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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 후원…인스탁스·필름 등 전달

한국후지필름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거리 모금 캠페인을 후원했다. 한국후지필름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및 필름,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 할인쿠폰을 전달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거리 모금 캠페인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 전달된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은 지난 12월 23일과 24일, 31일 총 3일간 서울 광화문 청계천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거리모금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고 나눠주는 이벤트에 활용됐다. 또 기부증서를 전달한 시민들에게는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포토북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 환아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및 관계자 분들을 응원하고자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 포토북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찍고 나누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1-02 11:27:1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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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S LG전자 '모니터 시장 주도권 잡아라'…CES2015서 신제품 대거 공개

올해 모니터 시장 주도권을 둘러싸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5에서 신규 모니터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모니터의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세계 모니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제품은 화면비율 21대 9의 울트라 와이드 SE790C(34인치, 29인치) 제품 뿐 아니라 SE590C(32인치), SE510C(27인치, 24인치)와 TV 기능이 내장된 TD590C(27인치) 등이다. 화면 중앙과 측면의 시청 거리를 유사하게 해 시야각을 넓히고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SE790C는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하는 모니터로 'CES 2015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LED 사이니지 솔루션도 새롭게 공개한다.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베젤(테두리) 없이 대형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인 제품으로 설치 환경과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구성할 수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CES 2015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LG전자도 21대9 화면비의 '시네뷰' 모니터 시리즈를 대거 선보인다. 고해상도 그래픽 기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위한 34인치 LG 21:9 시네뷰 모니터(34UM67)을 비롯,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1대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WQHD 해상도의 34인치 LG 21:9 곡면 멀티미디어 모니터(34UC87M), 4K UHD 해상도를 제공하는 LG 울트라HD 모니터(31MU97)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34UM67 제품의 경우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그래픽 구현 시 화면이 끊어지는 지연 현상(Latency)을 제거했다.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롤플레잉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 등을 즐길 때도 끊김이 없다. 이 외에도 '블랙 스태빌라이저' 기능을 통해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상도 세밀하게 구분해주는 점도 특징이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21:9 화면 비율의 장점을 살려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모니터로 세계 모니터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2 10:3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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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남성 삼성SDI 대표 "올해 초일류 소재·에너지기업 도약 원년으로"

조남성 삼성SDI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 대표는 ▲소재와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 일류화 ▲입체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업무 ▲소통과 도전의 기업 문화 정립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전자재료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해야 하고 케미칼 사업은 고부가 중심으로 제품구조를 혁신해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에서 테크놀러지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므로 5년, 10년 후 시장의 변화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테크놀러지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단기적인 시각, 특정 업무 관점에서 벗어나서 중장기적으로 회사 전체를 살피고 고객을 중시하는 입체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직원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리더는 이를 경청하는 소통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아무리 좋은 전략과 목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지금이 바로 실행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2015-01-02 09:35:1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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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업 전망-전자] 보다 치열해지는 경쟁, 현실로 다가온 미래

전자업계는 지난 한 해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부침을 겪었다. 올해는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미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은 이전에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이 강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을 발판으로 중저가폰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폰 비중은 2011년 20.4%에서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52~5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중국과 대만 등에서 출시한 A시리즈와 함께 E시리즈와 J시리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체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초저가 스마트폰 'Z1'을 이달 인도에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1분기 중으로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L시리즈와 F시리즈의 후속모델들을 내놓는다. 성장이 더뎌진 가전 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홈으로 진화해 업체간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뿐만 아니라 지멘스, 밀레 등 가전업체들은 이미 지난해 여러 가전전시회에서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였다. 오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는 보다 호환성이 높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3D 프린터도 보다 저렴해진 가격과 나아진 성능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리서치 전문업체 가트너는 올해 3D 프린터 출하량은 21만7350대로 매년 두 배 이상씩 증가하면서 2018년도에는 23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SSD가 가격 하락과 신기술 도입으로 대중화 되면서 성능이 극대화된 PC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HDD보다 안정성이 높고 정보처리 속도가 빠른 SSD는 최근 2년 사이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반도체 업계 역시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더 빠르고 오래 쓸 수 있도록 고성능 3비트 V낸드를 전 제품군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역시 V낸드와 TLC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2015-01-01 20:20: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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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윈 세탁 시스템’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 선도

