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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방글라데시 국가 백본망 성공적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신문]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6일 방글라데시의 이른바 '정보화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국가 백본(Backbone)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SK C&C는 2012년 말부터 2년 7개월에 걸쳐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 행정기관 전체 368개 사이트를 하나의 백본 네트워크로 연결해 전용 광케이블망·전송망·인터넷망 등을 포괄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해왔다. 32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역별로 독립돼 구축된 네트워크를 하나의 전국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이다. 과거 지역별로 관리되던 공공정보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인프라 사업이다. SK C&C는 TOSS를 구축해 전자정부 네트워크 상의 서버와 스토리지와 같은 IT인프라는 물론 운영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과 구성·변경관리 등의 종합 IT자원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적정보나 세금정보, 주민등록정보 등의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하나씩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 IT수출의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다. 도지헌 SK C&C Global사업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정부 당국과 강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며 "방글라데시 정부의 든든한 IT서비스 전략 파트너로서 방글라데시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06 10:41: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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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개월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 수 500만 건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택시 기사와 승객이 석달 간 500만 번 만났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6일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수가 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3개월 만에 택시가 필요한 순간에는 카카오택시 앱으로 호출한다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잡은 결과다. 기사 회원 가입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서 현재 전국 11만 명 이상이 카카오택시를 운행 중이다. 전국 콜 운영 택시 대수가 약 6만 3000대(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집계 기준)임을 감안할 때 카카오택시의 출시로 택시 호출 산업의 전체 시장 규모가 확대됐음을 알 수 있다. 이용량 증가 추이는 더욱 눈에 띈다. 출시 한 달 반만에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 수는 100만 건을 기록했고, 일 호출 수가 15만 건까지 급격히 늘어나면서 6일 현재 누적 호출 수 500만 건을 넘어서게 됐다. 카카오택시는 지난 3월 31일, 전국 어디에서나 믿고 부르는 택시를 콘셉트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과 택시가 필요한 승객들을 모바일 앱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할뿐 아니라 목적지만 입력하면 바로 호출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구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등을 제공함에따라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주환 다음카카오 온디맨드팀 총괄은 "카카오택시는 모바일에서 기사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데 중점을 둔 서비스다. 단일 사업자 기준으로는 물론, 전국 콜 택시 대수의 합보다 월등히 많은 수의 기사 회원으로 빠른 배차 경험을 제공함에따라 승객 이용자가 급증했고, 호출을 보내는 승객이 늘어나면서 입소문으로 기사 회원 역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며 "기존 택시 호출 시장에 더해 500만 건의 신규 수요를 만들어낸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의미있는 발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 및 승객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며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출시 3일만에 기사용 앱에 국민내비 김기사를 연동한 길안내 기능을 적용하고, KT 통신망에 가입한 기사 회원 대상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빠른 움직임을 보였고, 승객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시 종류 및 시외구간 이동 시 목적지 택시 선택 기능 등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카카오택시는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2015-07-06 09:03:4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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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샵윈도'에 현대아울렛 가산점 입점

네이버 '샵윈도'에 현대아울렛 가산점 입점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에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입점했다. 이용자는 샵윈도 서비스에서 현대아울렛 가산점의 플라스틱아일랜드, 시슬리, 노스페이스 등 50여 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더아이잗컬렉션, 디데무 등 20개의 브랜드는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 샵윈도의 아울렛 카테고리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 등 2곳에 1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지만 결제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5일 네이버페이의 정식 버전이 오픈됨에 따라 가산점 입점 브랜드의 40%가 넘는 브랜드가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 지난해 12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샵윈도의 월 거래 규모는 매달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샵윈도 플랫폼에서만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중소상공인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샵윈도는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제휴를 확대해가고 있다. 플리마켓(4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5월),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6월)가 샵윈도에 입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주 쇼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쇼핑MY'를 오픈했으며,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1:1쇼핑톡 PC 버전도 오픈했다.

