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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푸시풀도어록' 알리기 이색 체험 캠페인

삼성SDS가 1일 '삼성 푸시풀(PUSH PULL) 도어록' 제품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이색 체험형 버스쉘터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집에 들어갈때 손잡이를 당기고, 밖으로 나갈때는 밀기만 하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푸시풀 방식의 제품 특징을 잘 알리기 위해 서울시내 주요 버스 쉘터에 도어를 설치해 소비자가 문을 밀고 당겨볼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인텔리전트 홈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은 손잡이를 내린 후 당겨야 하는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문을 밀고 당기기만 하면 되는 신개념의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 제품이다. 일명 '밀당 도어록'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협찬 제품이다. 특히 화재 등의 위급상황시 안에서 바로 밀고 나오면 되는 '안티패닉바' 기능을 채택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또 여러 첨단 기능이 적용돼 다가가면 깨어나는 웰컴 기능과 외부인 일정시간 체류시 경보 알림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적외선(IR) 감지센서와 안전하고 견고한 이중구조로 보완성을 높여 명품 도어록을 완성했다. 이 광고는 안전하고 똑똑한 도어의 진화를 선도하는 삼성 푸시풀 도어록의 특징을 살려 소비자가 버스쉘터에서 문을 밀고 열거나 센서 감지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SDS관계자는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제품인 삼성 푸시풀 도어록을 통해 디지털도어록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제품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색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2D를 넘어 제품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광고가 트렌드가 됐다"며 "고객과 접점을 잘 분석해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4-09-01 10:13:2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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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국지성 기상정보 웨더플래닛으로 확인하세요!"

SK플래닛의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날씨 서비스인 '웨더플래닛'이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1일 공개했다. 웨더플래닛은 이동통신 기지국에 자동기상관측소(AWS)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풍향 등 기상정보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수집,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지 기상정보 서비스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달 인천·경기 지역을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1089개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1~3km 간격의 촘촘한 기상관측망을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웨더플래닛의 기상정보에 기상청이 운영하는 전국 640여개 국소의 기상정보를 더해 전국 단위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SK플래닛이 이번에 제공하는 국지성 기상정보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웨더플래닛의 비즈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지도 위에 올려진 기상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각 기상관측소의 세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우·온도·풍속의 경우 전체 지역의 기상관측상황을 그래픽으로 지역별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비가 올 경우 각 국소별로 10·15·30·60분 누적강수량을 제공한다. 또 뇌우·구름·레이더 등 기상변화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해 가을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의 기상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플래닛은 10월 31일까지 전국민에게 해당 통합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한다. 실시간 국지 기상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이트에 접속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모니터링 방식으로 제공된다. 최길성 SK플래닛 텔코사업부장은 "웨더플래닛이 수도권 전역에 촘촘한 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해 새로운 날씨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국지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개로 모든 사람들이 직접 날씨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기상재해 예방 및 생활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4-09-01 09:48: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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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화면 4년만에 개편…3단→2단 화면, 실검 하향 배치한 배경은?

네이버가 1일 새벽 5시 PC 통합검색 화면을 2010년 이후 4년 만에 개편했다. 이번 네이버 검색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단 화면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하향 배치다. 네이버 측은 "한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더 많이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방대한 양의 외부 웹문서를 개방하는 구글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외부 홈페이지를 우선 보여주는 방향으로 변경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는 그간 검색결과를 노출할 때 '지식iN'과 '블로그' 등 자사 서비스 위주로 노출하면서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상업적인 콘텐츠 노출로 검색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검색 화면 구성을 2단으로 바꾼 것에 대해 네이버 측은 "좌측 메뉴(콜렉션) 공간을 이용하기 보다는 스크롤을 내려서 내용을 확인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이 공간이 통합 검색 첫 화면에서 자리를 차지할 이유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서 메뉴 공간은 상단으로 이동 배치됐다. 또 그동안 검색 화면 오른쪽에 배치됐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맞춤형 정보들을 최대한 첫 화면에 보여주기 위해 아래쪽으로 위치가 조정됐다.

2014-09-01 08:44:5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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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내 포털 최초 북한 상세지도 서비스

포털 다음은 국내 포털 최초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수치지도를 이용해 정확도 높은 북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5시부터 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북한 전역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다음 지도에서 북한 지역을 확인할 경우 평양, 남포, 개성과 금강산의 큰 구분 정도만 보일 뿐 상세 지역 정보나 확대 보기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그간 대북 관련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 지역의 지형도와 위성지도, 수치지형도를 민간에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여건이 마련됐다. 다음은 이를 기반으로 다음 지도 상에 북한 지도 및 고해상도 항공 사진 '스카이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한의 9개 도와 시·군 단위 행정 구역 경계선 및 지명이 명확히 드러나고 주요 도로는 물론 면과 리 사이의 도로 정보도 볼 수 있다. 주요 산의 위치, 건물 정보, 철도역 등의 시설물 위치 정보도 상세히 드러난다.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최신의, 실제와 가까운 북한 주요 지역 모습을 제공하는 유일한 서비스다. 이산가족들에게는 헤어진 부모형제가 살고 있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북한의 현재를 제대로 확인하는 수단이 된다. 다음 진유석 공간정보팀장은 "국토지리원이 민간에 공개한 북한 지형도 및 위성지도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에 적용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지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8-29 11:21:5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