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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오픈AI가 만든 AI 생태계' EU, 반독점법 조사 시사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간 반독점법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EU위원회 경쟁총국(DG Competitio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투자가 EU 기업결합 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쟁당국은 "오늘 IT업계 관계자들에게 가상현실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전세계적 경쟁구도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며 "지금 대규모 빅테크 기업과 생성형 AI 개발자 및 제공업체 간 체결된 일부 계약을 조사 중이며, 이러한 파트너십이 시장 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경쟁시장청(CMA)도 MS와 오픈AI의 투자 협력 관계를 어떻게 해석할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디지털·경쟁 수석은 "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관련 산업에서 인지되는 경쟁 이슈를 우리에게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AI 파트너십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시장 역학을 과도하게 왜곡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U는 빅테크 기업의 활동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법안을 입법, 시행 중이다. 개인정보 관리와 연관성이 큰 '디지털 서비스법(DSA)'은 지난해 6월 이미 시행했으며 '디지털 시장법(DMA)'은 2025년 경 시행될 예정이다. 가장 광범위한 제재를 갖춘 AI법은 오는 2026년 시행 될 예정이다.

2024-01-10 14:03: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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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골프장 무료셔틀 운행

카카오 VX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꾀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전라권 골프장들을 곧바로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왕복 운행을 시작한다. 카카오 VX는 그동안 권역별로 골프업계 관계자와 골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골프장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골프 비시즌인 겨울철에 골퍼들의 방문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수도권 골퍼 인구가 보다 편리하게 지역 골프장을 찾을 수 있다면 일본, 동남아 등 해외 골프장과 각축을 벌여야 하는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전라권역 지역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카카오 VX는 1월 9일부터 2월 말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서울→전라행, 전라→서울행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은 잠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하며, 코스모스링스(전남 영암), 솔라시도컨트리클럽(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전남 해남)에서 정차한다. '카카오골프예약' 앱에서 탑승일 전날 오후 5시까지 예매하면 된다. 단 1명 예약이라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출발시간과 편도 왕복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국내 대표 골프예약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골프예약' 서비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보탬이 되고 싶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다른 권역의 실정에 맞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9 13:04: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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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주머니 대신 휴대폰을 턴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 시장 성장가도

휴대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가 초고성능화 하면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과거 전화 통화가 유일한 기능이었던 모바일 기기는 현재 진화를 거듭해 데스크탑 컴퓨터에 준하는 기능을 갖췄다. 인터넷만 있다면 어떤 곳에서든 쓸 수 있는 강력한 기동력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 연결 가능한 거의 모든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가 됐다. 동시에 너무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가진 모바일 기기는 범법자들의 핵심 타깃이 됐다. 기술 탈취를 하고자 하는 산업스파이와 돈을 훔치고 때로는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르려는 범법자들은 이제 더 이상 양복 재킷 주머니 대신 모바일 기기를 털고 있다. 9일 SW/보안 업계가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한 모바일 해킹에 대해 경고하며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렸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휴대폰부터 태블릿PC, 랩톱까지 모바일 기기의 해킹을 막고 보호, 관리하는 것은 물론 때로 감시까지 하는 기술이다. 모르도르 인텔리젼스에 따르면 모바일보안 솔루션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8억 1300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20.78% 성장해 2029년 252억 3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모르도르 인텔리젼스는 "모바일 데이터 보호 산업은 다양한 최종 사용자 부문에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기업의 개인 모바일 기기 수용 증가, 사용되는 모바일 데이터의 양 증가 등 강력한 동인이 관찰되며 모바일 결제 솔루션 채택이 세계적으로 증가할수록 더 빠르게 늘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 시장은 모바일 장치 관리(MDM) 기술과 모바일 앱 관리(MAM) 기술 등으로 나뉘는데 이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 유용하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곳은 하드웨어 자원 효율화를 위해 클라우드를 통한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다.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관리는 효율적이지만 동시에 데이터 전송부터 확인 후 업무 종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 위협에 처한다.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이나 접근 등 영역에서 확실한 암호화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이점을 가져온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한 산업 기밀 유출과 부적절한 권한 소유자의 데이터 접근 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보안성으로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도 도울 수 있다. 개인에게도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유용하며,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일어난 후에는 현재보다 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할 전망이다. 현재도 개인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해킹 사건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한 휴대폰 해킹은 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이용한다. 최근에는 문자로 부고나 결혼 소식을 알리며 url을 첨부해 url로 접속하면 해킹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스미싱 범죄가 활개치고 있다. 금융 정보가 모조리 탈취돼 막대한 재산 피해도 입을 수 있지만 해킹당한 휴대폰을 통한 제2,제3의 범죄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범법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입수한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 등 모바일 영역을 벗어난 범죄에 이용하기도 하며 SIM 스와핑이나 MFA 피로공격 등도 보안 탐지를 우회해 공격을 진행한다. 모바일 기기 해킹 범죄 피해는 기업과 개인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있었던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이후에도 계속 되며 법안의 허점이 비판된다. 그러나 범죄가 계속 되는 데에는 이른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조직으로 불리는 사이버 범죄 비즈니스 모델이 이미 정착했기 때문이다. RaaS는 사이버 범죄자가 랜섬웨어 배포 및 관리에 필요한 툴과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새로운 랜섬웨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용자 주문에 따라 다크웹 등에서 커스터마이징도 하는 만큼 해킹에 이용되는 소프트웨어와 서버를 정부가 차단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타난다. 이러한 조직은 향후 더욱 큰 세력을 꾸릴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기관 해킹 등을 위한 조직의 공격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올해 주요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하고 "금융서비스 이용과 사용자의 민감정보가 휴대폰으로 집중되면서 다양한 악성 앱이 발견된다"며 "사용자의 금전과 민감정보를 노린 악성 앱이 고도화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TV, 스마트워치, 스마트홈 등 다양한 플랫폼까지 해킹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2024-01-09 10:41: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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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 킨드릴코리아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 위한 MOU 체결

