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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우수 엔지니어 한자리에…'2019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 개최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최우수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뤘다. 현대차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현대차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엔지니어 선발을 위한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현대차 서울글로벌러닝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블루핸즈 우수 정비 기술 인재 육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만의 독자적인 기술 인증 프로그램인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제도와 연계해, 기술 레벨 L3 보유자 중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발된 그랜드마스터는 총 4단계(L1~L4)로 구성된 HMCP 프로그램 중 최고 기술 레벨 자격(L4)으로, 1차 이론 시험 합격 시 2차 실기 평가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장 진단 실무와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능력을 검증 받는 고난이도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현대차 서울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실기 평가에는 고객응대, 네트워크 진단, ADAS 진단, 회로 분석, 엔진 진단, 친환경 진단, 전기전자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CS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0 09:5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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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과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미래 전동화 시대에 맞춰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에는 ▲충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커넥티드 서비스 ▲충전기 연결과 동시에 인증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충전기 등이 적용돼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충전 속도, 길고 지루한 대기시간, 복잡한 인증 및 결제 과정 등이 개선되고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12개 초고속 충전소 중 1개소를 미래 친환경차의 두 축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복합형 초고속 충전소'로 구축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축될 초고속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800V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수소전기차의 경우 '넥쏘'를 기준으로 완전 충전까지 5분이 소요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20 09:4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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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르노삼성 등 노사 갈등 증폭…쌍용차 노사 협력 대조적 행보

글로벌 침체로 일감이 줄어들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가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위기에 빠졌다. 다만 쌍용차는 노사가 '생존'을 위해 또 다시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맸다. 이는 매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겪는 노사 갈등과 대조적인 행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현대차와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3개사가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18∼19일 이틀간 부분파업을 한다. 노사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20일 이후엔 파업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노조는 최근 2019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르노삼성도 부산공장에서 20일까지 사흘간 임단협 재협상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달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10일에 파업 찬반투표를 해서 66.2% 찬성을 끌어냈다. 일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진행할 수 있는 카드를 확보하고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 초 노조 지부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의 김성갑 신임 지부장을 선출하며 화력을 높였다. 김성갑 지부장은 파업투쟁 전술강화, 현장 활동 강화 등을 통해 현장과 함께하는 강력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새 지도부는 사측과의 임단협은 물론 최근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등의 현안을 받아들게 됐다. 한국지엠도 노사간 입장차이를 쉽게 좁히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해 내부 동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쌍용차 노사가 협의한 주 내용은 ▲상여금 200% 반납 ▲생산격려금 반납 ▲연차 지급률 변경(150%→100%) 등이다. 이는 지난 9월 ▲안식년제 시행(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대상) ▲명절 선물 지급중단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의료비와 학자금 지원 축소 등 22개 복지 항목에 대한 중단 또는 축소를 통해 도출했던 합의안보다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쌍용차 측은 지난 9월 복지 중단과 축소 등 경영쇄신을 위한 선제적인 방안에 합의한 이후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가로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선제적인 경영쇄신 노력에 노사가 함께하며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은 미래 대비를 위한 하나의 공유된 방향성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체 경영쇄신 노력과 병행하여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선제적인 쇄신방안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모델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의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9 15:2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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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수입차 3위 입성…소비자 불매운동 움직임

