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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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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사 안전성 4회 연속 국제인정

진에어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IOSA 8th edition의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첫 인증 후 3번째 재인증에 성공하며 국제 수준의 안전한 항공사로 4회 연속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는 IATA가 운영하는 국제 항공 안전 평가 프로그램으로, 현재 진에어를 포함해 전세계 총 400여개의 항공사가 이 인증을 획득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 중 IOSA 표준 매뉴얼 8th edition은 해당 평가 프로그램의 최신 안전 기준이 적용된 엄격하고 강화된 평가다. 진에어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해 10월 IATA의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항공 보안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약 1000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에 성공하면서 진에어는 지난 2009년 IOSA 첫 인증 이후 2년마다 주기적으로 인증을 갱신해 현재까지 4회 연속으로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사측은 "특히 이번에 진에어가 인증 받은 8th edition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인증"이라며 "국내 LCC의 안전 체계를 대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ATA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IOSA 인증을 받은 항공사가 받지 않은 항공사보다 통계적으로 약 2.5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03-03 10:10:4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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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도 편도총액 2만원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6월과 7월 출발편의 노선별 최저가를 7일간 공개하는 '럭키7 캐치페어' 프로모션을 4일 개시한다. 럭키7 캐치페어는 기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대신해 3~4개월 전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다.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노선의 3개월 후 최저운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괌, 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의 4개월 후 최저운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열고 7일간 공개한다. 3월 럭키7 캐치페어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6월 출발편의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가는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및 대구~제주 1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노선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등 3개 노선은 8만1400원, 부산~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3개 노선은 7만1400원, 부산~후쿠오카 6만14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14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4만9200원, 인천~웨이하이 4만4200원, 대구~베이징 7만7500원부터 판매하고 ▲인천~홍콩노선은 9만300원부터 ▲대만의 부산~타이베이노선은 6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7월 출발편 동남아 노선의 최저가는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8만3700원, 인천~세부 13만3600원부터 ▲베트남 노선은 인천~하노이 14만5300원부터 ▲태국은 인천~방콕 17만5300원, 부산~방콕 17만300원부터 판매한다.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16만5900원, 부산~괌 17만5900원, 인천~사이판 14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럭키7 캐치페어는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기간 럭키7 캐치페어 이벤트 창에서 호텔 예약사이트인 '호텔엔조이'를 통해 해외숙소를 예약하면 7% 할인혜택을 준다. 투숙기간은 일본, 중국, 대만 노선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 대양주 노선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제주항공 취항도시인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2015-03-03 10:03:4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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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토부서 정밀접근계기비행 최고등급 인가

진에어(대표 마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B777-200ER 항공기에 대한 '정밀접근계기비행 CAT-IIIb(Category-IIIb) 등급'을 인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CAT-IIIb 등급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 취득이자 최고 등급이다. 사측에 따르면 정밀접근계기비행은 안개 등 기상 조건 악화로 인한 저시정 상황 하에서도 항공기의 계기를 이용해 접근 및 착륙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 운용 절차에 대한 자격은 CAT-I부터 CAT-IIIc 등급까지 총 5단계로 나뉜다. 각 등급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가 권고하고 항공기 제작사가 선정한 특수 장비의 탑재 여부, 정비 프로그램 준비 및 훈련, 운항승무원의 교육과 훈련, 관련 매뉴얼 구비 등에 따라 다르게 부여된다. 항공사뿐만 아니라 공항에도 적용돼, 인가 등급에 따라 해당 공항의 운항 여부도 고려될 수 있다. 진에어가 이번에 해당 요건을 갖춰 B777-200ER 항공기에 대해 인가받은 CAT-IIIb 등급은 최소 가시거리가 50m 이상이어도 착륙이 가능한 등급이다. B777-200ER 기종이 인가받을 수 있는 최대 등급이다. 진에어는 이번 인가로 보다 혹독한 저시정 환경에서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해져 관련 운항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측은 "이번 인가 이전에도 2010년 10월에 국내 LCC 최초로 B737-800 항공기의 CAT-IIIa 등급 인가를 받는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LCC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03-02 10:11: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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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서 소주 5000원에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이달부터 사전주문 기내식의 종류를 늘리는 등 에어카페 판매품목을 다양화하고, 일부품목은 할인에 들어간다. 제주항공은 라면과 비빔밥 등 즉석식품 이외의 기내식 종류를 기존 불고기덮밥과 햄치즈 치아바타 등 2종류에서 어린이를 위한 '꾸러기 도시락'과 와인을 곁들인 스테이크 등 4가지 메뉴를 더해 모두 6가지로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주문 기내식 메뉴는 출발 5일전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00원에서 2만원까지다. 노선별로 주문 가능한 메뉴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주도 판매한다. 220ml 용량의 파우치형 소주는 만 19세 이상 승객 1인당 1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여권 등 신분확인을 거쳐야 구입할 수 있다. 여성용품(3000원)도 판매하며, 일부품목은 할인한다. 레드·화이트 와인은 8000원에서 12% 할인한 7000원에, 목베개와 안대, 귀마개 등으로 구성된 수면용품은 1만원에서 10% 할인한 9000원, 3만5000원을 받던 제주항공 모형비행기는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팔린 에어카페 상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전체판매량의 22%를 차지한 컵라면으로 1만300여개가 팔렸다. 이어 7910개가 팔린 맥주, 4990개가 팔린 감자칩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측은 "2013년 9월부터 운영한 에어카페는 운영 초기에는 음료와 스낵 등에 한정됐으나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사전주문 기내식과 제주항공 기념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03-02 09:20:1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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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 5번째 노선 인천~오사카 취항

