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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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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대 대학생 마케팅콘서트 참가

티웨이항공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레나 최종 미션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 3회를 맞이한 크리에이티브 아레나는 국내 마케팅 페스티벌로 20대 대학생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장이다. 서바이벌 기간 동안 제출된 기획안을 각 브랜드의 실무진들이 기획력, 논리성, 제작물, 성실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총 6주간 3번의 기업 미션을 통해 탑8 팀이 전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였다. 최종 미션에는 티웨이항공, 레드불, 잡코리아 브랜드가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아레나 브랜드 배틀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2번의 미션을 제시했다. 해당 미션은 △티웨이만의 차별적 포지셔닝 방향을 제시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라 △대한민국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할 저비용항공사(LCC) 브랜드로서 지역(대구/광주) 특색에 맞춰 차별화 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라 등이다. 심사를 맡은 김형이 티웨이항공 이사는 열정의 현장에 동참하고자 남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현장에 참석했다. 김 이사는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자 브랜드 마케팅 콘서트에 참가했다"며 "티웨이항공을 새롭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20대 젊은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참신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하고 20대, 청춘들의 힘찬 사회의 첫 발걸음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316000018.jpg::C::480::}!]

2015-03-16 09:29:2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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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사 46년 타임테이블 전시회

대한항공은 46년 동안 여행 길라잡이가 된 국제선·국내선 타임테이블을 한 자리에 모아 사내전시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가 운항하는 노선의 출도착 시간표, 공동운항 도시, 기내 휴대물품 및 수하물 규정, 기내식 서비스, 사전 좌석 배정 서비스 등 항공 여행 정보를 담은 타임테이블을 국내외 공항 카운터, 시내 발권카운터 등에 비치했다. 창립 이후 1980년대까지는 한국을 상징하는 한복이나 초창기의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 사진 등을 표지 사진으로 사용했다. 80년대 말에는 88올림픽을 기념하여 올림픽경기장과 호돌이를 표지모델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90년대 들어서는 뉴욕, 파리, 도쿄 등 대한항공 주요 취항지를 소개하는 사진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2005년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객실승무원을 모델로 등장시켜 대한항공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래 46년간 연간 최대 70만부 이상의 타임테이블을 발행했다. 2009년부터는 PDF 형태의 타임테이블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로 인터넷을 통한 타임테이블 이용이 증가하면서 종이 타임테이블의 발행을 중단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03-13 15:23: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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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두 번째 저가항공 '서울에어' 飛翔

아시아나항공, 두 번째 저가항공 '서울에어' 飛翔…에어부산 주주는 반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두 번째 저가항공기(LCC) '서울에어(가칭)'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1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에어 태스크포스팀이 만들어졌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1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서울에어 초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에어는 에어부산에 이은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LCC로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천, '에어부산'으로 재미 봤다 아시아나항공의 첫 LCC인 에어부산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올해 1월 기준 국내선 여객점유율은 11%가 넘는다. 승객수는 작년 동기대비 12.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에어부산이 거점으로 하고 있는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전체 이용객 중 35%가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34%)보다 이용률이 높다. 에어부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 매출액은 3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7% 성장한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폭풍성장이다. LCC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LCC의 여객점유율은 10% 안팎으로 미주·유럽 등의 LCC 점유율이 40%임을 감안하면 아직도 4배 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어'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초기에는 인력, 고객 유치로 인해 판관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단거리노선 경쟁력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에어 설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취항 노선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비수익노선인 일본, 동남아 등을 서울에어가 대체하는 방향으로 의논 중"이라며 경영효율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서울에어는 현재 정기항공운송면허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법 제113조 등에서 규정한 자본금 150억원, 항공기 3대 이상 면허기준을 충족하고 사업계획 등이 이용자 편의와 안전 요건을 충족할 때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다. 에어부산 주주들의 서울에어 설립 반대도 장애물이다. 현재 일부 에어부산 주주들은 서울에어가 에어부산의 사업영역을 침해할 것을 우려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에어부산 측은 "30일 열리는 추종에서 서울에어와 관련한 안건은 논의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3-13 06:00:0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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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운항인턴 25명 채용…19일 원서접수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015년도 운항인턴(조종사) 공개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 채용사이트(http://recruit.flyasiana.com)를 통해 이뤄지는 원서접수는 19일 시작돼 4월 2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운항인턴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토익 800점, 토익스피킹 5등급 이상이면 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인적성 검사, 1차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1차/2차 건강검진, 임원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에 약 25명의 운항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기재 도입과 함께 급증하는 조종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아시아나는 운항인턴 및 운항승무원을 꾸준히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 해 동안 운항 부문에서 150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운항인턴은 5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운항인턴 합격자는 해외 비행학교 교육 등을 포함한 기본면장 취득과정, 국내 민항기 훈련 등 약 29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부기장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일반 기업을 다니다가 꿈을 찾아 아시아나항공 운항인턴으로 입사한 김효진 부기장(34)은 "조종사의 꿈을 가진 취업 준비생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운항인턴 채용은 한줄기 희망과 같다"며 "공군이나 비행 훈련 전문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항공사 입사 후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종사를 꿈꾸는 주변 분들에게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늘어나는 해외 항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까지 A380 6대, 2025년까지 A350 30대와 A321 네오 25대를 도입함으로써 2020년 이후 100대 규모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5-03-12 09:12:4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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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피소한 승무원, 왜 미국 선택했나

