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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블루코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업무협약

차세대 보안리더 키운다 KITRI-블루코트 업무 협약 "사이버 공격 방식이 다변화·복잡화되고 있다. 이에 단순히 사이버 공격을 감지하고 조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 조치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 20일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은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금융, 통신 등 댜양한 분야에서 보안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KITRI와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블루코트 코리아는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교육 및 연구 개발 사업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특강, 세미나, 컨퍼런스 등 정보보안 캠페인의 공동 진행은 물론 차세대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산업과 연구 과제 진행 드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사고 발생 후 신속한 복원을 확보할 수 있는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은 사이버 위협 후 신속한 원인 조사와 분석, 추적 능력을 통해 사고 대응 수준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김기태 블루코트 코리아 대표는 "이번 교육 과정이 사어비 포렌식의 수준 높은 관련 글로벌 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희기자

2014-05-20 15:08:17 서승희 기자
SK플래닛-경기콘텐츠진흥원,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나선다

SK플래닛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중소 게임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과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역량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을 위해 경기지역의 6개사를 선발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하고 추후 출시되는 게임의 마케팅 지원뿐 아니라 출시 전 게임의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개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개발이 완료되는 게임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SK플래닛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퍼블리싱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업체에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기간 최대 6개월 T클라우드 서버 무료 사용 혜택 및 서버 운영에 대한 전반적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플래닛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중소 게임 개발사의 동반성장 제작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하고, 콘텐츠 개발사 대상 사업 절차 안내 등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21일과 26일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소재 콘텐츠 개발사 또는 컨소시엄은 누구나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프로젝트의 우수성·사업추진역량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 개발사가 선발된다. 크리스리 SK플래닛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본부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은 실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산업 트랜드를 반영하고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콘텐츠를 적극 지원해 중소 게임 업체의 성공적 모바일 게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5-20 14:23: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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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 감상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사진 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 '전시장 가는 길'을 실시하고 25일까지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후지필름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사진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로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X-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전 등 전시회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관람 전시회는 20세기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의 작고 20주년 사진전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로, 올해 X-포토그래퍼로 새롭게 선정돼 활동 중인 광모 사진작가와 함께 한다. 광모 작가는 2008년 대구 사진비엔날레에서 젊은 사진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람 일정은 오는 29일 오후 3시이며 전시회 장소는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갤러리다. 참가자는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21일부터 25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입장 및 전시회 포스터 증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관람 후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도 할 수 있다.

2014-05-20 12:51:2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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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120명 선발

한국쓰리엠은 '제 12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리며 현직 과학교사의 수업을 포함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팀 프로젝트와 토론학습,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자 모집은 20일부터 6월16일까지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2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학생의 캠프지원동기, 심화계획서, 과학·발명 수상경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20명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3M 사이언스 캠프 홈페이지(http://3m.co.kr/sciencecamp)에서 지원할 수 있고 학부모동의서와 심화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제출서류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 캠프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캠프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된 한국쓰리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현직 과학교사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과학 학습을 통한 실험 ▲융합창의성 교육 ▲3M 핵심기술 이해 ▲과학프로젝트제작 ▲과학발명벤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14-05-19 16:25: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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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1위 소니 이참에 전체 1위 캐논 추월?

미러리스 카메라 부동의 1위 소니가 굳히기에 들어간다. 아울러 렌즈교환식 1위 캐논과의 격차가 5%P로 줄어든 만큼 역전을 노려본다. 소니코리아는 19일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DSLR 신제품 A77II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79 AF 포인트(15 크로스 포인트 포함)와 초고속 12연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을 자랑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7S는 초고감도의 ISO 409600 및 4K 촬영 지원, 소니의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을 그대로 탑재해 극한의 어둠 속에서도 최상의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소니코리아는 2종의 프리미엄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으로 3년 연속 1위,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향후 디지털 이미징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A7S는 12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특히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능력은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저노이즈로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 또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켜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전체를 활용한 동영상 촬영 능력을 탑재해 모든 프레임에서 안정적이고 디테일이 풍성한 영상을 만든다. 특히 외장기록 장치를 활용할 경우 4K(QFHD, 3840×2160)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전문 영상 촬영 장비로도 손색이 없다. A7S의 출시는 6월말 예정이며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A77II 정식 출시는 오는 28일이며 출시 가격은 바디 키트 149만8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234만8000원이다.

2014-05-19 12:45: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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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케어 전화영어, 기업간 B2B 서비스 시작

케어링 서비스를 강조하며 수강생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미국인 전화영어 '러닝케어'가 B2B사업에 뛰어든다. 러닝케어 케어링서비스의 호응도는 이미 87%의 수강생 평균 출석률과 90%의 재수강률을 바탕으로 입증된 바 있다. 케어마인드를 가진 강사들의 1:1 맞춤형 수업과 함께 원하는 수업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 영어회화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러닝케어 수강생의 92%가 직장인이라는 사실이다. 러닝케어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은 물론 바쁜 직장인에게 온라인 기반의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러닝케어는 이런 반응에 기반해 기업을 대상으로 B2B전용 서비스를 준비했다. 한 기업에서 10명 이상이 등록할 경우 파격적인 기업할인은 물론, 무료 영작서비스 및 별도의 기업전용페이지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N사와 B2B 계약을 시작으로 회계법인 A사, 수출제조기업 S사와 계약도 진행 중에 있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 영어 교육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미국인 강사의 질높은 케어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훈 대표는 "러닝케어의 슬로건에 맞는 케어링서비스가 인정받으며 기업간 거래로 발전했다"며 "미국인 전화영어로는 이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었는데, B2B계약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기업 직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닝케어는 5월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1+1 더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등록하면 기존 할인금액의 2배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2014-05-19 11:48:3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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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유망 기업 우리가 먼저 찜!"

유망 기업은 구글 아니면 페이스북 자회사? 양사 M&A 인수전 가속화…삼성 등 방관 모드 이어질까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 5억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한 세계 최대 SNS 브랜드 페이스북이 펼치는 M&A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더 뛰어난 콘텐츠를 가진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 먼저 구글은 비디오게임 중계 사이트 트위치(www.twitch.tv) 인수를 추진 중이다. 트위치는 2011년 미국 샌프란시스크에서 설립된 회사로 이용자들이 비디오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거나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생중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월 사용자는 4500만명 수준으로 매달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이용자가 100만명이 넘는다. 국내의 '온게임넷'이나 '아프리카TV'와 유사한 서비스로 보면 된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미국 주간지 버라이어티느 구글의 트위치 인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양사 논의가 진행 중이며 협상 초기 단계라는 설명이다. 트위치 인수에는 10억달러(약 1조200억원)를 웃도는 거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불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언론의 중론이다. 구글은 트위치 서비스를 유튜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 인터넷 스트리밍 1위인 유튜브가 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더할 경우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비디오 채팅 앱 '슬링샷'을 개발 중이다. 당초 페이스북은 영국의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을 인수하려 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서비스를 견제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앱을 선보이기로 한 셈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해 스냅챗을 인수하려는 마음을 먹고 이 회사를 창업한 에번 스피겔과 접촉했으나 실패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페이스북이 슬링샷 개발 작업을 몇 개월째 진행 중이라고 같은 날 전했다. FT에 따르면 슬링샷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단순하면서도 빠르게 작동하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화면을 두어 차례만 터치하면 짧은 비디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슬링샷은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유용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구글 아니면 페이스북에 흡수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도 그렇지만 삼성과 같은 국내 기업들도 M&A 전쟁의 구경꾼으로만 남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9 11:35:0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