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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액티브X 대체 기술 가이드라인 나온다

최근 액티브X를 개선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발, 9월 중순부터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들이 액티브X와 같은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을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액티브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HTML5) 활용기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 기타 부문에서는 웹 문자 입력 모드 및 웹 폰트에 대한 적용 방안을 설명한다. 웹 사이트 개발·운영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재 비표준 기술로 구현되는 기능의 웹표준 전환 방법에 대해 쉽게 파악하고, 국내·외 솔루션과 적용사례 확인도 가능하다.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웹사이트 개선을 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용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책자와 이북(e-book) 형태로 제작해 15일 인터넷진흥원의 HTML5 기술지원 센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양재 AT센터에서 웹 개발·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라인 설명회 및 다양한 대체기술과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한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앞으로 HTML5.1 등 웹 기술의 발전 상황을 가이드라인에 지속 반영해 국내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필요한 내용을 집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2 14:45: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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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 '잭과 팡' 핑크퐁TV에서 다시보기

이달 초 EBS 하반기 방영을 앞둔 팝업 어드벤처 유아용 TV애니메이션 '잭과 팡'(영제: Zack & Quack)이 글로벌 앱 개발사 스마트스터디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잭과 팡'을 다시 볼 수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TV' 앱과 함께 진행한다. 14일까지 '핑크퐁TV' 카카오스토리와 친구 맺기 이벤트가 개최된다. 핑크퐁TV의 카카오스토리와 친구를 맺고 앱에 관한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가족과 함께 사용 가능한 하이원리조트 또는 오투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하이원리조트와 오투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리조트의 체크인 센터에서 핑크퐁TV앱을 다운로드 받고 애니메이션 '잭과 팡' 페이지를 열면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핑크퐁! 스티커 색칠놀이' 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하이원리조트와 오투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일부터 시작해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핑크퐁TV' 앱에서 '잭과 팡'의 26화까지 한국말과 영어 다시보기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단말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잭과 팡'은 하이원ENT와 EBS, 영국 조디악그룹, QQD Ltd가 공동 투자 및 제작한 팝업 스타일의 글로벌 3D 애니메이션으로 소년 잭과 아기오리 팡의 우정과 신나는 모험을 그린다. 올 상반기 EBS에서 방영해 유아용 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3일 EBS에서 하반기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4-09-01 16:03: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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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과일 육류대신 IT기기 어때?

올 추석 과일 육류대신 IT기기 어때 벨킨 라이트닝 케이블·파나소닉 면도시 여대생은 핸드백에 '쏙' 삼성 아티브 북 M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에는 단골 명절 선물이었던 과일, 한과, 육류보다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프리미엄 IT 기기나 액세서리 제품을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노트북·카메라·게임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IT 기기나 산뜻한 디자인을 갖춘 액세서리 아이템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이나 친지 중에 애플 디바이스 마니아가 있다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프리미엄 제품인 벨킨 '믹스잇↑(MIXIT↑) 메탈릭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을 추천한다. 직물 소재의 패브릭 케이블인 이 제품은 선꼬임이 적고 유연하며 내구성이 좋다. 또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플래티넘 메탈릭 컬러가 아이폰 5s를 비롯한 애플 디바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됐던 기존의 벨킨 믹스잇↑(MIXIT↑) 컬러 라이트닝 충전·싱크 케이블에 이어 세련된 플래티넘 메탈릭 컬러로 선보여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폰 5/5s,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미니 레티나 등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애플 디바이스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1.2m와 15cm 두 가지 길이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만3000·2만9800원. 매일 아침 면도를 해야 하는 아버지나 남동생을 위한 선물로 면도기가 제격이다. 파나소닉 'ES-ST25'는 수염센서가 탑재된 람대쉬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수염센서는 센서모드 작동 시 수염의 양을 감지해 모터의 회전 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모터의 회전 수가 조절되면 불필요한 자극을 줄여줘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날로 굵고 많은 수염도 간편하게 면도가 가능하며 분당 최고 1만3000회가 작동하는 초강력 리니어모터 사용으로 수염의 잔뿌리까지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다. 19만9000원.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대생 조카가 있다면 삼성전자 노트북 '아티브 북 M'을 추천한다. 아티브 북 M은 평상시 여성들이 숄더백에도 부담없이 넣을 수 있도록 A4 용지보다 작은 29.5cm(11.6") 크기의 HD 디스플레이와 1회 충전 후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했다. 또 깔끔한 클래식 화이트 컬러와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느낌의 재질, 스티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티브 북 M은 소형 노트북이지만 풀 사이즈 키보드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키캡을 적용해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하더라도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오타율도 감소시킬 수 있다. 가격은 29.5cm(11.6") 디스플레이, 4GB 시스템 메모리, SSD 128GB 사양 기준 79만원이다.

