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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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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제프리 고(Jeffrey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완벽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스타얼라이언스 팀과 우리 회원 항공사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디지털화와 우수한 회원 혜택,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다른 교통수단의 친환경 시스템과 항공 여행을 결합시킨 복합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과 LA 공항 라운지의 6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 수상은 매우 큰 성과이자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업계의 오스카'도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국제적인 고객 투표를 통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진다. 설문조사에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국 1432만명이 참여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이 신설된 지난 2005년 최초로 수상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수상을 유지했다. 올해는 스타얼라이언스 8개 회원 항공사가 2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10-04 13:27: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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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관리 재인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022 월드 카고 심포지엄에서 공사, 대한항공, 디비쉥커코리아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커뮤니티'가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에 대한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는 온도에 민감한 백신과 같은 의약품에 대한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IATA에서 도입한 국제표준 인증제이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글로벌 물류기업 디비쉥커코리아와 함께 인천공항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같은 해 6월 아시아지역 공항 중 3번째로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 3년마다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이번 재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인천공항은 국제표준 관리체계 인증을 통해 항공운송 전문성을 입증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증한 제약업계의 백신 등 온도 민감 화물 운송에 대한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인천공항의 의약품 화물처리 규모는 인천공항커뮤니티가 최초로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한 2019년 6월 이후 현재까지 3년 동안 중량기준 연평균 11.2%(약 3만t→4만2000t), 금액기준 연평균 7.3%(140억달러→173억 달러)의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바이오·콜드체인 등 신성장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공사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체계에 대한 중요성 또한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커뮤니티의 재인증 취득은 화주인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인천공항의 바이오 화물 운송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사는 유럽의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 인증 파트너 공항인 벨기에 브뤼셀공항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과 의약품 항공운송 회랑 구축 등 항공운송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참여기업과 협업해 국내외 제약업체 및 글로벌 포워더를 대상으로 의약품 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고부가가치 화물 보관에 특화된 저온 냉장·냉동시설 구축 등 물류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물류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5:40: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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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할인 '사이가 좋아지는 사이판' 프로모션 진헹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가 좋아지는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9일 10시부터 10월 19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1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3만8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운임에 따라 편도 구매 시 최대 5만원, 왕복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선착순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 시 최대 79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호텔과 리조트 예약자는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픽업·샌딩 서비스, 해당 호텔·리조트의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O/X퀴즈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이판 리조트 2인 숙박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9-29 14:5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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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영업통' 김경린 한국지사장 선임…일본 무비자 입국 대비 분주

일본항공(JAL)이 오는 10월 1일부로 김경린 한국지사장을 선임하고 한국 내 일본항공의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일본항공은 포스트코로나 전략으로 일본 방문 수요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재개되는 일본 무사증 입국에 발맞춰 여러 판매 시책과 새로운 방일 수요의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항공사들은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에 맞춰 항공편을 늘리는 등 이용객 편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항공은 이번 한국인 지사장 선임을 통해 일본으로의 관광은 물론 기업과 상용수요까지 일본항공의 판매 기회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김 신임 지사장은 1991년 일본항공을 입사해 1994년부터 서울 여객판매부에서 근무한 영업통이다. 특히 김 신임 지사장은 본사에서 해외지구 그룹 판매와 관련한 프로젝트 총괄 경험을 통해 해외지구 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 신임 지사장은 "일본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국의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며 일본항공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한국지점에서도 실천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고객이 일본항공을 타고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 1위였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약 700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을 때는 2018년이다. 당시 한국인 754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2022-09-29 08:01: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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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파라과이 항공산업 리더 양성 과정 마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이뤄진 '파라과이 항공 및 공항 정책 관리자 과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HRD, 인프라, 관제 등 파라과이 항공산업 각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10명의 항공청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사 측은 "한국의 공항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공항, UAM(도심항공교통), BIM(건축정보모델링) 등 신기술 도입 사례 학습을 통해 미래 공항운영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 산하 항공기술훈련원과 항공대·한서대, 김포·제주·청주공항 견학을 통해 국내의 항공 교육 시설과 공항을 둘러보고 인력 양성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덧붙였다. 윤형중 사장은 "이번 초청연수가 한국의 항공인력 양성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중남미에 한국의 항공 교육 체계, 공항 운영 전략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원조개발사업(ODA)인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단계적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총 사업규모는 약 1,280만 달러(USD)로 이중 중장기 항공교육 마스터플랜 수립과 훈련용 항공기 도입을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실비오페티로시국제공항(수도 아순시온 소재)에 항공교육센터와 항공기 격납고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2-09-28 11:32: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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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 무비자' 소식에 오사카 프로모션 시작

진에어가 28일부터 오사카 여행객을 위한 '오사카까지 프리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3월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 10월31일까지 실시된다. 오사카 노선 항공운임은 기본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운임 할인은 프로모션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항공편 선택 단계에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된다. 항공 혜택과 더불어 고객이 현지에서 교통 이용에 편리함을 돕기 위한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진에어는 오사카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 '한큐한신투어리스트패스' 1세트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한다. 한큐한신투어리스트패스는 오사카에서 교토, 고베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다. 현재 주 7회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10월 14일부터 주 14회로 늘어나 하루 2편씩 운항한다. 한편, 진에어는 10월부터 ▲ 인천~후쿠오카 주 3회에서 주 7회(10/1) ▲인천~나리타 주 7회에서 주 14회(10/7) ▲인천~오사카 주 7회에서 주 14회(10/14) 등 주요 일본 노선을 증편해 운영하며, 이후에도 일본 노선은 추가로 증편될 예정이다.

2022-09-28 11:24: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