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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설 명절 맞아 해남군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 꾸러미 지원

LG헬로비전은 설 명절을 맞아 전남 해남군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기획전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금은 지난해 11월부터 3주간 진행된 지역채널 커머스 '지역상생 기부 특별전'을 통해 마련됐다. 방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의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꾸러미 전달식은 지난 11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서부미디어국과 해남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해남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상생 모델에 공감했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해남 쌀, 건나물, 김, 지역 가공식품 등 해남군 특산물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명절 기간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구성해 수혜 가구의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를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생산품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통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ESG 상생 모델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2 09:09: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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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 평가 앞두고 R&D 인턴 모집

SK텔레콤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은 채용 공고를 통해 각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은 독파모 2차 단계평가 준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제 AI 모델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2차 단계평가 준비 기간인 6월 말까지 개발 업무에 참여한다. SKT 인턴은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의 성능 평가와 데이터 처리 업무를 담당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AI 핵심 기술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연구 경험을 보유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간 근무하며, 이후 근무 기간은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크래프톤 인턴은 멀티모달 LLM 학습과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 워크숍 발표 형태로 정리하는 리서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부터 순차적으로 실무에 투입되며, 우수 인재 확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 정예팀은 독파모 1차 단계평가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재 육성과 실무 경험 제공을 병행하며, 국내 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한편 SKT 정예팀은 2차 단계평가를 대비해 전략 워크숍을 열고 개발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소속 개발자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예팀은 A.X K1 개발 과정을 점검하고 2차 단계평가를 위한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매개변수 5190억 개 규모의 모델을 단기간에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 전략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억~수십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파생 모델을 참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2차 단계평가에서는 선행 연구 성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멀티모달, 수학 추론, 에이전트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연구진은 멀티모달과 로봇 학습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AI 연구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합류해 정예팀의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6: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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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 “시뮬레이터는 사람을 살리는 기술”

"저희가 고객을 만날 때 '무슨 일을 하는 회사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의사처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요." 지난 9일 <메트로경제 신문>은 서울 강서구 발산에 위치한 이노시뮬레이션 본사에서 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를 만났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업력 25년의 스마트 모빌리티 XR(확장현실)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선박·항공기·전투기 등 모빌리티 분야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경이나 장비와 유사한 조건을 가상으로 구현해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고, 교육·훈련·테스트·프로세스 최적화를 수행하는 모의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나, AI로 산출물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이 그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주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 이사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정체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회사의 핵심은 알고리즘 자체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현실과 최대한 유사한 조건에서 학습되고 검증될 수 있도록 만드는 '환경'이다. 그는 이를 '버추얼 테스팅'과 '버추얼 트레이닝'이라는 두 축으로 구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면 중요한 건 장비 자체가 아닙니다. 센서를 어떻게 테스트하고, 센서가 인지한 데이터를 AI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판단하느냐가 핵심이죠. 그래서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GPS 같은 센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 상에서 연산해 가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합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이 구축한 차량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을 다이나모 위에 올려놓고, 가상 도로 환경을 실제 주행처럼 인식하도록 만든다. 영상뿐 아니라 레이더와 라이다 신호까지 함께 구현해 차량이 '지금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구조다. "예전에는 센서만 따로 떼어 테스트했지만, 이제는 전체 자율주행 상황을 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실차를 올려 엔진, 제동, 회피 기동까지 모두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진 거죠." 그는 광주 AI 사업단에 납품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언급하며 "이 정도 규모의 장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내가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테스트 인프라를 갖췄다고 봐도 된다"는 평가다. 트레이닝 분야에서 AI의 역할은 또 다르다. 기존 훈련 시뮬레이터가 사람이 미리 설계한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방식이었다면, AI 도입 이후 훈련 환경은 훨씬 역동적으로 변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언제 튀어나올지까지 모두 정해져 있었어요. 몇 번만 하면 상황을 외워버리죠. 하지만 AI로 가상의 인물을 실시간 생성하면, 같은 도로를 달려도 매번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훈련 환경 자체가 지능화되는 겁니다." 이 방식은 자동차뿐 아니라 철도, 항공, 국방 시뮬레이터에도 적용된다. 그는 철도 시뮬레이터에 대해 "핵심은 운전이 아니라 고장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철도는 한 번 고장이 나면 뒤따르는 모든 열차가 멈춥니다. 그래서 고장 구간을 우회해 차량을 이동시키는 대응 훈련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과 거의 동일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도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움직이는 '룰 베이스' 훈련이었으나, 이제는 AI가 가상의 적군을 조종한다. "훈련 효과를 높이려면 적군이 똑똑해야 합니다. 단순한 역할 기반이 아니라 AI로 움직이는 적군이 필요하죠. 그 적군을 학습시키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저희 역할입니다." 그가 말하는 시뮬레이터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은 결국 '생명'으로 귀결된다. "저는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악천후에서 파일럿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뮬레이터가 개발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의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사의 방향성을 이렇게 정리했다.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게 불확실성을 제거하도록 돕는 것,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이유입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3: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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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5년 매출 4650억 원…신작 공백 속 실적 감소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연간 매출 약 4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39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약 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줄었고, 영업손실은 약 13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작 출시 공백과 글로벌 투자 확대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게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며 기반 정리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재원 운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장르 다변화와 함께 PC온라인·콘솔 등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 대형 게임의 완성도 점검과 시장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출시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1분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SMiniz)'를 출시해 글로벌 팬덤 기반 캐주얼 장르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이후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통해 '오딘', '아키에이지' 등 주요 IP를 PC온라인과 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2.5D MMORPG '프로젝트 OQ',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 신작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진행해온 구조 개편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신작들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IP, 플랫폼, 장르, 지역 측면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20: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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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 시연 성공

