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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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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 삼락생태공원서 '플로깅' 봉사활동

지난 1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하고 있는 에어부산 직원들/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걸으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8일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말임에도 20여 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여해 공원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기내 좌석 커버와 승무원 캐리어 가방 등을 새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기내와 에어부산 온라인 굿즈 판매몰인 '샵에어부산'에서 판매하며 고객의 가치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인 'A321neo'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자연환경 살리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며 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9 10:18: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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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휴가철 앞두고 괌 항공권 특가·제휴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이 괌 항공권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괌 노선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괌 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9만5400원부터의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에어서울 괌 이벤트 페이지에서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면 할인 및 정상 운임에 적용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8월28일까지다. 더불어, 에어서울 포토북·사진인화 브랜드 '스냅스'와 제휴해 괌 탑승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포토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토북을 제작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승객은 사진을 선별해 에어서울에 제출하면 에어서울 괌행 항공기 탑승 당일, 기내에서 특별한 포토북 선물을 전달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7~8월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9회까지 증편해, 여름 휴가철 수요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2022-06-17 16:50: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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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 동참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자립준비청년에게 현장 견학과 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16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주최하는 '가치걸음'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이 K-ESG 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참여해 이루어졌다. '가치걸음' 캠페인은 만 18세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종합통제센터와 교육훈련동을 견학한 뒤 캐빈승무원 직무 이해, 항공정비사의 업무 절차, 항공업 관련 필요 역량 등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직업 특강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직업특강을 맡은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된 항공업계 최초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이다.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지식을 가진 186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봉사 노하우로 출범 이후 총 3,367회, 304,69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강연을 하는 캐빈승무원 김진경 사무장은 "미래의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짊어질 청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된 이래, 창의재단 STEAM 사업 공모 선정, 교육부 자유학기제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ESG 경영이념에 맞는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ESG경영팀 주도로 사회공헌 활동 계획도 신규 수립해 다방면적인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2-06-16 10:53: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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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제선 좌석난에 초대형기 'A380' 투입해 대응

아시아나항공이 늘어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 해외여행 재개로 늘어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투입한다. 미주 노선 중 가장 관광 및 교민·유학생 수요가 많은 도시 LA와 동남아 관광 도시 중 인기가 높은 방콕에 A380 2대를 우선 투입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6월25일~10월 29일 기간에 주 7회를, ▲인천~LA 노선은 7월 23일~10월 29일 기간에 주 3회(월,수,토) A380을 운용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코로나19 입국 규제 해제 이후 급격히 이용객이 늘어나 공급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던 곳이다. 양 노선은 5월 탑승율이 약 90%에 달했고, LA 노선은 하루 2회를 운항할 정도로 수요가 많이 몰렸다. 수요가 많던 두 노선에 A380을 투입함에 따라, 해당 노선 좌석난도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방콕 노선은 기존 운용하던 A330(298석) 대비 197석이, LA 노선엔 기존 A350(311석) 대비 184석이 늘어나 주간 기준으론 방콕에 1379석, LA에는 552석이 더 공급된다. A380은 '하늘위 호텔'로 불리는 최고급 기재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 최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78석을 포함해 총495석으로 A380을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기 노선에 좌석난이 있었다" 며 "최고급 시설을 갖춘 A380 운항으로 고객 경험 향상과 더불어 좌석 공급 확대로 다소나마 고객 예약 편의성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 운항을 기념해 특가 및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380 재운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은 한국발 방콕/LA 노선에 탑승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이 대상이며, 방콕행 항공권은 최저 68만원부터, LA행은 최저 161만원부터 특가로 제공한다. 구매 기간은 6월 18일 ~ 30일까지이며, 탑승기간은 방콕행은 6월 25일~ 10월 31일, LA행은 6월 21일~ 12월 13일까지이다. 또한, A380 탑승 고객 대상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A380 재운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에 참가한 승객들이 대상이며, 탑승 완료한 승객 380명을 추첨해서 3800 마일리지를 특별 적립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상세한 내용은 이달 1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15 11:41: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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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알짜 노선' 몽골 울란바토르 오는 29일부터 취항

