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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 다문화 가족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재단 카허 카젬 이사장, 황지나 사무총장,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 이주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다문화 가족 심리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엠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 가족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치료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재단 이사장은 "한국지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8 15:5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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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국산 SUV대 수입 고급 세단 경쟁 '후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SUV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수입차 브랜드들은 고급 세단을 출시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소형 SUV 베뉴와 셀토스를 출시하고 쌍용차 티볼리와 본격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베뉴와 티볼리의 경쟁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양과 차체 등에서 차이는 있지만 기본가격에서 베뉴(1473만원)가 6월에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1678만원)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현대·기아차의 협공이 소형 SUV 절대 강자 티볼리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현재 기아차 셀토스는 베리 뉴 티볼리의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7월 한달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SUV는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로 3435대가 팔렸다. 셀토스는 3335대가 팔리며 2위에 올랐다. 단 셀토스의 7월 판매량이 단 6일동안 판매했다는 점에서 8월 판매량에서는 베리 뉴 티볼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분위기를 대형 SUV로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인 GV80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모델인 GV80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는 올 3분기 신차급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를 출시한다. 전반적인 외관 변화로 강인한 이미지가 강화돼 출시전부터 대형 SUV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모하비 출시를 통해 스토닉부터 모하비까지 총 8개에 달하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지엠도 올 하반기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출시하고 경쟁에 합류한다. 한국지엠은 미국 본사에서 들여온 쉐보레 대표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8월 말, 대형 SUV 트래버스를 9월 초 출시,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반면 수입차 업체들은 SUV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한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BMW는 지난 6월 말 부분 변경 모델 뉴 7시리즈를 출시했다. 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에서 출시돼 지금껏 1만239대가 판매된 6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했다.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M스포츠 패키지의 두 가지 외관으로 출시됐다. 이어 4분기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뉴 8시리즈 쿠페와 그란쿠페, 뉴 M8 쿠페를 풀체인지 뉴 1시리즈 등을 잇따라 출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XC40·60·90 등 SUV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볼보는 하반기 S60으로 고급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S60은 지난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7일 만에 1000대를 넘어서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S60은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과 기술을 모두 적용하고도 신차가격을 4760만 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됐다. 8년 만에 등장하는 3세대 S60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신차 가뭄'으로 개점 휴업에 들어간 아우디는 올 하반기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 고성능 세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2세대 A5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안전 제한 속도) 주행능력을 갖췄다. [!{IMG::20190808000172.jpg::C::540::볼보 신형 S60.}!]

2019-08-08 15:1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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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일 경제전쟁' 현장을가다] 눈치게임하는 일본 車…중고차 시장 거래량 '뚝'

"저희도 걱정했는데 별다른 영향은 없어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 분위기가 자동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자동차 공식 매장과 달리 하루에도 수많은 차량이 거래되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일본 브랜드에 대한 외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문한 서울 시내 일본 자동차 매장에서 기자와 계약 상담을 진행하던 한 딜러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전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리셉션에 앉아 있던 한 딜러는 고객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었다. 반면 매매계약이 단기간내 이루어지는 중고차시장은 '일본차'라는 말에 불편함을 보이는 기색이었다. 같은 날 방문한 강남의 한 중고차매장도 마찬가지였다. 끝없이 늘어진 자동차들의 행렬 속에서도 일본 자동차들은 극히 드물었다. ◆품질 좋은 신차(新車), 수요는 여전 서울 강북지역에 위치한 도요타 매장의 한 딜러는 "일본산 맥주나 유니클로 등 비교적 저렴한 소비재와 달리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여전히 있다"며 "식품, 의류와 달리 자동차는 별개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불매운동 확산 이후 구매를 취소하는 고객이 있냐는 질문에 "고객이 차를 계약하고 인도받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3~4개월 소요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도 이전) 오래전 주문한 고객들이 이제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구매를 결정한 고객의 경우 취소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며 "걱정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부담스러울 뿐, 분위기가 풀어지면 다시 주문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닛산 서울 강북 매장의 한 딜러는 "닛산이라는 인지도 자체가 원래 높지 않은 편이라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이 불매운동 시작 이전에도 일본 브랜드라는 것 자체로 고민을 많이 한 후에 접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현대나 기아를 신뢰할 수 없고, 독일 브랜드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일본 브랜드는 '합리적이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최근의 반일정서에는) 크게 염두를 안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매장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있는지 묻자 직원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 확산 이전과 비교해 분위기와 판매량에 전혀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 매장의 분위기와 달리 일본차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7월 판매량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달(1302대)과 비교해 24.6% 판매량이 감소했고, 도요타는 지난달(1384대)보다 37.5% 급감했다. 혼다와 닛산도 각각 전월보다 41.6%, 19.7% 판매대수가 줄어들었다. ◆불매운동에 눈칫밥 먹는 중고차…日 공급 '뚝' 반면 중고차 매매단지는 왠지모를 긴장감이 맴돌았다. 6일 방문한 강남 중고차매매단지의 수많은 자동차 가운데 일본 브랜드는 많지 않았다. 안내를 담당했던 임 모 실장은 "불매운동이 한창이라곤 하지만 중고차업계에는 타격이 없다"면서도 "물량은 많이 나오지만 딜러들이 굳이 매입하려 하지는 않는다. 괜한 자극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며 일본차 매입 물량 자체가 감소했음을 설명했다. 인천 중고차 매매의 50%를 차지하는 엠파크랜드 역시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는 모양새였다. 이원빈 엠파크랜드 실장은 "7월에는 단 한 대의 일본차도 매입하지 않았다"며 "판매량도 '캠리'1대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였으면 진작 팔렸을 렉서스가 한 달 째 처분이 안 되고 있다"며 "광고를 내기도 꺼려진다"고 털어놨다. 일본 중고차에 대한 '보이콧 재팬'은 온라인상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바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에 따르면 불매운동 전후로 중고차 시장 내 일본차 인기가 폭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피니티 Q50'의 경우 온라인 중고차 경매 출품 수는 127%로 급증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본차가 3만여대 정도로 일본 본사에서는 큰 물량이 아니다"며 "국민적 감정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딜러들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될 것이다.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김상길·이인영 수습기자

