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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현대百 목동점서 '샵윈도 팝업스토어' 진행

네이버, 현대百 목동점서 '샵윈도 팝업스토어'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17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샵윈도 2차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서는 네이버 스타일윈도(샵윈도 내 패션 카테고리)에 입점한 트렌드샵 중 보니, 언더스타, 제니에디션, 구루 등 1030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로드샵 브랜드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은 선착순에 한해 카페 이용권 등의 특별 사은품과 매장에 따라 단골 등록 시 할인 혜택 또는 푸짐한 선물까지 받게 될 예정이다. 최근 중소 개인 브랜드샵에 대한 수요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이용자들 또한 급격히 증가하면서, 팝업스토어는 다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통업계의 주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이버와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네이버의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 샵윈도에 입점한 다양한 개인 트렌드샵들과 함께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샵윈도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네이버 샵윈도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로 O2O 쇼핑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1030 젊은 고객층을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최신 인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중소 개인 브랜드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네이버 샵윈도 팝업스토어를 다른 지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정엽 네이버 커머스파트너센터장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 카테고리를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네이버 샵윈도의 인기 매장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물리적으로 제한돼 있던 다양한 중소 개인 브랜드들의 유통 경로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들은 팝업스토어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네이버 O2O 쇼핑 플랫폼 샵윈도에 접속, 언제든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1:1 쇼핑톡과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다.

2015-07-17 19:09:3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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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페이코' LF몰·아이스타일24 서비스 계약…할인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정우진)는 패션전문 쇼핑몰 LF몰과 아이스타일 24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LF몰은 패션기업 LF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닥스, 마에스트로, TNGT, 헤지스, 질스튜어트, 라푸마 등 남녀 의류 및 스포츠, 아웃도어,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LF몰은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3만원 이상 첫 결제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 뷰티 브랜드 전문 쇼핑몰인 아이스타일24는 7월 한달간 PC와 모바일에서 2만원 이상 생애 첫 페이코 결제시 5000원을 할인해 준다. 아이스타일24는 의류에서부터 화장품, 잡화,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총알배송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특히 자라, 탑텐, 스파오, 미쏘에 이어 최근 에잇세컨즈까지 SPA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트렌디한 온라인 패션 유통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CJ몰, Hmall, 알라딘, 호텔엔조이, 티켓링크 등에 이어 LF몰과 아이스타일24이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페이코 온라인 가맹점은 현재 20여곳으로 확대됐다. '페이코'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실속 있는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NHN엔터테인먼트는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가맹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07-17 18:3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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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쇼,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기프티쇼,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기프티쇼가 2억5000만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의 운영회사인 kt mhows(대표 조훈)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MGN(대표 장진혁)과 '모바일 쿠폰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GN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모바일 바우처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kt mhows는 MGN에 기프티쇼 API솔루션을 제공해 ▲모바일 쿠폰 발송 ▲상품공급사 POS연동 ▲구매 데이터 관리 업무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MGN은 ▲상품 소싱과 판매채널 발굴 ▲기업간거래(B2B) 영업 ▲고객만족(CS)처리 등 포괄적인 사업운영을 맡게 된다. 이석훈 kt mhows 신사업추진단장은 "ASEAN 경제권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성장 속도와 인터넷 인프라 발전에 맞물려 모바일 사업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국가"라며 "특히 한류 영향으로 한국 패션과 화장품,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훈 kt mhows 대표는 "인도네시아 '기프티쇼'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MGN의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 유통 역량과 국내 B2B 모바일 쿠폰 1위를 달리는 기프티쇼의 사업 노하우를 더해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mhows는 지난해 12월 기프티쇼 글로벌 진출의 첫 시도로 일본 밸류커머스사와 함께 기프티쇼의 일본 서비스인 '기프트 스마트'를 론칭한 바 있다. 지난달 1일에는 모바일웹 버전을 선보였으며, 간편 인증 기술인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상품 교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렇게 마련된 안정적 서비스 기반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5-07-17 18:24: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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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팅크웨어와 제휴…스마트카 사업 강화한다

