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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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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한컴 오피스 공짜로 쓴다...폴라리스 PC버전 공개

소프트웨어 기업 인프라웨어는 3일 DOC와 HWP형식의 포맷을 지원하는 PC오피스를 공개했다. 모바일 오피스 분야 글로벌 1위인 폴라리스 오피스의 PC버전이 공개됨에 따라 오피스 사용자들은 그동안 독점적 구조로 인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던 MS오피스와 한컴 오피스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DOC, HWP, PPT, XLS등 다양한 오피스 포맷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PC부터 모바일까지 동일한 환경에서 문서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CBT(Closed Beta Test)버전으로 HWP의 호환성을 조기 검증하고 기본적인 편집 사용성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받기 위해 DOC와 HWP포맷을 한국 사용자 대상으로 선 공개한다. 이어서 9월 말 슬라이드 및 시트까지 지원하는 PC용 폴라리스 오피스 풀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워드 프로세서가 보급된지 30년이 지났지만 독점적인 시장지배 구조로 그 동안 큰 혁신이 없었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축적된 모바일과 클라우드 노하우를 이용해 정체된 오피스 기술을 혁신할 것이며 기존 오피스 제품과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글 편집까지 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는 애플 앱스토어(http://bit.ly/1i1BKVu) 및 구글 플레이(http://bit.ly/1klfZ7a)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CBT를 진행중인 폴라리스 오피스 PC버전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olarisoffice.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09-03 19:59: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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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코퍼레이션, IOT/M2M 및 임베디드 전문업체와 협력

ICT 전문업체인 파웰코퍼레이션(대표 강창수)은 3일 임베디드 IoT/M2M 전문 업체인 '소스체인(대표 최현진)'과 임베디드 R&D 전문 업체인 '지아이티(대표 이동수)'와 3자간에 IoT 임베디드 솔루션개발 및 임베디드 디자인 하우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스체인'은 IoT/M2M 400MHz~1GHz 주파수 기반의 임베디드 모듈 전문업체로, RF망 통신으로 1:N 약 1K 개 범위의 M2M 기반의 콘솔 장비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보유한 RF전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다. '지아이티'는 임베디드 하드웨어 전문 개발업체로 32~64비트 하이엔드 ARM CPU 기반의 하드웨어를 자유자재로 설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리눅스를 전문으로 강의할 수 있는 검증된 실력을 보유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이번 협약은 IOT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임베디드 아이템 개발요청시 3사간 전문 컨설팅이 가능토록 하고, IoT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 및 디자인 하우스 사업에 협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웰코퍼레이션은 IoT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시 M2M 기반의 RF모듈, 망통신을 기반으로 RF모듈, 임베디드 보드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강창수 대표는 "IoT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중소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돌파구가 열렸고, 사물인터넷이라는 신사업 분야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3사가 협력해 시장을 개척하면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17:20:19 김태균 기자
네이버, 생산자 판로 지원하는 산지직송 서비스 개편

네이버 산지직송 서비스가 강화된다. 네이버는 자사 산지직송 서비스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생산자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판매자들이 직접 네이버 산지직송에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 하단에 입점 안내 페이지를 두어 입점 방법이나 상품 선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자에게 문의를 하거나 반대로 판매자가 상품의 생산자를 찾아가 입점시키는 방식이었다. 지난 2월 첫 서비스된 네이버 산지직송은 모바일 전용 쇼핑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생산자의 실명과 사진, 산지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산지 생산자는 별도의 판매 수수료나 광고비 없이 좋은 상품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 고객이 품질에 불만족하면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과 'MD가 간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커머스컨텐츠실장은 "네이버 산지직송 서비스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일상에 대한 소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형 판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13:10:2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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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만화가로 변신, 다음에서 웹툰 '유턴' 연재

