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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G3’ 제스처 샷을 포함한 카메라 프리미엄 UX 확대 전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대표 UX(사용자경험)를 향후 출시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제스처 샷’을 포함한 카메라 UX와 ‘스마트 키보드’ 등을 보급형 제품에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카메라 UX는 △화면의 어떤 부분이든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고 동시에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앤슛(Touch&Shoot;)’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처 샷(Gesture Shot)’ △촬영 시 화면 시야를 방해하는 설정 메뉴를 없앨 수 있는 ‘클린뷰(Clean View)’가 대표적이다.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 준다. 손의 크기에 따라 키보드 높이를 조정해주고,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문자 등 사용자의 스타일과 습관을 분석해 터치가 가능한 영역을 보정해준다. ‘스마트 키보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대상(Best of the Best)’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G전자는 ‘킬 스위치’와 ‘스마트 알림이’도 주요 스마트폰 중심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킬 스위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원격으로 LG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한 후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 알림이’는 사용자의 이용 패턴, 스마트폰의 상태, 위치 등을 분석해 정확하면서도 감성적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독자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를 기존에 출시한 제품에 업그레이드하고 올해 선보인 보급형 모델에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에서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폭넓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8-19 16:32: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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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로봇그룹, 초고가반하중 로봇시리즈 출시

쿠카 로봇그룹이 19일 초고가 반하중대 로봇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360∼600Kg의 가반하중 범위인 초고가반 하중대의 제품으로, 이전 출시된 쿠카의 최고 가반하중 1톤 로봇 사이급의 제품종류를 다양화한 것이다. 쿠카 포르텍 로봇 시리즈는 360~600Kg 가반 하중대의 25개 로봇 종류가 있고, 작업영역은 최대 3326mm에 달한다. 일반 로봇 타입 이외에 천장 부착형, 공작기계 전용, 주조용 등 특수 작업분야를 위한 로봇타입으로 구성됐다. 쿠카 초고가반 하중대 로봇 시리즈의 이름인 FORTEC은 ' Force' 즉 힘과 역동성을 상징하며, 'TEC'은 KUKA만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표현한다. 쿠카 포르텍 제품군은 로봇의 손목부 구성품인 벨트를 기어로 교체해 매년 벨트를 교체해야 하는 작업을 줄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케 했다. 또 동급 가반하중/작업영업 제품과 비교시 18%까지 축 속도를 증가시켰다. 이밖에 유선형의 컴팩트한 로봇 바디 라인은 비좁은 작업장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게 디자인됐고, 리니어 유닛의 적용에도 최적이다. 특히 CS 작업시 부품 교체 작업등을 용이하게 하고,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K-박스 에너지 서플라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4-08-19 14:31:4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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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회생절차 개시…정상화까지 '산넘어 산'

