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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복고풍 디자인 '42인치 클래식 TV' 출시

LG전자가 복고풍 디자인의 '42인치 클래식 TV(42LB640R)'를 6일 출시했다. '42인치 클래식 TV'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32인치 클래식 TV'의 후속 제품이다. '42인치 클래식 TV'는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로터리 방식의 금속 소재 다이얼과 나무 무늬로 고전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프레임으로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스포츠 모드', '힐링 모드'등 특화 기능도 탑재했다. '스포츠 모드'는 스포츠 경기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푸른 잔디와 유니폼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 '힐링 모드'는 숙면유도, 집중력향상,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등 바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이다. 이밖에 풀HD(1920×1080)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주변기기와 연결 편의성도 뛰어나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간편히 감상할 수 있다.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볼 수도 있다. '타임머신 레디(Ready)' 기능을 지원,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실시간 방송녹화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00만원.

2014-08-0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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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예비 신혼부부에 인기

삼성전자가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행사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행사 시작을 알린 7월 첫째주부터 한 달간 참가한 고객이 주평균 약 3배 가까지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7월 한 달간 삼성전자 혼수가전 판매 비율은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18% 증가하며 내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윤달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기고 서둘러 혼수를 구매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면서 이번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행사가 8~9월에도 혼수가전 판매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반응에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밖에 최대 30만원의 바우처 쿠폰을 제공하는 '친구 추천 쿠폰' 제도와 청첩장 청구금액 할인, 제품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딩 마일리지'는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비용을 지출하는 혼수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4-08-0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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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내달 3일 공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를 다음달 3일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공개했다. 메인 행사는 국제가전전시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이 될 전망이다. 행사 초대장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행사 일시와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하지만 초대장에는 갤럭시 노트의 상징인 노트와 펜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 노트4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일반형 두가지 모델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5.7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냅드래곤 805나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을 적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4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배터리 용량은 3600mAh에서 3800mAh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기능도 갤럭시S5에 비해 강화했으며, 자외선 측정기 등도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014-08-06 10:20:56 이재영 기자
팬택 협력사 "팬택 파장은 사회적 이슈…박 대통령, 기회 달라"

팬택 협력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팬택이 회생할 수 있는 한 번의 기회를 더 달라"고 호소했다. 팬택 협력사협의회는 5일 '박근혜 대통령님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오늘까지 이통3사가 팬택의 단말기를 받아주지 않으면 팬택이 법정관리 신청을 해 협력업체들은 줄도산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협력사협의회는 이번 사태로 인해 기업손실 1조원, 정부자금대출(보증서)손실 5000억원, 정부 연구개발(R&D)손실 1000억원, 금융권대출손실 5500억원, 기업 가치손실 수조원, 부도로 인한 환경손실 수천억원, 8만명의 실직자와 그 가족들, 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실업급여 등 영향이 발생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사회적 이슈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에 눈물로 호소한다"며 "지금 550개 팬택 협력업체들은 금융권으로부터 카드정지, 가압류, 이자 및 원금회수 독촉을 심하게 받고 있고, 내일이면 협력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수많은 기업이 사라질 것"이라며 "팬택과 같은 기업을 만들려면 수조원의 자금이 필요하고, 8만명의 고용창출을 하려면 수천개의 기업이 만들어져야 한다. 팬택에 한번의 기회를 더 준다면 협력업체와 더불어 일심동체가 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팬택은 4일 '이통사 구매 거부에 대한 팬택의 호소문'을 통해 "팬택은 이통사에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 결제를 마무리 해 줄 것과 지속적으로 최소 수량 구매를 요청한다"며 "이통사의 결단이 없는 한 팬택은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이통3사가 공동으로 '팬택 상거래 채권에 대해 2년 무이자 조건의 지급 유예'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팬택의 워크아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

2014-08-05 14:41: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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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1:9 화면비 시네뷰 일체형 PC '29V940' 출시

LG전자가 21:9 화면비의 시네뷰 일체형PC '29V940'을 출시하며, 일체형PC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 '29V940'은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인 20mm에 불과하다. 얇은 두께에도 고성능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 8GB 램, 1TB의 저장공간을 탑재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에 해상도 WFHD(2560x1080)를 적용했다. 21:9 화면비는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영화 감상, 게임,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제격이다. 또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별도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다. 전체화면 중 반은 PC화면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TV 시청을 할 수 있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해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이밖에 LG전자 '29V940'에 적용된 IPS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일반 패널과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네뷰일체형 PC는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최신 멀티 환경을 지원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츠의 증가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출고가는 Core i5 제품이 224만원, Core i3 제품이 194만원, 펜티엄 제품 145만원이다.

2014-08-05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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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새단장 "고객 접근성 강화"

LG디스플레이가 감성적 디자인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함과 동시에 접근성을 증대시킨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5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업 홈페이지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감성을 자극하는 직관적 디자인과 접근 편의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감성적 이미지와 큼직한 화면 구성으로 직관성과 가독성을 높인 플랫디자인을 적용해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플랫디자인 방식은 기업, 제품·기술, 투자, 인재채용, 지속가능경영 등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유용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1:1, 4:3, 16:10, 16:9 등 어떤 비율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태블릿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경우 콘텐츠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불편함도 개선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 홈페이지와 기존 온라인 채널들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허브를 구축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국문 홈페이지에는 기업블로그, 영문 홈페이지에는 뉴스룸, 중문 홈페이지에는 IPS 마이크로 사이트와 웨이보 채널을 연계해 기업과 기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고 고객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홈페이지 내 모든 정보들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2014-08-05 10:41:54 이재영 기자
팬택, 이통사에 단말기 추가구매 요청…"결단 없으면 법정관리 신청해야"

채권단의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기사회생한 팬택이 자사 스마트폰 추가 구매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들에게 제품 구매를 거듭 호소했다. 팬택은 4일 '이통사 구매 거부에 대한 팬택의 호소문'을 통해 "팬택은 이통사에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 결제를 마무리 해 줄 것과 지속적으로 최소 수량 구매를 요청한다"며 "이통사의 결단이 없는 한 팬택은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팬택은 지난달 24일 이통3사가 공동으로 '팬택 상거래 채권에 대해 2년 무이자 조건의 지급 유예'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팬택 회생을 위해서는 단말기 구매가 이뤄져야 하는데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팬택의 워크아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팬택 및 협력업체의 고사는 막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 말 현재 이통사의 팬택 제품 유통재고는 결코 과다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2014년 1월 및 2월의 국내시장 유통재고는 60만대 수준이었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유통재고는 70만대 이상까지 급증했으나 현재는 50만대 이하로, 개통 실적을 반영한 공급을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팬택은 "팬택 경영진은 회사가 정상화의 길을 걸을 수 만 있다면 모든 희생을 감수할 것"이라며 "지난 23년간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한 팬택과 수많은 협력업체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도록 이통사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2014-08-04 17:55:4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