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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관리 앱 '캠카드' 기업용 서비스 '캠카드 비즈니스' 출시

유명 명함관리 앱 '캠카드'가 기업용 서비스 '캠카드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캠카드 비즈니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씨아이디티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 대상 명함 인식·관리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캠카드 비즈니스'는 서버에서 문자를 한번 더 체크하는 더블체크 방식을 통해 기존 95%였던 명함인식률을 99.9%로 높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한 조직내 정보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각각의 명함 정보에 상담이나 작업 관리 정보를 연결하여 등록 관리할 수 있게 했다. 관리자 기능도 부여해 보안 및 정보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인식 속도도 빨라졌다. 명함 전용 스캐너 지원 기능이 추가되어 캠카드 비즈니스는 분당 26매 ~ 50매까지 스캐닝이 가능하다. 명함 정보에 텍스트 및 회의록, 계약서 등의 이미지 저장도 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16개 언어 인식기능과 함께 스마트폰 연락처 자동 동기화 기능, 명함 교환기능, CRM 내보내기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 김선섭 씨아이디티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한글,한문,영어가 혼용된 국내 명함들을 오류없이 정확하게 인식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한 명함관리로 조직 스마트 근무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11-25 17:27:2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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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조경제박람회', 체험 콘텐츠·이벤트 '풍성'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창조경제의 성과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의 '창조도시 주택단지'는 UHD 동물원&박물관(ZOO & MUSEUM), 미디어아트, 스마트 교실, '미래의 모습' 존은 홀로그램 케이팝(K-POP) 공연, 4DX 영화관 등으로 구성됐다. 'UHD ZOO & MUSEUM'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초고화질 기술로 구현하고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마트TV 기능으로 동물에게 먹이주기, 동물과 함께 사진찍기 등도 가능하다. '스마트 학교'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의 학교수업을 경험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특수 플랫폼을 이용해 나만의 무선조종 자동차를 제작해볼 수 있다. 또 미술관에는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미디어 작품 전시 공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주택가에는 추억의 만화책·잡지를 읽어볼 수 있는 '만화도서관'과 귀로 듣는 '오디오 카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미래의 모습' 존의 K-Live는 세계 최초의 케이팝 홀로그램 전용관으로, 한국의 대표 콘텐츠 케이팝(싸이, 지드래곤, 2NE1 등)과 입체 홀로그램 기술이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4DX 상영관'에서는 국내외 영화(명량, 인투더스톰, 인터스텔라 등)와 케이팝 공연 영상도 4D로 체험할 수 있으며, 구글글래스, 드론배달서비스(DHL) 등 혁신적 서비스도 볼 수 있다. '디아이와이(DIY)공작소'에서는 3D 프린터·펜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 3D 가상현실 뷰어 등 다양한 창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국산 토종 캐드 소프트웨어(CAD SW)를 활용해 직접 3D 모델링 및 프린팅이 가능하다. 전시관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의 크라우드펀딩'은 전시 부스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참여방법 및 투자 결과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로봇축구 시연과 로보티즈의 댄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D홀 내 지정 전시관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창조경제 빌리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박람회 기간중 과천·광주 과학관은 입장료 50% 할인, 대구과학관은 무료입장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박람회 관람은 27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다.

2014-11-24 10:49:27 이재영 기자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서 디자인태그팀 대상 수상

국립전파연구원은 '2014 미래전파 창의설계제작경진대회'에서 동양미래대 디자인태그팀(방지훈, 장도영, 정상녕)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착용형 안테나와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이용한 홈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 작품은 '집을 나설 때 현관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고 전등이 저절로 꺼지는 홈 오토메이션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편리할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옷과 모자에 부착하는 안테나와 관련 앱을 개발했다. 심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대상 작품은 안테나를 입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앞으로 펼쳐질 사물인터넷(IoT) 시대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되는 전파방송 산업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작품 시연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무전원 재난 구조 센서 시스템을 제안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RFSS 등 3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파통신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탐구정신의 확산과 미래통신의 근간이 되는 전파분야 기술 인력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총 4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파분야 전공 교수·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전시회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향후 미래전파 연구 및 전파산업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전파분야의 젊은 기술 인력 발굴 등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3 16:57:1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