제주항공이 인천~몽골 노선을 6월 29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해당 노선은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 취항 노선이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은 인천~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오는 29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한국과 몽골의 첫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신규취항한 노선이다.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 또한 대폭 넓어지면서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몽골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은 10만1279명이다. 이는 2016년 5만7587명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연평균 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에 맞춰 오는 27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취항일인 6월29일부터 9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27만68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몽골 현지 투어 전문업체인 오다투어와 함께 몽골 여행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몽골 원정대' 모집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몽골 원정대에 선발되면 항공료는 물론 5박6일간의 몽골 여행 일정 동안 현지 숙박과 투어 요금 전체를 지원한다.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1:34: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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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국제물류산업대전서 항공 물류 경쟁력 뽐내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12개 부스 항공기 기체 컨셉 디자인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문을 연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관계자들이 LX판토스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LX판토스가 오는 1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산업 전시회인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항공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15일 LX판토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360여개 물류 네트워크 기반의 차별화된 '글로벌 원스톱 항공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LX판토스는 108㎡ 면적, 12개 부스 공간에 항공기 기체를 컨셉으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항공기의 내·외부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서 LX판토스는 국내 항공수출 취급 물동량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 운임과 연중 안정적인 화물 선복을 제공하는 항공화물 운송 비즈니스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주로 완제품과 부품 등 항공화물 탑재용 규격 용기에 담겨 취급되는 일반 항공화물 운송 뿐만 아니라 특수화물(Special Cargo)에 대한 LX판토스만의 차별화된 운송 역량 및 취급 노하우까지 만나볼 수 있다. LX판토스는 의약품(Pharma & Bio), 신선품(fresh), 생동물, 위험물, 대형화물 등 특수화물 취급에 관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전담 조직과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국내 물류기업 중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항공화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단일 업체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세기 서비스 ▲시앤드에어(Sea & Air) 복합운송 ▲콘솔(Consolidation) 서비스 ▲리포워딩(Re-forwarding) 서비스 ▲국제특송 서비스 전시존 등을 통해 관람객들은 하이테크, 자동차 부품, 의약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 산업군별 맞춤형 운송 노하우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한 최적의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토스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원스톱 물류 서비스 역량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의약, 콜드체인, 이커머스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물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2022-06-15 11:3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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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목포해양대, 미래해양 인재 육성 위해 손 잡았다

HMM이 미래해양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MM은 이를 위해 해양산업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목포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목포해대에서 개최된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와 한원희 목포해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HMM은 목포해대와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해양산업과 학교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HMM은 현재 목포해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스마트선박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운영,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HMM은 글로벌 해기사 양성지원과 첨단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발전은 우수한 해양 전문인력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미래해양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 3월에도 한국해양대학교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등 총 2억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양대는 친환경 디지털 선박과 미래선박 분야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를 설립했다.

2022-06-15 11:23: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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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7월 동남아·일본 등 주요 국제선 대폭 증편

티웨이항공이 싱가포르, 동남아, 일본 등 주요 노선 7월부터 증편 및 재 운항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편 확대를 진행한다. 15일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가간 입국 완화 조치와 하계 기간을 앞두고 고객의 항공 편의성 증대를 위해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스케줄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하계 기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남아, 일본, 대양주 등 주요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리기 위해 승무원 스케줄 운영과 정비 등 준비 작업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우선 대형기 A330 항공기로 지난 5월 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취항한 인천~싱가포르 노선이 주 2회(수, 토)에서 7월 중 증편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표 휴양지인 인천~방콕, 인천~다낭 노선도 7월1일부터 각 주 2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다낭 노선의 경우 7월말부터 하루 최대 2편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칼리보 노선도 22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시작해 주 7회 운항하며 30일부터 운항하는 인천~세부 노선도 7월말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확대 운항된다. 관광 목적의 단체 관광이 가능해진 일본 노선도 증편된다.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노선은 내달 8일부터 주 2회에서 주 7회로 증편 되며 오사카 노선은 추후 일본 입국 시 비자 면제가 가능해지면 7월말부터 A330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하루 최대 3편 왕복운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로,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증편·재취항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첫 운항을 시작했던 사이판, 괌 노선도 7월말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되며 김포~송산, 인천~가오슝, 인천~홍콩 노선은 하반기인 9월부터 순차적으로 재운항 할 계획이다.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7월 중 대형기 A330을 투입해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티웨이는 지방 공항 국제선 노선도 증편한다. 지난 5월말부터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대구~다낭 노선 재운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7월말부터 해당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대구~방콕 노선은 이달 23일 취항 후 7월말부터 매일 운항으로 늘어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발 빠른 국제선 재운항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고객의 여행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안전운항체계와 위생 점검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1:16:1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