KT는 글로벌 무선통신 기업 퀄컴테크놀로지스, 독일 통신장비업체 로데슈바르즈와 협력해 AI 기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기술은 국제 표준화 기구 3GPP 릴리즈 20에서 논의 중인 AI 기반 CSI(Channel State Information, 채널 상태 정보) 압축 기술이다. AI가 기지국과 단말 간 복잡한 무선 환경을 학습해 단말에서 기지국으로 전달되는 채널 상태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기지국의 다운링크 전송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KT와 퀄컴은 AI 기능이 내장된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과 로데슈바르즈의 AI 기지국 시스템(CMX500 OBT)을 연동한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KT는 자사 5G 네트워크 운용 경험과 기지국 설정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적용했다. 시연 결과, 무선 채널 상태 정보의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이를 통해 다운링크 성능이 약 50%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시연은 AI가 무선 네트워크 성능 자체를 개선할 수 있음을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3GPP 표준 기반 AI-RAN(지능형 기지국) 기술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KT는 이번 기술 외에도 AI 기반 통신국사 최적 온도 관리 솔루션 'AI TEMS', 기지국 및 서버 전력 절감 솔루션 'ESKIMO' 등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기술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KT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무선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6G 표준화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자율 운용 네트워크로의 진화도 준비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09:15: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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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설 연휴에도 eSIM 셀프개통 지원…신규 고객 대상 혜택 제공

KT엠모바일은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eSIM 셀프개통 환경을 제공하고,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혜택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eSIM은 별도의 유심(USIM)카드 구매 없이 단말에 내장된 디지털 SIM을 통해 개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근 지원 단말 확대와 함께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해외여행 시에도 현지 유심을 구매하지 않고 eSIM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선택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KT엠모바일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eSIM 셀프개통 시스템을 운영하며,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을 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특히 설 연휴와 같이 택배 배송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기 쉬운 기간에는 유심카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KT엠모바일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eSIM 신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중 개통이 필요한 고객은 eSIM 셀프개통과 함께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엠모바일 이광규 사업운영본부장은 "eSIM이 일상적인 개통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명절에도 기다림 없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는 e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14: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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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범식 CEO, MWC26 개막식 기조 연설…LG그룹 최초

홍범식 LG유플러스 CEO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LG그룹 경영자가 MWC 공식 기조 연설자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WC26에는 홍범식 CEO를 비롯해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 경영진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범식 CEO는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 시대의 본격적인 전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중심으로, 음성 통화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변화와 사람 간 연결의 가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설 중에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가족 간의 관계와 감정을 조명한 영상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연결에 사람을 담는다'는 사람중심 AI 방향성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조 연설은 LG유플러스가 글로벌 AI 시장을 향한 전략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신 기반 AI 응용 서비스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말 온디바이스 기반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출시해 통화 녹음·요약,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변조 음성 탐지 등의 기능을 통신 서비스에 적용해 왔다. 최근에는 구글과 협업해 통화 중 생성형 AI 기반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공개했다. 한편 홍 CEO는 MWC26 개막에 앞서 GSMA가 주관하는 스페인 국왕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만찬은 MWC에서 기조 연설을 맡은 CEO들을 초청해 매년 열리는 공식 행사다. 홍 CEO의 기조 연설은 현지시간 기준 3월 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3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GSMA의 MWC26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6-02-11 09:13: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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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딜, 설맞이 ‘BIG 딜’ 기획전 18일까지 진행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에서 '설맞이 BIG 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 상품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설화수 화장품, 축산농협 한우 세트, 스팸 선물세트 등 명절 대표 상품이 포함됐다. 티딜 단독으로 구성된 다이슨 패키지를 통해 스트레이트너와 에어랩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하며, 다이슨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거치대를 증정한다.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한 'T 래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응모 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버버리 머플러,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설맞이 BIG 딜' 기획전은 알림 문자 내 링크를 비롯해 티딜 앱과 PC 웹페이지, T월드와 T멤버십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딜은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문자로 상품을 추천하는 SK텔레콤 고객 전용 커머스 플랫폼이다.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상품 전달이 가능하다. 김지훈 SK텔레콤 에이닷 사업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09:11: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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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설 연휴 맞아 영화·키즈 콘텐츠 특집관과 고객 이벤트 운영