최근 경쟁사 세탁기 파손으로 논란에 휩싸인 LG전자가 혁신적인 세탁 기술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서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에 소량 세탁이 가능한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LG전자만의 혁신적인 세탁 솔루션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세탁을 자주하거나, 옷감에 따라 분리 세탁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미니 세탁기를 별도로 판매해 왔다. LG전자가 선보이는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는 상단의 대용량 세탁기와 하단의 미니 세탁기를 제품 1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하나의 제품으로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따로 혹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세탁물을 분류해 두 세탁기에 각각 투입해 원하는 세탁코스를 동시에 작동, 빨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드럼세탁기는 빨래 투입구 높이를 올리고 위쪽 방향으로 기울어지도록 해, 세탁물의 투입과 회수가 더 편리하다. 또 이 제품은 세제 투입구를 제품 상단에 가로 방향으로 배치함으로써 세제 투입공간을 세탁기 가로 폭만큼 넓게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홈챗' 서비스를 통해 세탁기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세탁 코스를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은 후 세탁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세탁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세탁기 도어와 버튼 조작부가 일체화돼 디자인도 깔끔하다. LG전자는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와 동일한 디자인의 건조기 신제품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강한 압력으로 스팀이 더 분사되는 '터보 스팀'을 장착했다. 구김 및 냄새제거, 살균 성능은 더 향상됐고, 스팀 코스 시간은 반으로 줄였다. LG전자는 대용량 '에코하이브리드(EcoHybrid) 건조기'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북미 최초로 히트펌프(Heat-Pump)를 적용, 기존 건조기에서는 버려지던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3%까지 줄였다. 이 제품은 '2014 에너지스타 고효율 첨단제품(Emerging Technology Awards)' 및 '2015년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 선정됐다. LG전자는 이외에도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와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한 건조기 패키지 모델도 선보인다. '투웨이 도어 건조기'는 도어를 좌우방향뿐만 아니라 상하방향으로도 열 수 있어 젖은 세탁물을 건조기에 옮길 때 편리하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은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가전은 LG'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1-01 10:5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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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돌풍 '빛 좋은 개살구?'…삼성전자 스마트폰 인기 못 미쳐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인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몰이를 일으키고 있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미국 소비자 만족도 지수'(ACSI)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ACSI 휴대전화 제조기업 부문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삼성은 이 조사에서 총 81점을 획득, 애플을 2점 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해보다 (76점·공동 3위) 5점이 올랐으나 애플은 되레 2점이 떨어지며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2004년부터 총 4번 ACSI 휴대전화 제조사 1위에 뽑혔지만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한 2011년부터는 줄곧 2∼3위를 맴돌았다. 반면 애플은 이 조사에 참여한 2012년부터 2년간 내리 1위를 차지하다 올해 처음으로 삼성에 1위를 내줬다. 3위는 똑같이 77점을 얻은 노키아와 모토로라에 돌아갔다. LG전자는 73점으로 HTC(75점), 블랙베리(74점)에 밀려 7위에 그쳤다. 애플이 1위자리를 내준 것은 날씬한 아이폰에 익숙했던 미국의 소비자들이 화면을 키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엔가젯은 "날씬한 아이폰에 익숙했던 미국의 일부 소비자들이 화면크기를 대폭 키운 아이폰6와 아이폰6+에 실망했다는 증거"라면서 "반면 삼성의 갤럭시S5는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방수기능까지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ACSI는 미국 소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평가한 자료를 수치화한 것으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소비자 만족도 평가 지표로 꼽힌다. 올해는 미시간대학교가 23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미국 소비자 7만명이 참여했다.