2014-09-01 15:04: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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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화면 개편 "단순 나열 대신 대화형 검색 제공"

네이버 검색 화면이 대폭 바뀐다. 네이버는 차세대 검색엔진 구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용자 반응을 강화한 PC 통합검색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검색이 단방향의 문답형 방식이라면 이번 개편에는 사용자 상호 반응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문답형 정보 이외에도 이용자와 묻고 답하는 대화형 방식으로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정보를 추천 및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명량 관객수'라는 키워드 입력 시 그와 관련된 웹문서,블로그,카페 등 다양한 출처의 문서를 이용자 검색 선호도에 맞게 단순히 나열해 보여주었다. 새로워진 네이버 통합검색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답 정보를 즉답 형태로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일상에서 지인과의 실제 대화에서 나올 법한 질문들을 통계적으로 추출해 출연 배우,영화 정보 등의 연관 정보까지 알려준다. 이밖에 '제습기'란 검색어를 입력하면 단순히 상품 및 관련 광고를 나열하는 대신, 제습기 구입 관련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검색 패턴을 추출해 체크 리스트 방식으로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통합검색은 기존의 서비스 묶음 단위로 검색결과를 나열해 제공하는 문답형 방식에서 발전해 이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연관된 유용한 정보들로 검색을 제공한다"며 "모바일 버전의 통합검색 개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9-01 14:20:1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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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우버와 카카오택시 힘겨운 싸움 …소비자 "자가용으로 택시? 신뢰할 수 없다"

유사 콜택시 앱 '우버'가 서울시는 물론 정부기관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고급 리무진 차량을 활용한 '우버 블랙'에 대해 불법 서비스임을 선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도 지난달 29일 자가용을 투입하는 '우버 엑스'를 철저히 단속할 것임을 천명했다. 우버가 이처럼 하대를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택시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나 조직이 일반 차량을 이용해 택시 사업을 하기 때문이다. 즉 개인택시나 법인택시가 아닌 자가용 운전자들이 택시 기사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생각이 중요하다. 공급자와 감시자의 이해관계보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비자들도 우버에 대해 그리 호의적인 것 같지는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택시보다 가격이 싸지도 않고 자가용을 모는 사람들에 대한 신분·신뢰성을 확신하기 어려워 우버를 쓰기가 망설여진다는 중론이다. 무엇보다 엄연히 택시가 있는데 앱 하나로 택시가 아닌 자가용으로 운송 사업을 한다는 점에 반감이 적지 않은 눈치다. 우버 논란을 접한 한 네티즌은 "택시는 퇴직자나 자영업자의 마지막 보루 중 하나다. 합법적이지 않은 사업이 이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은 부당하다. 택시 운전도 일정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 자가용 운전자들에게 이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인터넷 공간에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의 의견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우버가 합법이라면 요트나 소형 배를 가진 사람도 누구나 여객 사업을 할 수 있고 전용기를 가진 일부 부자들도 대한항공처럼 손님을 외국에 실어나를 수 있을 것이다. 카카오가 추진 중인 '카카오 택시'를 보면 우버가 가야할 길이 보이지 않나 싶다. 카카오는 기존 택시 사업자와 카카오톡 회원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택시를 타기 편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운전자 역시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을 마냥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손님을 태울 수 있어 연료 절약까지 덤으로 할 수 있다. 상생 경제는 기존의 멤버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갑자기 새로운 멤버가 기존의 구성원을 위협한다면 상생이 아닌 공멸이다. 상생 경제에 대해 확실히 공감하고 있는 지금의 우리 소비자들은 벌써 카카오택시를 기대하고 있다.

2014-09-01 12:46: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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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벨킨 ‘QODE 키보드 케이스’

키보드 케이스 스탠드 1인3역 태블릿PC의 스펙이 대폭 향상되면서 어지간한 중급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한컴이나 MS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태블릿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앱을 내놓으면서 콘텐츠를 '소비'만 하던 이 기기가 '생산'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태블릿 전용 키보드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제는 키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업무를 하려면 태블릿의 뒤를 받쳐줄 스탠드가 필요하고 거기에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도 필요하다는 점이다. 결국 태블릿을 노트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니 키보드, 스탠드, 케이스를 모두 챙겨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벨킨이 최근 선보인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QODE 유니버설 키보드 케이스'는 이러한 불편을 단박에 해결한다. 이 제품은 키보드, 스탠드, 케이스 역할을 한번에 한다. 배우로 치면 1인 3역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우 그간 전용 키보드가 없어 문서 작업이나 컨텐츠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삼성 갤럭시 탭 S 10.5,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LG G 패드 10.1 구글 넥서스 10, 소니 엑스페리아 Z2 등 대부분의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이 제품이 매력적인 점은 키보드가 예상보다 크다는 것이다.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는 남성의 손과 손가락의 크기를 감안할 때 오타가 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제품은 소형 노트북의 자판에 버금가는 크기와 여유를 살려 제작됐다. 기기를 거치하는 내부 모서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10인치 태블릿 크기에 딱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을 고정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단축키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카메라 사용 가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시간 사용 등의 장점도 지녔다. 12만9000원.

2014-09-01 11:43:16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