KT, 팅크웨어와 제휴…스마트카 사업 강화한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카'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위치기반 솔루션 업체 팅크웨어와 사업 제휴를 통해 자사의 기가 LTE 기반의 인프라와 팅크웨어가 보유한 빅데이터 솔루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집과 회사, 자동차, 사람을 연결하는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내비'의 품질 개선에 함께 참여한다. 다음달 중 올레내비 지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트리밍백터 지도(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UI및 UX(user experience)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주관의 '차세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시범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와 별개로 KT는 '차량운행 기록장치(OBD)' 기반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이노카'를 출시했다. '이노카'가 적용된 단말기 설치 차량은 운전자의 차량 엔진 상태와 연비, 주행기록 관리, 차량 진단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그래서 사용자의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은 물론,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운전습관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노카'를 이용하려면 전용 단말기를 차량 내에 설치한 후, 올레마켓 및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이노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앱 실행 시 ▲차량 운전 코치 ▲운행 통계 데이터 ▲공회전,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습관 체크 ▲배터리, 엔진오일 및 소모품 교환시기 등 운행 차량의 맞춤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제공된다. 그래서 자동차 수명 연장에 따른 경비 절감과 유류비 절약은 물론, 연료 소모 절감에 따른 에코 드라이빙을 실천할 수 있다. 전용 단말기는 올레샵(ollehshop.com)이나 온라인쇼핑몰, 자동차용품 판매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성운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이노카'는 차별화된 인프라와 자원을 내세운 KT의 스마트카 시장 공식 출사표"라며 "이에 더해 팅크웨어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 가치와 편의성을 높인 내비게이션 품질을 개선하고, 빅데이터와 기가LTE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7 18:05:22 임은정 기자
최근 대표 소비계층 ‘네오비트족’, 그들은 누구인가?

- 밀워드브라운, 한국 소비트렌드 조사…’체험’ 중시하는 신 소비세대 ‘Neo-Beats’로 명명 - 도전정신, 독창성은 제임스 딘의 ‘비트세대’와 유사…최근 한국사회 소비 주도층으로 부상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쿡방’의 레시피대로 집밥을 만들고 ‘먹방’에 나온 맛집은 꼭 한번씩 방문하기. 최신 스마트폰으로 SNS 교류를 즐기며,하루도 거르지 않는 피트니스와 독특한 패션, 화장법으로 자기 스타일 꾸미기에 힘쓰기. 일과 후에는 클럽에서 전자댄스음악(EDM)에 맞춰 스트레스를 풀고 락페스티벌이나 EDM음악축제는 해외공연도 빠짐없이 참석하기 등. 2015년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소비계층’의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브랜드컨설팅 및 시장조사전문기업 밀워드브라운은 16일 주요 소비재 제품의 이용자들에 대한 행태조사를 토대로 최근 대표 소비계층을 ‘네오비트족(Neo-Beats)’이라고 명명했다. 영화‘이유 없는 반항’의 주연배우 제임스 딘으로 상징되는 1950년대 미국 ‘비트세대(Beat Generation)’에서 이름을 따온 ‘네오비트족’은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패션과 음식, 음악,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세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들이 주도하는 ‘체험 중심의’ 소비행태는 요즘TV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는 ‘먹방’(음식 먹는 방송)‘쿡방’(요리 만드는 방송)들처럼 새로운 대중문화 트렌드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도전정신(Brave), 체험 중심(Experence), 자기주도(Active), 디지털 얼리어댑터(Technonogy)를 의미하는 영어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 ‘BEAT’ 에서도 ‘네오비트’ 세대의 성향과 행태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세대’처럼 관습과 획일성 거부 1955년 개봉한 영화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과 주연배우 제임스딘은 미국 ‘비트세대’의 상징이다. 