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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공짜로 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프로그램인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을 더 쉽게 공짜로 쓸 수 있다. MS는 온라인에서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www.office.com)를 5일 오픈했다. MS는 기존 '오피스 웹 앱'의 브랜드를 '오피스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이들 제품은 유료인 '오피스365' 못지 않은 기능을 갖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워드 온라인 ▲파워포인트 온라인 ▲엑셀 온라인 ▲디지털 노트 서비스인 원노트 온라인 ▲메일 서비스인 아웃룩닷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자신의 소셜 인맥을 한 곳에 묶어주는 피플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를 오피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를 디바이스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피스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디바이스 종류와 개수의 제한 없이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 공동 편집을 할 수 있으며 ▲수백 가지의 서식파일을 사용하고 ▲설치형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협업 및 문서 작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오피스 온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hotmail.com, @outlook.com, @outlook.kr, @live.co.kr 이다.

2014-03-05 16:58: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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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TV의 본질은 보기? 듣기?

얼마 전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뱅앤올룹슨 매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덴마크에서 건너온 이 브랜드는 스피커 한대가 10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싼 가격표로도 유명하다. 게스트 라운지에서 판매 중인 TV를 봤는데 투박한 외관에 깜짝 놀랐다. 세계 T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에서 만든 TV는 날씬하고 샤프한 느낌인 반면 뱅앤올룹슨의 TV는 네모 반듯하면서 약간 비만인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해본다. 이 제품은 '베오비전 11'으로 47인치 기준 1590만원이다. 삼성·LG의 '미스코리아' 뺨치는 몸매를 지닌 최신형 디지털 TV는 비싸도 200만원 안팎이다. 즉 최대 8배 가격차가 나는 이 럭셔리한 제품이 '왜 이토록 뚱뚱해졌을까' 하는 의문이 든 것이다. 아무리 잊힐만 하면 부는 게 '복고' 바람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무겁고 두툼한 게 혐오의 대상이 된 지는 오래 전 일이다. 호기심을 품고 제품을 켠 뒤 화질을 살펴봤다. 일본 파나소닉의 패널을 장착한 이 제품의 화질은 국내 기업의 그것과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해외에서 물건을 가져와 터무니 없는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렸다? 10분쯤 지났을까. 의문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바로 '소리'였다. 구하기 어려운 영화표를 얻어 맨 앞자리에서 스크린을 우러러보며 작품을 관람할 때 접했던 그 사운드 말이다. 가슴팍을 찌르는 듯한 저음의 사운드, 아침이슬이 호수 표면에 떨어질 때 나는 청아한 고음의 소리를 이 TV는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일반 TV에 비해 스피커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6개의 스피커 수는 물론 출력 역시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크다. "소비자를 감동시키기 위한 충분한 사운드를 전달하려면 일정 수준의 스피커 스펙이 충족돼야 한다. 결국 스피커 성능을 위해 부득이하게 제품 두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는 간략하면서도 명확한 설명과 함께 베오비전 11의 두께(6cm)가 삼성·LG 제품의 6배 수준이라는 추가 정보도 건네줬다. 한마디로 TV의 본질은 보는 것과 듣는 것인데 보는 것에 치중하느라 듣기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국내 대기업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 "TV는 누구나 볼 수 있고 가질 수 있어야 하는 사실상의 생필품 아니냐?" 맞는 말이다. 1500만원 짜리 TV와 200만원짜리 TV는 만날 수 있는 주인이 다르다. 그렇다면 제품의 본질은 어떤 시선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인데…. 볼때마다 바뀌는 것을 본질이라 할 수 있을까. 아님 매번 달라지는 게 진정한 본질일까.

