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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6일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타이어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 SUV'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포르쉐,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유럽에서 먼저 우수성을 입증받은 '벤투스 S1 에보 SUV'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최상의 핸들링과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깥쪽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적용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숄더부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강성까지 강화시켰다. 또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에는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가 주로 채택하는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2020-04-06 09:34: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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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 구호품 1000톤 무상 운송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가 현대글로비스 운송차량에 긴급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물품 1000여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준비한 긴급 구호품을 전국 각지에 무상 운송하고 있다. 구호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이뤄진 위생용품 키트와 즉석밥, 생수 등의 식료품 키트, 의료진·구급대원의 기를 북돋우는 의료진 건강지원 키트(종합비타민, 피로회복제 등)로 구성됐다. 구호품은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들에게 2~3월 2개월 간 200여회에 운송됐다.현대글로비스는 무상운송에 더해 이달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 기업 장점을 살려 구호품을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전달해 현장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자 위수탁 및 협력사 소속 화물차 운전원 약 7000명에게 방역용 살균제와 분무기를 지원해 화물차주의 감염 예방과 고객의 안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2020-04-06 09:1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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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희망플랜 365 FREE 구매 프로그램' 출시

기아차 희망플랜 365 프리 구매 프로그램. 기아자동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36개월 동안 3.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단 EV/HEV 모델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또 이번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6 09:1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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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코로나19 사태속 3월 中 판매 -28%…2월 -82%에서 '회복세'

중국 창저우시 베이징현대 딜러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중국 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판매 감소세를 대폭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는 2월 작년 동월 대비 -82%에서 3월 -28%로 감소 폭이 개선됐다.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소매 기준으로 3만4890대를 판매해 작년 3월보다 22% 감소했고, 둥펑위에다기아는 1만3537대를 팔아 38% 줄었다. 2월 베이징현대 판매는 작년 2월과 비교해 -79%, 둥펑위에다기아는 -87% 감소했었다. 3월 중국 판매 실적은 전년 수준에는 못 미치만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춘제(중국의 설) 연휴를 연장하고 공장 폐쇄를 단행하는 등 여파로 판매 절벽을 맞았던 2월 실적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 판매 회복은 생산 정상화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장 방역을 강화하고,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차량에 대해 무료 실내 항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와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신차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온라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고객들의 소비 형태에 적극 대응했다.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신차 발표행사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계획대로 진행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10일 중형세단 '라페스타 전기차' 신차발표회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4월에는 더욱 혁신적인 대 고객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는 만큼 중국시장 판매 회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월부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대고객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 중국시장 판매 회복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중국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신차 출시와 마케팅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5 12:0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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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쌍용차 지원거부 '기술먹튀' 논란