2015-07-03 14:59: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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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열풍, '라인택시' 글로벌시장 동시 출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가 국내 모바일 플랫폼의 주도권을 쥐고 이를 연계한 '카카오택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유사한 콜택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국내에서 출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출시 된지 3달 남짓이 지난 카카오택시 서비스는 지금까지 누적 호출수 300만건, 일 최대 호출수 12만건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말 카카오택시의 등장으로 콜택시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라인은 앞서 1월부터 일본에서 택시 앱 '라인택시'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일본 47개 중 22개의 도·현에서 서비스 중 이다. 앞으로 지역 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도쿄 지역의 라인 택시 서비스는 일본 교통 주식 회사가 보유한 약 3340대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했다. 일본 전역 서비스 시에는 일본 교통이 제휴하는 택시 사업자 129그룹이 보유하는 약 2만3000대가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라인 택시는 국내 카카오택시와 유사점이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 힙입어 서비스를 시행 중 이라는 점이다. 라인 택시는 외부 앱을 추가로 받지 않고도 기존 라인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고 결제는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 페이'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 국내에서 카카오택시 VS 라인택시 붙을 수 있을까? 일본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라인택시이지만 국내 출시에는 미온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라인택시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면 가입자 1위를 기록하는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가 우선 순위 일 것"이라면서 "아직 국내에는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 출시의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고 있다. 네이버 라인은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라인택시가 정식 출시하게 되면 라인이 서비스하는 모든 나라가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한국도 대상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이기 때문에 국내의 사업성있는 서비스를 해외로 서비스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해외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가 글로벌시장에 동시 출시될 수 도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네이버 라인은 월 사용량 데이터가 높지 않지만 국내 가입자 수를 1700만명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톡 가입자에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이지만 택시 앱을 출시한다면 네이버가 가진 시장의 영향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라인이 국내 서비스 제공은 꺼려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비슷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실제 일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에 출시를 분명 염두해 두고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국내 콜택시 시장은 다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라이벌경쟁 구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7-03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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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댓글'도 검색 결과 반영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면 실시간성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추출해 검색 결과에 반영한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온라인상 관심사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댓글이라고 보고 실시간 검색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검색 결과 이용자들의 댓글이 많이 생성되는 연예 및 스포츠 관련 뉴스 댓글을 먼저 반영했으며, 이달 중으로 TV캐스트 댓글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뉴스 및 블로그, 카페 등으로 '실시간 검색'에 반영할 댓글의 추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실시간 이슈를 더욱 빠르게 검색 결과로 제공하기 위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탐지하기 위한 'RED'(Real-time Event Detection) 시스템과 이용자들의 특정 이벤트 관련 실시간 반응을 반영하기 위한 'REACT'(Real-time Reaction)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반기 중에는 두 시스템을 모두 모바일 검색에 적용해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 이미지 등의 다양한 문서로부터 일반적인 트래픽 범주를 넘어서는 특이상황이 발생한 것을 실시간 이슈로 탐지, 이를 자동으로 추출해 검색 결과로 제공하고 이용자 반응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걸 네이버 리얼타임검색 TF장은 "지금 사람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어떤 일에 관심을 보이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제공하면서 네이버 검색에 실시간성을 입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02 10:58:09 정문경 기자
SK플래닛, 세계적 특허 라이센서 대열 합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2일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보유한 차세대 초고해상도(UHD) 동영상용 압축기술인 'HEVC' 특허가 세계적인 라이센스 회사 MPEG LA의 HEVC 국제표준특허 부문에 전일 등록됐다고 밝혔다. MPEG LA는 지난 1997년 설립된 통신·멀티미디어·플랫폼 기술의 특허 라이센싱 대행 전문회사로 HEVC 국제표준특허 부문에는 2015년 현재 애플과 삼성전자 등 31개사가 라이센서로 등록돼 있으며 전세계 49개국에서 603건의 특허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SK플래닛이 등록한 'HEVC'는 UHD 영상에 대한 압축률을 개선해 메모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이다. 향후 전개될 UHD 대중화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동영상 사용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물론 향후 UHD영상을 지원하는 방송사, IPTV업체들의 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HEVC는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와 갤럭시 S6 등 약 1억 2000만 대 이상의 휴대폰에 탑재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될 휴대폰 및 영상기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이번 HEVC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윤호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국제표준특허 등록은 기술주도 회사를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해온 결과다" 라며 "SK플래닛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글로벌 기술 선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라고 평가했다.

2015-07-02 10:40: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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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공익 모금 캠페인 '희망해' 누적액 100억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는 공익모금 서비스인 '희망해'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이 서비스 시작 7년 6개월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희망해는 2007년 12월 다음 아고라 이용자들의 청원과 함께 '희망모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이후 2011년 4월 더 많은 이용자의 동참을 끌어내고자 별도의 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비스 명칭도 희망해로 바꿨다. 2007년 '태안 자원봉사 기금을 모읍시다'를 비롯해 2010년 '아이티 7도 강진 피해돕기 모금', 2014년 '해고노동자를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세월호 침몰 참사, 마음을 모아주세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건마다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줄을 이었다. 연도별 모금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첫해인 2008년 약 5억원의 모금을 달성한 데 이어 2010년 7억 8000만원, 2011년 11억원, 2012년 13억원, 2013년 17억원, 2014년 24억원 등 연평균 약 30%의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까지 참여한 이용자 수는 총 764만명에 달하며 1회 평균 약 8550원을 기부했다. 총 12억원을 넘게 기부한 닉네임 '풍요'가 누적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닉네임 '한지혜', 'alflso'는 한 번에 500만원을 기부해 단일 최고액 기부자로 꼽혔다.

2015-07-02 10:16:2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