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SK해운, 지난해 영업이익 1005억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SK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 1005억원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선박 공급과잉과 물동량 감소로 인한 해운업 불황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원가 보상 구조 중심의 장기운송계약의 지속적 확대, 고원가 용선선박 반선 및 연료비 절감으로 인한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해운은 지난해 벙커링 자회사인 SK B&T 지분 일부 매각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부채 비율을 감소시켰으며, 지속적 흑자시현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는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관련 글로벌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가스공사의 신규 LNG 전용선 2척 수주로 국내 1위의 LNG 수송전문선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데 이어, 향후 셰일가스 수송의 국내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SK해운 측은 "올해 벌크 시황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말부터 고시황인 VLCC 중심의 탱커사업에서 큰 폭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고려하면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3-05 14:19:21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도약의 해, 색동나래교실 활동강화"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청소년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달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사이트를 통해 색동나래교실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는 사이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시아나 교육기부 담당자에게 이메일(asianaedu@flyasiana.com)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항공사 직업강연을 희망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중·고등학교다. 그 외 지역은 기초자치단체 및 전국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의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공항서비스직 등 다양한 항공 전문 직업인 108명으로 구성된 아시아나 교육기부봉사단이 항공사 직업강연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기부봉사단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2013년부터 459회 강연으로 5만3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진로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농산어촌 학생들을 위해 한국직업능력의 원격 화상 진로멘토링을 도입해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항공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를 교육기부 도약의 해로 정한 아시아나는 교육기부 봉사단 인력을 추가로 선발하고 교육기부 소외지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올해 500회 직업강연 실시를 통해 5만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항공직업 진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03-05 11:35:50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근속 40주년, 갈 길이 멀다”

대한항공은 3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6주년인 동시에 한진그룹의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항공운송, 육상운송, 해상운송을 아울러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 해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가 되기에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내실화를 꾀해야 하며, 오랜 세월과 경험이 축적된 규정과 절차는 지키는 한편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근속 40주년을 맞아 남녀 직원 대표로부터 장기근속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정비, 자재, 기획, 정보통신기술(IT), 영업 등 항공업무에 필요한 실무 분야들을 두루 거친 뒤 1992년 사장, 1999년 대한항공 회장에 이어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2월 11일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친 손용철 수석사무장을 비롯한 승무원 6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IMG::20150303000171.jpg::C::480::영종대교 추돌사고 구조활동으로 3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유공표창을 받은 승무원 6명이 주먹을 쥐고 있다.}!]

2015-03-03 14:51: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