조현아 피소한 승무원, 왜 미국 선택했나 정신적 피해 보상 수준 감안한 것으로 보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도희 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김 승무원측이 소송 제기지역으로 미국을 택한 것은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 많은 금액을 보상하게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11일 "한국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한국에서 몇백만원 밖에 못 받을 것도 미국에선 몇십만불(수억원)은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김씨의 변호인 측은 김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승무원 경력과 사회적 평판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등 손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는 없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요구했다. 김씨 측은 소장에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징벌적 대상이 인정될 수 있을지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땅콩 회항' 사건 발생지인 미국 뉴욕주의 법원에 소장을 냈지만 실제로 재판이 현지에서 이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 변호사는 "사건이 뉴욕에서 있었다고 해도 피고 측이 당사자가 모두 한국에 있다면서 한국에서 재판받기를 요구하면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이 미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미국에 거주했던 적이 있으면 재판을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동산 소유 여부 등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이 손해배상을 위한 협의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된 이상 김씨 측과 합의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은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형사재판에서 김씨와 박창진 사무장에게 각각 1억원을 공탁했지만 이들은 공탁금을 받지 않았다.

2015-03-11 15:41:1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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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승무원에 소송 당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승무원에 소송 당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 때 자신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여자 승무원으로부터 미국에서 소송을 당했다. 10일(현지시각)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대한항공 승무원 김도희 씨는 이날 미국 뉴욕주 최고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법원에 낸 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일로 정신적 고통 등의 큰 피해를 당했다고 변호인 측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변호인 측은 대한항공이 조 전 부사장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김씨에게 거짓 진술을 하고 조 전 부사장과 화해하는 장면을 연출할 것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보도와 관련해 "소장을 아직 받지 않아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반응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 JFK공항에서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가져온 김씨의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며 이륙 직전의 비행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고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항공기 항로변경죄 등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조 전 부사장의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혐의도 인정했다. 현재 병가 중인 김씨는 지난달 재판에서 회사 측이 교수직을 주겠다며 회유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진성성 없는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은 박 사무장으로부터도 추가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 사무장은 다음달 10일까지 병가를 연장한 상태다.

2015-03-11 15:27:52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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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승무원, 미국서 대한항공 소송

'땅콩회항' 승무원, 미국서 대한항공 소송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때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김모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뉴욕 퀸즈 법원에 낸 문서에서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자신을 폭행하고 밀쳤으며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승무원의 변호인인 앤드루 J. 와인스타인은 조 전 부사장이 김 승무원을 모욕하고 피해를 준 것이 증거로 드러났다고 뉴욕데일리뉴스에 말했다. 그는 이어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은 "절제되지 않은 오만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 보도와 관련해 "아직 소장을 받지 않아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반응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 JFK공항에서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가져온 김 승무원의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며 이륙 직전의 비행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고 기내 서비스 책임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항공기 항로변경죄 등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당시 조 전 부사장의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혐의도 인정했다. 현재 병가 중인 김 승무원은 지난달 재판에서 회사 측이 교수직을 주겠다며 회유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진성성 없는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015-03-11 13:28:09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