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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전 참여

한국엡손,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전 참여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한국엡손(대표이사 시부사와 야스오)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한 그래픽 디자인 기획전 '交, 향(Graphic Symphonia)'에 참여한다. 그래픽 디자인 기획전 '交, 향'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되며 지난 50년간 한국과 일본 그래픽 디자인의 흐름과 경향을 짚어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제 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 엡손은 협찬사로 참여해 포토 프린터, 플로터(대형 프린터), 프로젝터 등을 지원한다. 엡손의 제품은 포스터 전시, 영상 전시, 참여 프로그램 등 전시 전반에 활용된다. 이번 전시는 그래픽 전시 외에도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장 출구에는 한국엡손의 다목적 대형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SC-T5200D(Epson SureColor SC-T5200D)'가 설치돼 특정 시간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이번 기획전을 모티브로 제작한 포스터를 출력해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이 밖에도 10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개최되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Brilliant Korea'에서도 엡손의 플로터로 출력한 사진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사진은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9900(Epson Stylus Pro 9900)'으로 출력됐으며 전시장에는 관람객을 위해 '엡손 슈어컬러 SC-P600(Epson SureColor SC-P600)'이 설치돼 포토를 출력해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전문가용 A3+ 포토프린터 'SC-P600'은 마이크로피에조 프린트 헤드를 통해 작은 잉크 방울을 정확하게 위치시켜 세밀한 이미지를 표현해내는 프로와 하이 아마추어 유저 타깃 제품이다. 엡손은 유명 전시의 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엡손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에서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전시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2015-08-18 11:55:3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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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 플러스' 신제품 글로벌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TONE+, HBS-810)' 신제품을 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했던 '톤 플러스(HBS-800)'의 후속제품이다. LG전자는 JBL과 협업을 이어가면서 이번 신제품에 독자 기술인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적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은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 제품은 이어캡 내부를 부드러운 발포 실리콘 재질로 채워 귀에 딱 맞는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소음 유입공간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자동 줄감기 기능' '양방향 조그 버튼' 등을 신제품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또 볼륨조절과 이전곡/다음곡 버튼을 각각 조그 버튼으로 통합해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 톤 플러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영재 LG전자 MC사업본부 IPD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톤 플러스 신제품 출시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LG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최상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기능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8-18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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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찾기 힘든 LG전자 휴대폰 사업 "차별화만이 살길"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상품 경쟁력과 수익성이 모두 떨어지면서 시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을 잡겠다며 출시예정인 슈퍼폰(가칭)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17일 전자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은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소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성장 가능성에는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은 물론 중저가 제품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다. 올해 2분기에 LG전자 휴대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는 영입이익 2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점도 LG전자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주가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향곡선을 긋고 있는 LG전자 주가는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47% 떨어진 4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휴대폰 사업은 프리미엄과 중저가 제품 모두 경고음을 내고 있다. 플래그십인 G시리즈는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중저가 기기 역시 중국제품에 밀려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상황이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구조적으로 미국과 내수 중심의 핸드셋 수익 기반이다. 애플의 미국 지배력과 내수 시장의 축소를 감안하면 수익 개선은 힘들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LG전자는 오는 10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슈퍼폰을 선보이고 아이폰, 갤럭시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하반기 초프리미엄 폰(슈퍼폰)은 디자인이나 사용자 경험 등에서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슈퍼폰의 힘겨운 싸움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5·S6엣지 플러스는 물론 9월 선보일 예정인 애플 아이폰6S·6S 플러스와의 경쟁이 쉽지 않다는 이유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LG전자 슈퍼폰이 시장에 늦게 나오는 만큼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애플, 삼성전자 제품과 차별화된 우위를 가리기 어려운 비슷한 사양·디자인으로 출시 될 경우 존재감이 더 미미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8-18 03: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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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킹' 신종균 사장 올 상반기 보수 16억원 그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연봉킹'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스마트폰 영업실적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145억7000만원을 받아 세간의 부러움을 샀던 신 사장은 올 상반기 16억4000만원을 받는데 그쳤다. '갤럭시 효과'로 인한 인센티브가 줄어들며 연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는 17일 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등기이사 4인에게 73억6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8억4100만원이며 사외이사 2인에게는 90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됐다. 신 사장은 상반기 월 급여 8억6400만원, 상여 7억6800만원, 총 16억40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800만원이다. 여기에서 1분기 급여 12억원을 제외하면 2분기 신 사장이 수령한 급여는 4억4000만원 수준이다. 1분기 인센티브가 집중된 반면 2분기에는 월급여만 수령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권오현 부회장은 상반기 29억5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권 부회장은 월급여 10억4200만원, 상여 18억86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2200만원이다.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은 16억5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월급여는 8억6400만원, 상여 7억6800만원으로 신 사장과 동일했다. 기타 근로소득에서 윤 사장은 1800만원을 받아 신 사장보다 상반기 급여가 1000만원 가량 많았다.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은 11억2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월급여는 5억6200만원, 상여 5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3300만원에 달했다.