2015-01-01 09:2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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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2015년 을미년 맞아 밥솥노하우 공유…요리 레시피 등 정보 한눈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밥솥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쿠쿠블로거'를 모집한다. 쿠쿠전자는 밥솥 요리 노하우 공유부터 제품 리뷰 등 매 월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쿠블로거를 오는 1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쿠쿠블로거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요리를 비롯해 청소 노하우, 살림, 육아, DIY, 인테리어 등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쿠쿠전자 홈페이지에서 쿠쿠블로거 신청하기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운영하는 블로그 주소와 특징에 대한 소개 글을 작성한 사람 중 선정해 1년간 쿠쿠블로거 활동 자격을 부여한다. 매월 쿠쿠커뮤니티에서 제시하는 요리미션과 리뷰블로거 선정 미션 2가지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우수블로거에게는 쿠쿠 전기밥솥 등 제품 증정, 경품 지급 등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개월 이상 활동한 블로거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쿠쿠 전기밥솥 등의 제품 할인권을 활동 기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또, 쿠쿠 홈페이지 내 쿠쿠블로거를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를 운영함으로써 요리 레시피, 인테리어 노하우 등 살림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블로거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쿠쿠블로거 모집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발표는 2월 28일(토)에 쿠쿠전자 홈페이지와 개인 메일을 통해 공지된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쿠쿠 밥솥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쿠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쿠쿠블로거를 모집한다" 며 "쿠쿠블로거는 일회성 체험단이 아닌 쿠쿠커뮤니티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4-12-31 17:2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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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마우스 등 제품 4종 'CES 2015' 혁신상 수상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1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키보드, 마우스 등 제품 4종이 'CES 2015'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컴퓨터 주변장치 부문의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480, 게이밍 하드웨어 및 액세서리 부문의 게이밍 마우스 G502, G402와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은 게이밍 키보드 G910 등 4개 제품이다.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480은 컴퓨터 플랫폼과 관계없이 최대 3개 장치와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멀티 디바이스 데스크 키보드이다. 사용자는 제품의 이지 스위치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한 개의 키보드로 컴퓨터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문자 답장을 쓰고 또 태블릿으로 트윗을 작성할 수 있다. G502 프로테우스 코어는 튜닝이 가능한 맞춤형 마우스이다. 세계 최초로 1만2000DPI 센서를 탑재했으며 마우스의 무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델타 제로 기술이 탑재된 센서는 표면의 물리적, 반사적 특성에 맞춰 센서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표면에 구애받지 않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402 하이페리온 퓨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게이밍 마우스로 고속 FPS 게임 플레이를 위한 제품이다. 이 마우스는 로지텍의 독점 기술인 퓨전 엔진 센서를 탑재해 500 IPS 이상의 트래킹 속도를 제공하며 델타 제로 센서를 적용해 높은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번에 수상한 로지텍 4개 제품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 11월 1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진행되는 CES 언베일드 뉴욕에서도 전시된다.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 로지텍 CEO는 "특별한 디자인은 사람들의 삶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사용자들을 위해 예술과 과학을 매끄럽게 결합한다"며 "로지텍의 모든 제품은 하나의 혁신적 아이디어에 집중함과 동시에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CES 혁신상은 CES의 주관 단체인 전미가전협회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1976년부터 제품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2014-12-31 16:10:4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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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보쉬 히트재킷'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전동공구 배터리로 자체 발열하는 '보쉬 히트재킷'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31일까지 경품을 증정하는 '화(火)끈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퀴즈, 제품 등록 등 여러 가지로 마련됐다. 보쉬 전동공구 모바일 앱 '툴박스'와 이벤트 포스터의 QR코드 등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보쉬 히트재킷에 대한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히트재킷 퀴즈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이벤트는 제품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후 정답자 중 최종 10명을 선정해 '보쉬 히트재킷' 베어툴(본체)과 이 제품에 사용되는 '10.8V 스타터 키트'(10.8V 2.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를 세트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쉬 히트재킷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히트재킷 제품 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구매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10.8V 스타터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기존 10.8V 공구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을 등록하면 10.8V 프리미엄 배터리 2.0Ah, 4.0Ah를 각각 20명씩 추첨해 증정하는 '10.8V 제품 등록 이벤트'도 한다. 한편 보쉬 히트재킷은 3분 이내에 발열돼 최대 5시간 유지되며 3단계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킷에 사용되는 10.8V 배터리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휴대기기 충전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4-12-31 14:38:01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