위 이하로 모든 과정이 처리돼야 한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통·번역을 위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등이 비로소 현실적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수준에 이르자 잇따라 IT·전자업계에서 관련 기술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새로 나올 갤럭시S24 시리즈를 갤럭시 시리즈 최초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등 외부 서버를 이용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AI기능을 실행하는 형태로 보안 강도가 높다. 갤럭시S24는 온 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상 처음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을 탑재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언어를 상대방의 언어로 받을 수 있는데, 통역된 대화는 오디오(음성) 형태나 텍스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표시된다. 플리토는 15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를 개시했다. 방한 외국인들을 돕고 이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피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오가는 광화문 관광안내소와 서울관광플라자 로비에 우선 설치했다. 대화자 2인의 말을 AI가 텍스트로 변환,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투명 디스플레이 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현재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플리토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 서비스는 발화 문장의 텍스트화 및 AI 번역의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한 플리토 자체 개발 'CT엔진'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기존 AI 번역 엔진과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 엔진을 고품질 다국어 병렬 코퍼스(말뭉치) 데이터 및 음성 데이터 학습으로 고도화해, 기존 STT와 MT(기계번역)의 정확도를 15~20% 이상 높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축적되는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CT엔진'의 정확도는 점점 더 높아진다. 앤디소프트는 실시간 AI 통역 플랫폼 서비스 '브릿(BRIT)'이 현재 삼광, 부산다문화국제학교,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61개 기업 및 기관과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브릿은 특히 다양한 언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데 다수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다자간 대화도 실시간 통역할 수 있다. 박남도 앤디소프트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각종 국제 전시컨벤션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브릿'의 고차원 통역 서비스는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언어소통 솔루션으로 소상공인과 기업 경쟁력 강화,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19 11:56: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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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 2023 특허기술상 수상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이 '레이더 장치 및 레이더 장치에 이용되는 안테나 장치'에 관한 특허로 2023년 특허기술상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특허기술상은 혁신적인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내 특허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비트센싱은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혁신성, 실제 사업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한 발명을 한 개인과 소기업에게 주어지는 홍대용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미징 레이더는 악천후에서도 사물을 명확하게 감지하는 자율주행 센서로 차세대 자동차 산업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산업용 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수직 및 수평 정보를 모두 수집하지 않고 수평 정보만을 수집, 주행 환경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테나 채널 수를 증가시켜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지만, 센서 부피가 커지고 제조 원가가 상승되는 문제가 동반된다. 비트센싱의 특허는 반도체 소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안테나 배열을 최적화시키고 감지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기술이다. 특히 고유의 안테나 배열 패턴 기술로 가상 채널을 구현해 이미징 레이더 성능 최적화 및 양산 가능성 극대화에 성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이미징 레이더의 글로벌 수요가 약 370만대로 예상되는데다, 오는 2025년 이후 자율주행 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에 적용되는 만큼 자동차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7 11:33: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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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정보, 한국교통안전공단 MOU...주차정보 연계키로

16일 대흥정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대흥정보 광명지사에서 국토교통부 주차장 정보망의 주차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주차장과 관련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차장법' 제21조의4에 따라 주차장 정보망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장 정보의 품질제고 및 실시간 주차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구축한 주차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사업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대흥정보 관계자는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자체별 주차정보의 수집·연계·제공을 위한 연계 대상 확보와 데이터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수집하는 주차 통합 시스템이 구축된 경우 시스템에서 수집하는 실시간 주차정보를 연계하고, 주차 통합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경우에는 잔여 주차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별로 각각 연계를 실시하여 해당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수집한다. 대흥정보 관계자는 "경기도 지자체 31개소 중 11개소의 주차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전주, 부산, 제주시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연계를 대폭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16 23:54:3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