2014-03-05 16:12: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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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우리도 구글처럼"...윈도8.1 공짜 선언

"우리는 모든 업무를 명확하면서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이런 배경의 리더십을 공유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된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5일(한국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의 핵심 내용이다. 공교롭게도 메일이 발송된 날 MS는 윈도7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OS 윈도8.1을 공짜로 푼다고 밝혔다. 즉 안드로이드OS처럼 줄 때는 화끈하게 무료로, 대신 부가 사업 모델을 장착해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MS가 윈도를 저가 노트북에 한해 1만6000원에 공급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수차례 외신으로 접해왔으나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갓나온 제품을 그냥 준다고 한 것은 '파격' 그 자체다. 구글의 다양한 공짜 소프트웨어로만 작동하는 노트북 '크롬북'의 급성장과 함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모바일OS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더 이상 방관하기 어렵다고 MS가 판단한 셈이다. MS의 효자 상품인 윈도가 무료화되면 수익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MS가 이같은 승부를 던진 것은 자체 검색 엔진 '빙'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공짜 윈도 8.1은 빙이 통합된 운영체제다. 인터넷 서핑을 할 때 검색창에 입력을 하면 빙이 결과를 찾아주고 이에 따른 광고나 검색어 수익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더버지는 "MS가 구글과의 전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공짜 윈도는 제조사는 물론 개발자들의 주머니를 불려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MS는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도 사실상 공짜에 내놓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무료' 날개를 달고 글로벌 시장에서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함에 따라 무료는 기본이고 '+알파'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PC에서는 물론 모바일세상에서도 MS와 구글은 피할 수 없는 앙숙이 됐다. 이제 관전포인트는 누가 먼저 백기를 드느냐다. 무료 OS·앱 철학을 이어온 구글과 달리 갑자기 OS를 무료로 전환키로 한 MS가 일단 강펀치를 한대 맞고 시작하는 싸움임은 분명하다.

2014-03-05 15:24:23 박성훈 기자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 개최…공공기관 정상화 추진방안 논의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최문기 장관 주재로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공공기관이 지난달 말 미래부에 제출한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의 평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미래부 주요 정책방향을 기관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등 66개 공공기관장 및 협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은 지난 1월 미래부가 수립한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관 공공기관들이 과도한 복리후생을 줄이고 합리적인 기관운영을 위해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의료비의 경우 본인외 배우자, 가족 등에 지급되는 건강검진비 지원을 본인으로 제한하고, 기관예산으로 지원되는 경조사 축의금, 장기근속자 포상금, 자녀입학축하금 등을 폐지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관내 거주 기관장에 관사를 제공하거나 기관 예산으로 관리비를 지원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비위에 연루된 임직원에게 퇴직금은 물론, 성과급까지 지급하던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최문기 장관은 이와 관련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면서 "특히 부채가 많은 기관은 정상화대책과 경영개선계획을 연계해 뼈를 깍는 자구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기관이 당초 설립 목적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비효율적 요소 제거 등 경영측면의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사협력이 정상화대책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인 만큼 대화와 소통의 자세로 정상화대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노조를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노사가 상호 협력해 성과를 도출하는 경우 예산, 평가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만 노조의 불합리한 비협조와 저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에 제출된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검토하고 각 공공기관과의 수정·보완과정을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 중으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이후 매 분기별로 이행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2014-03-05 15:03: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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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티브 몰렌코프 신임 CEO 임명