올해 하반기 잇따라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 3위로 올라선 아우디코리아가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소비자들이 '사기 판매'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불매운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19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인증 지연 문제로 신차 출시가 지연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던 아우디코리아는 올 하반기 인증 절차를 마무리 짓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아우디 Q7과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 아우디 A3와 더 뉴 아우디 A6, 아우디 A4,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를 시장에 출시했다. 특히 Q7 45 TFSI와 A6 45 TFSI 콰트로가 지난 9~10월 누적 등록 대수 9628대를 기록, 전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A6 45 TFSI 콰트로는 10월 출시 한 달 만에 1008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 자리를 단숨에 꿰차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 11월 2665대를 판매하며 벤츠와 BMW에 이어 수입차 시장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같은 판매 상승 분위기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소비자단체가 사기 판매죄를 이유로 아우디코리아와 딜러사를 상대로 고발 조치함과 동시에 불매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이하 연맹)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우디 딜러사 영업사원을 사기 협의로 고발하고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내서 소비자 단체와 소비자들이 자동차 불매운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맹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딜러사들은 사전계약 1~2일 만에 한정수량이 거의 소진됐다며 소비자를 부추겼다. 하지만 9월 말 사전 계약이 끝난 뒤 1~2주가 채 되지 않아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할인율은 2배 가까이 올라갔다. 기존 혜택에 추가로 600만원가량의 할인이 적용된 것이다. 이정주 연맹 회장은 "아우디코리아는 엔진을 교체하고 옵션을 빼는 방식으로 차 가격을 낮춰 35%가 넘는 폭리를 취했다"며 "신차인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Q7의 경우 3년 전 독일에서 출시된 차량으로 현지에서는 이미 끝물인 차종으로 사실상 재고처리 물량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은 오는 24일 아우디코리아에서 판매한 차량 중 장기재고 차량으로 판단되는 1705대의 차대번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우디 고진모터스와 폴크스바겐 클라쎄오토의 영업 사원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수입차 브랜드가 딜러들의 가격 정책에 간섭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브랜드의 가격 정책은 딜러사가 담당하고 있고, 업체마다 차이가 있다"며 "만약 아우디코리아가 가격 적챙에 간섭하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불법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시작되면 판매에 제동이 걸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2-19 14:5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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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해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준비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부품업체 순위에서 올해로 8년 연속 10위안에 오르며 자타공인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의 강자 반열에 올라섰다. 그동안 후발 주자로 선진 업체들의 기술을 익히고 내재화해왔다면, 이제는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자동차 부품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단기간 기술력을 끌어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율주행기술 확보가 회사의 미래라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 업종 자체를 전환하며 자동차 부품회사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미 컨테이너 시장에서 글로벌 1위에 올라있었던 만큼 도전이 꺼려졌을 법도 하지만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과감히 업종을 변환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혁신경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00년대 중반까지 자동차 부품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계장치 기술력을 끌어올렸다면, 이후로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장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자율주행 독자센서를 2020년까지 모두 개발한다는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완벽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부 주행 환경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필요한 만큼, 고성능 센서가 자율주행 시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전문사 및 대학교,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후측방 레이더를 독자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말까지 차량 주변 360도를 모두 센싱할 수 있도록 단·중·장거리 레이더 4종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센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전과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알고리즘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라이다 센서는 가장 선도적인 기술을 가진 미국의 벨로다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투자도 단행했다. 독자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운전자지원(ADAS)기술을 고도화 함과 동시에 이들을 융합한 자율주행기술 솔루션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향지시등만 켜주면 차 스스로 차선 변경이나 분기로 진입, 본선 합류가 가능한 레벨2 고속도로주행지원기술(HDA2)을 2017년 개발해 올해 양산할 계획이다. 또 최근 러시아 최대 포털 얀덱스와 협업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개한 데 이어, 현대차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앱티브와의 조인트 벤처 지분 10%를 투자해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의 손발 역할을 하는 제어부품 역시 스마트하게 진화시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리던던시 조향장치와 리던던시 제동장치 개발에 성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자율주행시대에는 사람이 운전에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 시스템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돌발상황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중 설계인 리던던시 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내비게이션 맵 정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항상 최적의 승차감을 유지해주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도 올해 초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기술력 성능 검증을 위해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전용 시험로를 갖춘 대규모 주행시험장을 구축했으며 자율주행 시험차를 전세계 각국의 실 도로에 내놓고 글로벌 테스트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기술 개발과 함께 미래차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커넥티드카 기술이 완전 자율주행차의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기술을 확보해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기술 개발을 위해 KT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최근 1차 과제인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차량 사물 간 통신(C-V2X)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올해 초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돌입한지 불과 반년만의 성과로, 양사는 이러한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하고,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2019-12-19 10:3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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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성만 영업부장 최단기간 12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자동차의 12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차는 18일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함께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정성만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1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99년 입사한 정성만 영업부장은 연 평균 약 190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0년 7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년 7개월은 역대 그랜드 마스터 달성 기간 중 가장 짧은 기간으로, 정성만 영업부장은 역대 최단기 그랜드 마스터 달성이라는 기록까지 갖게 됐다. 