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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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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年 12.2억 택배상자 활용 '미세먼지 줄이기' 나서

CJ대한통운이 연간 나르는 12억2000만 개의 택배상자를 활용해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미세먼지 환경개선을 위한 UN SDGs 특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UN지원SDGs협회'와 손잡고 택배상자 송장에 미세먼지 줄이기 메시지를 삽입,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택배상자의 송장 자투리 공간에 캠페인 문구를 삽입키로 한 것은 택배 고객들이 반드시 송장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자체 추산한 12억2000만개의 택배상자는 연간 업계 총 배송량 25만4000개(2018년 기준)의 48.2%에 달하는 물량이다. 특히 이는 15세 이상 국민(4519만명)이 연간 27.1개, 세대당(2204만세대) 매년 55.5회씩 택배를 받는 것으로 1년간 캠페인이 진행될 경우 1인당 2주에 1회 이상, 세대당 주 1회 이상 동일한 메시지에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효과가 있다. CJ대한통운측은 홍보 전단지나 특정 매체를 통한 캠페인에 비해 일반 국민들의 생활 깊숙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미세먼지 줄이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은 문구 확정 및 송장 인쇄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UN지원SDGs협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특별협의지위기구인 국제비정부기구로 2011년 설립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UN 지원 국제 비정부기구와 협력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깊다"며 "전기차 등 친환경 운송수단 상용화에 발맞춰 관련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5-15 07:4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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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

두산이 물류 센터내 제품 입고부터 이동, 저장, 반출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은 최근 통합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 사업을 운영할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턴키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및 중대형 물류 창고 운영 업체가 주요 고객이다. 물류 자동화 시장은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주문 채널 및 처리 물품이 다양해지고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주목 받고 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두산의 기존 사업인 산업차량(지게차), 협동로봇, 드론용 연료전지 등 핵심역량과 접목해 자율주행 지게차, 물류용 협동로봇 및 드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성격이 다른 물류 시스템 간 통합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두산의 기존 핵심역량을 결합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국내 최고의 토털물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0:09: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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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후원 강성훈 선수 PGA 깜짝 우승에 '함박웃음'

CJ대한통운이 공들이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서 대박을 쳤다.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강성훈(31·사진)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하며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CJ대한통운측은 추산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강성훈 선수가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지난 13일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 159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성훈은 23언더파 261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142만2000달러(약 16억7000만원)를 거머쥐었다. 강 선수의 첫 우승으로 미국을 비롯해 북미 시장 추가 공략을 노리고 있는 CJ대한통운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경쟁에 본격 뛰어든 바 있다. 이번 경기 가운데 강 선수가 우승을 다툰 4라운드 후반부는 중계화면마다 CJ그룹과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 로고가 함께 노출됐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브랜드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강 선수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단숨에 업그레이드 됐다는 분석이다. 단순 홍보뿐만 아니라 브랜드 노출 및 이미지 제고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을 종합하면 파급효과만 최대 2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지난달 타이거 우즈가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골프의류 등을 후원한 나이키가 약 2254만 달러(255억원) 수준의 상표노출 효과를 올린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의 미국 현지 뉴패밀리사인 DSC는 이번 대회 현장에 고객사를 초청, 응원전과 함께 우승 직후 강 선수와의 팬미팅을 주선하는 등 직접 마케팅 행사를 펼쳐 고객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승의 승부처가 됐던 15번 홀 퍼팅의 순간 전세계가 그의 모자 측면과 왼쪽 가슴, 오른쪽 소매에 새겨진 'CJ Logistics'를 주목할 수 밖에 없었다"며 "브랜드 노출에 따른 파급효과도 엄청나지만 강성훈 선수가 힘들었던 시절 후원을 통해 '158전 159기'의 우승을 함께 일궜다는 점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무형의 친근감은 더욱 높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4 09:2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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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총수는 조원태" 공정위에 마감 이틀전 스캔본으로 제출

