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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 대폭 확대…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새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오디오는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오디오다. 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안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더라도 끊김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에 비해 거리의 제약이 덜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라디오나 실시간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인터넷 사운드바 제품 중 'LAS950M'은 별도 서브 우퍼를 포함해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Hi-Fi DAC(Digital-to-Analog Converter)' 기술을 적용, 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에 버금가는 음향을 제공한다. 'LAS750M'은 4.1채널, 360와트(W)의 출력에 LG 오토 사운드 엔진(LG Auto Sound Engine) 기술을 적용, 음역대의 높고 낮음을 주파수에 따라 자동 감지해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배터리 내장형 포터블 오디오(모델명 : NP8350)도 새롭게 출시된다. 별도의 전원연결 없이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두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파티에 사용할 음악을 별도의 검색 없이도 대화 형태로 추천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 오디오 신제품들을 CES에서 공개한 뒤 내년 초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민병훈 LG전자 CAV사업부장 전무는 "스마트 UX와 첨단 무선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지속 선보여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2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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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 '격려케익'으로 생산법인 임직원 응원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한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상범 사장이 직접 준비한 케익 등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국내 및 해외 5개 생산법인에서 2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구미·서울 본사에는 팀 단위로 총 1600여개의 케익이 배달된다. 중국 광저우·연태·난징 및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 해외 생산 법인에서 근무하는 2만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에게는 간식세트가 제공된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케익과 간식으로 팀 단위의 연말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종무식이나 술이 중심이 되는 송년회 대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팀원들끼리 서로 격려·감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자는 한상범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사장은 "2014년의 성공은 임직원 여러분의 팀워크 덕분이었다"며 "연말을 맞아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며 행복한 세밑을 보내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우리 모두 하나돼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이자"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EO 송년케익 제공뿐 아니라 ▲소외 아동과 함께 공연 관람 ▲빅 워크(Big Walk) 통한 사랑 나눔 걷기 운동 ▲가족·동료·연인에게 감사 메시지 전하고 선물 받기 ▲2015년 꿈 등록하기 등의 '2014 나·감·격(나눔·감사·격려) 페스티벌'을 12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2014-12-23 10:43:5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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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등 애플 유저 위한 선물 추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등 애플 유저 위한 선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가족이나 연인, 친구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까운 지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남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시 하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등 애플 유저들이라면 그들의 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실용적인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이프스타일 별 애플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맥(Mac)세서리'를 추천했다. ▶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유저라면 평소 가볍게 외출하는 것을 즐기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사용자에게는 카드수납형 케이스가 제격이다. 아이폰 하나만 소지해도 대중교통 이용이나 카드결제 시 번거롭게 지갑과 가방을 뒤적일 필요 없이 작은 지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주기 때문이다. 슈피겐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버스카드를 최대 2장까지 내부에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다. 케이스를 벗겨 카드를 수납하는 대다수의 제품과는 달리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후면 슬라이드 커버를 아래로 내려만 주면 카드를 쉽게 넣고 꺼낼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카드수납 형 케이스임에도 아이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슬림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았고, 눈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쉬머리화이트, 건메탈, 민트, 고급스러운 샴페인골드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지인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아이폰6용 3만 2700원, 아이폰6플러스용 3만 4700원이다. ▶ 음악을 좋아하는 애플마니아 음악을 즐겨 듣는 애플유저라면 성능 좋은 이어폰 선물이 좋다. 단순히 브랜드나 가격만 따져 보기보단 하이파이 음질과 세련된 스타일은 기본, iOS에 최적화된 기능을 즐기기 위한 애플 MFi(Made For iPhone) 인증이 있는 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슈피겐의 '알루미늄 테카'는 MFi 인증을 받아 애플제품에 완벽히 호환되는 이어폰으로 기본적인 음악조작은 물론 전화 수신까지 가능한 iOS특화 인라인 리모컨이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 특유의 광택 및 질감을 살린 고급스런 디자인과 강렬한 레드와 블랙의 조화로 애플기기와 완벽한 매칭을 이루는 점도 돋보인다. 특히 진동에 탁월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설계는 소리를 단단히 잡아주며 중저음 영역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해준다. 또 차음성이 뛰어난 인이어(in-ear) 방식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온전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 3000원이다. ▶ 잦은 출장과 고성능 작업이 많을 경우 업무상 출장이 많거나 고출력 콘텐츠를 자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기 전원이 꺼져 중요한 연락을 못 받는 등 난처한 상황도 보조배터리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단숨에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슈피겐의 보조배터리 'F70Q 듀얼'은 7000mAh의 대용량을 제공하며 동시에 2가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여러 기기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일반 충전기보다 2배 빠른 고출력 포트(2A)가 있어 오랜 시간 외부활동을 하거나 전력소모가 많은 작업 시 더욱 효율적이다. 가격은 7만 3000원이다.

