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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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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200ER 중대형기 3월 김포~제주 투입

진에어(대표 마원)는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3월 2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사측에 따르면 총 355석을 장착한 해당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도입 후 현재까지 인천~괌 노선에 투입돼 기존 180여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대체했다. 진에어는 B777-200ER 항공기를 3월 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일 8편 투입해 해당 노선의 지속적인 좌석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제주 항공수요조사 연구를 통해 2018년 제주공항의 포화를 예측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과 함께 좌석난을 겪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항공기 투입으로 기존 대비 매월 약 4만10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하게 된다. 36석의 지니플러스시트도 그대로 운영된다. 일반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6인치 넓은 지니플러스시트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 초기 특별가인 편도 1만원의 추가 금액으로 홈페이지와 콜센터, 공항 현장에서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면 추후 편도 1만5000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항 현장 신청은 해당 탑승편의 지니플러스시트 잔여 좌석이 남아있을 시 신청 가능하다. 사측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첫 중대형 항공기라는 특성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공급이 부족한 요소요소에 유연하게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IMG::20150216000165.jpg::C::480::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2015-02-16 15:21:31 이정필 기자
대한항공 정시도착 비율 83.09%···세계 10위 밖

대한항공 정시도착 비율 83.09%···세계 10위 밖 대한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예정된 시간에 늦지 않게 목적지까지 가는 항공사 톱 10에서 밀려났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도착 정시율은 83.09%로 전년(83.47%)보다 0.38% 포인트 하락했다. 16일 항공사 평가 웹사이트 플라이트스탯츠(flightstats.com)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3년 항공사 정시율에서 10위에 올랐지만 최근 발표된 2014년 정시율 톱 10 항공사에 들지 못했다. 플라이트스탯츠는 예정시각의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비율을 집계해 매년 우수 항공사에 상을 주고 있다. 글로벌 항공사 가운데 도착 정시율 1∼3위는 유럽 항공사들이 차지했다. KLM의 정시율이 88.66%로 가장 높았으며 스칸디나비아항공(SAS)과 이베리아항공이 근소한 차이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일본항공(JAL)과 사우디아항공, 전일본공수(ANA), 루프트한자항공, 에어베를린, 란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 가운데는 정시율이 8번째로 높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정시율은 74.36%로 대한항공보다 8% 포인트 이상 낮았다. 또 중국동방항공(58.75%), 중국남방항공(63.51%), 샤먼항공(40.42%) 등 중국 항공사들의 정시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항공 동맹체 가운데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의 정시율이 79.97%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77.19%)와 대한항공이 있는 스카이팀(76.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5-02-16 10:01:44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