한진그룹이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과 관련한 서류를 마감 이틀 전인 13일에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한진그룹의 동일인(총수)은 예상대로 조원태 한진칼 회장이 될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진 측이 이날 오후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며 "서류 검토를 거쳐 15일 예정대로 한진그룹을 포함한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 측은 "이날 먼저 서류 스캔본을 제출했고, 내일 세종청사로 서류 원본을 들고 내려가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진그룹은 공정위에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과 관련한 서류를 내지 못하다 지난 3일 공정위에 공문을 보내 "차기 동일인을 누구로 할지에 대한 내부적인 의사 합치가 이뤄지지 않아 동일인 변경 신청을 못 하고 있다"고 소명한 바 있다. 이에 공정위는 직권으로 조원태 한진칼 회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8일 오후 2시까지 이에 맞춰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한진은 기한을 지키지 못했고, 공정위는 다시 발표일인 15일까지는 서류를 내라고 요구했다. 한진그룹이 15일을 이틀 앞두고 서류를 내기는 했지만 공정위가 조 회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것은 '직권 지정'이 된다. 한진 측이 동일인을 누구로 정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공정위가 조 회장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작년에는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의 동일인을 직권 지정한 바 있다. 작년 공정위는 직권으로 삼성그룹의 동일인을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롯데그룹의 동일인을 신격호 명예회장에서 신동빈 회장으로 각각 변경한 바 있다. 이때는 공정위가 기존 이건희 회장과 신격호 명예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보고 직권으로 동일인을 바꿨는데, 이번 한진그룹의 경우 그룹이 제때 동일인을 신청하지 못함에 따라 공정위가 직접 조 회장을 지정한 것이다. 이로써 우여곡절 끝에 한진그룹의 차기 구도가 제 궤도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진그룹이 내부에서 차기 총수를 누굴 세울지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혀 딸들인 조현아, 현민씨 등이 조원태 회장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남매간 어떻게 합의를 봤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조 회장이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선친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 한진그룹은 지주회사인 한진칼만 지배하면 대한항공 등 나머지 주요 계열사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는데, 한진가의 한진칼 지분 28.8%에서 17.84%는 조양호 전 회장 소유로 돼 있다. 조원태 회장의 지분은 2.34%밖에 되지 않아 남매인 조현아(2.31%), 조현민(2.30%)씨 등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조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부담해야 할 상속세도 만만치 않다. 일각에서는 조 전 회장의 한진칼 보유 지분가치가 3500억여원으로 상속세율 50%를 감안하면 상속세는 17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경영권 행사와 관련한 지분 상속에 대해서는 할증이 붙는다는 점에서 상속세는 20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공정거래법은 매년 5월 공정자산 5조원을 넘긴 기업집단은 공시 대상 집단으로, 10조원이 넘는 곳은 상호출자제한 대상 집단으로 지정한다. 이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집단에 대해서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를 막고 상호출자를 못 하게 하는 등 규제를 가하기 위한 조치다. 동일인은 기업집단에서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사람이다. 동일인이 누구냐에 따라 특수관계인(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계열사 범위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달라진다. 이 때문에 기업집단과 동일인 지정은 뗄 수 없는 관계다.

2019-05-13 19:04: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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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물류에 대한 열정하나로 뭉쳤어요" 한국청년물류포럼 17대 김용식 회장

물류 관련 지식·정보·네트워크등 공유, 핵심인재로 2007년부터 6개월 마다 운영진 바꾸며 왕성한 활동 17기엔 24명 멤버 활동, 지금까지 300여명 배출 "우리는 나눔을 위해 모인 물류인들이다(People of Logistics United for Sharing)." 물류산업의 미래를 위해 열정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청년들이 있다. 2007년부터 20~30대 연령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물류 학술단체 한국청년물류포럼과 17기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식 회장(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한 기수당 20여 명 정도가 운영진으로 참여했으니 3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그동안 포럼을 거쳐갔다. 김 회장은 3월부터 포럼을 이끌고 있다. 청년물류포럼의 가장 큰 목적은 물류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청년들이 세미나, 토론회, 기업 탐방,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물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넓혀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로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물류 트랜드나 여러 지식 등을 운영진이 모여 공유하는 내부세미나도 매주 토요일마다 열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와 물류 관련 단체인 한국통합물류협회 후원으로 '청년 물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중소기업 물류 현장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포럼을 거쳐 물류업계에 몸담고 있는 선배들의 멘토 역할도 눈에 띈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을 나이에 관련 활동에 만만치 않은 시간을 쏟고 있는 것이다. 김 회장은 "포럼 멤버에는 물류 관련 전공자가 절반 정도이지만 산업공학 등 공대생, 수학, 경영, 어학 전공자 등 다양하다"면서 "배운 것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물류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양한 시각과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 역시 물류와는 거리가 먼 어학을 전공했다. 물류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돼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포럼도 자연스럽게 '지식 융합'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6개월마다 회장단과 운영진이 바뀌는 포럼은 김 회장을 포함해 현재 23~29세 나이의 운영진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물론 회장을 나이 순으로 뽑은 것은 아니다. "전임 기수가 다음 기수의 운영진을 뽑는 것이 관례다. 면접을 통해 엄선(?)하는 것이다. 면접에서 선배들이 운영진으로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물류에 대한 '열정'이다. 회장, 부회장, 총무로 구성된 회장단과 기획부, 교육부, 홍보부 등의 부서는 뽑힌 운영진이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하고 각자의 역할을 정한다. 17기의 활동비전인 '나눔을 위해 모인 물류인'과 같은 슬로건도 기수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정한다." 생각도, 살아온 곳도, 공부한 내용도, 나이도 다른 등 '물류'라는 공통점 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청년들로 구성된 포럼이 10년을 훌쩍 넘는 기간 탄탄하게 유지돼 오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깐깐한 규칙 때문이다. 그는 "기수마다 그때그때 비전과 회칙을 정해 적용하고 있지만 5번 결석을 하면 수료를 하지 못하는 등 규칙이 엄격하다. 물론 대부분은 무리없이 수료 한다. 나름대로 (선배들로부터)검증을 거친 사람들이 운영자로서 활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럼 운영진 대부분은 물류업계에 취업을 하고 있다. '열정'으로 포럼 활동을 시작해 지식과 네트워크 등을 다양하게 쌓은 결과다. 어학을 전공한 김 회장 역시 물류업계 취업이 꿈이다. "언어에 관심이 있어 해외영업 관련 준비를 하다보니 무역에 관심을 갖게됐고, 물류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물류는 현장이고, 현장에서 배울 것은 무궁무진한 것 같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물류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물류컨설턴트를 하는 것이 소망이다."