획일적이고 관습적인 기존 질서에 저항했던 ‘비트세대’처럼 ‘네오비트족’ 역시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획일성을 거부하며,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모색하고 추구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다만 반사회적 저항성과 폐쇄성이 강했던 ‘비트세대’와 달리 ‘네오비트족’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참여와 소통을 매우 중시한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매우 강한 도전정신으로 배움과 경험, 습득과 창조를 하는 데 익숙한 세대다. ‘네오비트족’의 구성 20대부터 40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20대 36%, 30대 34%, 40대 30%) 남녀간의 성비도(남자53%, 여자 47%) 비슷하다. 젊은 감각을 지향하며 나이나 성별은 이들의 가치 기준에서 중요하지 않다. 서울(62%)을 중심으로 부산(17%), 대구(10%), 대전(7%), 광주(4%) 등 주로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대기업에 근무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의 59%가 월 400만원 이상의 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역시 초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대다수(81%)를 차지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른 집단들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이슈 해결에 참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계발 중시 ‘네오비트족’은 패션, 운동, 여행, 놀이, 다이어트 등 자신을 계발하는 분야에 무엇보다 관심이 많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지만 그중에서도 수영이나 피트니스 등 자신의 신체와 외모를 가꾸는 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TV나 미디어를 통한 간접체험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여기는 것이 이들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요즘TV의 ‘먹방’‘쿡방’의 열풍은 체험을 중시하는 이들 계층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만 하다. 역동적인 여가활동 선호 ‘네오비트족’은 개인활동보다는 다수가 참여하는 사교적인 모임을 선호하며 특히 페스티벌, 콘서트 같은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한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에 집중하지만 일과 후 여가활동(Night life) 역시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클럽이나 레스토랑, 펍 등에서 타인과의 교류를 즐기며EDM 같은 새로운 음악을 즐긴다. EDM이나 락페스티벌 등은 휴가를 내고 해외 공연까지 챙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각별하다. 디지털에 익숙한 얼리어댑터(early adopter) 새로운 기술의 습득 속도가 빠르며 이를 실생활에 폭넓게 이용한다. SNS를 통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교류를 즐기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이란 어렵고 부담스러운 대상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신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다. 대부분이 각종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보 습득과 정보 교류에 익숙하며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나 유행을 창출하는 대표 주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번 조사를 담당한 밀워드브라운 관계자는 “1990년대 X세대(1961년~1984년 사이 출생자)가 등장한 이후 트렌드를 리드하는 젊은 세대의 명칭은 첨단기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N세대(1977년 이후 출생자)’, 밀레니엄을 선도하는 ‘Y세대(1982년~2000년 사이 출생자)’, 모바일 중심의 ‘M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자)’ 등을 거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계보를 이어갔다”며 “현재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인 ’네오비트족’의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향후 기업들의 마케팅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7 17:05: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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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사업다각화로 돌파구 마련 나서