쌍용차 회사 전경. 쌍용자동차가 올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꾀했지만, 마힌드라의 신규투자 거부로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 1월 파완 쿠라므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지원 의지를 내비친 지 두달여 만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마힌드라와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흑자전환을 달성할 계획이었으나 마힌드라가 신규투자 거부 입장을 내비치면서 9년 만에 생존 위기에 처했다. 이는 12년 전 상하이자동차 사례와 비슷한 모습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차 매각 닮은꼴? 쌍용차는 1999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돌입한 이후 2004년 중국 상하이차에 매각됐다. 당시 상하이차는 쌍용차 지분 48.9%를 590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경기 악화와 판매 부진으로 쌍용차는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했다. 유동성 공급을 약속하던 상하이차는 2008년 12월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2대 주주였던 산업은행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정부는 상하이차의 지원 결정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원을 거부했고 결국 상하이차는 2009년 1월 쌍용차의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결국 상하이차는 4년여만에 쌍용차의 핵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술력만 빼돌린 뒤 법정관리를 신청, 직원 2646명을 구조조정하고 한국에서 철수했다. 특히 상하이차는 3000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자됐던 쌍용차 SUV 카이런의 기술을 헐값인 280억원에 넘겨받는 등 '기술력 유출'에 집중했다. 상하이차가 대주주로 있는 기간 동안 신차 출시는 물론, 개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쌍용차는 곧장 내리막길을 걸었다. 쌍용차의 기술력을 모두 뽑아간 상하이차는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했다. 20여년이 넘는 기간 합작 생산만 도맡던 업체에서 벗어나 2007년 카이런을 꼭 닮은 독자 브랜드인 '로위'를 출범시키고 승승장구 중이다. 상하이차와 결별한 쌍용차는 2011년 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소형 SUV 티볼리를 내놓으며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뚜렷한 성장 동력 확보에 실패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문제는 쌍용차가 실적 부진이 깊어지자 마힌드라는 상하이차와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모습이다. 쌍용차는 마힌드라와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신차 개발을 통해 2022년 흑자전환을 준비했지만 결국 마힌드라가 등을 돌렸다.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부문 계열사 '마힌드라&마힌드라'는 최근 특별이사회를 열어 쌍용차에 신규자본을 투입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 3개월간 최대 400억원의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도록 승인했다. 마힌드라는 그동안 쌍용차 지원 의지를 강조해왔다. 2019년 말 쌍용차 노조와 면담을 하며 2300억원 직접투자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고엔카 사장은 올해 1월 방한해 회생에 필요한 5000억원 가운데 23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고 나머지에 대해 산업은행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마힌드라가 쌍용차 인수 후 SUV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상하이차와 비슷하다. 2010년 쌍용차를 인수하기 전 마힌드라는 농기계가 주력이었다. 2013년부터 SUV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해 15여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마힌드라도 '기술 먹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3일 이사회에서 마힌드라는 ▲W601 플랫폼과 같은 마힌드라의 신규 플랫폼에 대한 자본적 지출 없는 접근 ▲쌍용차의 자본적 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 프로그램 지원 ▲현재 진행 중인 자재비 절감 프로그램 지원 ▲쌍용차 경영진의 새 투자자 모색 지원 등을 제안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가 마힌드라와 결별한다면 국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직원 5000여명은 물론 1·2차 협력업체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 마힌드라가 이번 투자 포기로 쌍용차가 도산하면 지분 역시 종이조각이 될 것"이라며 "마힌드라가 산업은행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경영쇄진 추진할 것" 이에 대해 쌍용차는 마힌드라 그룹의 신규자금지원 차질에도 불구하고 경영쇄신 작업을 막힘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쌍용차는 이미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 혁신역량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힌드라 '철수 의혹'에 대해서는 마힌드라가 신규 자본 투자를 완전 철회한 것이 아닌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는 만큼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다. 쌍용차는 2022년 수익성 확보를 위한 3개년 사업계획 상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부산물류센터 등 비(非)핵심 자산 매각을 비롯한 다양한 현금확보 방안을 통해 단기 유동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향후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통해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지원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구해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이어온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회사의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제품경쟁력 확보와 판매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4-05 10:5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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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판매 회복 집중…고객 안심 구매 프로그램 출시

