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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출시…공기청정기능 추가

삼성전자가 7일 김연아의 이름을 딴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을 출시한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온도·습도·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모서리에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에어 3.0 디스플레이로 알려주며, 'PM2.5 필터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또 청정기능 사용 시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한 달간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소형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삼성 멤버십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폭염이 예상 되지만, 냉방·제습은 물론 실내 공기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한 청정 기능에 엣지 있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은 52.8㎡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79만 9천원과 269만 9000원이다.

2015-04-07 11:0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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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서 '최고상' 2년 연속 수상

LG전자가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5년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상' 4년 연속 수상,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환경,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LG전자는 ▲'에너지 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임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 등 미국 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500여 개 모델에서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또 미국 환경 보호청과 함께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스타 투어'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에너지 스타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의 TV, 세탁기 등 주요 가전 제품을 덴버, 보스턴 등의 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LG전자의 우수한 친환경 활동 및 고효율 기술을 미국 정부로부터 지속 인정받은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성은 물론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장선도제품을 지속 출시해 미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지속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LG전자와 미국 환경 보호청 및 에너지국(DOE: Department Of Energy)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2015-04-07 05:5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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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S6 엣지 출시 앞두고 美·中 게이트 난관

삼성전자, 갤럭시S6·S6 엣지 출시 앞두고 美·中 게이트 난관 중국 IT 매체인 ZOL닷컴(zol.com)이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갤럭시S6도 갤럭시노트4와 같은 틈새게이트 현상이 발견됐다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전자제품 보험업체 스퀘어트레이드는 최근 갤럭시S6 엣지의 압력 테스트 영상에 이어 중국 ZOL닷컴은 갤럭시S6의 디스플레이 화면과 본체 사이가 벌어졌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ZOL 닷컴은 지난달 30일 갤럭시S6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논란을 겪은 갤럭시 노트4 틈새게이트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영상에서는 갤럭시S6의 장점에 대해 상당부분 설명한 뒤 마지막에 제품 틈새 부분에 A4 용지를 끼워 넣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과거 논란이 된 갤럭시 노트4 제품에 명함을 끼워넣은 사진을 내보낸 뒤 갤럭시S6에 A4를 끼워 넣으며 "삼성전자 갤럭시S6도 틈새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갤럭시 노트4에서 있었던 일이 또다시 발생해 안타깝다. 이런 제품을 계속 만들 것인가?"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12만여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메트로신문은 지난 4일 스퀘어트레이드가 공개한 갤럭시S6 엣지 벤드게이트를 최초 보도 했다. 스퀘어트레이드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50Kg의 압력을 가했을 경우 큰 문제가 없었다. 81Kg의 압력을 가해야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며 기기가 박살나기 시작했다. HTC의 원 M9은 54Kg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무너지는 수준이었다. 문제는 측면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S6 엣지는 아이폰6 플러스가 버텨낸 50Kg의 압력에서 측면 디스플레이부터 기기가 파손됐기 때문이다. 아이폰6 플러스가 버텨낸 압력을 갤럭시S6는 이겨내지 못한 셈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6일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이 영상은 소비자들에게 심각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면서 "영상에 나타난 것과 같은 Kg의 하중을 가해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하는 것은 실제 일반적인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기 힘든 환경을 전제로 한 테스트"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CNN의 경제전문 채널인 CNN머니 등 주요 외신은 갤럭시S6 엣지 벤드게이트와 관련해 심도있게 보도해 미국 전역으로 급속히 퍼저나가고 있다.

2015-04-06 18:45: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