NHN엔터테인먼트, 사업다각화로 돌파구 마련 나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맞춰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종합 IT기반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주력인 게임 사업을 유지하면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결제에 이어 CCTV 시장 등에 뛰어들며 비(非)게임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에 나섰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IP 카메라 '토스트캠'을 공개했다. 토스트캠은 일종의 CCTV와 유사한 개념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토스트캠은 아날로그 방식의 CCTV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와이파이(Wi-Fi) 기반의 IP카메라다. 기존 CCTV보다 저장 용량이 크고 고해상도 화질, 그리고 클라우드 기술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된 토스트캠에서 촬영된 영상을 이용자는 언제 어디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트캠은 1년 내내 촬영한 영상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 도난·파손·분실되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저장, 소리·움직임 등 특정영역 감지 등의 기능을 담았다. 하태년 NHN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술랩 이사는 "기존 IP 카메라의 불편함을 해소해 누구나 손쉽게 설치 및 이용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영상이 확인 가능하다"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파손이나 도난 위험에서도 안전하며 저장공간에 대한 부담 없이 모든 영상을 저장하고 다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페이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다양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07-16 19:23: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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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IBM과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협력 MOU 체결

SK C&C, IBM과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협력 MOU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는 15일 워커힐 호텔에서 박정호 SK C&C 사장과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협약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IBM의 클라우드에 SK C&C가 보유한 공공, 금융, 통신, 제조, 서비스 등 산업별 ICT서비스·솔루션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향 산업별 맞춤형 IaaS(Infra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ICT 시장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수요를 리딩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업들이 별도의 개발 환경 구성 없이도 SK C&C의 IaaS·PaaS·SaaS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시장 등 글로벌 어디에서든 동일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과 시스템·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호 SK C&C 사장은 "IBM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SK C&C는 지속적인 ICT 역량 강화 및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성을 확대하고 사업형 지주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6 15:03: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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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기반 IP카메라 '토스트캠'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IP 카메라 '토스트캠(TOAST CAM)'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 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스트캠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closed-circuit television)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WiFi 기반의 IP 카메라로, 사물 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할 디바이스로 최적화된, 그리고 NHN엔터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 통과와 1인 가구 비율의 확대 등 소규모 집단의 보안 수요 증가추세와 맞물려 시장 성장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토스트캠'의 출시 배경으로 요약할 수 있다. IDC(Internet Data Center)에 모든 콘텐츠를 저장하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IP 카메라 '토스트캠'은 ▲실시간 및 최대 365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 ▲도난/파손/분실의 우려가 없는 안정적인 저장 기능 ▲모든 기기(안드로이드폰&패드/아이폰&패드/PC)에서 가능한 영상확인 기능 ▲소리 및 특정영역 움직임 감지 기능은 물론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200만 화소의 풀HD 고해상도 영상 제공과 130도의 넓은 화각, WiFi 듀얼밴드 적용, 실시간 알림, 적외선 라이트, 양방향 오디오 등 제품의 스펙 역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가 눈에 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설치 기사가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고, 제품 수령 후 5분만에 QR코드로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8월 내 정식 판매예정인 '토스트캠'은 네트워크 영상장비 업체인 트루엔(대표 안재천)과 NHN엔터테인먼트가 초기제품 디자인과 부품설계부터 플랫폼 개발까지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하태년 NHN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술랩 이사는 "SD 메모리 카드나 DVR같은 별도의 장비 없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내가 원하는 실시간 및 과거저장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월등하다"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지속적인 제품 성능 개발로 CCTV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5-07-16 11:1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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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소 한눈에 볼 수 있다…T맵, 거미줄식 인기 장소 추천 서비스 제공

관련 장소 한눈에 볼 수 있다…T맵, 거미줄식 인기 장소 추천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은 1천800만 회원 빅데이터와 13년간 축적된 교통정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전국 주요 명소 추천 서비스 '거미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T맵은 월 800만 사용자, 월 1억 7000만여 건의 경로안내 빅데이터로, 서울시 동 단위 8개 행정구역과 군산·안동·춘천 등 12개 도시의 주요 인기 맛집, 여행지를 선정하고,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이후에 함께 찾은 연관 목적지 정보를 분석해 장소들간의 관계 지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T맵을 통해 군산시 '이성당' 빵집을 검색하고 방문한 사람은 '히로쓰 가옥', '근대역사 박물관' 등을 찾았다라는 관계도로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 인기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맵 사용자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인기 장소와 관계를 한 눈에 파악 가능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T맵의 연관 목적지 정보를 활용해 타 사업자들과의 효과적 마케팅이 가능할 것을 기대한다고 SK플래닛은 설명했다. 또한 정부 또는 지자체 등은 상권 및 주변 인프라 구축에 정보를 참고할 수 있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T맵의 '거미줄 프로젝트'는 앱 내 별도 메뉴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본부장은 "T맵 고객의 이용행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가 단순 길안내를 받는 것을 넘어 다음 목적지까지 추천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T맵은 지난 13년간 교통정보를 분석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미줄 프로젝트', '언제갈까?' 등의 기능처럼 차별화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끝

2015-07-16 10:50: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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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동서양 고전 영상 콘텐츠 제공한다…'고전5미닛'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가 콘텐츠 제작회사 모네상스와 손잡고 동서양의 고전 콘텐츠를 5분짜리 그래픽 영상으로 담아낸 '고전5미닛'을 선보인다. 고전5미닛은 엄선된 고전을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모바일 콘텐츠다.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 다음앱 메인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고전5미닛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선정한 '그레이트 북스'를 포함,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엄선한 권장도서를 기준으로, 대학 교수, 평론가, 방송 작가 등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집필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고전 작품의 줄거리를 5분 영상에 담아냈다. 모네상스와 다음카카오는 1년 반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250여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500편의 고전 영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TV에서 고전5미닛을 검색하면 전용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프란츠 카프카 '변신',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야' 등 주요 고전 영상 콘텐츠 10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10편의 무료 영상을 포함한 총 70편의 고전5미닛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책 카테고리 내 고전5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00편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고전5미닛 50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상품을, 1편 이상 대여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5-07-15 11:18:3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