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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페스티벌 23일 개최…시청자 투표 시작

올해 최고의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를 뽑는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 23일 열린다. 아프리카TV는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을 23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BJ페스티벌에서는 한해 동안 최고의 활동을 보인 BJ를 선발한다. 지난해 페스티벌에는 러너교가 대상을 받았으며 걸그룹 에이핑크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아프리카TV는 14일까지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표BJ △스타BJ △신인상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실시간 온라인 투표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수상자 2인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표 BJ라는 명예와 함께 총 1억20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 상장, 각종 아이템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아프리카TV 회원이라면 누구나 BJ페스티벌 특별 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올해의 BJ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댓글로 자신의 사연을 남기면 현장 관람 또는 시상자로 페스티벌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은 아프리카TV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연말 축제의 장이다. 일반적인 시상식과 달리 개성있는 형식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1 10:07: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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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도메인 권리 분쟁에서 승소…"향후 상표권 분쟁 증가할 것"

할리우드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도메인을 타인이 쓸 수 없게 막았다. 문제의 도메인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문 철자와 배우를 뜻하는 신규 도메인(New gTLD)인 .actor를 조합해 만든 'RobertDowneyJr.actor'다. 해당 도메인은 올해 8월 인도에 사는 한 개인에 의해 등록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사실을 알고 인터넷 주소 분쟁을 다루는 전미중재원(National Arbitration Forum)에 중재를 요청했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그의 이름이 상표권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메인을 등록한 당사자는 자신이 인도 영화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웹사이트에 포트폴리오를 노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할리우드 배우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포트폴리오용 웹사이트를 제작 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한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변호사에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팬이라 도메인을 등록했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결국 패소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RobertDowneyJr.actor' 도메인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이전됐다. 국내 도메인 업체 가비아의 관계자는 "신규 도메인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도메인을 둘러싼 이해 당사자의 상표권 분쟁도 증가할 것"이라면서 "상표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11-28 13:3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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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디극장·서울독립영화제 첫 오프라인 무비토크 진행

네이버 인디극장이 첫 오프라인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네이버 인디극장 무비토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인디극장의 첫 번째 무비토크로서 온라인에서 상영된 영화를 오프라인으로 감상한 뒤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장이다. 29일에 마련된 첫 번째 무비토크 섹션은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전으로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작품들로 꾸며진다. '체온'(감독 유상곤), '소풍'(감독 송일곤), '우중산책(감독 임순례)', '자장가(감독 원신연)', '히치하이킹(감독 최진성)'등의 작품들이 필름으로 상영된다. 이번 특별전에서 상영된 작품들은 12월 네이버 인디극장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12월 1일과 3일에 진행되는 무비토크에서는 역대 네이버 인디극장 상영작 중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들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엄선했다. 12월 1일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별주부'(감독 김석원), '사랑은 단백질'(감독 연상호), '무림일검의 사생활'(감독 장형윤)이 상영되며 3일 극영화 섹션에서는 '폴라로이드 작동법, '드라이버' (감독 김종관), '해운대소녀'(감독 이정홍)', '숲'(감독 엄태화)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극영화 섹션에서는 영화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이 무비토크 진행을 맡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 축제 '서울 독립 영화제 2014'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 행사는 12월 5일까지 열리며 슬로건은 '독립본색'으로 정해졌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1본부장은 "네이버 인디극장은 평소에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며 온라인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28 10:50:28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