2014-12-23 10:3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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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버리고 공간 얻은 '무선청소기' 인기

올해 청소기 시장은 배터리 효율성과 흡입력을 높인 제품의 등장으로 무선 제품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무선청소기는 선이 없다는 점에서 좁은 틈새, 침대, 차량 내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출시된 LG전자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의 경우 11월말 누적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고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파워봇'도 출시 두 달 만에 4000대 판매됐다. 이에 청소기 제조업체들이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된 무선 청소기를 내놨다. LG전자·일렉트로룩스·필립스전자 등은 투인원(2-in-1) 청소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바닥 청소는 스틱으로, 좁은 틈새는 핸디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청소 영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유선청소기의 경우 전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사용범위에 제한이 있었으나 무선청소기는 선반이나 집 외부의 자동차 내부 청소 등 보다 넓은 범위에서 청소가 가능하다. 로봇청소기는 이용자의 손이 닿기 번거로운 침대 밑이나 식탁, 책상 밑 등 다양한 공간을 스스로 청소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유선청소기에 준하는 기능을 탑재하거나 작은 사이즈를 앞세워 보조 가전으로 인기다. LG전자의 로보킹은 한국인의 가정에 맞게 1.5㎝의 문턱을 넘어다닐 수 있으며 높이도 8.9㎝에 불과해 10㎝ 정도의 높이가 확보된 공간만 있으면 청소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파워봇은 유선 진공청소기에 탑재된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가 적용돼 필터 막힘이 적고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선을 버리면서 침대·자동차시트·소파 등을 청소할 수 있는 침구청소기 시장도 점차 성장하면서 다양한 제품으로 분화하는 추세다. 레이캅코리아는 지난 10월 기존보다 심플한 기능과 작은 크기의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라이트'를 출시했다. 침구류 관리에 필요한 매커니즘을 보다 단순화해 침구청소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14-12-22 21:39:1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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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 속도경쟁 본격화…삼성-LG전자 LTE지원 제품 잇따라 출시

국내 태블릿PC시장에 속도 경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에이수스 등 스마트기기 제조업체들이 기존 와이파이 모델에서 벗어나 LTE 지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되는 제품은 이전과 달리 LTE지원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가장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제품까지 출시했다. 지난달 3일 10.5인치 '갤럭시탭S 광대역 LTE-A'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게 이통3사의 광대역LTE-A를 지원,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빠르게 다운받을 수 있다. 가격은 79만9700원이다. 반면 LG전자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LTE 태블릿 'LG G패드8.0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이 제품은 LTE 통신모듈을 탑재해 와이파이 없이 데이터망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1.2㎓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Q페어 2.0', 태블릿 화면 위 아래로 나눠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듀얼윈도우' 등의 기능도 있다. 소니가 최근 선보인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도 LTE를 지원한다. 이 제품의 경우 속도 뿐만아니라 다양한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PS4 리모트 플레이를 통해 소니 PS 생태계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LTE 모델 59만 9000원, 와이파이 모델 49만 9000원이다. 이 외에도 에이수스는 LTE 지원 '미모패드8 LTE'를 29만9000원에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는 일반 가정보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모바일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LTE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태블릿PC 시장도 LTE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22 21:3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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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폰 소비자 신뢰 잃어…샤오미 이어 쿨패드도 스마트폰에 백도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허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백도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미국 보안업체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쿨패드가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광범위한 백도어를 내장시켰다고 지적했다. 쿨패드는 중국 3위 스마트폰 제조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백도어는 사용자 위치 추적을 비롯해 사용자 동의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 활성화까지도 가능했다. 또 데이터나 기존 앱의 삭제, 임의로 전화를 걸 수 있고 동의하지 않은 광고를 노출시키는 권한도 보유하고 있었다. 내부의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일상적인 데이터 수집 범위를 넘어서는 백도어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도 백도어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사진과 문자를 사용자 몰래 임의의 서버로 보내는 기능이 숨어있다는 논란이다. 특히 이 서버의 소재지는 중국으로, 중국산 통신장비의 보안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진 바 있다. 결국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특허 문제에 이어 백도어 논란까지 겹치면서 중국폰의 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화웨이·ZTE 등 중국 1세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통신기술과 관련된 특허 침해로 샤오미·오포 등 2세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감춰졌던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스마트폰 개인 사생활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에 보안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12-22 21:3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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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 시즌3 개막…브람스 실내악 작품 선봬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앙상블 창단 3주년을 맞이해 1월 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모티프(Motif), 브람스로부터'라는 주제의 기획공연 시즌3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 창단됐으며 클래식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기획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2012년 첫 번째 시즌에서는 폭넓은 레퍼토리에 영상 크리에이티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등 실험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두 번째 시즌에서는 앙상블 멤버들의 솔로 공연 및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합동 무대를 펼쳤다. 이번 세 번째 시즌 공연은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의 실내악 작품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오는 1월 9일을 시작으로 2월 26일, 3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전통주의자인 동시에 혁신주의자였던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전통의 견고함 위에 독창적인 형식을 더하는 새로운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올림푸스 앙상블의 창단 3주년을 기념해 올해는 보다 내실을 다진 기획공연으로 클래식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올림푸스한국이 그 동안 추구해온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클래식 음악을 통한 감동과 치유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기획공연 외에도 정서적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병원음악회 '힐링 콘서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희망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제작 김남길, 감독 이종필)로 제작돼 제천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 됐으며 최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14-12-22 19:13:0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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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일본서 '2014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 최고상 수상