2019-05-13 11: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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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소방관·경찰 등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대한민국 지킴이인 소방관, 직업군인·군무원, 경찰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소방관, 직업군인·군무원, 경찰이 국제선 전 노선 항공권(국내 출발)을 스마트운임으로 예약할 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들의 가족(배우자, 부모, 조부모에 한함)이 동반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20%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3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할인 이용 방법은 티웨이항공 항공권 예매 선택 후 개인 신분 할인에서 '소방관, 군인, 경찰 할인'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단 스마트운임 이용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여행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신분 증명 서류의 확인 후 탑승권이 발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 및 동반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를 대상으로 연중 국내선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지킴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할인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1:0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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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가정의 달 맞이 봉사활동

진에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10일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굿 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 재능기부 활동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환우들뿐 아니라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병원 외부에 별도로 무대를 마련했다.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은 준비해 온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에 앞서 객실승무원들은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우들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드라이 플라워와 함께 액자에 담아 전달하고,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풍선 아트와 캘리그라피 엽서를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에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우들과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작년 12월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해외 의료 봉사활동 의약품화물수송을 지원한 바 있다.

2019-05-13 10:36: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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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븐일레븐·롯데글로벌과 손잡고 '경량 문서' 국제배송 서비스

글로벌 물류사인 페덱스 이용고객들은 전국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통해 가벼운 문서를 해외로 보다 쉽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페덱스는 세븐일레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손잡고 최대 중량 0.5kg이내의 경량 문서를 보낼 수 있는 '페덱스 패키지 드롭 오프(FedEx package drop-off)'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해외에 보낼 경량 문서를 집이나 사무실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맡기면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가 세븐일레븐부터 인천국제화물터미널까지 운송을 담당하고, 인천터미널에 도착한 물품은 페덱스가 자사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구조다. 이번 서비스는 페덱스 아이쉽(FedEx iShip)을 통해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전에 배송 관련 세부 정보를 온라인에 사전 등록할 수 있어 편리하다. 페덱스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연결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물품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함께 보다 편리한 배송 옵션을 지속해 찾고 있으며 이번 세븐일레븐과의 서비스 확장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페덱스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페덱스 아이쉽 드롭 오프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페덱스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13 09:22: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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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어아시아가 오는 13일 오전 1시부터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2일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이번 '역대급 초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발리, 싱가포르, 코타키나발루 등의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를 비롯해 커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몰디브 등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30개 휴양지가 총망라된 것이 특징으로 여행 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12만9000원부터 만날 수 있는 인천 출발 간편 환승 노선은 ▲인천-발리 ▲인천-몰디브 ▲인천-싱가포르 ▲인천-치앙마이 ▲인천-랑카위 ▲인천-크라비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씨엠립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산과 제주 출발 일부 노선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초특가 항공권은 13일 오전1시부터 16일 오전 1시까지 3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과는 별도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과 부산,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의 상반기 결산 세일을 통해 ▲인천-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와 인천-방콕은 각각 9만9000원부터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는 각각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2019-05-12 11:02: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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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혼여족 위한 '나 혼자 간다'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이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을 위한 특가 이벤트 '나 혼자 간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혼자 가도 좋을 동남아, 대양주 노선 대상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노선별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부산-하노이 6만9100원~ ▲대구-나트랑 8만5100원~ ▲부산-다낭 9만600원~ ▲인천-호찌민 10만56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5600원~ ▲대구-세부 9만2100원 ▲인천-사이판 12만9070원 ▲인천-괌 13만8510원부터 제공한다. 휴양과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문화유산,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노선의 특가가 마련됐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과 현대카드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선별 상세한 운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여족을 위한 선물로 1인 여행 추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만의 알찬 부가서비스 번들을 비롯한 호텔 및 와이파이 할인, 신규가입 혜택 등을 통해 보다 실속있는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12 10:24:0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