KT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지니 TV에서 영화·키즈 콘텐츠 특집관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설 특집관 '볼 건 지니 TV에 다 있다'를 운영한다. 특집관에서는 하트맨, 아나콘다(2025), 프리랜서, 프로젝트 Y, 송 썽 블루,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등 최신 영화 20편을 제공한다. 특집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6명분께 드리는 복주머니 영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VOD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2026명을 추첨해 세라젬 안마의자와 정관장 에브리타임 롱기스로 구성된 설날 효도 패키지(2명),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과 조식이 포함된 발렌타인 데이트 패키지(4명), 에어팟 프로 3세대와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로 구성된 디지털 럭키박스(20명)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U 편의점 상품권(50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500명), TV 쿠폰(1000명) 등 5000원권 혜택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시청 후 노출되는 팝업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 10일부터 22일까지 주토피아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마우스(100명), 닉·주디 뚜레쥬르 쁘띠 롤케이크(300명) 등 한정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모든G' 고객 대상 이벤트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설 특집관 콘텐츠를 시청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스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필립스 커피머신 각 1명과 기프티쇼 상품권 2만원권(100명), TV포인트 1만원권(300명)을 제공한다. 응모는 모든G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월정액 전용관에서는 '설~레는 혜택! 2배의 즐거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지상파·JTBC·CJ ENM 결합 월정액 상품 4종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3대를 증정한다.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키즈랜드 설날 놀이터' 특집관을 운영한다. 베베핀, 티니핑 등 인기 키즈 콘텐츠 1500여 편을 무료로 공개하고, 프라임 키즈랜드 신규 가입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네이버페이 상품권, 완구 등을 제공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최광철 상무는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시청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특집관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키즈 콘텐츠를 아우르는 IP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1 09:10: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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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심부름까지 맡긴다…AI가 인간을 고용하는 플랫폼 논란

AI가 사람을 '고용'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rentahuman(렌트어휴먼).ai가 공개된 후 논란이 일고 있다. 렌트어휴먼은 말 그대로 '사람을 대여한다'는 의미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the meatspace layer for ai(ai를 위한 육체공간 레이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총 대여 가능한 인간은 10일 현재 기준 35만4982명으로, 며칠새 10만 명이 증가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서비스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AI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에서 물리적 행위가 필요할 경우 인간을 직접 고용하고 보수를 지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가 프로필을 생성·등록하면 AI 에이전트가 MCP나 API를 통해 적합한 사람을 탐색·예약하고,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보상은 스테이블 코인 등으로 즉시 지급된다. 수행 가능한 임무에는 픽업, 미팅 참석, 서명, 정찰, 식별, 행사 지원, 하드웨어 점검, 부동산 관련 업무, 테스트, 심부름, 사진 촬영, 물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실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한 유튜버는 "실제로는 초기 단계이고, 다소 어색한 느낌이 든다"며 "실제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발한 시장처럼 느껴지지 않고 많은 부분이 실험적이다. 사람들이 진지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개념을 시험해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은 보안 장치가 미흡하고 사이트 자체에서도 사기 주의 경고를 하고 있는 만큼, 믿을 만한 일자리를 찾는다면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으로서는 정식 프리랜서 구인구직 사이트라기보다는 호기심의 대상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아직 AI가 사람을 지배한다고 확대해석하는 건 맞지 않을 것 같다"며 "플랫폼이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사업체의 수익 창출하는 데 AI 작용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놓았다. 이 교수는 "AI가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가 무방비인 상태에서 수집 및 분석하여 사람들을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사회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2-10 15:52:33 김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