진에어, 일본 5번째 노선 인천~오사카 취항 진에어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일본 다섯 번째 운항 노선인 인천-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이날 취항식 행사에서는 리본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 선물도 증정했다. 진에어 측은 이날 첫 취항편은 95%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전했다. 사측은 인천-오사카 노선에 연간 약 13만여석의 좌석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려는 항공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방문 한국 관광객이 2013년 대비 12% 증가하는 등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진에어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를 운항해 한국과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LJ211편이 매일 오전 8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복편인 LJ212편은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2015-03-02 09:11:09 양소리 기자
대한항공, 일본행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 일본행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은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전했다. 인천·김포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공항에서 줄을 서서 탑승권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2일 일본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웹·모바일 탑승권은 고객이 직접 출력한 웹 탑승권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들고 탑승까지 가능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국제선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승객이 직접 집이나 사무실에서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은 탑승권을 출국장 앞 보안요원에게 여권과 함께 제시 하고 탑승권 바코드를 스캔한 후 보안 검색대로 이동하면 된다. 탑승구에서도 동일하게 탑승권 바코드 인식 후 탑승이 가능하다. 단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내 웹·모바일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 위탁 후 탑승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편에 예약을 확약하고 전자항공권(e-티켓) 구매를 완료했으며 비자가 필요 없는 국가로 여행하는 승객은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웹·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일본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후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단 미국 교통안전청의 보안 규정에 의해 미주행 항공편에 한해서는 기존과 같이 웹·모바일 체크인 후 교환증을 출력해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실물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도입에 따라 정보기술(IT)을 선도하는 명품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5-03-01 16:25:4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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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탑승권도 웹·모바일 시대···"공항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

국제선 탑승권도 웹·모바일 시대···"공항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 짐 없으면 바로 탑승…대한항공·아시아나 2일 일본노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일본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인터넷으로 발권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객은 부칠 짐이 없으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출국할 수 있게 된다. 국제선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일본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제선 승객은 인터넷으로 좌석배정 등 탑승수속을 마쳤다고 해도 공항 카운터에서 신원 확인 후 종이탑승권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탑승수속을 한 뒤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탑승권을 공항 출국장에서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이는 항공보안법 개정으로 승객의 정보를 항공사와 공항운영자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짐을 부쳐야 할 때는 웹·모바일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 탑승할 수 있다. 또 미국 교통보안청 규정에 따라 미주행 항공편은 기존과 같이 웹 체크인 후 교환증을 출력해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아야 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국제선 항공편을 예약하고 전자항공권 (e-티켓) 구매를 완료한 승객은 비자가 필요 없는 국가로 여행할 때 출발 24시간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웹·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5-03-01 16:00:23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