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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전자 TV 사업 악화 막지 못해…계절적 비수기·환율 영향

삼성전자 LG전자 로고



국내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사업 수익성 악화를 막지 못했다.

LG전자가 지난 1분기 연결매출 13조 9944억 원, 연결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3조 9888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TV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시장수요 침체,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도 생활가전(CE) 부문은 TV사업의 부진으로 1분기 1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도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한 10조2600억원을 기록했고, TV사업을 담당하는 VD사업부 매출도 36% 줄었다.

삼성전자는 "평판 TV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에서 구주와 신흥 국가의 환율 하락으로 수요가 둔화됐고 삼성전자 실적도 환 대응을 위한 TV 판가 조정 등으로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