후지제록스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가 일본에서 개최된 '2014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에서 에코 프로덕트 부문 최고상인 '경제산업성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은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 기업 및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보급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버산트 2100 프레스는 국내에 8월 출시된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다. 분당 100매 출력이라는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개발한 소형 '벨트 롤 퓨저'를 통해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무게를 약 50%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제품 소재나 부품의 제조 및 운반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당 3738㎏ 절감시킬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해 회수된 제품과 소모품의 재자원화에 앞장서 온 점, 주문형 인쇄(POD, Print-on-Demand)로 재고 감소를 통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지제록스가 에코 프로덕트 어워즈에서 경제산업성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2007년 사무용 디지털 컬러 복합기로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이 문서환경에서 종이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2-22 19:12:3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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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진작가 추천 EF 렌즈 선택 및 체험 이벤트 실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가을 여행을 위한 최적의 렌즈를 선택하는 '선택! 렌즈 VS 렌즈 시즌2' 이벤트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명의 사진작가가 소개하는 겨울 추천 EF 렌즈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면 선물과 함께 추천 렌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 빛을 담는 EF 렌즈'를 주제로 박성빈 여행사진가와 문철진 사진가가 도심 속 아름다운 야경 담는데 적합한 'EF 50㎜ f/1.2L USM' 과 'EF 85㎜ f/1.2L ∥ USM'를추천한다. 두 사진 작가의 제품 리뷰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제품 하나를 선택해 해당 렌즈를 선택한 이유를 200자 이내로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캐논은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논 'EF 50㎜ f/1.4 USM'나 'SPEEDLITE 430EX Ⅱ'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논은 자신이 선택한 렌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렌즈 리뷰 글을 감상한 후 오는 23일까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렌즈를 선택해 대여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무료로 2주간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렌즈 체험 후 2015년 1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사용 후기를 블로그 또는 커뮤니티에 업로드 한 후 해당 URL을 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문화관광상품권 10만원권도 받을 수 있다.

2014-12-22 18:10:2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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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글로벌 전략 워크숍 실시…조직별 경영전략 논의

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 부회장)는 22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전략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전 임원 및 팀장, 해외조직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올해의 실적과 성과를 진단하고 2015년 매출 및 수익 증대 방안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각 조직별 경영전략 및 실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목표 달성, 제조혁신, 신제품 확판 등 중장기 도약을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들을 확정하고 그 목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진균 부회장은 22일 오전 특강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부대우전자의 사업방향과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실용주의 생활가전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 최 부회장은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사업분야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저비용·고효율 구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실용가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생산법인 4개, 판매법인 11개, 지사 및 지점 22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1조 7600억원 중 해외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 전체 수출에서 신흥국 시장의 매출 비중은 동부대우전자의 해외 판매량 중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12-22 18:08:2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