2015-08-17 19:1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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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 갤럭시S6엣지+ 국내 시장 기대치 낮아

갤럭시 노트5 갤럭시S6엣지+ 국내 시장 기대치 낮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에 대한 국내 휴대폰 판매점의 기대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별화된 기능 부재와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때문에 시장의 호응을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매점 점주들의 일관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는 20일 국내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5의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4는 95만7000원, 갤럭시노트3·갤럭시노트2는 각각 106만7000원, 108만9000원이었다. 17일 서울시내에서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는 조 모씨는 "과거 삼성이나 LG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교체 수요가 많이 발생했는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에는 프리미엄 제품보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인기다"라며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엣지+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때문에 휴대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세련된 스타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지만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내는데는 실패했다는게 업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중저가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31만원대 출고가인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국내서 일평균 7000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 말 기준 약 80만대 판매고를 올렸다. 또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A8도 일평균 판매량에서 갤럭시S6(32G)를 제칠 정도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의 뚜렷한 혁신 기능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 씨는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가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과 혁신 기능의 부재는 치명적일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입할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증권가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하두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제품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현존 최고의 사양을 탑재한건 사실이지만 전작과 비교해서 미세한 부분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특별하게 보여지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2015-08-17 16:5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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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미래 이끌 OLED에 통큰 투자

LG디스플레이, 미래 이끌 OLED에 통큰 투자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7일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사장과 여상덕 OLED사업부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CD 생산 20주년 기념 디스플레이 중장기 전략발표회가 열렸다. 올해는 LG디스플레이가 LCD를 생산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의 미래는 OLED가 이끈다. 이날 한 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OLED를 선정하고 이를 육성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2018년까지 액정표시장치(LCD) 분야 포함, OLED를 중심으로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LCD 시장은 성숙기를 지나 성장속도가 점차 더뎌지고 대만·일본·중국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는 LCD 대비 화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앞서고 투명과 플렉서블 등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 구현에 최적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OLED를 통해서 경쟁에서 우위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OLED 시장 전망도 밝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87억달러 규모의 OLED 시장은 2022년에 283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의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한국을 제외한 다른 업체들이 양산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OLED로 중국과 같은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복안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사와 장비·소재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OLED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OLED 사업군 모두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대형 OLED에서는 월페이퍼 디스플레이와 투명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신시장을 창출, 중소형 OLED에서는 플렉서블 OLED에 집중해 웨어러블 시장에서 1등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자동차용 및 폴더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미 LG디스플레이는 대형·플렉서블 OLED 생산을 위해 수 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한 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전략방향결정은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고용창출에 따른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축사를 통해 "LG디스플레이와 같은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도전이 한국 경제를 이끄는 버팀목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OLED를 중심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7 16:3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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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 브라질 국제기능경기대회서 활약…금 6·은 1개 메달 수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의 '삼성 선수단'이 제 43회 브라질 국제기능경기대회(이하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선수단'이 12개 직종에 총 14명이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가운데 금 6개, 은 1개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선수들은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금형, 컴퓨터정보통신 분야에서 금 4개, 정보기술 분야에서 은 1개를 획득했고 삼성전기는 프로토타입모델링에서 금 1개, 삼성중공업은 동력제어에서 금 1개를 획득했다. 메카트로닉스 종목에 출전한 삼성전자 김승연, 박성제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모바일로보틱스 경기에서는 삼성 선수들이 초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 고문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해서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본인의 진로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기간 중 운영된 삼성 체험관에는 약 4만 명에 달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게임을 즐겼으며 자니니 히베이루(Janine Ribeiro) 브라질 교육부 장관이 방문해 삼성 스마트스쿨(Smart School) 교육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9 개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개 직종의 명장에 도전했으며 한국에서는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2개, 은 7개, 동 5개로 19번째이자 5회 연속 대회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5-08-17 14:43: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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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 2015' 참가

한국후지필름,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 2015' 참가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 2015' (이하 KITAS 2015)에 참가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고화질 포토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KITAS 2015'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인스탁스 쉐어 SP-1', '피킷(PICKIT)', '피킷플러스(PICKIT+)' 등 모바일 포토프린터와 태블릿을 통해 고화질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염료 승화 프린터인 'ASK-2500' 제품을 전시한다.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인 '인스탁스 쉐어 SP-1'은 전시회에 앞서 주최측에서 선정한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IT액세서리 Top 10'에 올랐다.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 안의 디지털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뽑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손쉽게 출력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사측은 전했다. 또한, 염료승화형 디지털사진 출력기기인 'ASK-2500'은 태블릿과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 사진을 간편히 출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연하고, 참가자가 후지필름의 모든 출력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KITAS 2015'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More than you Imagine!(당신의 상상을 넘어!)을 주제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액세서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총 130여개의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2015-08-17 13:07:1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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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확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중동 지역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에 이어 최근 요르단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가 요르단 수도 암만 시내의 프리미엄 가전 상권인 메카 스트리트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요르단 내 브랜드 매장 중 최대규모인 430㎡다. 이 매장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19kg 대용량 드럼세탁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G4 등 LG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이다. LG전자는 매장의 외관을 유리소재로 적용해 고객들이 매장 밖에서도 매장 안의 제품들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움직이는 영상을 LED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비디오 필라를 매장 외벽에 설치해 매장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브랜드샵 오픈 행사에는 요르단 상공부장관, 주(駐)요르단 한국대사, 전직 요르단 장관 4명 등 250여명이 참석해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LG전자는 향후 중동아프리카 주요 국가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는 "체험 공간과 편의 공간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으로 LG전자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8-17 11: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