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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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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KAI, 항공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을 잡았다. 항공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중진공과 KAI는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에서 '항공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항공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 ▲항공분야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수출마케팅, 기업진단 등을 지원하고, KAI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항공분야 중소벤처기업 추천 ▲협력사 정책자금 융자시 3년간 이차보전 총 15억 지원 ▲협력사 내일채움공제 가입시 5년간 총 7억 지원 등을 적극 협력키로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항공산업 육성과 KAI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그동안 국가 미래 전략사업인 항공산업이 자리잡기 위해 88개 KAI 협력사에 약 1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내일채움공제에 60여명을 가입시킨 바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민·관 지원모델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 김조원 대표는 "이를 계기로 협력사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통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진공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9 14:0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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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발 특가 프로모션 진행…오사카·다낭 등 6개 국제선 대상

진에어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김해공항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1월 19일부터 12월 20일 사이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8만 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 9200원 ▲부산~오사카 12만 600원 ▲부산~다낭 20만 9100원 ▲부산~세부 17만 9600원 ▲부산~괌 28만 8500원 등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1만 8100원이다.(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됩니다) 특히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 버스와 지하철 이용 및 주요 관광지 50여 곳 무료 입장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에 앞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18-11-19 12:0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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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LCC 내년 성장도 '맑음'…항공 점유율 30% 넘어서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에도 국제선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손흥구 박사는 14일 항공산업전망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항공수요예측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양한 분석 기법을 동원해 국제·국내선 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 등을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국제선 여객은 올해보다 3.3∼9.3% 늘어난 8802만∼9417만명으로 예측된다. 예측치 편차가 다소 큰 것은 작년과 올해 '사드(THAAD) 이슈'가 불거지며 중국 여객 추이가 크게 출렁여 변수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항공사 별로 내년도 LCC의 국제선 여객은 올해보다 19.6% 늘어난 303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간 LCC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연평균 40%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37.6% 이후 2016년 59.5%로 크게 오르더니, 2017년 42.1%를 기록했다. 올해도 24.9%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국내 LCC들이 노선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객 수용 능력을 증가시키고 있고, 이런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형 항공사(FSC)들은 이 시장에서 성장이 둔화했다. 보고서는 국적 FSC의 내년 국제선 여객이 올해보다 0.1% 늘어난 3369만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봤다. 이 시장에서 FSC의 최근 5년 평균 여객 증가율은 3.8%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LCC가 40%대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적 FSC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내선에서도 LCC는 내년 여객이 2.7% 늘겠지만, FSC는 오히려 1.5% 줄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노선별로는 한국-베트남 노선의 여객이 올해보다 23.4% 늘고 한국-중국 노선은 11.1%, 한국-일본 노선은 9.0%, 한국-미국 노선은 6.2% 각각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손 박사는 "내년에는 중국 노선 수요가 회복되고, 일본 노선이 활성화되면서 전체적으로 국제선 여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LCC 성장세가 이어지며 내년 LCC의 항공 점유율은 처음으로 30%를 넘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8-11-14 16:1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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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부엘링항공과 손잡고 유럽 노선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스페인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유럽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하는 유럽 내 9위, 스페인 내 2위 규모의 부엘링항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엘링항공은 스페인 국내선을 비롯해 파리, 로마 등 유럽 지역과 서부 지중해 연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취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엘링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271개의 다양한 유럽 노선을 공유하는 등 구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에게 이원구간 여행에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원구간 노선 활성화를 위해 바르셀로나를 경유하는 ▲스페인 17개 노선(마드리드, 발렌시아, 테네리페, 이비자 등) ▲포르투갈 4개 노선(리스본, 포르투, 파로, 푼샬) 이용시 이달 말까지 최대 30% 할인율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한 부엘링항공 연결 발권 및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연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부엘링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한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하고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6:1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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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여행족 모여라" 진에어, 괌 야간편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괌 야간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진에어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인천에서 밤 9시 10분에 출발하는 괌 야간편(LJ643) 예매 고객 200명에게 말톡 포켓 와이파이 2일 무료 이용권과 배럴의 기내용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항공권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하며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7만8700원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도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각 23㎏ 이하 2개와 기내식이 변함없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항공권 예매 시 괌 야간편 운임을 선택한 뒤 '야(夜)괌패키지'를 추가하면 된다. 포켓 와이파이와 트래블 키트는 출국 당일 인천공항 말톡 카운터에서 함께 수령 가능하다. 추가로 괌 현지에서 허츠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허츠 렌터카를 예약하고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괌 캐릭터 인형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인천-괌 야간편은 밤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어 밤도깨비 여행 패턴에 제격"이라며 "실용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여행 경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8-11-13 15:36:2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