법원이 유동성 위기에 몰린 팬택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팬택이 회생할 수 있는 한가닥 희망이 생겼다. 그러나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휴대전화 시장에서 팬택이 과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위라는 영광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법원 회생절차 개시 19일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19일 팬택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는 팬택이 도산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도 "팬택은 협력업체가 550여개에 이르는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신속하게 회생절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를 법률상 관리인으로 지정해 계속 회사 경영을 맡게 하고, 채권자협의회가 추천하는 인사를 계약직 구조조정담당임원(CRO)으로 위촉해 회생절차와 관련된 업무를 사전 협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팬택의 회생절차는 채권금융기관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재판부는 특히 팬택의 재무상태와 영업상황 등을 감안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팬택의 채권자목록 제출은 다음달 2일까지, 채권신고기간은 같은 달 19일까지다. 채권자목록 제출과 채권신고가 끝나면 오는 10월 6일까지 채권조사가 진행되고, 11월7일 관계인 모임이 열린다. 법원은 팬택에 대한 M&A(인수합병)도 그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판부는 이날 "팬택의 현 재무상태나 영업상황 등을 감안해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수자가 있을 경우, 중간에라도도 팬택을 팔 수 있다. 그러나 인수자가 없을 경우에도, 법정관리 후속 절차가 그대로 진행된다. ◆경영정상화 '쉽지 않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에도 팬택이 경영정상화 과정을 넘기까지는 쉽지않은 상황이다. 법원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은 팬택이 회생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의미지만,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이 독자적으로 자리매김하기가 쉽지 않다. 팬택의 경영난 및 유동성위기를 몰고온 휴대전화 시장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팬택의 회생을 위해서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제품구매에 나서야 하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팬택은 협력사 대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900억원의 자금마련을 위해 이통 3사에 단말기 구매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이통 3사 관계자는 "정부도 나서서 팬택의 단말기 구매를 요청한 바 있지만, 재고물량이 많은 상황에 추가 구매는 어렵다"고 밝혔다. 팬택측은 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된 만큼 스마트폰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판매만 정상궤도에 올라서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다는 것이 팬택측 설명이다. 팬택 관계자는 "회사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4-08-19 13:34:4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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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G3' 프리미엄 UX 확대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대표 UX(사용자경험)를 향후 출시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제스처 샷'을 포함한 카메라 UX와 '스마트 키보드' 등을 보급형 제품에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카메라 UX는 ▲화면의 어떤 부분이든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고 동시에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앤슛' ▲셀카 촬영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처 샷' ▲촬영시 화면시야를 방해하는 설정 메뉴를 없앨 수 있는 '클린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 키보드'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 준다. 손의 크기에 따라 키보드 높이를 조정해주고,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문자 등 사용자의 스타일과 습관을 분석해 터치가 가능한 영역을 보정해 준다. LG전자는 '킬 스위치'와 '스마트 알림이'도 주요 스마트폰 중심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킬 스위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원격으로 LG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한 후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 알림이'는 사용자의 이용 패턴, 스마트폰의 상태, 위치 등을 분석해 정확하면서도 감성적인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9 11:00:4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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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IFA 2014'서 신규 스마트TV 콘텐츠 공개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신규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9월 5일부터 6일간 열리는 IFA 2014에서 '펀앤이지(Fun & Easy)' 콘셉으로 스마트존을 구성해 삼성 스마트TV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선보이는 주요 스마트TV 콘텐츠는 게임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니드 포 스피드:모스트 원티드(Need for Speed Most Wanted)''리얼 풋볼(Real Football)''골프 스타'이다. 이들 게임은 삼성 스마트TV의 게임 패널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고, 삼성TV의 생생한 화질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스포츠 게임 특유의 속도감을 현장감있게 전달한다. 삼성 스마트TV에서 스마트 컨트롤과 전용 게임 패드로 게임을 조작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 등 삼성 모바일 기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게임 콘솔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A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레이싱 게임의 대명사로 빠른 속도감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며, 게임로프트의 '리얼 풋볼'은 스스로 팀과 선수를 선정해 시뮬레이션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컴투스의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 스타'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경 게임로프트 대표는 "전세계 소비자에게 삼성 스마트TV의 대형 화면에서 '리얼 풋볼' 특유의 고화질 그래픽과 현실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플랫폼을 넘어 TV 플랫폼에서도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스카이프(Skyp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한다. 그간 1:1로만 가능했던 '스카이프'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TV에서 풀HD 해상도로 다자간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14년형 스마트TV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원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가 삼성 스마트TV에서 재미있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TV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IFA를 기점으로 유럽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삼성 TV에서 최고의 화질로 최고의 스마트TV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9 11:00:4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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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스텐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 출시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엔진정지시에도 냉동기 운전이 가능한 차량용 스텐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를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텐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는 차량정지시에도 AC스텐바이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냉동기 운전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구조로 저장공간을 확대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주행시 메인엔진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정지시 AC스텐바이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냉동기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냉동차량이 배차대기시 공회전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방지 및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식품 온도 및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저장공간 확대에 따른 실효성 증대를 위해 실외기 내부에 AC 스텐바이 모터와 압축기를 내장하고, 압축기와 응축기를 하나로 일체화했다. 또 증발기의 고효율 열교환기 적용 및 냉매분배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을 실현했고, 시스템 전체 고장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압축기 배관 냉동유의 정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압축기 토출부에 오일회수장치를 구성했다. 양연호 이사는 "스텐바이 모터 일체형 냉동기는 차량정지시에도 냉동기 운전이 가능한 신개념 차량용 냉동기로, 냉장·냉동 식자재 수송에 쓰이는 냉장·냉동 탑차의 상품 신선도 유지와 연료비 절감에 탁월한 제품"이라며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업계 최강 기술의 선두 브랜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19 09:46:24 김태균 기자
오텍, 상반기 매출 2448억·영업익 71억…전년比 4.66%, 2.90%↑

오텍, 상반기 매출 2448억·영업익 71억…전년比 4.66%, 2.90%↑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1억원,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0%, 32.26% 증가했다. 실적성장 요인은 모기업 오텍의 특장차 사업 및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쇼케이스 매출 호조와 불리한 날씨에도 제품라인 다양화 및 마케팅 활동 강화에 따른 캐리어에어컨의 선전 등이 상반기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텍 관계자는 "캐리어냉장 인버터 쇼케이스의 호조가 이어지고, 해외수출 확대 및 신사업 수주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캐리어에어컨의 정부 국책사업인 히트펌프 보일러 사업참여에 따른 '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판매로 하반기 실적도 크게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텍은 냉동물류차량 수출 및 농협 이동정비차량 수주 등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캐리어에어컨은 한국전력공사의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사업에 참여해 2011년부터 신개념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를 개발, 3년간의 실증 시험을 거쳐 지난 14일부터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갔다. 오텍은 국내 최대의 특수목적차량 전문 기업으로 의료차량, 복지차량, 냉동물류 차량등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했고,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권 편의를 위한 선진국형 장애인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2014-08-18 17:58:5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