퀄컴은 4일(미 현지시간)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폴 E. 제이콥스 박사는 이사회 회장직으로, 스티브 몰렌코프는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진)로 경영진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몰렌코프 신임 CEO는 퀄컴의 모든 사업과 그룹 등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담당한다. 폴 제이콥스 이사회 회장은 새로운 기술 개발과 퀄컴의 장기적인 기회 창출을 지원한다. 스티브 몰렌코프 신임 CEO는 "퀄컴과 IT산업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립 28년이 된 퀄컴은 모바일 생태계를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했고, 파트너의 지원과 협력으로 모바일 기술의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 제이콥스 박사가 CEO직을 수행하는 동안 퀄컴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퀄컴의 시가 총액은 두배 이상 상승했고, 매출은 4 배 이상 늘었다. 또 일반회계원칙(GAAP) 주당순이익(EPS)는 3배 이상 증가했다. 폴 제이콥스 박사는 주요 글로벌 모바일 단말기 제조사 및 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굳게 다지는 한편, 모바일 생태계를 핵심 사업 분야 산업으로 확장시켰다. 지난 2005년 폴 제이콥스 박사가 CEO에 선출되었을 당시, 퀄컴은 글로벌 코드 분할 다중 접속(CDMA) 중심 기업이었으며 오늘날 퀄컴은 모바일 생태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무선 기업으로 성장했다. 폴 제이콥스 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모바일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삶과 일하고 즐기는 환경의 가능성에 대한 열정이 많다"며 "이사회 회장으로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더 많이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티브 몰렌코프 신임 CEO는 20년 넘게 퀄컴에서 여러 리더십 직책을 수행했고, 퀄컴의 전략과 비전을 정의하고 이행하는데 일조했다. 최근 퀄컴 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스마트폰이 주류로 부상하고 우리 삶에 필요한 기기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술에 퀄컴이 투자하는 업무를 총괄했다. 스티브 몰렌코프 사장 및 COO재직 당시 퀄컴은 컴퓨팅, 그래픽, 멀티미디어 칩셋 그리고 3G 및 4G 모뎀 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모바일 기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퀄컴 사장 및 COO 재직 전 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퀄컴의 칩셋 사업을 총괄했고, 4G 기술 사업과 퀄컴이 최대 모바일 칩셋 공급사 및 LTE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 퀄컴이 CDMA 기술을 전세계로 확장 및 광대역 코드 분할 다중 접속 (W-CDMA) 기술과 4G/LTE 체제를 착수하는데 기여했고, 아테로스 인수를 주도했다. 스티브 몰렌코프 CEO는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학술지 기고자이며, 전력 추정 및 측정, 멀티-표준 송신기, 무선통신 수신기 기술 분야 등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계반도체연맹 회장이며 미국 반도체산업협회 이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03-05 14:52:2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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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마트안경 "구글글라스 나오기 전 선수 친다"

구글의 야심작 '구글글라스'가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스마트안경 시장을 선점하려는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프린터로 유명한 엡손이다. 엡손은 지난해 '모베리오 BT-100'이라는 상용 제품을 이미 선보였다. 그런데 성이 차지 않았는지 1년 만에 더 향상된 제품을 내놓았다. 5일 공개한 2세대 스마트안경 '모베리오 BT-200'이 주인공이다. 스마트안경은 어떤 앱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 있는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구글글라스의 경우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기능, 시야에 들어온 물건을 바로 사는 기능 등이 장착될 예정이다. 엡손의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구글글라스와 분위기가 흡사하지만 '양안식'이라는 구동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구글 글라스는 디지털 신호가 한쪽 눈 부분에만 나타나지만 모베리오 BT-200은 양쪽 눈 부분에 LCD 프로젝터와 광학장치를 내장해 두 눈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디지털 신호를 끄면 일반 안경으로도 쓸 수 있어, 바깥의 사물을 보기 힘든 여타 제품과 차별화된다. 제품의 무게는 88g으로 1세대 제품보다 58% 가벼워졌고, 부피도 120cc로 전작보다 64% 줄였다는 게 엡손 측 설명이다. 액정패널 해상도는 960×540을 채용했고, 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적용했다. 한번 충전하면 6시간 동안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모베리오 BT-200'은 이르면 5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대다.

2014-03-05 14:29: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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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인터파크투어, 위치기반 여행 및 숙박정보 제공 MOU 체결

SK플래닛이 인터파크투어와 여행, 숙박 정보 제공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플래닛은 4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인터파크투어와 MOU를 체결하고 위치 기반 여행 및 숙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SK플래닛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체크인나우' 서비스를 제공, 모바일 고객 접점 확대 및 사업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T맵 고객들은 호텔이나 콘도, 펜션 등 여행 관련 키워드로 목적지를 검색할 경우 '체크인나우'의 예약 가능한 목적지 주변 숙박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파크투어는 여행 및 숙박 정보와 실시간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체크인나우'에 T맵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졌다. 인터파크투어의 '체크인나우'는 전국 3000여개 호텔 및 콘도, 펜션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만 선보이는 '투나잇온리'를 통해 매일 오전 정상가 대비 최고 86% 저렴한 특가호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T맵 사용자들이 찾는 목적지 상위 순위 1000개를 살펴보면 여행·레저 분야가 25%를 넘을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와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부장은 "양사간 이번 MOU 체결로 고객들에게는 여행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 숙박업계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관련 사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05 11:48:2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