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고민있는 청소년 카카오에서 카톡하세요

카카오와 여성가족부는 19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한 모바일 메신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에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카카오와 여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톡 연계 양방향 상담 무료지원, 건강한 SNS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개선, 기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양측은 먼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상담채널 '#1388' 플러스친구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1388' 플러스친구는 여가부의 청소년 고민상담 서비스인 '청소년전화1388'의 모바일 홍보채널로 지난해 12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개설됐다. 카카오와 여가부는 기존 일방향 홍보 메시지만 제공해온 '#1388' 플러스친구를 24시간 365일 카카오톡으로 청소년 대상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양방향 소통 채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카카오는 양방향 플러스친구 개설 및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여가부는 상담 서비스 운영을 맡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여성가족부와의 논의에 따라 기존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그룹대화방에 재초대를 받았을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함으로써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14-05-19 11:03:56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성년의 날', IT기기 선물로 20대 시작을 응원하세요"

만 20세가 된 친구들을 축하는 '성년의 날'.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올해는 5월 19일이다. 성년의 날 보편적인 장미꽃, 향수 같은 선물도 좋지만 사회인으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스마트한 IT기기 선물로 20대의 시작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스무살의 추억을 바로 사진으로 찍고 인화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 SP-1'은 성년의 날 선물 아이템으로 효과적이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 사진 전용 프린터로,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 인스탁스 필름 프레임으로 바로 인화할 수 있다. 둥근 모서리, 은은한 화이트 펄 색상과 초록색 표시등이 조화를 이룬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대에게 인화한 사진을 서로 주고받는 재미를 주며 동시에 필름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아 간직하고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즉석에서 찍은 사진, 휴대전화 카메라에 저장해둔 사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모두 출력이 가능해 사진을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실시간 촬영 날짜, 시간, 장소, 습도 등 정보가 기록되는 '리얼타임 템플릿' 기능과 필름프레임에 테두리 넣기, 글자삽입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필름 편집의 즐거움을 준다. 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A5000'은 셀카를 좋아하는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갖고 싶은 선물 중 하나이다. 'A5000'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LCD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줌레버,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으로 셀카 기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의 탑재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간단하고 빠르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아울러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돼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자신의 라이프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다. 평소 운동을 즐기거나 20대를 맞아 몸 관리에 나선 이들을 위해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핏'이 제격이다.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기어 핏'은 심박수 측정 센서, 걷기나 달리기의 걸음 수와 거리, 소요 칼로리량 등을 알려주는 만보계 기능,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수신 메시지, 이메일, 전화, 각종 앱의 수신 및 알림 기능을 실시간 확인하는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기존 출시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등 갤럭시 스마트기기 16종과 연동이 가능해 더욱 많은 갤럭시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이 '기어핏'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감성적이고 자기 표현이 뚜렷한 젊은 친구들은 참신한 IT기기를 성년의 날 선물로 선호하는 편"이라며 "20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제품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IT 제품 중 최적의 선물로 성년의 날을 축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8 21:12:05 이재영 기자
방통위, '2014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협회(OPA)는 국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4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터넷 내정보 지키기, 작은 실천과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버스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지면광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면광고에는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중과 친숙하고 평소 밝은 이미지의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출연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유아·청소년과 일반인으로 나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주요 항목들을 짚어보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실천방안을 안내한다. 또 캠페인 기간 중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내정보 지킴이' 캐릭터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방통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과 공모전 참여 및 퀴즈 이벤트(경품 제공)등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2014event.i-privacy.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통위 관계자는 "동전의 양면처럼 빅데이터 등 개인정보를 활성화할 경우 신산업 육성 등 창조경제의 바탕이 될 수 있으나 개인정보가 오·남용될 경우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를 야기할 수 있어 양자 간의 조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8 14:36:28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인터넷 속도도 '부익부 빈익빈'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이 돈의 논리에 좌우될 전망이다. 돈을 많이 내는 사람에게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즉 인터넷 속도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가 열리게 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망 중립성(net-neutrality) 정책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처리했다. 인터넷 통신망 사업자(ISP)가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거래에 따라 유료로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빠른 회선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돈을 많이 내는 사업자에게 빠른 회선을, 돈을 조금만 내는 기업에는 평범한 속도의 회선을 제공하는 것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콘텐츠 사업자가 컴캐스트, 버라이즌, AT&T 같은 인터넷 통신망 사업자에 돈을 더 내면 빠르고 특별한 회선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상황으로 예를 들면 네이버, 다음, 카카오와 같은 회사가 SK텔레콤, KT 등에 더 많은 돈을 주면 인터넷 속도가 '빵빵해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서비스를 의식해 많은 돈을 쓸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돈이 많은 기업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있는 고객마저 잃게 된다. 가뜩이나 자본주의 논리 탓에 없는 기업이 돈을 벌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본 중의 기본 인프라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속도마저 자본주의에 물이 든다면 '부의 집중' 현상은 한층 가속화될 것이다. 물론 돈 많은 기업들이라 해도 빠른 인터넷 회선을 따는 데 드는 비용은 소비자에게 추가 과금하는 방식으로 메울 공산이 크다.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페이스북 등 미국의 주요 IT 기업이 FCC에 편지를 보내 "인터넷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며 반대 의견을 전한 이유다.