2019-08-07 16:0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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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기아차 셀토스 작지만 알찬 소형 SUV

'작지만 알차다.'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시승을 마치고 난 뒤 들었던 생각이다. 20~30대는 물론 운전이 서툰 초보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들었다. 셀토스는 소형 SUV이지만 넓은 실내공간 확보와 안정감있는 주행성능, 여기에 2000만원대 차량에 적용되지 않았던 첨단 안전 사양까지 갖추고 있다.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각별한 공을 들인 전략 모델이라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15만대 규모로 최근 5년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내놓은 코나, 티볼리 등 소형 SUV 라인업이 8종에 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영향도 있다. 이처럼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 셀토스가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최근 기아차가 진행한 시승 행사에 참가해 셀토스를 타고 경기도 여주를 출발해 강원도 원주까지 다녀오는 왕복 약 130㎞를 주행했다.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듬직하고 볼륨감이 넘치는 전통 SUV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차량의 크기도 경쟁모델보다 월등히 앞선다. 셀토스의 전장은 4375㎜로, 현대차 코나(4165㎜), 쌍용차 티볼리(4225㎜), 한국지엠 트랙스(4255㎜), 르노삼성 QM3(4125㎜) 등 같은 체급 차종과 비교해 최대 250㎜가 길다. 덕분에 실내 공간은 여유가 있다. 넓은 2열공간과 적재 용량은 최대 498L를 확보해 골프백 3개는 충분히 들어가며 디럭스 유모차도 실을 수 있다. 실내의 경우 경쟁 모델은 대부분 플라스틱을 사용하긴 했지만 셀토스는 내부 마감재나 소재 등 최대한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디자인이 특징인데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등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조화를 이뤘다. 시승차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엔진성능을 갖춘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었다. 덕분에 운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힘 있게 치고 나갔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니 최고속도까지 속도가 올라갔다. 일부 경쟁 모델 가운데 가속시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셀토스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 고속주행에서 소음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연비도 뛰어났다.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급가속과 제동을 거듭했지만 1L당 15.5㎞ 연비를 달성했다. 복합연비 11.8㎞(18인치 기준, 2WD)를 훌쩍 넘어섰다. 7단 DCT 변속기를 적용해 가속할 때 응답성과 연비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결과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대부분 준중형 이상 차급에 적용되던 최첨단 안전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는 점이다.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에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기능은 2000만원대 소형 SUV에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가 셀토스를 내놓으며 '하이클래스(고급)' 소형 SUV라고 자신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셀토스 가격은 1929만~2813만원대로 사회 초년생이나 젊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2019-08-07 14:5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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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꿈꾸는 한국지엠…노조, 파업으로 제동?

