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카톡 '나눔의 정' 플랫폼...추사랑 이모티콘 판매액 기부

카카오톡이 정을 나누는 플랫폼으로도 활용된다. 카카오는 5일 국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국민 베이비' 추사랑과 함께 모바일 나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카카오톡 사용자는 아이템스토어에서 추사랑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이모티콘을 구입하거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는 캠페인 기간중 판매된 수익금 전액과 회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을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하 희망의 친구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5월 24일 개최될 '제 12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 참가자들의 점심 도시락 지원 및 다문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희망의 친구들에서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어린이 다문화 행사로,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과 한국 가정 아동들이 참여해 서로의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카카오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해 추사랑 이모티콘 스티커가 붙은 도시락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4-03-05 11:03:56 박성훈 기자
미래부,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가 인증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과정'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합동 인증식을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과정은 1차 전문교육과 실전훈련 중심의 2차 심화교육을 거쳐 국내 보안기업과 일반기업 보안담당 재직자 1600여명 중 최종 120명을 선발, 총 6개월의 이론 및 실습교육과 10회 이상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등 잠재우수 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2개월의 집체교육과 4개월간의 프로젝트 수행교육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친 경연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미래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과정 최고인증자 10명,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자 10명 등 20명의 수료생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강남 BoB 교육센터에서 열린 합동 인증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이운룡 의원, 김병철 고려대 총장, 국방부 옥도경 사이버사령관 등이 참석해 20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윤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부여받아 새롭게 태어나는 자리"라며 "사이버보안의 최전선에서 적극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인증대상자 20명뿐 아니라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전원이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 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약할 것"이라며 "정보보호 난제를 해결하는데 활약하는 등 국가사이버 역량 강화에 주춧돌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2017년까지 사이버위기 대응 및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창의적인 핵심인재 5000명 양성을 목표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4-03-05 10:29:2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