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SK하이닉스 '통 큰' 세금 납부…청주시 숨통 틔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청주시에 '통 큰' 세금을 납부했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1995년 이후 경영난으로 한 번도 지방소득세를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16년 만에 세금을 내개 됐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29일 "오늘 관할 흥덕구청에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381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세액공제 전 법인세의 10%인 지방소득세 발생액(957억원)을 놓고 사업장별로 종업원 수, 면적 등을 따져 청주사업장이 있는 청주시에 381억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의 한 관계자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데 이어 오늘 세금을 납부한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작년 경영 실적으로 국가·지방 세수에 8522억원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지방소득세 납부를 예상하지 못했던 청주시는 이 돈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통합시 기반 조성 관련 각종 현안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