2014-05-18 11:26:34 박성훈 기자
최문기 미래부 장관, ITU전권회의 선거 총력 활동 전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부산 총회 홍보와 한국인 최초 ITU 고위직 선출을 위해 본격 나섰다. 17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연례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 및 대사들을 대상으로 ITU 전권회의 선거 활동을 진행하고 16일 제9차 세계정보통신의 날(WTISD) 기념식에 참석해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 총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 장관은 WTISD 기념식 참석에 앞서 15일 ITU 48개 이사국 대표단과 각국 주제네바 대사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 리셉션을 개최, 우리나라의 ITU 표준화 총국장과 7선 이사국 진출 지지를 위한 집중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ITU 고위 선출직에는 12개국, 이사국 선거에는 57개국, 전파규칙위원회 위원 선거에 19개국이 출마한 상황이며 이번 이사회 기간 중에도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대부분의 선거 출마 후보국이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치열한 선거 운동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이재섭 박사가 표준화 총국장 선거에 출마했다. 표준화 총국장은 이동통신, IPTV 등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 표준에 대한 최종 결정권한을 갖고 있어 우리나라 기술·산업이 세계를 주도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직위다. 이재섭 후보는 다년간 표준화 전문연구반 의장 또는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각국 통신정책 자문 등을 수행했으며, ITU 표준화 분야에서 26년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수한 인적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어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WTISD 기념식에서는 ITU가 올해의 공로상 수상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선정함에 따라 최 장관이 대리 수상하기도 했다. ITU는 WTISD를 기념해 매년 시대적 이슈가 되는 ICT 분야를 주제로 정하고 해당 분야의 수훈을 세운 글로벌 리더 3인을 선정해 공로상을 시상한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브로드밴드'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기념일에서는 박 대통령 외에 UN 브로드밴드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까를로스 슬림 멕시코 카르소 그룹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ITU는 우리나라가 ICT 발전지수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역동적 국가경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데 높이 평가하고 한국을 대표해 박 대통령을 올해의 WTISD 공로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수상이 "1990년대 후반 시작된 브로드밴드의 확산이 이제는 전체 인구의 80%인 4000만명이 인터넷 이용자인 현황이 증명하듯, 우리나라 ICT 분야의 눈부신 발전상을 세계가 인정한 증거"라며 "브로드밴드의 혜택 확산을 위한 ITU 및 회원국들간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상생 발전을 주도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세계에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이어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브로드밴드'를 주제로 진행된 고위급 패널 토의에서 "한국이 브로드밴드 강국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정부의 진흥정책, 민간시장의 경쟁환경 조성, 국민들의 정보화 수요 등 3요소가 어우러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장관은 "최근 통신기기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광대역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며 "2017년까지 주요 도시 90% 가정에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0년까지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1Gbps 속도로 통신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5세대(5G)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장관은 2박 3일간의 제네바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미국 워싱턴으로 이동, 글로벌 혁신센터 개소식과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에 참석해 정보통신·과학기술 분야 외교 활동을 이어간다.

2014-05-17 16:45:5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브라이트코브, 오병규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글로벌 클라우드 비디오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새로운 한국 지사장에 오병규(54)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병규 한국 지사장은 방송 엔터테인먼트 IT 솔루션 전문가로 지난 1996년 디지털 비선형 편집 및 방송 장비 글로벌 업체인 아비드 테크놀러지에 합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며 KBS, MBC, SBS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대기업 등에 미디어 솔루션을 총괄해왔다. 브라이트코브는 오 지사장 선임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데니스 로즈(Dennis Rose) 브라이트코브 아태지역 수석부사장은 "(오 지사장은) 오랜 시간 방송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솔루션 분야의 풍부한 매니지먼트 및 세일즈 경험으로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및 미국 NAB(방송기자재박람회) 등 트레이드 쇼 운영과 마케팅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앞으로 한국시장에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도 다양한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트코브는 2010년 국내 론칭해 삼성, LG, KT를 비롯 국내외 유수 기업에 클라우드 비디오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비디오 광고삽입과 전송에 대한 특허기술 원스(Once)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포맷에 기술적 제약 없이 자유로운 비디오 광고 삽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2014-05-16 09:33:1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