정성만 영업부장은 "항상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고객들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6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 기아차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12-19 09:3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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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전동이륜차 모터구동시스템 KR모터스에 공급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지난 17일 국내 이륜차 전문 제조사인 KR모터스와 전동이륜차 모터 구동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케피코는 2021년부터 5년간 소형급 모터를 비롯한 총 7종의 제품이 포함된 모터 구동 시스템 패키지를 KR모터스에 약 400억원 규모로 공급하게 된다. 현대케피코의 ▲축적된 제어기 및 제어시스템 개발 및 생산 역량 ▲전동 파워트레인 통합 제어 솔루션 공급 ▲시장 니즈에 맞는 사양 및 성능 개발 등이 이번 수주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케피코가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 모빌리티 전동화 시스템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례이며, 현대케피코는 이번 수주를 토대로 시스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신장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케피코의 박성민 기술연구소장(상무)은 "클린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륜차 전동화 기술을 고도화 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전동 파워트레인 개발은 물론 공유화 플랫폼 솔루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동화 기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09:2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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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웨덴 업체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기술 고도화 속도

현대자동차가 스웨덴의 정밀 코팅 분야 특화 기업과 손잡고 수소전기차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18일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서 임택트 코팅스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현대차의 임팩트 코팅스에 대한 전략 투자 발표에 이은 MOU 체결로 앞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혁신에 속도를 박차를 가하게 된다. 1997년 설립된 임팩트 코팅스는 자동차 주요 소재인 플라스틱 및 금속 물질 정밀 코팅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현대차는 임팩트 코팅스가 보유한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 기술인 '물리기상증착(PVD) 세라믹 코팅' 기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물리기상증착 세라믹 코팅은 물리적 증발 원리를 이용해 가스 상태로 변환시킨 세라믹 물질을 대상 표면에 얇게 코팅하는 첨단기술이다. 수소전기차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연료전지 스택의 분리판 표면은 전도율을 높이고 표면 부식 방지를 위해 초정밀 코팅 처리를 가하게 된다. 현재 코팅 소재로 귀금속을 활용하고 있지만, 'PVD' 기술을 적용하면 성능은 높이고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소전기차의 판매가격을 낮춰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사는 해당 코팅 기술을 고도화해 양산차에 적용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은 "유럽, 아시아,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수소에너지의 가치가 동시다발적으로 조명되고, 국가 차원의 로드맵이 앞다투어 발표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 주도권 확보 차원의 수소연료전지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양사 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스웨덴 양국 간 기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역량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외부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하고 오는 2030년 국내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부품 협력사와 2030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해 폴크스바겐의 아우디와 수소전기차 관련 특허 및 주요 부품 등을 공유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9월에는 엔진, 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2019-12-18 16:0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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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 'AMT' 11기 졸업생 배출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11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벤츠는 18일 경기도 용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벤츠 AMT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MT는 독일 다임러 그룹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독일에서 인증받은 전담 트레이너 3명에 의해 기초 교육과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13여년간 200명이 배출됐다. AMT 졸업생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대회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기술 역량을 인증받았다. 공식 서비스센터 품질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벤츠 역사를 시작으로 정비 매뉴얼 사용과 기초, 고장과 해결 등 8개 모듈로 구성된다. 15개월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을 마치면 평가를 받아 벤츠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QMT) 자격을 획득하고 공식 딜러사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올해 제11기 졸업식을 맞이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AMT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수료한 11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AMT 프로그램이 국내 우수한 정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8 15:47: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