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대한항공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금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도드람 '18-19시즌 V리그 프로배구대회'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미차 가스파리니의 서브에이스 기록에 맞춰 기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 10만원, 인하대병원 10만원씩 총 20만원을 기부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에 앞서 인하대병원과 기부금 적립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미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주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17-18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총 115개의 서브에이스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한진그룹에서 해마다 후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적립된 금액은 시즌이 끝난 후 인하대병원 환우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배구팀을 운영하는 인천 연고지 초등학교를 찾아가 기술을 가르쳐 주고 배구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일일 배구 클리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8-10-14 13:47: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2018 임금교섭' 타결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됨에 따라 8일 오후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이하 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은 지난 8월 첫 교섭을 실시한 이래 총 7차례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 ▲연한수당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 등을 포함했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 조인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하였으며,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종사노조와의 이번 임금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8-10-09 15:02:5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호놀룰루 항공권 구매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하와이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8일 진에어에 따르면이번 이벤트는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이용해 12월 29일부터 내년 3월 2일 사이에 운항하는 하와이 항공권을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스노클링 세트, 트래블키트, 선스틱 등 여행 관련 경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와이 항공권을 처음으로 구매한 고객을 위해 부가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좌석지정이나 지니플레이 등 기내 부가서비스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2만원 쿠폰을 첫 구매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노선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64만6000원이며 무료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을 포함한 기내식 또한 변함없이 제공된다. 구매 이벤트 외에 게시글 공유 이벤트도 실시된다. 구매 이벤트를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공유한 뒤 해당 페이지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아후 지역의 유일한 아울렛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가 제공된다.

2018-10-08 16:22:2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숫자로 보는 에어서울 출범 2년…일본 13개 도시 취항

에어서울이 7일로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6년 10월 7일, 항공기 3대로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으며 취항 2년 만에 항공기 7대로 국제선 19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지난 2년 달려온 행보를 숫자로 설명했다. ◆ 13 에어서울은 지난 2년간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함으로써 일본 노선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뿐만 아니라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등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일본 노선이 8개에 달하며 일본 노선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동남아와 괌 등을 포함한 출범 2년 만에 취항한 전체 도시 수 역시 19개다. ◆ 32 에어서울 항공기의 앞뒤 좌석간격은 평균 32인치다. '가격은 싸고 좌석은 넓다'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 5 에어서울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다. 에어서울은 평균 기령이 약 5년밖에 되지 않는 젊은 항공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승객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다. 통상 신규 항공기의 임차료는 9년 이상된 항공기보다 월간 약 15만달러 높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는 손해이지만 이 또한 '싼 가격에 좋은 비행기를 타게 한다'는 에어서울의 차별화 방침이다. ◆ 0 에어서울 항공권의 최저가는 '0원'이다.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공짜 마케팅'을 실시하며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항공기를 탈 수 있는 공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에어서울 항공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고, 공짜 마케팅뿐만 아니라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 등과 같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어서울은 앞으로도 타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이어가며 여행자들이 찾는 '0'순위 항공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10-07 13:21: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자택 경비 비용 개인 돈 지불"

한진그룹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경비를 용역업체에 맡기고 계열사가 비용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한진그룹은 5일 조양호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경비를 용역업체에 맡기고 계열사가 비용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 회장이 개인 돈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이날 조양호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 발표 관련 입장문을 통해 향후 조 회장 자택 업무에 정석기업 등 회사 직원이 연관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진그룹은 회사에서 조 회장 자택 경호경비 비용을 부담했던 이유와 관련해 "수년 전부터 한 퇴직자가 법원의 패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자택 앞에서 불법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조 회장에게 위해를 가하려 시도하고 자택 담을 넘는 등 문제가 계속 이어져, 회사 차원에서 경호경비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이 같은 비용 부담이 법률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수사 이전에 조 회장이 모든 비용을 회사에 반납했다고 강조했다. 한진그룹은 "아울러 경호 인력 운영에 있어 일부 사적인 일을 시키고, 자택 시설보수 등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총 시설보수 비용 4000만원은 회사에 모두 반납했다"고 말했다.

2018-10-05 11:54: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탑항공 폐업, 독보적인 위치서 승승장구하다 폐업한 이유는?

여행업계 경쟁 과열로 항공권 판매 전문 여행업체인 탑항공이 36년 만에 폐업했다. 3일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탑항공은 지난 1일 폐업했다. KATA는 탑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청을 통해 이날 탑항공의 폐업 통보를 받았다. 탑항공은 홈페이지에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에 따라 폐업하게 됐다"며 "피해를 본 고객은 영업보증보험을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공지사항을 올렸다. 1982년 설립된 탑항공은 2000년대 중반까지 항공권 판매에서 독보적인 위치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경쟁 심화 속에 판매량이 감소해 최근 BSP(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 발권을 부도 처리한 후 제3자 대행구입 형태인 ATR 발권 영업을 지속했으나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탑항공을 이용해 항공권을 발권받은 고객들의 불안감이 높다. 먼저 항공권 e티켓이 발권된 상태라면 문제 없다. 환불이나 일정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항공사에 직접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아직 항공권을 발권받지 못했거나 폐업 전 환불을 요청했는데 돌려받지 못한 고객의 경우 문제가 된다. 피해를 본 고객은 KATA가 운영하는 여행불편처리센터에 피해 사실을 접수해야 한다. KATA는 이달 안에 구체적인 피해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을 신문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피해 상황을 2개월간 접수받을 예정이다. 탑항공은 10억원짜리 영업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다. 전체 소비자 피해액이 10억원 미만이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고, 피해 총액이 10억원을 넘으면 10억원을 피해자끼리 나눠 받을 수 있다.

2018-10-03 14:51:2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