개그맨 유세윤이 웹툰 작가로 변신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개그맨 유세윤의 웹툰 '유턴'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웹툰은 유세윤이 1년 넘게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부터 다음 만화속세상 협의를 거친 끝에 웹툰을 선보이게 됐다. 국내 최초 'SF 공상 과학 모험 휴먼 드라마'를 표방하는 유턴은 스마트폰에 빠져 개성을 잃어가는 현대인을 다룬다. 미래에서 온 주인공 유세윤이 '유턴'이란 모임을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피폐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이다. 시놉시스는 유세윤이 직접 썼으며 지인 백승현 PD,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공지원 작가, '세이브'의 이규환 작가가 팀에 합류해 공동 작업을 벌였다. 10일부터 시작되는 본편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 등 작가와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이 곳곳에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만화가로 데뷔한 유세윤은 "나는 미래에 생길 일을 기대하기보다 과거에 좋았던 일을 기억하는 것이 더 즐겁다. 빠르게 미래로 가는 세상이 두렵고 아쉬웠다. 잠시 스마트폰에서 눈을 돌리고 현재의 수 많은 행복들을 충분히 느끼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유턴을 기획했다"면서 "그래도 대다수의 독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유턴'을 감상할 테니 웹툰을 보는 그 순간에는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았으면 한다"고 재치있는 연재 소감을 말했다

2014-09-03 12:06:14 장윤희 기자
LG CNS, 품질·환경·안전 등 3대 국제표준 경영체계 인증

LG CNS 공공·SGT사업본부는 최근 세 건의 국제표준 경영체계 인증을 동시에 완료하고 3일 통합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여의도 LG CNS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진국 LG CNS 공공·SGT 사업본부장 전무와 인증기관인 SGS코리아의 박순곤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수여식에서 품질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9001', 보건·안전 경영체계 'OHSAS 18001', 환경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1' 등 세 건의 경영체계를 통합 인증 받았다. LG CNS는 이번 통합 인증을 추진하며 해외사업을 위해 통합 매뉴얼 및 절차서 등 50여종에 대한 영문 표준을 신설하고 품질, 보건, 안전, 환경 관점에서 매뉴얼, 절차서 등을 신설, 재정비해 통합표준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팀 단위는 물론 프로젝트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안전보건 및 환경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품질, 안전, 보건, 환경 활동을 지속 전개했다. 박진국 전무는 "이번 인증은 LG CNS가 IT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 스마트교통, 스마트그린(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융·복합 사업의 국제기준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통합 인증과 정보보안 경영체계 ISO 27001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3 10:32:32 이재영 기자
SK C&C, 'ITS 세계대회'서 사물인터넷 접목한 ITS 역량 선봬

SK C&C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학술·전시회인 '제21회 ITS 세계대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전시회에서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흐름을 제어하는 교통류제어·위반단속·주차장관리 등을 총괄하는 교통관리 시스템 ▲버스·택시 운행을 관리하는 대중교통관리 시스템 ▲화물차 관리 시스템 ▲전자지불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특히 대표적 사물인터넷(IoT) 영역인 전자지불 솔루션으로 스티커 형태의 태그를 이용해 차내 장착이 용이한 전자태그(RFID) 통행료징수시스템을 선보인다. 국내 하이패스 시스템에 적용된 근거리 전용 통신(DSRC) 방식에 비해 소비자가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시스템 구축 예산도 50% 수준에 불과하다. 또 블랙리스트 차량 확인, 불법 주정차 등 단속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으로 개발된 차량번호판인식 솔루션(ANPR)을 전시장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도지헌 SK C&C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교통·치안·물류를 비롯해 중장기적 도시 개발 정책을 아우르는 도시 통합형 ITS 서비스가 주요 흐름이 되고 있다"며 "SK C&C는 통신·정보기술뿐 아니라 기기간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과 대량의 정보를 수집·가공·처리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세계 ITS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ITS 세계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5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ITS 시스템·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연구단체·ITS 사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협력과 제휴를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2014-09-03 09:53:2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