베이징현대 직원이 고객 차량 실내 소독서비스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현대·기아차는 빠르게 변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량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다양한 상황까지 배려하는 혁신적인 고객 안심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한 것. 베이징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신안리더(마음의 평온과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와 '아이신부두안(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없다)'이라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베이징현대 '신안리더'와 동풍열달기아 '아이신부두안'은 차량 구매 후 실직, 전염병, 사고 등 고객이 처한 상황이 변하면 차량을 교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안심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중국 자동차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동차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베이징현대 신안리더는 ▲차량 출고 후 한달 내 고객의 마음이 바뀌면 다른 모델로 바꿔주는 '차종교환'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를 당할 경우 동일 모델 신차로 바꿔주는 '신차교환' ▲출고 후 1년 이내 실직 등으로 차량이 필요 없어질 경우 타던 차량으로 잔여 할부금을 대납할 수 있는 안심구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안리더는 투싼(TL)과 밍투, ix35, 라페스타, 싼타페, ix25를 구매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누적주행거리와 사고이력 등의 조건이 충족해야 한다. 동풍열달기아의 아이신부단은 중국 최초로 ▲실직, 전염병 등 고객의 경제상황 변화에 중점을 둔 '안심할부' ▲고객의 상황변화에 따라 다른 모델 신차로 바꿀 수 있는 '신차교환'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심 할부'는 고객이 차량을 할부로 구입한 후 할부 기간 내 실직과 전염병 등으로 소득이 없어져 할부금 납입이 어려워지면 6개월간 할부금 대납(차량 보유 유지) 또는 동일 금액의 위로금(차량 반납 조건)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차 교환'은 차량 출고 후 1개월 또는 1년 이내 고객의 마음이 바뀌면 다른 모델 신차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주행거리와 사고이력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출고한 지 1개월 이내일 경우 반납차량의 가치를 100%, 1년 이내일 경우 90%를 보장해주면서 신차로 교환해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형 K3와 KX3, 스포티지, KX5를 구매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베이징시의 노후차 폐차보조금 제도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응한다. 베이징현대는 이달부터 중국 자동차업계 최초로 베이징시가 지급할 노후차 폐차보조금을 고객에게 선지급하는 것을 물론 추가 지원금까지 자체적으로 제공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폐차 및 신차 구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말 대기환경 개선과 자동차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후차량 폐차 후 신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원정책을 발표했으며, 고객은 보조금 신청 후 3개월 이후 수령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고객 안심 프로그램으로 구매 후에도 차량 교환이나 반납이 자유로워져 모델 결정에 대한 고객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고객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줘 중국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대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5 10:4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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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플랫폼가맹사업 전국 확대…혁신 서비스 '병원동행 이동' 추진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가 본격적으로 전국 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최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발맞춰 '플랫폼가맹사업자'로서 전국 단위의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4월 3일 개인택시 양수기준 완화와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가맹사업의 면허기준이 기존 운송가맹사업의 기준보다 대폭 완화(1/8 수준)되어 특별시 및 광역시는 총 택시대수의 1% 또는 500대 이상, 인구 50만 이상 사업구역에선 1.5% 이상, 인구 50만 미만 사업구역에선 2.0% 이상에 해당하는 가맹택시를 확보하면 플랫폼가맹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KST모빌리티는 플랫폼가맹사업 구역확대를 위한 사업계획변경 신청서를 4월초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KST모빌리티의 플랫폼가맹사업 구역은 이미 운송가맹사업 구역으로 인가를 받은 대전과 세종에 서울, 대구, 울산, 제주, 오산, 화성, 수원, 부천을 더해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들 지역에서 플랫폼가맹사업을 펼치기 위한 가맹택시를 모두 확보했다. 현재 KST모빌리티와 마카롱택시 가맹계약을 맺은 택시는 서울 3600여 대, 지방은 약 4000대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울산 1460여 대, 대구 680여 대, 대전 700여 대의 가맹계약을 맺었다. 향후 경기도 및 부산 등 주요광역시를 중심으로 플랫폼가맹사업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는 사업구역 확대와 더불어 플랫폼가맹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혁신형 가맹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KST모빌리티는 '병원동행 이동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중 이에 대한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신청을 진행 계획이다. 기술 공유 플랫폼 기업 '메이븐플러스'가 개발한 병원동행 지원 플랫폼 고위드유와 함께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마카롱택시는 택시 제도권 내 혁신을 통해 한국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해왔다"며 "향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앱미터기 등 혁신 기술 역량을 강화해 단순 운송서비스를 뛰어넘어 사용자에게 특별한 이동의 가치를 선사하는 진정한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3 14:06:06 양성운 기자