메타빌드가 정보기술(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코리아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특화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 부문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프로젝트 참여,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한 고객 관계 구축, 해외시장 진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풍연 대표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출 등 자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류주복 대표도 "연계소프트웨어(SW) 국내 1위 기업인 메타빌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참여 등 회사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강조했다. 메타빌드는 인공지능(AI)·데이터 연계 전문회사로 다양분야 4000여 기관에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킨드릴은 전세계 8만 5000명의 직원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정보 시스템 설계, 구축, 관리 및 현대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포츈 100대 기업의 75%를 고객사로 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08 09:29: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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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스토어 이번 주중 운영 시작…누구나 챗봇 제작 할 수 있다

오픈AI(OpenAI)가 지난 11월 연기했던 GPT스토어를 이번 주중 연다. 오픈AI는 지난 5일(현지시간) 챗GPT(ChatGPT) 이용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GPT스토어 론칭 계획을 전달하고, 제작물이 브랜드 지침을 충족하는지 다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박세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GPT 스토어는 앱스토어처럼 사용자들이 만든 다양한 챗봇과 플러그인들을 다운로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스마트폰 시대 이후 줄곧 시장을 장악해왔던 앱 생태계를 GPT 스토어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챗GPT 이용자는 누구나 GPTs에서 챗봇을 만들어 GPT에서 타인에게 판매할 수 있다. 현재는 개인 유료 서비스 챗GPT 플러스 고객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한해 GPTs 이용이 가능하다. 아직 구체적인 GPT스토어 판매대금과 수수료 정산, 수익 배분에 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GPT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개별 챗봇 판매량에 따른 보너스 차등 지급을 예고한 바 있다. 오픈AI는 선제적으로 GPT를 활용한 응용 AI 챗봇인 ▲보드게임 또는 카드게임 규칙을 설명하는 '게임타임(GameTime)' ▲작문 조언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라이팅코치(Creative Writing Coach)' 등을 서비스 중이다. GPT스토어는 지난해 11월 AI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소개 된 후 연내 출시를 예고 했으나 샘 알트먼 오픈AI CEO 축출 사건으로 연기됐다. 알트먼은 당시 행사에서 "IT 전문 지식 없어도 누구나 쉽게 GPTs에서 챗봇을 만들어 GPT스토어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고 행사 종료 후 뉴욕타임즈는 "45분만에 전 세계 AI 기업을 발칵 뒤집었다"며 챗봇 제작사가 위협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07 10:55: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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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AI 학습용 뉴스 데이터 공급 서비스 출시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뉴스 데이터 공급 서비스 'NDPT(News data for Pre-Training)'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DPT'는 고품질의 AI 학습용 뉴스 데이터 제공한다. 25년간 국내 저작권 유통 사업으로 확보한 지면뉴스에서 온라인, 방송 뉴스, 보도사진까지 저작권이 해결된 안전한 데이터가 대상이다. 이번에 출시한 'NDPT' 서비스는 국내 최대의 뉴스 데이터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63만 건(하루 평균 200여개)의 정부부처 보도자료까지 확보하고 있어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학습으로 최적의 품질과 데이터 유용성을 보장한다. 뉴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다루며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AI가 최신 정보를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하는데 적합하나 적절한 품질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NDPT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특화된 AI 프레임워크인 'dAIa(Dahami 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를 적극 활용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국내 뉴스 데이터를 세밀하게 정제하고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의 품질을 극대화한다. 다하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식 유통사이자, 국내 최대 뉴스 유통 전문업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07 10:55:5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