한국지엠이 각종 프로모션과 신차 출시 예고 등으로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평행선을 달리는 노사 관계는 풀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군산 공장 폐쇄를 시작으로 쉐보레 국내 철수설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 산업은행으로부터 8000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어렵사리 경영정상화가 되는 듯 보였으나 노조 수뇌부의 총파업 선언으로 향후 순탄치 않은 행보가 예상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해 1~7월간 국내 시장에서 4만235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한 것으로 신차 출시 부족과 다양한 라인업 확보 미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올해 월별 실적을 분석해 보면 다소 긍정적인 추이를 엿볼 수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1월에 5053대를 판매했고 2월 5177대, 3월 6420대, 4월 6433대, 5월 6727대로 최근 4개월간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에는 5788대 판매로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달 6754대로 다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달 들어 한국지엠은 '쉐비 페스타' 등 공격적 프로모션과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신뢰회복에 나섰다.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36개월이던 할부 가능 개월 수를 최대 50개월로 확대 운영하며 주력 모델인 스파크의 10년 할부 등의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그러나 한국지엠의 이 같은 날갯짓과 달리 노사 간 갈등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가 7일을 기점으로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지부는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신차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출시되고 전략 차종 트레일 블레이저의 국내 생산이 확정된 현시점이 파업하기에 가장 유리한 시기라는 게 노조 측의 입장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쟁의조정 신청 결과가 나온 후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절차 상 다음 주 쯤 파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조는 사측에 ▲군산 휴직자 포함 전 조합원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통상임금 250% 규모 성과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 원 등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사측은 지난 5년간 총 4조40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올해도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노조 요구를 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9-08-07 14:01: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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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월 납입금 부담 줄인 '쿨 서머 프로모션' 실시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한 달간 시트로엥 전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용 및 구매할 수 있는 '쿨 서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완전히 새로워진 시트로엥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구입 후 3년 뒤 60%의 높은 잔가 보장 및 월 납입금 10만 원대로도 차량을 구매 할 수 있는 모션리스(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이자 장기할부 또는 일반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금리는 모델별, 트림별로 상이하며 PSA 파이낸스 이용시 적용된다. 모션리스 프로그램의 경우, 전 모델 동일하게 잔가 60% 보장 및 선수금 30% 납부, 36개월 분납의 조건이며 계약 만료 후에는 재리스 또는 일시납부를 통한 차량 소유를 선택할 수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모션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경우, 0.6%의 저금리를 적용하며 ▲샤인 트림 월 10만1260원을 분납하면 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전 트림 1.0%의 금리를 적용하며 ▲필 트림 월 13만1210원 ▲샤인 트림 월 14만 4520원을 납부하면 된다. C5 에어크로스 SUV는 전 트림3.4% 금리를 적용해 ▲1.5 필 트림 월 18만2630원 ▲1.5 샤인 트림 월 19만4510원 ▲2.0 샤인 트림 월 21만938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의 경우 ▲필 트림은 3.7%의 금리로 월 14만370원 ▲샤인 트림은 4.6%의 금리로 월 16만669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분납할 경우, 모델과 트림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고 2.6%의 저금리로 구매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이자부터 최고 1.0% 초저금리의 36개월 일반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정품 에코백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에게는 휴대용 15리터 쿨러백을 제공한다.

2019-08-07 10:50: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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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베뉴 누르고 이달의 차 선정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현대자동차 베뉴를 누르고 8월의 차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뽑은 8월의 차에 기아차 소형SUV 셀토스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2대로 압축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7월에는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가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기아차 셀토스가 17.4점(25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기아차 셀토스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48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용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기아차 셀토스는 비록 크기가 작은 소형 SUV지만 자세히 보면 실용적이고 알찬 곳이 많다"며 "미려한 디자인과 곳곳에 숨어 있는 디테일, 넓은 실내공간, 박진감 넘치는 운동 성능으로 상위 세그먼트 SUV를 충분히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5월의 차에는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V60), 6월의 차에는 도요타 라브4, 7월의 차에는 BMW 뉴 7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2019-08-07 10:4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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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일본차 매물은 늘고 소비자 관심은 줄어

SK엔카닷컴은 7월 한 달간 SK엔카닷컴에 등록된 5개 일본 브랜드 차량의 등록 대수, 문의 건수,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매물은 늘고 문의 건수와 조회수는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닛산, 토요타, 렉서스, 인피니티, 혼다 등 5개 일본 브랜드 차량의 관심도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한 달간 조회수가 전달대비 평균 -18.1% 줄었다. 한 달 동안 관심도가 가장 많이 하락한 브랜드는 혼다로 -22.9% 줄었으며, 5개 일본 브랜드 중 국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렉서스 차량의 조회수도 -20.9% 줄었다. 차량에 대한 문의 건수도 전달 대비 확연히 줄었다. 혼다를 제외한 4개 브랜드 차량의 문의 건수는 전달대비 -15% 이상 줄었다. 인피니티 차량에 대한 문의가 -20.6%로 가장 크게 줄었고 렉서스 차량에 대한 문의도 -19.9% 줄었다. 일본 차에 대한 관심은 줄어든 반면 매물은 증가했다. 일본 차를 팔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SK엔카닷컴의 5개 일본 브랜드 차량의 전월대비 신규등록대수 증감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2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의 증가율이 40.2%로 가장 컸고 토요타가 32.2% 닛산이 32.1%, 인피니티가 25.4%, 렉서스가 12.0% 증가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일본 수출규제 이슈 이후 일본 차에 대한 문의나 조회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신규등록대수는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곧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9-08-07 10:08:5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